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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하 은퇴하기전에 전도연이나 이영애등등..

.. 조회수 : 8,625
작성일 : 2017-07-10 23:08:09
지금 예전 심은하 나오는 영화봤는데요.
24살때인데 연기 진짜 잘하는데요.
심은하 은퇴하기전에..연기력 스타성등등.
심은하 때문에 전도연이나 고소영.이영애도 당시에는 기좀못피지 않았나요?
심은하가 미모나 연기력등등 늘 주연에다
원탑이었지않나요?
제기억에는
심은하 은퇴후에 전도연이나 이영애나 더 뜬거같은데..
아닌가요?
IP : 106.102.xxx.221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갸우뚱
    '17.7.10 11:09 PM (125.141.xxx.235)

    심은하가 그렇게 대단했나요?
    그냥 인기 좀 있는 그냥그런 탈렌트...

    솔직히 빼어나게 예쁘지도 않은데..

    그 당시엔 최진실이 최고였음.

  • 2. 제 기억
    '17.7.10 11:10 PM (175.209.xxx.57)

    전도연은 별다른 존재감 없었던 거 같고 (아닌가?)
    이영애는...불꽃,대장금,금자씨 그때가 피크였던 거 같아요.
    심은하가 정말 독보적이었죠.
    저는 이병헌보다 심은하가 더 연기 잘하는 거 같아요.
    이병헌은 기술자같은 느낌이고 심은하는 담백하면서도 힘이 있어요.

  • 3. 영화제에서
    '17.7.10 11:10 PM (58.231.xxx.76)

    전도연하고 주거니 받거니
    여우주연상 경쟁하고 한걸루알아요.

  • 4. 24살때
    '17.7.10 11:10 PM (223.62.xxx.48)

    출연한 영화가 뭐죠? 심은하 연기 잘한거는 30전후였던거 같은데

  • 5. 맞아요
    '17.7.10 11:11 PM (119.69.xxx.47)

    심은하가 원탑이었습니다. 연기력과 고급지면서 청순하게 이쁜걸로 따라갈자가 없었죠.

  • 6. ..
    '17.7.10 11:12 PM (122.37.xxx.53)

    전도연은 30넘어 상좀 받으면서 인정받은거고 이영애도 장금이 이전에는 그냥 그랬어요..

  • 7. 심은하가
    '17.7.10 11:12 PM (183.100.xxx.240)

    그정도 였나요?
    본인이 성깔있었던 이미지였지
    고소영이나 전도연이 기죽을 급은 아니었어요.
    미모도 수수하게 이쁜 취향을 타는거지
    원탑급은 아닌데요.

  • 8. ..
    '17.7.10 11:13 PM (1.247.xxx.247) - 삭제된댓글

    심은하가. 주연으로 인기 상한가 할때

    전도연은. 조연급 연기자였고
    이영애는. 화장품 cf여향사 역할로 인기 끌려고 할때였고
    전지햔은 삼성 프린터 광고로. 인기 끌려단 참이었죠.

  • 9. ..
    '17.7.10 11:13 PM (1.247.xxx.247)

    심은하가. 주연으로 인기 상한가 할때

    전도연은. 조연급 연기자였고
    이영애는. 화장품 cf여형사 역할로 인기 끌려고 할때였고
    전지현은 삼성 프린터 광고로. 인기 끌려단 참이었죠.

  • 10. ..
    '17.7.10 11:18 PM (1.247.xxx.247) - 삭제된댓글

    심은하의 출세작 마지막 승부.
    그 직전 청춘스타 김찬우주연의 청춘드라마에서. 서브주연으로 출연하려

    스타로 발돋음하고 있던 장동건과, 자타 공인 최체고의 청춘스타 손지창과

    이 두사람이 라이벌로 대결한. 마지막승부에서. 최고의 스타로 발돋움한 심은하는

    그 직후 원톱주연한 드라마로 자타공인 최고의 원탑스타로 인기끌죠.

  • 11. ..
    '17.7.10 11:19 PM (1.247.xxx.247)

    심은하의 출세작 마지막 승부.
    그 직전 청춘스타 김찬우주연의 청춘드라마에서. 서브주연으로 출연하고

    스타로 발돋음하고 있던 장동건과, 자타 공인 최고의 청춘스타 손지창.

    이 두사람이 라이벌로 대결한. 마지막승부에서. 최고의 스타로 발돋움한 심은하는

    그 직후 원톱주연한 드라마로 자타공인 최고의 원탑스타로 인기끌죠.

  • 12. ...
    '17.7.10 11:19 PM (58.226.xxx.35)

    네 심은하가 당시 원탑 맞아요.
    그렇다고 뭐 고소영,전도연,이영애 같은 배우들이 기 죽을 급은 아니었지만 심은하한테 밀린건 사실이죠.
    심은하가 캐스팅 1순위였고, 외모와 연기력 둘 다 인정받으면서 원탑 대우 받았어요.
    근데 혼자 우뚝 서 있는 원탑까진 아니고, 슬쩍 더 올라간 정도?
    전도연 같은 경우는 애초에 미모로 주목받은 경우는 아니었고, 연기파배우로 분류가 되서 좀 다른 성격이긴했는데..
    외모로 한가닥 했던 이영애,고소영 같은 경우는 심은하한테 밀렸었어요.
    고소영이 캐스팅에서 심은하한테 밀려서 자존심 상해서 눈물 뚝뚝 떨어뜨린 일화도 있고요.
    강우석 감독이 텔미섬씽 캐스팅 비화를 자세하게 밝힌바 있죠.
    이영애도 본격적으로 탑으로 올라선건 심은하 은퇴 이후에요.
    심은하와 같은 톱스타였는데 심은하한테 밀리는 위치였다가
    심은하 은퇴 이후 밀고 올라간.

