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7.7.11 8:12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세상이..남들이..
개인을 짓누르는 프레셔죠.
2. ..
'17.7.11 8:13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세상이..남들이..
개인을 짓누르는 프레셔죠.
막상 내딛으면 앞을 가로막는 것은 없고 단지 사람들 생각 속의 허깨비였다는..
3. ..
'17.7.11 8:14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세상이..남들이..
개인을 짓누르는 프레셔죠.
막상 내딛으면 앞을 가로막는 것은 없고 단지 사람들 생각 속의 허깨비였다는..
님의 열정적인 독서평에
저도 읽어보고 싶네요.
제가 최근 이 책에 대한 언급을 본 적이 있는데, 어디서 봤을까요.
4. 오멋진걸
'17.7.11 8:16 AM
(49.164.xxx.133)
중2 딸이 요즘 그 책 읽고 있어요 독서신문 한다나
제목이 좀 그렇네 하고 말았는데
중2가 읽어도 되는 내용인가요?
5. ...
'17.7.11 8:16 AM
(182.228.xxx.19)
며칠 전 82에서 추천받아서
어제부터 읽고 있어요.
아직 진도는 많이 안 나갔어요.
자살로 생을 마감한 다자이 오사무의 자전적 소설이라는 정보가 있네요.
6. 원글이
'17.7.11 8:20 AM
(122.254.xxx.70)
중2가 ..
제가 글쎄요
요즘 애들이 어떤지를 몰라서요..
아무튼 정말 깊이있고
걸작 오브 걸작이고
인류유산중의 하나이긴 한데...
7. ㅂㅂㅂ
'17.7.11 8:24 AM
(77.99.xxx.126)
중2가 읽긴 어려워요...
8. 원글이
'17.7.11 8:33 AM
(122.254.xxx.70)
친구가 요조의 아내가 겁탈당하는 장면을 일부러 요조를 불러서 보라고 하잖아요
그 전에 헛기침 크게 헤서 그 일을 중단하게 하고
요조가 직접 보지 못하게 하지 않고
자기가 먼저 발견하고
바로 요조한테 보라고 한다음에
헛기침을 크게 하잖아요
요조가 그거 보고
그 겁탈한 놈보다
그 친구가 더 아프다
이러잖아요..
정말 깊지 않나요??
ㅎㅎㅎ
저는 정말 여기에 공감했는데
다른 분들도 이런 상황이면 이런 생각 드시나요??^^
9. 원글이
'17.7.11 8:35 AM
(122.254.xxx.70)
이런 상황이면 저 친구놈이 더 나쁜거 맞지 않나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 싶어서요..
10. 원글이
'17.7.11 8:36 AM
(122.254.xxx.70)
또 이래요
교우란 경멸하는 상대를 골라서 서로를 쓸모없는 사람으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정말 놀랍지요
저는 이게 친구 맞는거 같은데요
아닐까요???
11. 원글님 좀
'17.7.11 8:41 AM
(223.38.xxx.1)
삐딱한것 같네요 그놈이 나쁜놈인건 맞는데 친구가 그런건 아니고 친구라는 이름을 쓴 나쁜놈이 그런거죠
12. 원글이
'17.7.11 8:43 AM
(122.254.xxx.70)
그런 좋은 친구는 진정으로 드물잖아요
저는 그런 의미였어요
13. 민들레꽃
'17.7.11 9:08 AM
(112.148.xxx.83)
원글님 이 좀 삐딱하신거같은데요....
친구란 그런게 아니에요
14. 인간실격을 정말 좋아하시나봐요^^
'17.7.11 9:12 AM
(210.183.xxx.241)
글에서 막 호들갑(나쁜 의미 아닙니다^^)이 느껴져요.
저도 다자이 오사무를 좋아하고
또 어느 책의 캐릭터를 마치 살아있는 연예인처럼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원글님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어요.
저도 인간실격을 읽긴 했는데
원글님처럼 그렇게 강렬한 감동은 없었어요 --
다시 한 번 읽어봐야겠네요.
저는 다자이 오사무를
전쟁과 혼돈의 시대에 떠도는 젊은 영혼으로 기억하고 있어요.
섬세하고 퇴폐적이어서 매력있고
문학과 삶이 일치하니까 더 매력있어요.
다자이오사무뿐만 아니라
일본 문학들이 대부분 음습함을 가볍게 표현하는 경향이 있어요.
