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맘이 아픈데 위로 한마디 부탁드려요

.. 조회수 : 1,383
작성일 : 2017-07-11 16:59:31

겉으론 아닌 척 하지만
감성이 풍부해서 맘이 많이 갔나봐요
감정의 소용돌이가 쎄게 다가와
오늘은 기분이 바닥까지 내려갔었어요

어떤 게 맘을 다잡는데 도움이 될까요?
감정이 회복되도록
저에게 지혜를 알려주세요

IP : 223.62.xxx.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순콩
    '17.7.11 5:10 PM (61.38.xxx.243)

    편한 사람 만나 맛있는거 먹고 좋은음악 듣기? 전 이정도밖에 없네요.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자꾸만 우울하다 안된다, 절망적이다 별루다 이런생각하면 스스로 계속 그 감정에 파묻히게 되더라고요. 좋게좋게 생각하셔요

  • 2. 마침
    '17.7.11 5:22 PM (106.248.xxx.82)

    땀 뻘뻘 흘리며 하는 운동이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상황이 어떠신지 몰라서.. ^^)

    비도 오지 않으니 좋아하는 곡들 담아서 이어폰 꽂고 가까운 공원을 걸어보세요.
    아니면 아주 번화한 큰 대로를 걸어도 좋구요.
    그러다 힘들면 카페 같은데 들어가서 사람 오가는거 구경해도 좋구요.

    일단 지금 있는 공간에서 자리를 박차고 나가세요.

  • 3. 그냥
    '17.7.11 5:27 PM (123.214.xxx.3)

    내인생 살아나가자 다시 한번 다짐하고 내 소중한 가족들 생각하세요

  • 4. 움직일 수 있음
    '17.7.11 5:29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운동화 신고 좀 걸어보세요. 비가 와서 좀 그렇긴 하지만 비맞아도 괜찮음 걷기 추천드립니다. 전혀 못 움직이겠다 싶으심 잠도 도움이 좀 되지 않을까 해요. 저는 잠자면서 스트레스 풀거든요.

  • 5. ㅇㅇ
    '17.7.11 6:06 PM (49.169.xxx.47)

    사실 어떤 어려움이든 단시간에 나을수는 없는거같아요ㅜㅜ 하지만 그것을 받아들이고 분명 시간이 흐르면 점차 나아지는건 확실하다 그걸 믿고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자~ 힘들때마다 되새기며 지내는거죠...힘내세요!!!! 위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무지무지 힘들답니다..말씀 드리면 깜놀하실정도로요 ...

  • 6. ..
    '17.7.11 6:25 PM (223.62.xxx.41)

    너무 감사드려요
    긍정적인 생각과 운동, 걷기,
    하루하루 열심히 살기
    명심할게요
    저에게 힘주신 분들도 더더욱 힘내시고 행복하세요

  • 7. 82의 명언
    '17.7.11 6:37 PM (124.53.xxx.131)

    이 또한 지나 가리라....

    세상 일 은 내가 아무리 간절하다 해도
    안되는건 안되더라고요.
    시간이 가면
    님은 한겹 더 단단해져 있을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0636 o자형 다리 예방요 8 ㄱㄴ 2017/08/20 2,169
720635 [펌] 왜 여자한테만 벌주는 거야 -품위녀 마지막회 보고 3 품위녀 감상.. 2017/08/20 2,976
720634 하트 시그널의 강석욱 4 ㅇㅇㅇㅇ 2017/08/20 2,284
720633 영화 공범자들 볼만 하네요. 4 ... 2017/08/20 1,431
720632 82 아줌마 17 .. 2017/08/20 4,442
720631 그러니까 누가 품위가 있다는건가요? 15 ㅇㅇ 2017/08/20 6,783
720630 올드보이..ㅎㄷㄷㄷㄷㄷㄷㄷ 96 tree1 2017/08/20 20,438
720629 눈 건강에 젤로 효과 좋은 게 뭔가요. 8 . 2017/08/20 3,864
720628 왕좌의 게임 키트 해링턴(존 스노우) 미공개 오디션 영상 5 존눈 2017/08/20 1,825
720627 (펌) 이승만 정권 사망자 수 12 인간도살자 2017/08/20 1,833
720626 아들이 난치병이 있는데 계속 하나님이 원망이 돼요. 14 ㅇㅇ 2017/08/20 5,612
720625 품위녀 궁금한 거 있어요! 1 ㅡㅡ 2017/08/20 1,552
720624 절친한 친구 딸 돌잔치 이렇게 하면 될까요 16 ... 2017/08/20 3,647
720623 내가 무슨 말만하면 지적하지마. 그냥 대충 좀 살자는 남편 6 ... 2017/08/20 1,894
720622 그.알 방송...제 기억에 보도연맹하면 연상되는 것이... 18 그것이 알고.. 2017/08/20 2,614
720621 추사랑 좋아하셨던분들 sbs 예고편 보셨나요? 38 .. 2017/08/20 19,286
720620 초등 고학년 브라 어떤거 사주세요? 00 2017/08/20 748
720619 CBS가 개신교방송인가요, 카톨릭방송인가요? 4 갤러리스트 2017/08/20 1,194
720618 은규아빠 은근 매력있네요.신인인가요? 31 그건그렇고 2017/08/20 5,857
720617 왜 남자들은 말할 때 가슴을 문지르면서 말하나요 28 아 싫어 2017/08/20 5,397
720616 팟캐새날 송명훈작가 댓글알바사건 5 ㅇㅇ 2017/08/20 2,492
720615 빨리 집에 가고 싶네요ㅋ 4 부성 2017/08/20 1,983
720614 디올 팩트 신제품 써보신분 계신가요? 3 주니 2017/08/20 2,146
720613 이민정 집에서 사용하는 식탁매트 1 릴리 2017/08/20 4,028
720612 품위녀 끝날때 나오는 노래 13 하핫 2017/08/20 3,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