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에 고민이 없이 평탄하게만 살수도 잇을지..
다들 소시민..평범한 삶들인지라~~
근데 제가 자영업하면서 매장에서 만나는 분들중에는
저분들은 뭐 부러울게 있을까싶게 느껴지는 분들이
간혹 있어요..
겉으로만 보여지는 이미지일수도 있겠지만 ,,
엄청난 부자다 그런건 아니고요..
적당한 재산.좋은 직업. 잘풀린 자식..그정도인데도
그냥 부럽고 좋아보이고~~
이론적으로는 시련과 고통을 통해 성장하는게 인간사라
하는데 그런 길을 안거치고도 평안해 보이는 집이
있더라고요..
나름 부럽게 느껴져서 부러우면 지는거라는데
이미 지고들어가는 그 환상을 깨고 싶은데 ㅎ
제 삶에 크게 불만족하는건 아니지만 ㅠ
1. 저는요
'17.7.10 11:35 PM (211.245.xxx.178)평생 철 안나도 좋으니 그렇게 세상고통모르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가식이라도 적당히 봉사다니고 적당히 경제적으로 윤택하고 남편 자식 속 안 썩이고 건강하고요.
그깟 철나는게 대수인가요 뭐...휴..ㅠ2. 아는집이야기
'17.7.10 11:38 PM (119.69.xxx.47) - 삭제된댓글수백억 자산가에 집안도 대대로 훌륭하나 부부가 쇼윈도부부. 각자 우울증 지독하며 아이들 포함해서 유전되는 지병있어서 병원을 제집처럼 다님. 노력은 하나 건강 점점 나빠짐. 사는게 쉽지않아요~~~
3. ..
'17.7.10 11:46 PM (121.165.xxx.210)82에서 읽은 명언.
누군가가 세상 걱정 없어 보이고 행복해만 보인다면
그 사람이 잘 감추고 있거나
내가 그를 잘 모르거나...라고4. ㅇ
'17.7.11 12:01 AM (118.34.xxx.205)저도 결혼하기전까진 그렇게 보였을거같네요. ㅎ
5. tlavkaus
'17.7.11 12:55 AM (117.111.xxx.254) - 삭제된댓글저요.
소소한 고민거리는 있지만
걱정거리 거의 없이 살아요.
성격 자체가 유전적으로 낙천적인데다
걱정할만한 일이 없네요. 주변 관계들이...6. tlavkaus
'17.7.11 12:56 AM (117.111.xxx.254)저요.
소소한 고민거리는 있지만
걱정거리 거의 없이 살아요.
성격 자체가 유전적으로 낙천적인데다
걱정할만한 일이 없네요. 주변 관계들이...
싱글이라 그럴까요?7. 호로요이
'17.7.11 1:17 AM (121.171.xxx.164)원글님 삶에 크게 불만족하는 거 아니심 괜찮은 삶 아닐까요?
인생에 고민 없는 사람은 없지만, 고민의 크고 작음, 경중은 분명 있겠지요.8. 결혼안하고
'17.7.11 4:27 AM (175.223.xxx.22) - 삭제된댓글혼자살면 가능하던데요.
괴롭히는 사람이 없음9. 그런 사람이 전혀 없진 않을거예요.
'17.7.11 7:16 AM (223.62.xxx.118) - 삭제된댓글부잣집 나이드신 분들 중에서 그렇게 사셨던 분
제가 살면서 여러 분 뵌 적 있네요.
본인들도 인정하셨어요.10. 그넌 분들이 전혀 없진 않지요.
'17.7.11 7:19 AM (223.62.xxx.118) - 삭제된댓글부잣집 나이드신 분들 중에서 그렇게 사셨던 분
제가 살면서 여러 분 뵌 적 있네요.
본인들도 인정하신 부분이예요.11. 그런 분들이 전혀 없진 않지요.
'17.7.11 7:20 AM (223.62.xxx.118)부잣집 나이드신 분들 중에서 그렇게 사셨던 분
제가 살면서 여러 분 뵌 적 있네요.
본인들도 인정하신 부분이예요.12. ...
'17.7.11 10:00 AM (125.128.xxx.114)돈이 많으면 많은 부분 커버가 되죠...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상당히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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