우리나라 문학처럼 대놓고 진지한 게 아니라
말은 가볍게 하고 진행도 빠른데 이상하게 분위기는 습하죠.
그래서 일본문학이나 영화들은 보고 나면 개운하지가 않아요.
그런게 개성이고 매력이라면 매력인데
어쨌거나 인간실격은 한 번 더 읽어볼게요. 감사합니다.
15. xlfkaltb
'17.7.11 9:28 AM
(219.254.xxx.77)
사랑이라고 쓰니 그뒤가 써지지 않는다
사양도 읽으셨겠죠?
저는 다자이오사무를 알기전에 혐오스런마츠코의 일생보고 인간실격을 봤어요
혐오마츠코 감독의 오마쥬죠 인간실격
저는 일본이란 나라가 싫은데 이런 소설들 문학작품들은
참 좋아요
오늘 생각난김에 한번 더 읽어야겠어요
16. 사양~
'17.7.11 9:31 AM
(210.183.xxx.241)
저는 다자이 오사무 작품에서 사양이 가장 좋아요.
아름다운 작품이죠.
17. 제가
'17.7.11 10:00 AM
(39.7.xxx.35)
얼마전에 저 우울증인데 저 책 읽어도 되냐고 문의드렸어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377528&page=1&searchType=sear...
근데 댓글 반응이 극과극이었고
전두려워서 못 읽었어요
18. 제가
'17.7.11 10:05 AM
(39.7.xxx.35)
그런데 원글님이 도그빌 추천하신 분이시니..
그거 하나믿고
읽어볼 생각이 납니다.
저도 도그빌 수작중의 수작이라고 보거든요
19. ㅋㅋㅋㅋ
'17.7.11 10:16 AM
(117.111.xxx.141)
-
삭제된댓글
님이 글을 너무 못쓰셔서
읽고싶은 마음이 뚝 떨어지네요...
20. 저는
'17.7.11 10:31 AM
(122.46.xxx.160)
-
삭제된댓글
비추해요
인간실격이란는책은
인간을 진짜 실격하게 만드는 느낌들고
우울하고 짜증나더라고요
21. 원글이
'17.7.11 10:34 AM
(122.254.xxx.70)
인간실격을 깊게 보면 이러 ㄴ얘기에요
저는 심리학 책을 많이 읽어서 요조가 왜 그런지 알거든요
결말에 나오잖아요
그 사람 아버지가 나쁜 사람이지요
요조는 하느님같이 착한 사람이었지요
이겁니다..
다자이 오사무도 심리학 책 좀 읽은거 같던데요..
처음에 이런 문장이 나오잖아요
나는 육교가 사람을 위한 낭만적 생각이 아니라
편리를 위해 만들어졌다는거에 상처받았다
여기서 알수 있지요
이게 명작의 시발점입니다
요조는 찌질이가아닙니다
다만 부모가 양육을 잘 못한
매우 감성이 비범한 아이지요...
22. 원글이
'17.7.11 10:36 AM
(122.254.xxx.70)
요조가 표면적으로 인간실격인거는 맞습니다
그러나 그 내면을 봐야지요
그리고제가님
도그빌도 소화하시는 분이 왜 인간 실격 못읽겠습니까
저는 그 정도 면 소화하실거고
도움될거라 생각합니다
^^
그러나 이 댓글보고 나중에 저를 원망하시면 안됩니다
알아세 하세요..ㅎㅎㅎ
23. 원글이
'17.7.11 10:42 AM
(122.254.xxx.70)
이소라씨 노래 있잖아요
제가 기분 다운되었을때 들으면 정말 좋아요
진짜 예술이다 싶고요
그런데 기분이 좋을때는 못 들어요
짜증나서요
징징징 짜니까요
ㅋㅋ
이소라씨 죄소합니다
이런 의미는 아니고..
좀 표현을 재밌게 할려고 하다 보니..ㅋㅋ
인간실격도 이런걸겁니다..
그런데 정말고 깊고 수준이 매우 높아요..
