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같이
공유같이
연예인말고도
유명한 정치인 등등
그런 삶을 산다는 건 어떤 기분 일까요?
예를 이효리로 든 이유는요 요즘 핫하고 무슨 말만해도 기사화 되고
그들의 삶에 관심이 많아보여서요 내가 한 말이 모두 기사화 된다?
내가 아이를 갖는지 안갖는지 궁금해 한다? 등등
공유로 예를 든 것은 공유가 호주에서 식사를 하는데
갑자기 아시아팬들이 우르르 와서 옷을 잡아 당기고 그래서 너무 당황하고
피곤하고 싫었지만 웃을 수 밖에 없었대요
평범한 삶이 그립다 어디를 가든지 나를 알아보고
나에대해 모든 것을 안다 그런 인터뷰를 보면서
그들도 무명 시절에는 그런 유명인들을 부러워 하지 않았을까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하려면 유명해져야 꾸준히 할 수 있지 않았을까
무명으로 긴 세월 배우 생활을 한다는 건 고통이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요
또 정치인이나 유명 스포츠 인들도
밖에 나오면 모두들 나를 알아보고 싸인이나 사진을 요청하고
나를 뜯어보고 웃기도 하고 수근 거리기도 하고
알려진 사람들의 삶은 어떤 기분일지 궁금해요
한편으로는 좋은 점도 있고 한편으로는 피곤하고 불편한 점도 있고
그냥 궁금해요 모르는 사람들을 나에게 와서 좋다고
옷을 잡아 당기고 싸인해 달라 하고 어떤 기분 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