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허리 안좋은데 pt 받는거 고민이네요.

운동하자 조회수 : 1,384
작성일 : 2017-07-11 11:19:50
2년전에 무리하게 운동하다가 허리 다쳐서 지금도 안 좋아요.
마흔 후반이고 근력이 약해 웨이트 배워보고 싶은데 피티 괜찬을까요?
상담가기로 했는데 고민이네요.
필라테스랑 요가는 배워서 집에서 스트레칭위주로 합니다.
2년전에도 욕심부려 다쳤는데 ㅠ
IP : 58.125.xxx.15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11 11:26 AM (168.126.xxx.176)

    저도 허리 안좋은데 오히려 운동할 때 코어강화운동을 해서 인지 허리가 안 아프던데요, 상담 받을때 미리 말씀하시고 허리쪽 근육 강화 운동 꼭 하세요.

  • 2. ,,,,
    '17.7.11 11:33 AM (220.78.xxx.36)

    저도 허리디스크라 고민이에요
    pt 받았다가 더 안좋아 졌다는 사람들도 있어서요
    윗분은 어떤 코어 운동 위주로 하셨나요?
    저도 받아야 되는데 누구한테 받아야 할지를 모르겠어서 고민이에요

  • 3. ...........
    '17.7.11 12:42 PM (211.224.xxx.201)

    저 허리환자에요

    제가 pt시작하기전 13개우러전에 여기에 똑같은 글 남겼어요

    전 반대로 비만이었고
    근육량이 많은편이었어요

    그런데 늘앉아있는 직업이고 운동이란곤 단하나도안하고 산....헬스장이 처음인 경우였는데
    처음상담시 허리 아픈이야기했어요

    근데 아픈게 사실 그 부위를 사용하지않아사 아픈경우도있거든요
    전 골반이 틀어지고 디스크도있고 측만증도있었는데

    지금 하체부터 허리 강화운동많이해서
    허리아픈강도가 덜해요
    중간에 아픈적이있었는데 전에 비하면 아픈강도가 훨씬덜해요

    바른자세로 운동하지 않는경우에 허리 당연히 더 심해지죠
    저는 pt받는날외에는 하지말라는건 혼자안해요
    혼자하면 아직 바른자세가 안나와서 혹시 다칠확률이 있을까 싶어서요

    코치샘께 미리 이야기하고
    타이어링하면 해보고싶디고해서 한번해보고하세요

    코치샘 잘만나는것도 행운이더라구요

  • 4. 윗분 동감
    '17.7.11 1:13 PM (58.232.xxx.33)

    저도 트레이너운이라고 생각해요.
    살쪄서 무릎으로 계단도 못 내려가고 허리가 빠개질 듯 해서 겁나서 운동 시작했는데
    여전히 우두두 소리는 나지만 이제 날라다닙니다.
    근력강화해야해요. 근데 피티쌤을 정말 잘 만나야 ...

  • 5. 요리사랑
    '17.7.11 4:14 PM (180.67.xxx.159)

    저도 허리디스크 때문에 병원에서 2달 운동치료 배우고
    집에서 아침 저녁으로 배운대로 운동을 한지 4년이 되었지만
    허리에 통증이 계속 있어서 잘 때도 아팠어요.
    여행 갈때는 진통제 챙기고 아플까봐 불안했는데
    지금은 PT 30회 중 26번 받고 있는데 통증없이 잘지내고 있어요.
    코어 강화 운동이랑 발란스 운동 했어요.
    트레이너한테 내 상태를 잘알려서 PT받으면 좋은 결과 있을꺼예요~^^
    처음엔 힘들지만 나아질 겁니다.





    ㅆ느

  • 6. ....,,
    '17.7.11 5:07 P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

    맞아요
    트레이너 잘 만나야해요
    저는 다행히 재활 잘 아시는 트레이너를 만나서
    오히려 허리통증이 없어졌어요
    저희 트레이너쌤이 전에 교통사고나 화상으로 근육손상된 사람들을 많이 가르치셨대요
    제가 골반이 틀어져서 아침마다 허리랑 치골이 아파서
    일어나지를 못했었거든요
    근데 허벅지 근육이랑 코어를 강화하고 나서
    운동을 하니까 통증이 싹 없어졌어요
    운동 제대로 하면 오히려 고쳐지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5366 아침 7시부터 저녁6시까지 양념된 고기 아이스팩 하나 없이 2017/10/03 714
735365 .. 17 B00 2017/10/03 7,426
735364 장손집 친정엄마 보살이셨네요 1 명절 2017/10/03 1,683
735363 성묘 안간다 선포 후 2년..가야하나요; 4 제목없음 2017/10/03 1,697
735362 가방을 잃어버렸어요.. 3 자괴감 든다.. 2017/10/03 2,333
735361 자존심 상하는데 5 운전 2017/10/03 1,913
735360 최소한 이런 부모가 되지 않게 해주세요 1 세상에 2017/10/03 1,683
735359 오늘 생일인 며느리 입니다. 19 나난 2017/10/03 5,970
735358 저도 회사 그만 두고 싶은데 조언 부탁드려요 17 불안장애 2017/10/03 4,043
735357 사랑의 온도 조보아 역할 정말 얄밉고 보기싫으네요 7 .. 2017/10/03 3,606
735356 신선놀음 하는 남편. 어떻게 말해야 알아들을까요 4 mdfgh 2017/10/03 2,111
735355 꼬치냐 꼬지냐? 5 ㅎㅎ 2017/10/03 1,383
735354 소고기무국 보관이요.. 4 소고기 2017/10/03 1,333
735353 동상이몽 장신영이요 안타까워요 57 제목없음 2017/10/03 29,437
735352 문정동 올림픽 훼미리 vs. 판교 봇들8단지 15 ㅇㅇ 2017/10/03 4,443
735351 작은댁 자녀들 언제까지 큰아버지댁 가나요? 10 그런데 2017/10/03 2,611
735350 고양이..베지밀 먹어도 되나요? 6 ... 2017/10/03 3,199
735349 중 2아들 보컬학원 중2 2017/10/03 569
735348 쌀 색이 회색인데요.. 상한건가요? 17 rachel.. 2017/10/03 7,335
735347 급)쿠쿠밥솥에 갈비찜 중 전원을 껐어요. 다음은... 5 플럼스카페 2017/10/03 1,478
735346 다 해외나간것같아도 고석도로정체보면 00 2017/10/03 809
735345 50 다 먹은 남자가 세상에 송편을...ㅠㅠㅠ 7 남자는 바보.. 2017/10/03 8,294
735344 추석에도 조카 용돈 챙겨쥬나요? 3 ... 2017/10/03 2,289
735343 한밤에 조진웅씨 나오는데 4 ... 2017/10/03 3,436
735342 저희 집은 명절에 남편도 무지 고생하네요 1 무밍 2017/10/03 2,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