24. 제가
'17.7.11 10:52 AM
(39.7.xxx.35)
-
삭제된댓글
하하 원글님 말투에 서서히 익숙해지네요
사실 첨엔 조금 이상하게 (?) 느껴졌는데
너무 많이 웃으시니까요 ^^;
근데 적응도 되었고
말투안의 내용도 잘 읽혀요
나름 독특한 매력있으시네요ㅎㅎ
글 계속 써주세요~~
25. 원글이
'17.7.11 10:52 AM
(122.254.xxx.70)
그리고 읽고자 하신다면 끝까지 읽으셔야 됩니다
정말 중후반까지 다운되거든요
굉장히 깊고진하게 다운되는데
결말에 가면 아름다워요
26. 제가
'17.7.11 10:59 AM
(39.7.xxx.35)
-
삭제된댓글
네 끝까지 읽을께요
저 원글님 덕분에 어제 그제
도그빌도 보고 이자벨 위페르 영화도 봤어요
도그빌은 다시봐도 진짜 명작이고
저는 영어 대본까지 구해서 봤어요
다가오는것들..
이 영화도 의외로 위로가 크게 되었어요
삶은 갈등 고통을 담담하게 받아들이며
회피하지 않고
고통에집착하지 않고.
질척하게 울부짖거나 원망하지않고.
그냥 담담하게 살아내고
계속 걸어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의외로 정말 좋았고
원글님께 감사드려요~!
27. 제가
'17.7.11 11:00 AM
(39.7.xxx.35)
네 끝까지 읽을께요~!
아참 저 원글님 덕분에 어제 그제
도그빌도 보고 이자벨 위페르 영화도 봤어요
도그빌은 다시봐도 진짜 명작이고
저는 영어 대본까지 구해서 봤어요
다가오는것들..
이 영화도 의외로 위로가 크게 되었어요
삶은 갈등 고통을 담담하게 받아들이며
회피하지 않고
고통에집착하지 않고.
질척하게 울부짖거나 원망하지않고.
그냥 담담하게 살아내고
계속 걸어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의외로 정말 좋았고
원글님께 감사드려요~!
28. 음...
'17.7.11 11:00 AM
(121.158.xxx.88)
안 읽어봤지만...
종교적으로 해석하자면 (원글님이 써주신 부분만 보면...)
친구 : 성경의 욥기서에 나온 욥의 친구 같아요..
친구라는 이름을 썼지만 사실 사탄이 욥의 친구로 나타나서 욥을 계속 하나님을 부정하게 만들죠..
그러니가 요조의 친구도 친구라는 가면을 쓴 인간 파탄자 ( 사탄) 같은 존재죠..
요조의 친구들은 요조를 파멸로 이끈 사탄같은 존재였나보네요..
세상엔 요조의 친구같은 놈들도 있지만... 반대로 하나님께서 보낸 천사같은 사람들도 있어요
29. df
'17.7.11 11:01 AM
(210.115.xxx.53)
저도 인간실격 인상깊게 읽었던 기억이 나요. 이미지가 너무 충격적으로 다가왔고요..
염세주의의 끝을 달리지만 인간에 대한 관찰만은 끝까지 포기 하지 않은 작가로 보여집니다.
30. 원글이
'17.7.11 11:06 AM
(122.254.xxx.70)
아 다가오는 것들이 좋은가 보네요
저는 다른 영화도 많고 그게 비싸서 다운을 안 받았거든요
31. 원글이
'17.7.11 11:14 AM
(122.254.xxx.70)
방금 리뷰보고 왔는데
아 좋으 ㄴ영화네요
세련되고 현대적인 영화네요..
저는 리뷰로 만족합니다..
ㅋㅋㅋ
32. 원글이
'17.7.11 11:24 AM
(122.254.xxx.70)
인간 실격첫문장
부끄럼 많은 생애를 살았습니다
이게 얼마나 가슴을 후벼파는 말인지요
책을 잘 읽었다면..
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불쌍한 그리고 이쁜 요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문장 굉장히 유명하지 않습니까...ㅠㅠㅠㅠㅠ
33. 원글이
'17.7.11 11:59 AM
(122.254.xxx.70)
제가 사양은 너무읽고 싶었는데
또제가 책도 너무 많고 해서
사지를 못해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꼭 읽어보고 싶네요..
34. 원글이
'17.7.11 12:00 PM
(122.254.xxx.70)
대신 비욘의 아내??
인가 다자이 오사무 원작 영화는 다운받아 놓았어요
ㅋㅋ
언제볼지는 도저히 기약히 없지요
지금 300편 있잖아요
ㅎㅎㅎㅎ
35. 원글이
'17.7.11 12:01 PM
(122.254.xxx.70)
인간실격은 악평일색인데
이 영화는 호평에
완전히 남주가 다자이오사무처럼
그렇더라구요..