  • 13. 심은하좋아요
    '17.7.10 11:22 PM (58.232.xxx.67)

    텔미섬띵의 엔딩
    새하얀 목덜미에 은은하게 빛나던 진주 목걸이 서늘하게 미소짓던 차가운 아름다움.
    8월의 크리스마스
    맥심커피


    이영애는 그저그런 배우로 내려가려나 싶은 찰나에 jsa로 단박에 톱클라스

    전도연은 접속~~~~~~~해피엔드

    내 마음 속 일등 배우는 심은하

  • 14. 하나더
    '17.7.10 11:25 PM (58.232.xxx.67)

    마지막 승부로 공전의 히트를 쳤으나
    이미지랑 맞지않은 동거설 일진설로 휘청하다
    드라마 m으로 다시 톱!

  • 15. 심은하쵝오
    '17.7.10 11:27 PM (221.167.xxx.125)

    엿지 않앗나요 젤 이뻣지 싶음

  • 16. ..
    '17.7.10 11:28 PM (1.247.xxx.247)

    맞아요. 마지막승부로 엄청남 인기를 끌다가 루머로 휘청했는데

    마지막승부 바로 뒤에 원톱주연한. 메디컬 스릴러드라마. m 으로

    원틉스타가 되었죠.

  • 17. ..
    '17.7.10 11:29 PM (124.50.xxx.91) - 삭제된댓글

    인터뷰때마다 너무 깨서(^^)
    영화배우 선배한테 신비주의로 나가라고 충고를 듣고
    그 이후로 인터뷰안하고 영화만 몇편 찍고..

    뭐 그랬던 걸로 기억하네요

  • 18. 당무
    '17.7.10 11:30 PM (115.41.xxx.85)

    진정 텔미 썸띵에서 연기를 잘 했다고 생각하세요?? 그 영화에선 염정아가 더 잘했죠.. 심양은 그냥 이름값 정도....

  • 19. ...
    '17.7.10 11:33 PM (1.247.xxx.247) - 삭제된댓글

    한국에서 최초로 메디컬 스릴러를 선보인 작품으로 알려져있으나 최초는 아니다. 메디컬 스릴러 한국 드라마는 이전에도 있었는데 사실 정말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드라마로 국내 최초 사이코 메디컬 스릴러를 표방한 이란 MBC 드라마가 있었다. [1] 이 이후 MBC에서는 97년까지 여름 시즌에 납량 특집 미니시리즈를 선보이나[2] M 이후로는 그저 그런 평가나 혹은 평가가 좋지 않았다.[3]

    http://cwcontent.asiae.co.kr/amgimagelink/0/2009072811095276569_2.jpg
    시벌 깜놀 보다보면 예쁘다

    M이라는 제목은 메디컬(Medical), 미스테리(Mystery), 맨(Man)의 첫 글자라고 한다.

    지금 관점으로 봐도 국내 드라마로서는 굉장히 파격적인 작품이다. 소재나 연출 등에서 꽤 충격적인 요소가 많으며, 특히 이 드라마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주인공 심은하의 녹안은 유명하다. 이외에도 꽤 그로테스크한 장면이 많아 당시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다. 주인공 박마리가 에볼라 바이러스의 숙주로서 주위 사람들에게 에볼라를 감염시킬 수 있다는 설정이 붙으면서, 복수(?)의 일환으로 에볼라에 감염되어 피부가 문드러지며 죽어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특히 끔찍했다. 특수효과가 꽤 그럴싸했는데 그 방면에서 유명한 MBC 미술센터의 홍기천 팀장의 작품이다.[4]

    구성이나 스토리에서 완성도가 높았다는 평가가 대세. 20년이 지난 지금이나 당시나 설정이 파격적이었는데, '낙태'를 공포드라마 소재로 하여 사회적으로 경각심을 높였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밖에 없다.

    평균시청률은 38.6%였으며, 최고 시청률은 52.2%(마지막회)에 이렀다. # 당시 월화드라마 중에서는 단연 1위였다. (당시 경쟁 드라마로는 (KBS)와 김수현(작가)의 (SBS)) 역대 공포 드라마 시청률 중에서도 1위로 이 기록은 현재까지도 깨지지 않고 있다.

  • 20. 전지현은
    '17.7.10 11:33 PM (223.62.xxx.129)

    엽기적인 그녀이후 청순한 외모에 섹시 컨셉으로 cf에서만 먹혔던 배우였고, 김수현과의 티비 드리마가 대박난 케이스 아닌가요? 대표작이 엽기적인 그녀 한 개로 십수년을 버틴 배우잖아요.;;
    고소영은 영화 두어편과 드라마 두세편이 전부일 정도로 배우활동에 있어서 소극적이었고,
    심은하와 함께 주연으로 출연한 드라마에서 고소영은 연기미숙으로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못 했던 걸로 기억해요.
    데뷔는 비슷했는데 심은하가 더 사랑을 받았던 이유가 연기력 보다는 맡는 배역이 시청자의 사랑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역할이었어요.이후 이영애씨가 티비에 데뷔했던거 같아요.
    드라마에선 두각을 드러내지 못 하다가 영화에서 힘을 발휘해서 역으로 대장금으로 입지를 굳힌 케이스~
    어쨌건 심은하의 전성기를 누릴 때 다른 여배우들은 크게 두각을 드러내지 못 했다는 거~~ 물론 다들 데뷔는 했었던 시기였구요

  • 21. ...
    '17.7.10 11:33 PM (1.247.xxx.247)

    한국에서 최초로 메디컬 스릴러를 선보인 작품으로 알려져있으나 최초는 아니다. 메디컬 스릴러 한국 드라마는 이전에도 있었는데 사실 정말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드라마로 국내 최초 사이코 메디컬 스릴러를 표방한 이란 MBC 드라마가 있었다. [1] 이 이후 MBC에서는 97년까지 여름 시즌에 납량 특집 미니시리즈를 선보이나[2] M 이후로는 그저 그런 평가나 혹은 평가가 좋지 않았다.[3]


    http://cwcontent.asiae.co.kr/amgimagelink/0/2009072811095276569_2.jpg


    M이라는 제목은 메디컬(Medical), 미스테리(Mystery), 맨(Man)의 첫 글자라고 한다.

