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죽 소파 vs. 패브릭 소파

고민 조회수 : 6,165
작성일 : 2017-07-11 10:43:17

10년동안 소파 없이 살았어요.

그전에는 가죽소파를 썼는데,

관리는 편하지만, 요즘은 예쁜 패브릭 소파에 눈이 가네요..

10년만에 사는 소파, 좋은걸로 사고 싶은데

가죽 vs. 패브릭

뭐가 나을까요?

패브릭은 오염이 문제인데.. 이문제를 잘 해결하고 쓰시는 분 계신가요?

조언주세요!!!

IP : 61.72.xxx.6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민
    '17.7.11 10:43 AM (61.72.xxx.67)

    써보시고 좋은 브랜드도 소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2. 당연히
    '17.7.11 10:44 AM (39.7.xxx.35)

    패브릭.

    가죽은 피부가 숨을 못쉬는거같아 답답해요

  • 3. ㅡㅡ
    '17.7.11 10:45 AM (223.62.xxx.148)

    저희집은 패브릭인데
    장마철 같을때 되면 꿉꿉한 냄새 나는것 같아요 커버를 자주 빠는데두요

  • 4. 가죽
    '17.7.11 10:46 AM (180.68.xxx.43)

    패브릭쓰다 커버빨아대느라@@

  • 5. 패브릭
    '17.7.11 10:47 A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가죽은 컬러가 한정되어 있어서 싫어요. 패브릭은 컬러 소재에 따라 느낌이 확 달라서 인테리어 할때 소파까지 매치할수 있어요. 패브릭은 부지런하기만 하면 자주 세탁해서 깨끗하게 쓰면 되요. 가죽은 여름에 땀나면 들러붙어서도 싫어요.

  • 6. 고민
    '17.7.11 10:47 AM (121.128.xxx.50)

    질문이요.. 패브릭에 커피를 흘리거나 펜이 묻거나 하면 해결할 방법이 있나요?
    아니면 주기적으로 패브릭을 빼서 세탁하시나요?
    위에 방석이나 커버를 따로 쓰진 않는다면요..

  • 7. 패브릭
    '17.7.11 10:54 AM (39.119.xxx.165)

    면시트깔고 자주세탁해주면되요.
    소파그대로 쓰면 여름에 덥고 때 많이타요.
    누워자면 땀도.
    요즘 시트 화이트.그레이.. 예쁘게 잘 나와요

  • 8. 저도
    '17.7.11 10:55 AM (39.7.xxx.35)

    패브릭에 마로 된 시트 놓고 써요
    엄청 시원하고 촉감좋아요

    서재에 가죽소파있는데
    거기있음 땀차구요

  • 9. 윽...
    '17.7.11 10:57 AM (175.209.xxx.57)

    패브릭 너무 싫어요 ㅠㅠㅠ

  • 10. ㅇㅇㅇ
    '17.7.11 10:59 AM (114.200.xxx.23)

    가죽색도 이쁜거 많아요
    패브릭은 저도 너무 싫네요
    음식묻으면 자국남고 자주 세탁해야하고 여름엔 꿉꿉하고....
    패브릭은 이쁜것 외에는 단점이 너무 많음
    그런면에서 가죽쇼파는 장점이 많네요

  • 11. ㅇㅇ
    '17.7.11 11:08 AM (180.66.xxx.214)

    본인이 스스로 더 잘 아실 거에요.
    나는 패브릭을 10여년간 수시로 벗겨 자주 빨 수 있는 부지런한 사람인가???
    전 빨아놓은 깨끗한 손걸레로 주말마다 닦아 주는게 최선인 사람인지라 패브릭 못 써요.

  • 12. 가죽에다 쇼파패드 까세요.
    '17.7.11 11:15 AM (112.155.xxx.101)

    확실히 가죽이 여름에 너무 덥네요. 쩍쩍 달라붙고
    인조가죽이 오히려 나았던것 같아요.
    인터넷에서 여름용 쇼파패드 구입해서 깔았더니 확실히 좋아요.
    천의자도 두개 있는데 일단 천이라 아무래도 낡고
    벗겨서 빠는것도 쉽지 않아요. 풀썩 앉을때 먼지도 올라오고요.

  • 13. ....
    '17.7.11 12:11 PM (125.177.xxx.71) - 삭제된댓글

    여름엔 다 더워요,.
    가죽은 달라붙고 습기 머금어 눅눅하고 패브릭은 모직이불 깔고 있는 것 같고.
    전 가죽에 한표요.
    패브릭 소파는 색깔이 예뻐서 쓰는건데 세탁 어려워서 패드 깔고 쓰면 예쁜거 딱히 누릴(?)수도 없고
    절대 소파에 발 올리지 않고 안 감은 머리로 기대지도 않는 깔끔한 생활습관에 적어도 한달에 한 번은 빨아야 깔끔함이 유지되지 않나 싶어요.

  • 14. ....
    '17.7.11 12:12 PM (125.177.xxx.71)

    여름엔 다 더워요,.
    가죽은 달라붙고 습기 머금어 눅눅하고 패브릭은 모직이불 깔고 있는 것 같고.
    전 가죽에 한표요.
    패브릭 소파는 색깔이 예뻐서 쓰는건데 세탁 어려워서 패드 깔고 쓰면 예쁜거 딱히 누릴(?)수도 없고
    절대 소파에 발 올리지 않고 안 감은 머리로 기대지도 않는 깔끔한 생활습관에 적어도 한달에 한 번은 빨아야 깔끔함이 유지되지 않나 싶어요.
    근데 이불커버, 침대커버도 벗겨 빨려면 진땀이 나는데 소파는 벗기고 씌우는 것만 해도 몸살날 것 같아요.

