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전 많이 하세요?

호사 조회수 : 1,953
작성일 : 2017-07-10 22:27:57
저는 운전경력은 길지 않은데 직업의 특성상 여기저기
다니는 편이라 운전을 많이 해요
그래 그럴까요 아님 감각이 뒤처져 그런가 사고가 잘 납니다
너무나 조심 조심 방어 운전하는데도 그러니 미치겠어요
오늘도은행에서 주차하는데 웬눈먼 차가 후진하다 쾅?
제 잘못이 아니라도 너무 짜증나요
더운데 기다리고 시간 뺏기고 차 수리에 상대방은 절대
미안한 감이 없어요
사고 날 때마다 일 때려 치우고 싶은 기분..
왔다갔다 하는 택배분들 어찌 그 큰차 달고 다니는지
남자분들이라 기본 잘하겠지만 운전 정말 쉽지 않네요
IP : 175.223.xxx.5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독
    '17.7.10 10:31 PM (116.127.xxx.144)

    사고 잘나는 차가 있어요...
    운전을 그렇게 한다고 대부분 그러더라구요..평이.


    그리고 난 왜이리 사고가 잘날까...그 생각을 지우세요
    생각이 에너지를 끌어와요...ㅋㅋㅋ 503호 같은 말이지만,

    정말 그래요...
    생각을 끊고,,,
    운전할때 정신 바짝 차리고

    앞에서 차가 후진하면 너무 붙을거 같으면
    클락숀 빵 누르시구요.

    저라면 님 차에다
    왕소금이라도 왕창 한번 뿌려보겠습니다...
    저 미신이고 점이고 안믿지만

    영 찝찝할때는...소금 뿌릴때 있어요

  • 2. ..
    '17.7.10 10:53 PM (122.37.xxx.53)

    차가 그렇게 붙으면 클락숀 눌러줘야해요. 골목에서 무신경하게 지그재그로 막 걷는 사람 있으면 그때도 아주 살짝 잠깐 눌러서 뒤에 차있다는거 신호도 주고.. 이런게 다 방어운전이에요.

  • 3. .....
    '17.7.10 11:22 PM (211.36.xxx.215) - 삭제된댓글

    윗분들 조언에 하나 덧붙이자면
    주차 할때 아님 차를 뺄때는 하기 전에 주변 상황을 찬찬히 살펴보세요. 주차장 구조가 어떻게 생겼는지 지금 주차장에 돌아다니는 사람은 없는지 내가 넣으려는 자리 근처에 차를 빼거나 넣으려고 준비하는 사람은 없는지. 이런 것들이 파악이 되어있어야 어떤 돌발상황이 발생할지 예측이 되어요.

  • 4. .....
    '17.7.10 11:24 PM (211.36.xxx.215) - 삭제된댓글

    그런걸 파악하고 나면 그 주차장에서 사고가 나기 쉬운 자리가 어디인지 보입니다. 그런 자리는 피해야 해요.

  • 5. ㅇㅇ
    '17.7.11 6:01 AM (5.89.xxx.252)

    저는 여자인데요.
    이번 8월달이면 제 차가 만 4년되는데
    14만킬로 뛰었어요.
    운전 경력 20년이에요
    운전 실력 주차 실력은 자동차 경주하는 파일럿 남사친도 인정할 실력입니다.
    고속도로에서 시속 200으로 달려도 동승한 사람들이 불안해하지 않을 정도에요.
    저는 운전 첨 배웠을 때 잘 배운 것 같아요.
    방어운전부터 일반 주행뿐만아니라 고속도로 안전주행까지..
    처음 어떻게 배우느냐에 따라 많이 다른 것 같아요.
    원글님 주차장 사고 건은 방어운전이 절대 안되어 있는 것 같구요. 다시 초보라고 생각하시고 늘 운전하세요

  • 6. ㅣ많이 다니면 확률이 높긴 하죠
    '17.7.11 6:50 AM (59.6.xxx.151)

    별 다른 소리가 아니라 확률만 볼때
    십만에 한 본 이런 식으로 보자면 백만 다니면 열번 되는 거죠
    근데 방어 는 혼자 하면 방어가 아니고 조심 운전이고요.
    방어란 말 자체가 상대에 대한 거에요
    예전보다 차가 많다보니잘하 정말 욕이 터지는 운전자가 상대적으로 많긴 합니다만
    조심운전이 방어운전 은 아니에요
    내 조심은 기본이고 얼빠진 다른 차까지 조심해서 방어하는 거죠
    님 전방으로 후진 하는 거였다면 클락션 울려서 주의 주세요
    당연히 앞차 잘못이지만 원래 방어는 잘못하는 놈에게 하는 겁니다
    도로주행시 흐름에 유의하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5259 채취제거 향기나게 하는 냄새제거 노하우 궁금해요 5 궁금 2017/10/03 2,514
735258 트라우마가 있어서 정말 고민이 있어요.. 2 ㅠㅠ 2017/10/03 1,141
735257 이뻐질려면 과일입니까 or 채소입니까??? 19 노땅의역습 2017/10/03 4,208
735256 액젓 넣고 하는 닭도리탕 레시피 찾아요 8 2017/10/03 1,264
735255 발효고수님 헬미!! 매실 담근거 굉장히 무섭게 이상합니다 13 앗!! 2017/10/03 2,419
735254 외동인데 아프신 부모님 찾아뵙는거..힘드네요 11 외동 2017/10/03 5,935
735253 오해했었다고 미안하다네요 6 시댁 작은어.. 2017/10/03 2,749
735252 주민세 납부 납기후 3 ㅇㅇ 2017/10/03 1,249
735251 남이 아프다는데 좋아하는 티 다 드러내는 사람 5 .... 2017/10/03 1,424
735250 완전초보)내년 2월이 전세만기인데 집주인은 언제쯤 2 2017/10/03 1,049
735249 오늘자 뉴스1 안비어천가.gisa 7 기가차네 2017/10/03 1,509
735248 큰집인데 자꾸 눈물이 나요 34 .. 2017/10/03 21,974
735247 안읍읍 소방서 또다른 방문후기 9 ㅇㅇ 2017/10/03 2,532
735246 뒷북도 이런 뒷북 없다 싶겠죠? 4 부동산 투자.. 2017/10/03 1,094
735245 안철수 대통령 놀이에 네티즌들 반응과 기레기 7 Stelli.. 2017/10/03 2,274
735244 명절에 현금 대신 상품권 드리면 기분 나쁘실까요? 4 고민녀 2017/10/03 1,312
735243 혹시 해외여행 캐리어 없이 특가항공으로 가보신분 계세요 ㅋㅋ 4 ㅋㅋㅋ 2017/10/03 1,960
735242 국민연금 낼까요 말까요? 7 아줌마 2017/10/03 3,136
735241 어른들은 결혼은 꼭 해야한다고 생각하시나봐요 15 ... 2017/10/03 3,533
735240 산적 처음으로 해봤는데 망했어요. 12 망한 2017/10/03 2,990
735239 궁금해서 질문올려요(해외송금시 1만불 초과) 2 한가위 2017/10/03 755
735238 자기 아들한테 연락해서 만나보라는 아줌니들 12 ..... 2017/10/03 4,332
735237 아이방의 침대 5 ... 2017/10/03 1,150
735236 이명박 주변에서 뭐라고 합니까? 6 ㅇㅇ 2017/10/03 1,206
735235 시바견 키우면 장단점이 뭔가요? 7 시바ㅋㅋ 2017/10/03 2,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