    지금 관점으로 봐도 국내 드라마로서는 굉장히 파격적인 작품이다. 소재나 연출 등에서 꽤 충격적인 요소가 많으며, 특히 이 드라마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주인공 심은하의 녹안은 유명하다. 이외에도 꽤 그로테스크한 장면이 많아 당시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다. 주인공 박마리가 에볼라 바이러스의 숙주로서 주위 사람들에게 에볼라를 감염시킬 수 있다는 설정이 붙으면서, 복수(?)의 일환으로 에볼라에 감염되어 피부가 문드러지며 죽어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특히 끔찍했다. 특수효과가 꽤 그럴싸했는데 그 방면에서 유명한 MBC 미술센터의 홍기천 팀장의 작품이다.[4]

    구성이나 스토리에서 완성도가 높았다는 평가가 대세. 20년이 지난 지금이나 당시나 설정이 파격적이었는데, '낙태'를 공포드라마 소재로 하여 사회적으로 경각심을 높였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밖에 없다.

    평균시청률은 38.6%였으며, 최고 시청률은 52.2%(마지막회)에 이렀다. # 당시 월화드라마 중에서는 단연 1위였다. (당시 경쟁 드라마로는 (KBS)와 김수현(작가)의 (SBS)) 역대 공포 드라마 시청률 중에서도 1위로 이 기록은 현재까지도 깨지지 않고 있다.

  • 22. 저는
    '17.7.10 11:34 PM (58.232.xxx.67)

    연기력에 대한 깊은 이해는 없어서요.
    그 엔딩신의 서늘한 미모가 잊혀지지가 않네요.
    염정아는 말씀들으니 아 맞다 염정아가 친구였었지 하는 정도에요.

  • 23. 엘지 냉장고
    '17.7.10 11:35 PM (125.177.xxx.40)

    디오스였나? 검은 나시 드레스 입고 여자라서 행복해요 했던 광고요.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심은하만의 광고였지요. 심은하는 최고 원탑 자리에서 미련없이 은퇴하고 뒤도 안돌아보니 대중이 더 못 잊는 듯 해요. 심은하 은퇴하고 이영애나 전도연이 그 자리 공백을 받은 것이지 심은하 활동 당시에는 비교 대상이 없었던것으로 기억해요. 청춘의 덫 연기는 후덜덜 하지요.

  • 24. 저는
    '17.7.10 11:36 PM (58.232.xxx.67)

    하나 더
    청춘의 덫

    당신 부셔버릴거야
    국어샘들을 투덜거리게 만든 명대사

  • 25. ..
    '17.7.10 11:40 PM (1.247.xxx.247) - 삭제된댓글

    청춘의 덕

    온 방을 쓸듯이 하며 당신 부셔버릴거야.


    온 시청자를 충격으로 몰아넣은 레전드 신이죠

    작가 김수현의 지문을 따라했을쁜이라는 말도 있었지만

    그 파격작인 지문을 온전히 그대로 온몸으로 표현한 심은하의 모습 자체가 제전드

  • 26. ..
    '17.7.10 11:40 PM (1.247.xxx.247)

    청춘의 덫

    온 방을 쓸듯이 하며 당신 부셔버릴거야.


    온 시청자를 충격으로 몰아넣은 레전드 신이죠

    작가 김수현의 지문을 따라했을쁜이라는 말도 있었지만

    그 파격작인 지문을 온전히 그대로 온몸으로 표현한 심은하의 모습 자체가 레전드

  • 27. ...
    '17.7.10 11:49 PM (1.247.xxx.247)

    그녀의 출현은 완전한 ‘신드롬’이었다. 심은하의 말갛고 수줍은 미소는 보는 이의 머릿속을 하얗게 지워버릴 정도로 강력했다. 모든 이들의 가슴 속에 살아 숨쉬는 ‘첫사랑’의 얼굴 그 자체였다. TV 드라마의 인기는 스크린으로 이어졌지만, 영화 속 심은하는 확연히 달랐다. 느껴본 적 없는 떨림만 남기고 홀연히 사라진 그의 사진관에 돌을 던지는 소녀(), 라면 한 그릇에 괴성을 지르며 환호하는 털털한 여인(). 단아한 그녀의 얼굴 위로 깊은 감정이 넘실거렸고, 그 감정은 관객의 마음에 큰 공명을 일으켰다. 비록 출연작 수는 적지만, 한국영화사에서 심은하를 결코 빠뜨릴 수 없는 이유이며, 우리가 그녀를 끝없이 그리워하는 이유다.-CGV 피카디리 명예의 전당 배우20인 선정문구

    충무로 진입은 1995년 최민수와 함께 출연한 아찌,아빠라는 영화를 통해서였는데, 영화와는 맞지 않은 연기력과 극 중 상황이 관객들에게 공감이 되지 않은 덕에 흥행에 실패했다.[9] 이듬해 정우성과 함께 출연하여 큰 화제를 모은 본 투 킬도 흥행에 실패한다.[10] 그러나 영화배우로써의 가능성은 남기게 된다.

