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피부가 지성이라 주름은 나이에 비해 별로 없어요
하지만 모공이 엄청 크고. 저처럼 큰사람 못봤어요. 구멍 깊은 귤수쥰. 여드름흉터가 좀 있어요.
화장으로 가리고 다니긴 하는데 해마다 더 커져서 걱정이에요
프락셀 시술도 몇년전 한 열번 했는데 소용이 없었구요
그거외엔 시술 받은적 없는데 그냥 마사지라도 해볼까 하는 생각이 있어요.
동네 피부관리실을 가도 될지.
아니면 피부과를 가서 무언가 하라는걸 하고. 제 생각엔 아쿠아필이나 바늘로 막 찌르고 굴리는거 그거 하라 할거 같은데꾸준히 피부과의 관리실에서 관리를 받을지 그게 고민이네요
제 피부는 돈을 엄청 먹을거 같아서 그동안은 못갔어요. 푸락셀도 효과 없었으니 ㅜㅜ
어떻게 하는게 맞을거 같아요??
그냥 보통 피부관리실도 모공관리 잘 될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부관리 어디서 하세요?
피부 조회수 : 1,403
작성일 : 2017-07-11 11:41:59
IP : 223.62.xxx.16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지나가다
'17.7.11 12:44 PM (106.248.xxx.82) - 삭제된댓글피부과든 피부관리실이든 거기서 해준다는 소위 `모공관리`라는 것이
결국은 커진 모공을 더 크게 하는걸 방지해 준다는 차원이래요.
이미 커진 모공은 절대 작아질 수 없다고.. 쿨럭~
(슬프지요. ㅠㅠ 모공이 멘홀같은 저는 정말... ㅠㅠ)
피부 톤을 좀 맑게 하시고 (모공 관리 빼고는) 크게 관리할 것이 없다면
피부관리실에서 마사지 받고 스트레스 풀고 그정도 할꺼 같아요.
피부관리실은 핸드링도 좋지만 일단 데콜테까지 관리해줘서 좀 더 피로가 풀리는거 같아요. ^^
- 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2. ...
'17.7.11 2:54 PM (223.62.xxx.216)피부과가 장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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