  • 15. 곰뚱맘
    '17.7.11 12:23 PM (111.118.xxx.57)

    얼마 안비싸면 패브릭 써보세요.
    쓰다가 아중에 가죽소파 사면 되죠.
    수억도 아닐텐데

  • 16. 전 가죽
    '17.7.11 12:47 PM (220.76.xxx.188)

    패브릭 소파가 주는 포근함이 좋아서 10년 넘게 썼고,
    내내 수시로 벗겨 자주 빨았어요.
    패브릭에 쌓이는 먼지가 저는 바로바로 느껴지는 스타일이라 그게 제일 싫었고요.
    때 타는 건 뭐 당연하고요.

    빨면 되지 생각했는데, 여러번 빠니까 커버가 헤지더라고요.

    지금은 가죽으로 바꿨습니다. 세상 편해요.
    먼지에 민감한 스타일이라 전 더더욱 가죽이 좋아요.
    앞으로 패브릭 소파는 안쓸려고요.

  • 17. 이십년도 넘게
    '17.7.11 1:05 PM (211.199.xxx.141)

    패브릭 소파만 써왔는데요.
    이것도 쓰기 나름이고 소재 나름이라 사용해봐야 알아요^^
    오염이야 흘리면 바로 닦아주고 가끔(분기에 한번 정도) 세탁해주고요.
    제일 중요한, 매일 청소기에 솔 끼워서 먼지 흡입 전체 싹 하면 냄새나고 꿉꿉하고 이런거 몰라요.
    여름엔 린넨과 면이 혼방된 천으로 커버링하면 좋아요.

  • 18. ..
    '17.7.11 2:04 PM (219.248.xxx.252)

    다시 사라면 가죽
    패브릭 여름엔 덥고 관리도 힘들고

  • 19. ...
    '17.7.11 3:02 PM (222.237.xxx.194)

    세덱 패브릭 소파 너무 탐나요
    계속 아른아른

  • 20. 가죽이 좋아요
    '17.7.11 7:35 PM (39.119.xxx.131)

    10년동안 이튼알렌 패브릭쇼파 썻어요. 무려 600만원주고요. 지금 생각해보면 미친짓이었어요.
    이번에 리바트 가죽쇼파로 바꾸는데 내일 들어와요. 각자 장단점이 있겠지만, 패브릭쇼파 날 좋을때 먼지 털어보고 정떨어져서 그 위에 잘 앉지도 않았어요.
    진짜 청소기로 자주 흡입하고 먼지 털어도 그 천 사이사이에 먼지가 있다고 생각하니 가렵더라구요.
    집먼지 진드기도 생각나고....

  • 21. 코코
    '17.7.12 9:09 PM (175.223.xxx.61)

    수시로 앉는 메인쇼파( 3인용 일자)는 가죽으로
    나머지 암체어 두개는 패브릭으로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5378 안철수, 이재오 찾아가 '대선 도와달라' 23 2017/10/04 3,972
735377 직장생활하는 미혼 자녀들 추석에 부모님 용돈 얼마씩 주나요? 20 엄마 2017/10/04 5,569
735376 시티투어버스 현장 구매할 수 있나요? 1 에공 2017/10/04 732
735375 고마운 올케와 고집불통 엄마.... 맏며느리 2017/10/04 1,676
735374 학원비를 안주는 밉상 학부모 17 추석 2017/10/04 5,667
735373 이 사이트는 사진 어떻게 올리나요? 2 이미지 2017/10/04 640
735372 82님들 지금 어디에서 뭐하고 계신지요?? 24 출석부 2017/10/04 2,757
735371 생리할때 엄청 부으시는분 살찌시는 분 있나요? 8 ... 2017/10/03 3,448
735370 40대 싱글인데 부모랑 같이 사시는 분들중에 21 흠흠 2017/10/03 6,035
735369 73 주인공은나야.. 2017/10/03 19,944
735368 송편사는걸 깜빡했네요 5 &&.. 2017/10/03 2,714
735367 남동생은 챙겨주고싶지만 남편은 챙겨주고싶지않은 심리.. 8 ㅇㅇ 2017/10/03 2,251
735366 아침 7시부터 저녁6시까지 양념된 고기 아이스팩 하나 없이 2017/10/03 714
735365 .. 17 B00 2017/10/03 7,426
735364 장손집 친정엄마 보살이셨네요 1 명절 2017/10/03 1,683
735363 성묘 안간다 선포 후 2년..가야하나요; 4 제목없음 2017/10/03 1,697
735362 가방을 잃어버렸어요.. 3 자괴감 든다.. 2017/10/03 2,333
735361 자존심 상하는데 5 운전 2017/10/03 1,913
735360 최소한 이런 부모가 되지 않게 해주세요 1 세상에 2017/10/03 1,683
735359 오늘 생일인 며느리 입니다. 19 나난 2017/10/03 5,970
735358 저도 회사 그만 두고 싶은데 조언 부탁드려요 17 불안장애 2017/10/03 4,043
735357 사랑의 온도 조보아 역할 정말 얄밉고 보기싫으네요 7 .. 2017/10/03 3,606
735356 신선놀음 하는 남편. 어떻게 말해야 알아들을까요 4 mdfgh 2017/10/03 2,111
735355 꼬치냐 꼬지냐? 5 ㅎㅎ 2017/10/03 1,383
735354 소고기무국 보관이요.. 4 소고기 2017/10/03 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