    쉴드를 치자면, 사실 이 시기까지는 TV에서 인기를 얻은 탤런트들이 충무로에 가서 실패하는 경우가 잦았다. 한석규 같이 TV에서 넘어와서 첫 영화부터 성공을 거두는 경우는 드물었다. 김희애, 채시라, 김희선의 경우 영화계에 문을 두드린후 잘되지않자 드라마위주로만 필모가 편향되었다 이에 비하면 심은하와 이병헌은 연속으로 실패했어도 언젠가 크게 될거라는 가능성은 남겨두었다. 한석규가 같이 하고 싶어했던 접속에는 출연하지 못했지만,[11] 그렇게 연기 못하는 그러그런 얼굴만 예쁜 배우로 남나 싶었는데 연기가 금세 늘어 이듬해 8월의 크리스마스의 주연을 맡아 1998년 각종 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휩쓸게 되고, 미술관 옆 동물원이 흥행과 비평에서도 성공을 거두면서 충무로 최고의 여배우가 되면서 고소영, 전도연과 함께 세기말에 트로이카를 형성하게 된다. 반면 이시기에 충무로 최고 여배우로 군림하던 심혜진, 강수연, 정선경, 최진실은 하락세를 타고 있었다.

  • 28. ㅇㅇ
    '17.7.10 11:53 PM (223.62.xxx.237)

    심은하. 전도연. 고소영 셋을 트로이카라고 불렀던것 같은데.
    셋을 비교하는 기사도 많았고. 연기력은 전도연, 미모는 심은하..이런 식으로...과거라 좀 미화된것 같네요.

  • 29.
    '17.7.10 11:53 PM (117.123.xxx.61)

    드라마 아름다운그녀에서 제일 이뻤어요 ㅜㅜ
    지금도 돌아다니는 사진보면 그때가 눈은 아기눈같이 반짝거리고
    옷도 청담동스타일(지춘희.타임) 검은 단발에 가르마.머리띠.올백머리

    그후 이영애.송혜교가 심은하 따라했어요
    송혜교는 순풍인터뷰할때 닮고싶은 배우 심은하라고 했어요 머리 블랙염색에 머리띠.화장법 심은하 그대로 따라했음
    그러다 비랑 풀하우스로 떴어요

    심은하는
    백야.미술관옆동물원.8월의 크리스마스
    텔미썸띵.인터뷰
    너무 이뻤어요 ㅜㅜ

  • 30. 55
    '17.7.10 11:56 PM (208.54.xxx.175)

    심은하는 정말 사랑받던 배우....은퇴할때 아쉬웠어요.. 많이.
    잠재력이 제일 많고 매력이 넘쳤는데.
    외모는 화려한 눈에 띠는 스타일 아니었어도 청순 독기 ? 있는데다가 노력을 뛰어넘는 재능에 영리함이 있었는데.

  • 31. ...
    '17.7.11 12:05 AM (59.10.xxx.226)

    원래 드라마에서 원톱은 아니었는데
    의외로 인정 받는 영화에 계속 나오면서 주가가 올라갔었죠
    고급지다? 원래 그런 이미지는 아니었어요. 나중에 영화하면서 청순미가 좀 더 돋보이게 변했지만..

  • 32.
    '17.7.11 12:15 AM (223.62.xxx.27)

    원톱으로 대단하긴 했어요
    고급스러운 이미지 은퇴후 이영애가 물려 받은거
    같아요

  • 33. ,,
    '17.7.11 12:25 AM (1.238.xxx.165)

    화장품 칼리 cf 찍으면서부터 이미지 변신을 한거 같아요. 그 전에는 좀 두터운 화장 (템테이션) 이였거든요.

  • 34. 사싱
    '17.7.11 12:34 AM (36.39.xxx.243)

    이영애는 심은하가 빨리 은퇴한 덕을 좀 봤죠. 이미지가 겹치는 면도 있었고 20대 때 이영애는 지금과 달리 좀 날카로우면서 2프로 부족했었어요.

  • 35. 구설수에
    '17.7.11 12:34 AM (210.178.xxx.56)

    자주 올랐으나 8월의 크리스마스로 청순미 배우로 거듭났죠. 데뷔 이후 심은하가 핫했던 작품은 90년대 후반에 집중됐고요. 그리고 은퇴해버렸구요. 그저 그런 탤런트였으면 돈을 어떻게 벌었겠나요. 은퇴 직후 컴백하나 안하나 기사가 한동안 연예 뉴스 단골이었습니다

  • 36. 바래
    '17.7.11 12:45 AM (1.247.xxx.247)

    심은하가 드라마 원톱이 아니하는 분도 있네요.

    영화하기 전에 m에서 원톱이었습니다,

  • 37.
    '17.7.11 12:46 AM (211.114.xxx.234)

    팬은 아니였지만 연기 잘했어요 오래된드라마에서도 전혀 촌스럽지않은모습 이쁘고연기잘한거 인정!!!!

  • 38. ..
    '17.7.11 12:49 AM (70.187.xxx.7) - 삭제된댓글

    어쨌든 연기 경력 치고는 M에서 원톱으로 끝내주는 연기력을 보여줬죠. M은 지금 봐도 잘 만든 드라마에 속해요.

  • 39. ..
    '17.7.11 12:49 AM (70.187.xxx.7)

    어쨌든 당시 짧은 연기 경력 치고는 M에서 원톱으로 끝내주는 연기력을 보여줬죠. M은 지금 봐도 잘 만든 드라마에 속해요.

