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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량첸살인기 뒤늦게봤는데 재밌네요

조회수 : 2,355
작성일 : 2017-07-10 23:31:52
극장에서 금방 내리길래
초반만 재밌고 뒤는 재미없나 했는데

끝까지 재밌던데요

앞뒤 내용도 잘 맞고요
왜 인기없었는지 모르겠네요

조정석 짱
IP : 118.34.xxx.20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ㄱ
    '17.7.10 11:37 PM (27.1.xxx.34)

    그거 시나리오 탄탄하죠 작가가 그 시나리오 만들기까지 10년이 걸렸다던데 영화 괜찮았어요

  • 2. 재미나죠
    '17.7.10 11:37 PM (175.223.xxx.12)

    그리고 그 감독의 후속작 더킹도 재미났어요

  • 3. 거기
    '17.7.10 11:55 PM (175.223.xxx.140)

    나오는 또라이 역 연기 후덜덜이죠

  • 4.
    '17.7.10 11:58 PM (118.34.xxx.205)

    근데이거왜 흥행성공 못했어요?
    별말도없고.

  • 5. 맞아요
    '17.7.10 11:59 PM (211.49.xxx.141)

    그 영화 재밌죠
    블랙코메디.. 골때려요
    그 감독이 이영화에 쓰려고 량첸살인기라는 책을 일부러 몇년전에 발간했다고 들었어요 실제로..ㅎ
    조정석 연기도 잘하고요
    다만 그 아내(이하나)는 왜 나왔는지 좀 설득력 떨어짐..

  • 6.
    '17.7.11 12:00 AM (118.34.xxx.205)

    ㄴ 이하나 캐릭이 넘 평면적이었던거같아요.

  • 7. 그렇게
    '17.7.11 12:00 AM (175.223.xxx.140)

    대중성 있는 영화도 아니고 홍보도 많이 한건 아니에요 하지만 좋은 영화니까
    우리같은 (눈 높은^^히히) 분들이 후에라도 알아봐주죠

  • 8.
    '17.7.11 12:02 AM (118.34.xxx.205)

    ㄴ 나름 영화홍보프로에서 많이 다뤄주었어요. ㅜ
    저도솔깃 해서 보러가려고했는데
    순식간에 내려서 재미가없나? 했네요

  • 9. 오 모른 ㄴ영환데
    '17.7.11 12:04 AM (211.107.xxx.182)

    재미있나 보네요.. 나중에 결제해서 다운받아봐야겟네요

  • 10. 방송에서
    '17.7.11 12:10 AM (175.223.xxx.140)

    몇번 다뤄 준거로는 홍보가 많이 된다고 보긴 좀 그래요
    그당신 영화관에서도 오래 버티지 못했어요

  • 11.
    '17.7.11 1:37 AM (118.34.xxx.205)

    아쉽네요. ㅜ
    조정석님은 어떤연기를 해도 잘하는거같아요.
    각본도 독특하고 좀더 많은 분들이 봤으면 좋겠네요

  • 12. ,,
    '17.7.11 6:39 AM (58.141.xxx.82) - 삭제된댓글

    노덕 감독이 지인인데 량첸살인기 영화 공들이고 재미있었던거에 비해 흥행 못해서 너무 안타까웠어요. 저 위에분 '더킹'은 같은 감독 아니고 한재림 감독이고 제작만 도와주셨던 분이에요.
    노덕감독 첫번째 대중영화는 연애의 온도 인데 그 영화도 좋아요. 김민희가 연기력으로 더 인정받기 시작했던 영화지요.
    반가운 마음에 몇자 적었네요 ㅎㅎ

  • 13. 호롤롤로
    '17.7.11 11:40 AM (175.210.xxx.60)

    그거 홍보 엄청 했었어요~그런데
    개봉하고나서 대부분 그냥 그랬다 라는 평이 많았어요
    시나리오만 10년준비했다는거에 비해서 평범했다? 큰기대를 가지고 보면 재미없다는 평이 은근많았습니다..
    그래서 저도 볼려고 관심있게 관람객 리뷰찾아보고 하다가
    결국은 안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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