기대되는데
이게 또 야한 장면도 있는데
제가 거실에서 컴으로보기때문에
식구가 있으면 못 보는거에요
그래서 다운받아 놓은영화들을 못 보고 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6. 아
'17.7.11 2:13 PM
(125.186.xxx.42)
-
삭제된댓글
원글님 글 덧글 다 좋아서 나중에 다시 천천히 읽어보려구요
37. 저도
'17.7.11 4:16 PM
(110.70.xxx.3)
이 분 좋아요
이제 말투에도 적응됐고
써주시는 내용이 솔직담백하고 괜찮네요
책 많이 읽으신분들은
위선적이거나 가르치는말투이기 쉬운데
그런것도 없으시고.
계속 글 써 주시길...^^
38. ........
'17.7.11 11:07 PM
(1.241.xxx.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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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님..
다자이 오사무는 소설을 통해 "이게 현실이지만 진실은 아니다.." 라고 말하는 작가예요.
원글님은 다자이가 가르킨 현실을 진실로 받아들이시고 계시네요.
다자이 소설은 줄거리로써 파악하면 실패해요.
39. ........
'17.7.11 11:10 PM
(1.241.xxx.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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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님..
다자이 오사무는 소설을 통해 "이게 현실이지만 진실은 아니다.." 라고 말하는 작가예요.
원글님은 다자이가 가르킨 현실을 진실로 받아들이시고 계시네요.
다자이 소설은 줄거리로써 파악하면 실패해요. 다자이만큼 실존주의 사상과 거리와 먼 작가도 드물어요,
40. ..............
'17.7.11 11:16 PM
(1.241.xxx.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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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님..
다자이 오사무는 소설을 통해 "이게 현실이지만 진실은 아니다.." 라고 말하는 작가예요.
원글님은 다자이가 가르킨 현실을 진실로 받아들이시고 계시네요.
다자이 소설은 줄거리로써 파악하면 실패해요. 그리고 다자이만큼 실존주의 사상과 거리와 먼 작가도 드물어요.
즉 영화화하기엔 최악의 소설이라는 뜻. 아무리 명감독 명시나리오 명배우 동원해도 실패하게 되어있어요.
41. .................
'17.7.11 11:18 PM
(1.241.xxx.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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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님..
다자이 오사무는 소설을 통해 "이게 현실이지만 진실은 아니다.." 라고 말하는 작가예요.
원글님은 다자이가 가르킨 현실을 진실로 받아들이시고 계시네요.
다자이 소설은 줄거리로써 파악하면 실패해요. 그리고 다자이만큼 실존주의 사상과 거리와 먼 작가도 드물어요.
즉 영화화하기엔 최악의 소설이라는 뜻. 아무리 명감독 명시나리오 명배우 동원해도 실패하게 되어있어요.
사건뒤에 있는 주인공의 의식이 "핵"인데 이걸 영화로 표현하려는 시도 자체가 아둔하죠.
42. .................
'17.7.11 11:19 PM
(1.241.xxx.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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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님..
다자이 오사무는 소설을 통해 "이게 현실이지만 진실은 아니다.." 라고 말하는 작가예요.
원글님은 다자이가 가르킨 현실을 진실로 받아들이시고 계시네요.
다자이 소설은 줄거리로써 파악하면 실패해요. 그리고 다자이만큼 실존주의 사상과 거리와 먼 작가도 드물어요.
즉 영화화하기엔 최악의 소설이라는 뜻. 아무리 명감독 명시나리오 명배우 동원해도 실패하게 되어있어요.
다자이의 글은 사건뒤에 있는 주인공의 의식이 핵심인데 그걸 영상과 소리로 표현하려는 시도 자체가 아둔한거라고 밖에 볼 수 없죠.
43. ............
'17.7.11 11:24 PM
(1.241.xxx.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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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님..
다자이 오사무는 소설을 통해 "이게 현실이지만 진실은 아니다.." 라고 말하는 작가예요.
원글님은 다자이가 가리킨 현실을 진실인줄 알고 받아들이시고 계시네요. 달은 안보고 손가락 보는 격.
다자이 소설은 줄거리로써 파악하면 실패해요. 그리고 다자이만큼 실존주의 사상과 거리와 먼 작가도 드물어요.