  • 40. robles
    '17.7.11 1:16 AM (190.18.xxx.192)

    이영애는 심은하 은퇴 후 떴어요.
    제 기억에 심은하 같은 연기력은 없었어요.

  • 41. 무지개장미
    '17.7.11 2:01 AM (82.132.xxx.113)

    심은하 단연 원톱이죠. 마지막 승부 연기도 발연기인데 인기폭발 ! 그다음 엠에서 어느정도 연기력 인정 .. 갈수록 연기는 늘고 진짜 아까와요

  • 42. 절정일때 은퇴해서 신화가 이루어짐
    '17.7.11 4:33 AM (175.117.xxx.225)

    티비에서의 성공 과 영화에서꺼지 연이은 성공으로 양쪽에서 성공한 드문 케이스였죠
    영화는 멜로 아니면 여주가 빛나긴 힘들었는데
    텔미섬띵은 대중적으로 성공했지만
    미술관옆동물원 8월의 크리스마스는 작품성으로 두고두고 남았지만 대중적 히트는 아니었어요
    작품운도 좋았고요
    은퇴작이 되어버린 인터뷰도 참 아름답게 나와요
    인기절정일때 미련없이 떠나버린 것
    기획사가 고급스런 이미지메이킹을 시작한 첫 사례
    등으로 계속 언급되는듯

  • 43. 개인취향
    '17.7.11 5:25 AM (96.246.xxx.6)

    이런 스타일의 얼굴이 제일 매력없음
    동그랗고 납작하고 평평한......

  • 44. ..
    '17.7.11 7:17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원톱은 잘 몰겄어요.
    김희선처럼 메들리로 드라마를 찍어대고, 시청률이 보장돼야 원톱이라 할 수 있지 않을지.
    심은하는 이쁜 얼굴에 연기도 잘 하긴 하지만,
    연기는 전도연에 밀리고, 얼굴은 김희선 전지현에 밀린다고 생각해요.

  • 45. ..
    '17.7.11 7:18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원톱은 잘 몰겄어요.
    김희선처럼 메들리로 드라마를 찍어대고, 시청률이 보장돼야 원톱이라 할 수 있지 않을지.
    심은하는 이쁜 얼굴에 연기도 잘 하긴 하지만,
    연기는 전도연에 밀리고, 얼굴은 김희선 전지현에 밀린다고 생각해요.
    웃을둥 말둥.. 넙대대.. 그렇게 전설적인 얼굴은 아니고, 연기도 그런데..

  • 46. ..
    '17.7.11 7:18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원톱은 잘 몰겄어요.
    김희선처럼 메들리로 드라마를 찍어대고, 시청률이 보장돼야 원톱이라 할 수 있지 않을지.
    심은하는 이쁜 얼굴에 연기도 잘 하긴 하지만,
    연기는 전도연에 밀리고, 얼굴은 김희선 전지현에 밀린다고 생각해요.
    웃을둥 말둥 순진한 미소.. 넙대대.. 그렇게 전설적인 얼굴은 아니고, 연기도 그런데..

  • 47. ..
    '17.7.11 7:20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원톱은 잘 몰겄어요.
    김희선처럼 메들리로 드라마를 찍어대고, 시청률이 보장돼야 원톱이라 할 수 있지 않을지.
    심은하는 이쁜 얼굴에 연기도 잘 하긴 하지만,
    연기는 전도연에 밀리고, 얼굴은 김희선 전지현에 밀린다고 생각해요.
    웃을둥 말둥 순진한 미소.. 넙대대.. 그렇게 전설적인 얼굴은 아니고, 연기도 그런데..

    M에서 원톱?? 특정 배역에서 연기가 돋보이면 원톱인가요?

  • 48. ..
    '17.7.11 7:23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원톱은 잘 몰겄어요.
    김희선처럼 메들리로 드라마를 찍어대고, 시청률이 보장돼야 원톱이라 할 수 있지 않을지.
    심은하는 이쁜 얼굴에 연기도 잘 하긴 하지만,
    연기는 전도연에 밀리고, 얼굴은 김희선 전지현에 밀린다고 생각해요.
    웃을둥 말둥 순진한 미소.. 넙대대.. 그렇게 전설적인 얼굴은 아니고, 연기도 그런데..

    M에서 원톱?? 특정 배역에서 연기가 돋보이면 원톱인가요?

    그리고, 심은하 고급이미지를 이영애가 받다니요? 이영애가 심은하보다 훨씬 더 고급스러운데요.
    이영애는 모기 목소리에, 스토리를 치고 나가는 연기력이 심은하에 밀린 것은 있죠.
    이영애는 심은하가 없으니 뜬 게 아니라, 심은하와 아무 상관없이 대장금에서 제대로 만루홈런 한방 한 거죠.

  • 49. m....
    '17.7.11 7:25 AM (1.247.xxx.247)

    m에서 원톱이죠?

    남주인공은 비중있었습니까?

    1인 2역 심은하의 원톱드라마죠.


    특정배역이라니.

    m이 바로 심 은하였는데요.

  • 50. ..
    '17.7.11 7:25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원톱은 잘 몰겄어요.
    김희선처럼 메들리로 드라마를 찍어대고, 시청률이 보장돼야 원톱이라 할 수 있지 않을지.
    심은하는 이쁜 얼굴에 연기도 잘 하긴 하지만,
    연기는 전도연에 밀리고, 얼굴은 김희선 전지현에 밀린다고 생각해요.
    웃을둥 말둥 순진한 미소.. 넙대대.. 그렇게 전설적인 얼굴은 아니고, 연기도 그런데.. 한창 물 올랐을 때 은퇴해서 아쉬움 때문에 그런지, 많이 부풀려서 추억하네요. 저도 아쉽긴 해요. 계속 연기 했으면 전설의 역작이 더 나왔을 텐데.

