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철수 서울시장되면 서울대공대가 서울대의대 역전도 가능할듯
최소한 지방의를 뛰어넘는 과거 최고의 전성기로 돌아갈수 있을듯 하네요
서울대의대 학사,석사,박사까지 하면서 프로그래밍 짜고 기업 일으키고
외국기업 돈 유혹에도 흘리지 않는 정말로 훌륭한 분이니까요
1. KoRn
'11.9.3 12:34 PM (125.246.xxx.66)저도 공대출신이긴 하지만 서울시장이 바꾼다고 해서 위상이 바뀌지는 않을겁니다. 선호과가 바뀔정도 되려면 적어도 사회적인 풍조가 그쪽으로 바뀌어야 하겠죠.
IT산업자체가 활황이거나 정부의 무한지원이 있지 않는한 이공계기피는 계속되지 않을까 싶습니다...2. 돈유혹
'11.9.3 12:51 PM (211.211.xxx.170)외국기업 돈 유혹에도 흘리지 않는 정말로 훌륭한 분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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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에 대해서 다른 이야기가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신뢰의 상징처럼 되어있는 분이 일본에서는 불신의 상징처럼 알려져있다는 걸 아셨음 좋겠습니다.
한국에 백신으로 이름을 얻은 것처럼 일본에도 백신으로 이름을 얻고 많은 사람의 신뢰를 얻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신뢰를 얻게된 과정에 한국의 안철수씨가 오르내립니다
맥아피가 천만불에 제안했는데, 안넘겼다는 것은 우리나라에 잘 알려져있습니다.
본인 책에도 써있고, TV까지 나와서 본인 입으로 이야기를 해서 사람들이 '대단한 분'이라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되었죠.
그런데, 일본에 알려진 이야기는 한국과 다릅니다.
맥아피가 아시아 백신을 알아보면서 한국의 v3만 본 것이 아니라 당시 일본의 한 백신도 함께 검토하였습니다.
검증도 안된 소프트웨어를 천만불(100억원)에 인수 한다는 것은 그때나 지금이나 말도 안되는 이야기이고,
맥아피는 v3든 일본 백신이든 한개를 적절한 값에 인수하려고 했다고 합니다.
근데 맥아피에서 일본 백신 쪽으로 기울자 안철수씨가 천만불을 이야기하면서 딜을 깼고, 맥아피는 결국 10억원 정도로 일본 백신을 인수했다고 합니다.
그 일본인은 맥아피로부터 받은 10억원으로 일본의 정보보호를 위한 재단을 만들고 그 후로도 많은 노력을 해서 일본에서는 존경받는 사람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일본 사람들에게는 그 사람이 재단을 만들게 된 배경 이야기를 아는 사람은 알고 있는 것이죠.3. ......
'11.9.3 1:55 PM (112.150.xxx.23)그건 아니죠
무슨 상관이겠어요4. ㄷㄷ
'11.9.3 3:09 PM (175.124.xxx.32)참아 주셈. ㅎ
5. 사회에서버는돈이 서열
'11.9.3 3:43 PM (121.136.xxx.227)안 바뀜
의대 선호도가 훨씬 높은데
공대야 월급쟁이일 뿐 (대부분이)6. ...
'11.9.3 8:33 PM (118.176.xxx.42)그것보단 아이티 회사에서 반길듯... .건설위주의 정책때문에아이티 회사들 엄청 어렵다 들었네요.
안철수가 되면 아이티관련 정책이 많아져서 매출도 늘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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