즉 영화화하기엔 최악의 소설이라는 뜻. 아무리 명감독 명시나리오 명배우 동원해도 실패하게 되어있어요.
다자이의 글은 사건뒤에 있는 주인공의 의식이 핵심인데 그걸 영상과 소리로 표현하려는 시도 자체가 아둔한거라고 밖에 볼 수 없죠.
44. .........
'17.7.11 11:25 PM
(1.241.xxx.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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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님..
다자이 오사무는 소설을 통해 "이게 현실이지만 진실은 아니다.." 라고 말하는 작가예요.
원글님은 다자이가 가리킨 현실을 진실인줄 알고 받아들이시고 계시네요. 달은 안보고 손가락 보는 격.
다자이 소설은 줄거리로써 파악하면 실패해요. 그리고 다자이만큼 실존주의 사상과 거리와 먼 작가도 드물어요.
다자이의 글은 사건뒤에 있는 주인공의 의식이 핵심인데 그걸 영상과 소리로 표현하려는 시도 자체가 아둔한거라고 밖에 볼 수 없죠.
45. .........
'17.7.11 11:37 PM
(1.241.xxx.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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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님..
다자이 오사무는 소설을 통해 "이게 현실이지만 진실은 아니다.." 라고 말하는 작가예요.
원글님은 다자이가 가리킨 현실을 진실인줄 알고 받아들이시고 계시네요. 달은 안보고 손가락 보는 격.
다자이 소설은 줄거리로 파악하면 실패고, 다자이만큼 실존주의 사상과 거리와 먼 작가도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사건이면에 있는 주인공의 의식.. 그 뒤에 있는 작가의 본심을 읽게 되면 그만한 박애주의자도 드물어요.
46. ..............
'17.7.11 11:40 PM
(1.241.xxx.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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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님..
다자이 오사무는 소설을 통해 "이게 현실이지만 진실은 아니다.." 라고 말하는 작가예요.
원글님은 다자이가 가리킨 현실을 진실인줄 알고 받아들이시고 계시네요. 달은 안보고 손가락 보는 격.
줄거리가 대수가 아닌 소설이니 영화화 실패는 따논 당상이죠.
그리고 다자이만큼 실존주의 사상과 거리와 먼 작가도 드물어요.
사건에 대한 주인공의 의식.. 그 이면에 숨어 있는 작가의 본심을 읽는게 다자이 글의 묘미죠. 그는 박애주의자예요.
47. ..............
'17.7.11 11:40 PM
(1.241.xxx.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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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님..
다자이 오사무는 소설을 통해 "이게 현실이지만 진실은 아니다.." 라고 말하는 작가예요.
원글님은 다자이가 가리킨 현실을 진실인줄 알고 받아들이시고 계시네요. 달은 안보고 손가락 보는 격.
줄거리가 대수가 아닌 소설이니 영화화 실패는 따논 당상이죠.
그리고 다자이만큼 실존주의 사상과 거리와 먼 작가도 드물어요.
사건에 대한 주인공의 의식.. 그 이면에 숨어 있는 작가의 본심을 읽는게 다자이 글의 묘미.. 그는 박애주의자입니다.
48. ........
'17.7.11 11:43 PM
(1.241.xxx.96)
원글님..
다자이 오사무는 소설을 통해 "이게 현실이지만 진실은 아니다.." 라고 말하는 작가예요.
원글님은 다자이가 가리킨 현실을 진실인줄 알고 받아들이시고 계시네요. 달은 안보고 손가락 보는 격.
줄거리가 대수가 아닌 소설이니 영화화 실패는 따논 당상이죠.
그리고 다자이만큼 실존주의 사상과 거리와 먼 작가도 드물어요.
사건에 대한 주인공의 의식.. 그 이면에 숨어 있는 작가의 본심을 읽는게 다자이 글의 묘미라고 생각해요.
독자가 감정이입을 하지말고 안타까워 하길 바라며 글을 쓴 사람이예요. 박애주의자죠.
49. 원글이
'17.7.12 12:35 AM
(122.254.xxx.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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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남의글을그렇게쉽게함부로판단하시나요
제글도이면의뜻이있다고는생각되지않나요
무례하다고생각되지않습니까
50. 원글이
'17.7.12 5:40 AM
(122.254.xxx.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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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남의글을그렇게쉽게함부로판단하시나요
제글도이면의뜻이있다고는생각되지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