    M에서 원톱?? 특정 배역에서 연기가 돋보이면 원톱인가요?

    그리고, 심은하 고급이미지를 이영애가 받다니요? 이영애가 심은하보다 훨씬 더 고급스러운데요.
    이영애는 모기 목소리에, 스토리를 치고 나가는 연기력이 심은하에 밀린 것은 있죠.
    이영애는 심은하가 없으니 뜬 게 아니라, 심은하와 아무 상관없이 대장금에서 제대로 만루홈런 한방 한 거죠.

  • 51. ..
    '17.7.11 7:26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원톱은 잘 몰겄어요.
    김희선처럼 메들리로 드라마를 찍어대고, 시청률이 보장돼야 원톱이라 할 수 있지 않을지.
    심은하는 이쁜 얼굴에 연기도 잘 하긴 하지만,
    연기는 전도연에 밀리고, 얼굴은 김희선 전지현에 밀린다고 생각해요.
    웃을둥 말둥 순진한 미소.. 넙대대.. 그렇게 전설적인 얼굴은 아니고, 연기도 그런데.. 한창 물 올랐을 때 은퇴해서 아쉬움 때문에 그런지, 많이 부풀려서 추억하네요. 저도 아쉽긴 해요. 계속 연기 했으면 전설의 역작이 나왔을 텐데.

    M에서 원톱?? 특정 배역에서 연기가 돋보이면 원톱인가요?

    그리고, 심은하 고급이미지를 이영애가 받다니요? 이영애가 심은하보다 훨씬 더 고급스러운데요.
    이영애는 모기 목소리에, 스토리를 치고 나가는 연기력이 심은하에 밀린 것은 있죠.
    이영애는 심은하가 없으니 뜬 게 아니라, 심은하와 아무 상관없이 대장금에서 제대로 만루홈런 한방 한 거죠.

  • 52. ..
    '17.7.11 7:27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원톱이 남주 비중 없이 혼자 주인공인 게 원톱입니까?
    여러 여배우 중 독보적인 게 원톱이죠.

  • 53. ..
    '17.7.11 7:27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남주 비중 없이 혼자 주인공인 게 원톱입니까?
    여러 여배우 중 독보적인 게 원톱이죠.

  • 54. m....
    '17.7.11 7:28 AM (1.247.xxx.247) - 삭제된댓글

    접은 것이 심은하와 비슷했었다.[17]

    7. 출연작[편집]

    7.1. 드라마[편집]

