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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엠팍에 올라온 글인데 이 학부모 이해 가나요?

ㅍㅍ 조회수 : 6,762
작성일 : 2017-07-11 17:08:12
집안 행사로 결석한 학생 학부모 인데
(초등학교3학년)
체험 보고서 를 내지않아서
애 편으로 내라고 했더니
일요일 저녁에 카톡으로
집에 프린터가 없으니
카톡으로 작성한 파일 보내니
내일 출력해 달라고 한 사례요
댓글은
그정도도 해줄수 있지도 있고
일요일 저녁 쉬는 시간인데
카톡한거 부터 잘못이러는 말도 있었구요
어찌 생각하세요?
IP : 123.109.xxx.6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7.7.11 5:09 PM (1.240.xxx.56)

    이해 안 됩니다.

  • 2. ㅡㅡㅡ
    '17.7.11 5:09 PM (116.37.xxx.99)

    잘못이라 생각해요
    첨들어봤어요
    샘한테 출력?

  • 3. ...
    '17.7.11 5:10 PM (220.75.xxx.29)

    초3될 때까지 프린터 없다는 거부터 이상하고 만약 없었다해도 피방에서 출력 되는 거 아닌가요?
    학부모 쫌...

  • 4. Junhee1234
    '17.7.11 5:10 PM (211.114.xxx.15) - 삭제된댓글

    그거 직장 다니는 사람이면 다 싫다고 할것 같은데요
    주말은 정말 생각 안하고 쉬고 싶어요
    저는 직장 근처에도 가기 싫어서 아이들이 그 근처에 먹으러 가자고 해도 안갑니다

  • 5. ㅇㅇㅇㅇ
    '17.7.11 5:10 PM (211.114.xxx.15)

    그거 직장 다니는 사람이면 다 싫다고 할것 같은데요
    주말은 정말 생각 안하고 쉬고 싶어요 저는 직장 근처에도 가기 싫어서 아이들이 그 근처에 먹으러 가자고 해도 안갑니다

  • 6. 체험학습
    '17.7.11 5:11 PM (118.44.xxx.239)

    자주 다니는 학부모 입니다
    그 학부모는 개념부터 말아먹었네요
    프린터가 없으면 근처 피씨방을 가든 지인한테 부탁을 하든 해야죠
    말하자면 그건 그 학생의 숙제인거에요 숙제를 선생님이 대신 해주나요
    체험학습 한꺼번에 5명이 우르르 가면 그거 선생님이 다 해줘야 겠네요?
    학교를 유치원으로 아나 유치원이라 해도 무슨 무개념일까

  • 7. ....
    '17.7.11 5:11 PM (112.220.xxx.102)

    밑에 변명엄마도 그렇고
    이글도 그렇고
    선생질 하기 참 힘들겠어요 -_-
    이런 진상엄마들때문에 선생들도 변하는건가...

  • 8. ,,,,,,,,
    '17.7.11 5:12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미친 학부모랄밖에.

  • 9. 진상엄마
    '17.7.11 5:13 PM (175.120.xxx.27)

    누가 선생님깨 저런일로 휴일날 카톡 보내나요?
    저런일말고도 급한일 있으면 문자 보내고 카톡은 안하는게 예의입니다,

  • 10. 어이구
    '17.7.11 5:13 PM (218.234.xxx.167)

    진짜 개념없네요
    프린트 심부름은 부하직원에게 시켜도 욕먹는데...

  • 11. 유치원
    '17.7.11 5:14 PM (221.140.xxx.217)

    아직도 유치원보내는줄 아나봐요..

  • 12. 미친
    '17.7.11 5:14 PM (219.251.xxx.55)

    대딩엄마예요. 옛날에도 프린트 과제 있었어요. 집에 프린터가 없음 동네 문구점에 가도 되고 정 없으면 킨코스 같은 곳 가도 되고, 친구집에 가도 됩니다. 아님 사정 얘기하고 다음 날 프린트해서 보내도 되고요. 카톡이라니..참 한심하다.

  • 13. ...
    '17.7.11 5:21 PM (14.32.xxx.16)

    기막히네요. 친구집 프린터 고장났다해서 뽑아준적은 있어도 이런건 듣도보도못했어요

  • 14. ㅇㅇ
    '17.7.11 5:22 PM (211.36.xxx.160)

    제가 다른 학생의 학부모라면 평가의 공정성에 의심을 가지게 될 것 같은데요?

  • 15. 아이구...
    '17.7.11 5:22 PM (61.83.xxx.59)

    저런 엄마를 보고 배운 애가 선생 무시하고 주위 애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거겠죠.

  • 16.
    '17.7.11 5:29 PM (223.38.xxx.248)

    손으로 그려서라도 보낼것이지

  • 17. ....
    '17.7.11 5:32 PM (14.39.xxx.18)

    교사나 직장내 상하간 카톡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짓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직장사람들하고는 사적인 대화로도 스트레스 받아서 직장사람들하고 절대 카톡 안하는데 교사들은 학부모카톡 무시도 못하고 얼마나 힘들겠어요.

  • 18. ...
    '17.7.11 5:39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그런 (원글쓴)년이 조금 더 발전하면 (더해서 권력이나 돈을 가지면)
    순시리처럼 대충 이메일로 (인터넷서 베끼고 짜집기한거) 보내면
    교수가 스스로 알아서 첨삭하고 A 과제물 점수 나오게끔 갑질 할 것들의 초기 증상인거죠...
    안봐도 뻔해요.


    이해는 무슨.
    미친 개념이에요.

  • 19. ..
    '17.7.11 5:49 PM (211.202.xxx.47)

    애 둘 초등학교 보내는데 듣도 보도 못한 사례네요.
    아니 프린터가 없으면 동네 문구점에라도 가든지, 아니면 지인한테 부탁할 것이지 그걸 선생님꼐, 그것도 카톡으로 부탁 하는건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20. ㅋㅋㅋㅋㅋ
    '17.7.11 6:01 PM (211.109.xxx.76)

    저런 황당한 학부모를 봤나 진짜 황당했겠어요

  • 21. 요즘
    '17.7.11 6:27 PM (221.167.xxx.205) - 삭제된댓글

    요즘 완전 많아요.
    1학년 애 학원에 보내고 한 시간이나 늦게 데리러 온다고 학원에서 엄청 별난 자기 애 밖에 못 나가게 돌보고 있으라는 사람도 있고요.
    친구 놀러와서 다니지도 않는 애랑 같이 학원수업들어가게 하라는 부모도 있어요.

  • 22. . .
    '17.7.11 7:01 PM (110.70.xxx.98)

    학부모가 개념상실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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