아홉살 어린 놈이 제게 대쉬 했었습니다
웃으면서 너랑 또래 만나야지 더 신선하고 예뻐 하고 웃어 넘겼더니
본인은 성격을 본답니다
기분 나빠서 야이 미친새꺄! 소리 질렀습니다
훗날 누나랑 결혼 못했으니 며느리라도 누나같은 며느리를 봐야겠답니다
이 새끼가 아직도 미쳤있네 소리 질렀습니다
의문의 2패 였습니다
아홉살 어린 놈이 제게 대쉬 했었습니다
웃으면서 너랑 또래 만나야지 더 신선하고 예뻐 하고 웃어 넘겼더니
본인은 성격을 본답니다
기분 나빠서 야이 미친새꺄! 소리 질렀습니다
훗날 누나랑 결혼 못했으니 며느리라도 누나같은 며느리를 봐야겠답니다
이 새끼가 아직도 미쳤있네 소리 질렀습니다
의문의 2패 였습니다
아깝습니다...
성격을 본다는 남자의 말이 기분 나쁠수가 있는데요
사실 그건 최고의 칭찬인거에요
그럴 땐 눈 질끈 감고 '겟'하셨어야죠 ;; 너무 양심차리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