    마지막 승부(1994, MBC)/정다슬
    원래 여주인공 다슬이 역은 하이틴 스타 출신 이상아가 맡을 뻔 했으나 손지창, 장동건, 차인표 등 신인 배우 스타 만들기에 열심이던 MBC가 이상아에게 조연 미주 역을 맡기고 신인 배우인 심은하에게 여주인공 다슬 역을 맡겼다. 이 작품 이후, 주연에서 조연으로 급이 내려간 이상아와 무명의 신인배우에서 벼락스타가 된 심은하의 운명이 바뀌게 된다.
    M(1994, MBC)/박마리
    과거 문제로 나락으로 떨어지기 직전, 김일성 사망 뉴스로 인해 상황을 반전시킬 짧은 여유를 갖게 되었고 이때 출연한 M으로 팜 파탈 이미지까지 얻으며 기사회생. 성공적으로 안착한다. 당시 드라마에서는 보기힘든 장르물인 메디컬공포스릴러로 50%를 넘나드는 시청률과 더불어 이드라마가 다룬 낙태이슈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도 상당했다. 이 작품의 대성공으로 드라마에서도 차후 거미, 별, RNA 같은 유사 공포장르가 여러차례 만들어지지만 M만큼의 성공은 거두지 못한다.
    여울목(1994, MBC)/나승리
    숙희(1995, MBC)/김숙희
    스크린 진출을 시도했으나 시행착오를 겪던 시기에 출연한 드라마로 비슷한 시기에 인기를 모았던 고소영과 함께 출연했다. 그리고 고소영을 연기력으로 버로우시킨다. 근데 고소영은 이겨도 안 기쁘다
    한편, 이 작품에서 고소영 자리에는 당초 신은경이 낙점되었으나 MBC 종합병원 촬영과 CF 스케줄 등으로 고사하자 고소영을 간신히 캐스팅했지만 전작 아들의 여자에 잇달아 투입시켜 거침없는 비판을 받았고 극중 민자 역으로 나온 임채원(당시 임경옥)은 95년 4월 5일 시작하여 5월 11일 끝났으며 8시 50분에 방영된 SBS 수목 미니시리즈 우리들의 넝쿨에 출연하고 있었으며 이 때문에 호된 비난을 샀다.
    게다가, 폭력배들 사이의 납치, 폭행, 린치 등의 지나친 폭력 장면을 내보내어 95년 6월 방송위원회로부터 사과명령을 받았고 결국 95년 드라마부문 워스트에 선정되는 불명예를 안아야 했다.
    1.5(1996, MBC)/혜경
    미국 한인교포 1.5세대를 다룬 작품으로 심은하. 정우성.신현준.손지창등 청춘스타들이 대거 등장.
    사랑한다면(1996, MBC)/김영희
    MBC에서의 마지막 작품인데 심은하는 이 드라마에 앞서 KBS 2TV 첫사랑 출연 제의를 받았으나 약속을 어기고 으로 가버려 KBS 측으로부터 항의를 받았으며 애초 42부작으로 기획되었으나 비현실적인 내용과 앞뒤가 맞지 않는 지지부진한 스토리 전개로 시청자들한테 외면받은 데 이어 으로 인한 시청률 부진 탓인지 10편 축소된 32부작으로 조기종영되는 수모를 당했다.[18]
    아름다운 그녀(1997, SBS)/이선영
    이장수 PD 작품으로 이병헌과 함께 출연했던 드라마. 이 드라마에서 심은하의 외모는 그녀의 필모중 가장 아름답게 나온다는 평가를 받는다.
    나는 원한다(1997, SBS)/홍영기
    이장수 PD 작품으로 이병헌과 함께 출연. 이 작품에서 주차단속 요원으로 나오는데, 이듬해 개봉한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에서도 주차단속 요원으로 나오게 된다.유니폼이 잘 어울린다 심하게 흔들리는 화면과 정상적인 화면을 교차시키는 수법 등 왕가위 스타일을 모방한 흔적이 드러나는 작품이다. 김명민이 단역으로 등장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백야 3.98(1998, SBS)/아나스타샤
    제5열,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를 연출한 김종학 PD의 작품으로 최민수, 이병헌, 이정재, 신현준, 이은주, 송혜교, 박상원 등이 출연한 대작 드라마. MBC에서 데려온 김종학, 박상원, 심은하, KBS에서 데려온 이병헌의 만남과 러시아에서의 촬영 등으로 큰 기대를 모았지만 시청률 저조라는 예상치 못한 결과를 맞이하고 만다.
    한편, 심은하와 이정재는 에 앞서 MBC 예스터데이 남녀 주인공으로 발탁될 뻔했는데 이 작품은 전작 신데렐라가 그랬던 것처럼 24부작 미니시리즈 형식으로 기획됐다.
    그러나, 심은하가 후반부와 초반부를 겹치기 촬영하느라 생긴 과로 탓인지 캐스팅 제의를 고사해 버렸으며 이 과정에서 이정재도 하차를 결심했지만 뒷날 밝혀진 진짜 이유는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심은하는 탓인지 외에도 KBS 2TV 진달래꽃 필때까지 등의 캐스팅 제의를 뿌리쳤다.
    결국 는 김소연과 이성재를 주역으로 간신히 기용했으며 이런 혼란 탓인지 2회까지는 20% 이상의 시청률로 잘 나갔지만 3회부터 주인공들의 성격과 행동이 정형화되는 등 뒤로 갈수록 부족한 구성이 드러났고 급기야 KBS 2TV 파랑새는 있다 때문에 시청률이 10%대로 떨어지자 결국 조기종영(24-> 21)되는 수모를 겪었으며 이 과정에서 심은하에게는 'MBC 출연정지'란 징계가 내려졌다.
    청춘의 덫(1999, SBS)/서윤희
    김수현 작가의 동명 작품을 90년대 후반의 감성에 맞게 리메이크한 작품. '당신, 부셔버릴 거야!'로 회자되는 절정의 연기력을 보여주며 그해 SBS 연기대상을 수상한다. 드라마 청춘의 덫과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미술관 옆 동물원, 텔미썸싱의 연이은 성공을 뒤로 하고 이후 전격 은퇴.
    7.2. 영화[편집]

    아찌 아빠(1995)/유리
    신승수 감독 작품으로 최민수와 함께 출연했다. 심은하의 비행청소년 연기를 볼 수 있다.
    본투킬(1996)/수하
    걸어서 하늘까지, 게임의 법칙 등을 연출한 장현수 감독 작품으로 정우성과 함께 출연했다. 남성적인 느와르물에 장기가 있었던 장현수 감독은 이후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남자의 향기를 찍지만 흥행에 처참하게 실패, 예전의 대중적인 명성을 누리지 못하게 된다.
    8월의 크리스마스(1998)/다림
    허진호 감독이 이름을 알린 작품으로 한석규와 함께 출연. 이 작품으로 인해 심은하는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연기력을 인정받게 된다. 이 작품은 국내에서도 흥행에 성공했고 일본에서도 개봉하여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각종 설문이나 영화학도들에게도 한국 멜로영화중 손꼽히는 수작으로 과장없이 잔잔한 분위기속에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생활연기가 인상적이다. 그녀가 연기한 다림의 캐릭터는 첫사랑의 표상같은 이미지로 아직도 남아있다.
    미술관 옆 동물원(1998)/춘희
    이정향 감독 작품으로 '제2의 한석규' 이성재와 연기 호흡을 맞췄다. 심은하는 짝사랑에 허우적대다가 서서히 사랑을 알아가는 순수한 캐릭터 춘희를 연기했고 이성재는 노희경 작가의 드라마 거짓말과 이정향 감독의 미술관 옆 동물원 등을 통해 부드러운 이미지의 훈훈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미술관 옆 동물원은 모델 출신 송선미의 스크린 데뷔작이기도 하다.
    이재수의 난(1998)/일숙화
    박광수 감독 작품으로 많은 제작비를 들인 이 영화의 흥행 실패 이후 박광수 감독은 충무로의 메인스트림에서 밀려나게 된다.
    텔 미 썸딩(1999)/채수연
    접속의 장윤현이 감독한 스릴러로, 장윤현 감독은 전작 접속에서 한석규와 함께 했으며 한석규는 8월의 크리스마스에서 심은하와 호흡을 맞춘 적이 있었다. 쉬리와 8월의 크리스마스의 인기 때문에 일본에서도 개봉하여 호평을 받았으며 당시 일본 민주당의 하토야마 유키오 당대표가 범인이 누구인지 영화사 측에 물어봐 화제를 모으기도 했었다. 접속과 텔 미 썸딩으로 흥행감독이 된 장윤현 감독은 이후 썸, 황진이, 가비 등을 연출하지만 연이어 흥행에 실패하고 만다.
    여담으로 공식 제목이 진짜 텔 미 썸딩이다. something은 외래어 표기법에 의하면 '섬싱'이 되어야 하며, 당시 통용 표기로도 "썸씽", "썸띵" 정도였는데 특이한 표기를 원한 것인지 아니면 당시 썸씽이라는 단어가 주던 뉘앙스[19]가 싫었는지 저런 표기가 나와버렸다. 그러면서도 당시 포스터상의 공식 홍보문구로 '하드고어 스릴러(thriller)'라는 표현을 사용했는데[20], 내용상 하드고어가 맞는지는 둘째치더라도, 같은 θ발음을 사용하는 thriller는 스릴러라고 제대로 표기했다는 것이 아이러니. 드릴러라고 하면 이런 게 생각나서 그랬을지도 모르지만, 마이클 잭슨의 동명의 앨범 역시 한때 '드릴러'로 표기되곤 했던 것이 옛 시절임을 생각하면 고개를 갸웃거리게 되는 부분.
    인터뷰(2000)/영희
    변혁 감독이 연출한 영화로, 심은하는 이 작품에서 이재수의 난에서 함께 했던 이정재와 함께 출연했다. 은퇴를 생각하고 있을 당시 흥행에 미련 없이 출연한 영화이기도 하다. 단편 호모비디오쿠스로 영화적인 감각을 드러냈던 변혁 감독은 인터뷰의 흥행 실패와 이후 한석규, 이은주, 성현아를 출연시킨 영화 주홍글씨 촬영 과정에서의 잡음을 거치면서 영화판에서 밀려나게 된다.

  • 55. m....
    '17.7.11 7:30 AM (1.247.xxx.247)

    수상
    2001 제38회 대종상영화제 인기상
    2000 SBS 연기대상 빅스타상
    2000 제23회 황금촬영상 시상식 최우수인기여우상
    2000 제37회 대종상영화제 인기상
    2000 제1회 대한민국 영상대전 영화배우부문 포토제닉상
    1999 SBS 연기대상 대상, 최고인기스타상, 10대스타상
    1999 제20회 청룡영화상 인기스타상
    1999 제35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최우수연기상
    1999 제36회 대종상영화제 여우주연상, 여자인기상
    1998 제1회 디렉터스 컷 시상식 올해의연기자상
    1998 제18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여자연기자상
    1998 제19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인기스타상
    1998 제34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최우수연기상
    1997 제31회 조세의 날 경제부총리 표창
    1994 MBC 연기대상 신인상
    1994 제30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신인상
    더보기

  • 56. 아아아아
    '17.7.11 7:39 AM (182.231.xxx.170)

    스타성과 연기력이 동시에 만족되는 유일한 배우죠.
    전도연은 연기는 잘할지 몰라도 스타성이 없잖아요.
    전도연 cf 찍은 건 기억도 안나고 화제성도 없어요.
    이영애가 그 뒤로 심은하 따라가려고 노력중이죠.

  • 57. ㅎㅎ
    '17.7.11 7:54 AM (58.230.xxx.25) - 삭제된댓글

    심은하가 참 대단하네요 그때 은퇴 잘 한 듯
    전도연 이영애도 지겹겠네요 각자 활동 잘하고 있는데 은퇴한지 언젠지도 기억 안나는 배우랑 끊임없이 비교당하잖아요
    계속 활동하는 사람이랑 비교당하는 것도 아니고 심은하가 전설의 인물마냥 추앙되니 신기할 정도
    그리고 m은 제기억에 남주는 이창훈이었구요 심은하 친구로는 김지수가 나왔던 듯 m 소재 자체가 괜찮았죠

  • 58. 맞아요
    '17.7.11 8:41 AM (175.118.xxx.94) - 삭제된댓글

    심은하가 톱이었죠
    모든 드라마시나리오는 김희선에게
    제일먼저가고
    모든영화시나리오는 심은하에게
    제일먼저갔어요
    그걸로 인기순위보는거예요
    당시 여자한석규라는 별명있을정도로
    하는거마다 다 잘됐는데
    일단 연기를너무잘해요
    영화는 연기못하면 아무리인기스타라도
    감독들이 잘안씁니다
    고소영은 그냥 씨에프스타지
    배우라고 치나요
    심은하가 학창시절엔 좀놀고 그랬었다고
    엄청까였지만
    배우로는 타고났다고봐요

  • 59. 진짜...
    '17.7.11 10:42 AM (61.83.xxx.59)

    심은하는 치명적인 가쉽에서 살아남을 정도로 대단했죠.
    90년대는 여자 연예인에게 조그만 스캔들이라도 있으면 바로 묻혀버리는 때인데 말이에요.
    그 전까지는 흔히 있는 예쁘고 청순한 스타급 여배우였는데 M에 출연하면서 연기력이 되는 여배우로 이미지 변신하고 살아남았어요.
    동거했던 적 있다고 스캔들 터졌을 때만해도 묻히는 줄 알았는데...

  • 60.
    '17.7.11 6:26 PM (223.62.xxx.146)

    사실을 말하는건데 뭐가 불만인 댓글 웃기네요
    심은하 은퇴는 충격 이었어요

  • 61. ㅎㅎ
    '17.7.12 11:20 PM (223.62.xxx.115) - 삭제된댓글

    님한테나 충격이었겠죠 은퇴를 하든 말든 관심없는 사람도 많았네요 82와서나 충격받은 사람이 이렇게 많았구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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