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확장형 아파트 절대 살지마세요

an 조회수 : 31,551
작성일 : 2017-07-10 20:16:10
비올때 창문으로 비 확 들어와서 문도 못열어놓고 겨울은 더 춥고요. 빨래 널기 불편하지 좋은거 하나도 없어요.
누가 확장형 괜찮다고 하더라도 절대 믿지마세요.
다시는 확장형 아파트로 안갑니다.
베란다 괜히있는거 아니에요.
확장형 아파트로 절대 가지마세요.




IP : 39.7.xxx.22
6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7.10 8:19 PM (121.128.xxx.179)

    작은 평수는 조금이라도 넓게 살려고 거의 확장 하는데요
    집보러 다니면서 보니까 열개중 8ㅡ9집은 확장 했더군요
    이번 이사 가는데 거실만 확장하고 방마다 베란다 있는곳 계약 했는데 베란다가 세군데네요

  • 2. 안방에 베란다
    '17.7.10 8:20 PM (1.246.xxx.5)

    있고 건조기도 있고
    남서향인데 빨래 건조기 안써도 잘 말라요
    저는 확장형 좋아요 ㅠㅠ

  • 3. ..
    '17.7.10 8:22 PM (220.118.xxx.203)

    안방 앞베란다 있어서 거실확장은 괜찮던데요.

  • 4. ....
    '17.7.10 8:23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요즘 입주하는 집은 시공할때부터 확장하잖아요
    그냥 발코니가 없는 집인거죠
    샤시가 거의 두꺼워서 비가 확 들이치지않구요
    겨울에도 더 춥지않아요
    빨래는 안방앞 발코니에 널면되구요
    전 살기좋은데요 2016년 입주 아파트에요

  • 5. 요즘 새로짓는 아파트들은
    '17.7.10 8:28 PM (112.150.xxx.63)

    방들이 확장안하면 작은방엔 침대넣기도 힘들더라구요.ㅠ
    우리집은 10년되서 거실만 확장하고 안방, 작은방들. 주방쪽은 안한바람에 비와도 그쪽은 창 문도 조금씩 열수있고 괜찮긴 한데...
    확장한집도 안방앞이랑 세탁실쪽 열면 비오는날도 환기 되긴해요

  • 6. ..
    '17.7.10 8:34 PM (180.224.xxx.155)

    뒷베란다도 있고 안방 베란다도 있고
    비올땐 뒷베란다 열고 그럼 덥지않은데요
    화분도 안 키우고 짐도 별로 없는데 큰 베란다 필요업어요
    장마때 문 못 연다고 별로 아쉽지도 않구요
    확장 제대로 해서 겨울에 춥지않아요

  • 7. 요즘
    '17.7.10 8:38 PM (223.33.xxx.189)

    나오는 아파트들은 확장할거 생각해서 집을 크게 안짓더라구요 베란다 면적 예전엔 서비스였는데 요즘은 그걸 다 확장해야 예전 집만한 크기가 되더라구요 나참

  • 8. ...
    '17.7.10 8:39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좋다는분은 그냥 사시면되요.
    하지만 남에게 권할것 못되요
    그나마 확장했는데 살만하면 다행인거지. 좋을건 없어요

    한국 기후랑 삶은 베란다 있는게 여러모로 낫아요.
    한때 유행처럼 확장하고 방베란다는 건설사 돈벌이용

  • 9. ㅇㅁㅁ
    '17.7.10 8:48 PM (125.188.xxx.127) - 삭제된댓글

    베란다는 앞뒷마당 개념으로 풍수인테리어에서는 중요하게 여깁니다.

  • 10. --
    '17.7.10 8:55 PM (116.125.xxx.48)

    몇년전부터 새아파트들은 기본으로 확장이 되어나오고 이걸 안할경우엔 집이 심각하게 좁아져요.
    확장안된 아파트만 찾으려면 구축뿐이고..
    다들 베란다가 좋다는건 알지만 새아파트의 경우 선택여지가 없어요.
    건설사들 너도나도 수납공간만 늘리면 뭐하나요 평면을 그런식으로 뽑는데..얼마나 남겨들 먹으려고 그러는지 짜증나죠.

  • 11. 참 유별난
    '17.7.10 8:57 PM (36.39.xxx.243)

    82는 참 유별나요.
    그냥 각자 알아 살죠. 전 확장형이 좋아요. 환기할때도 편하고 베란다 있음 청소해도 지저분해지는것도 싫구요.

    올확장한집도 부엌이랑 안방엔 베란다 살아 있으니 이용하면 되구요.

  • 12. 저도 살아보니
    '17.7.10 9:01 PM (175.223.xxx.139)

    확장형에 정떨어졌어요
    온옴에 바람맞으며 내다보는 맛이 사라지고
    비올때도 운치없고.

    원글님 완전 공감!!

  • 13.
    '17.7.10 9:12 PM (221.148.xxx.8)

    전 베란다의 효용을 모르겠어요
    보통쓸데 없는 거 안 버리고 모으는 장소 로 이용 되거나
    지저분함을 담당하더라구요
    그 베란다 없으면 진짜 깔끔하게 쓰고 빨래는 건조기가 담당하고
    비오는 날엔 일년 정도 쓴 수건들 모아놨다 펼쳐 놔요

  • 14. 그집만 그래요
    '17.7.10 9:14 PM (175.120.xxx.181)

    저는 너무 좋은데요
    베란다 자리 거실되니 볕도 더 쉽게 느끼고 넓고
    샤시 잘하면 비 걱정 하나 없어요

  • 15. .. a
    '17.7.10 9:23 PM (211.36.xxx.151) - 삭제된댓글

    뭘 절대 가지말라고 할것 까지야.. 08년 이후에 입주한 아파트들은 대부분 확장형이고 최근 몇년전은 확장이 기본인데.. 오래된 집에서 사는것보다 새집이 좋아요 여러모로..
    저도 비들이치는거싫은데 비 안들이치는 방충망도 있어요 더우면 에어컨 틀면되고.. 샷시 빵빵해서 겨울에 춥지도 않아요
    베란다 잇는집에선 베란다가 거의 창고 역할을 하거나 아니어도 바깥뷰 볼수 없는 상황이 많은데 확장형은 자주 창밖을 보게 되네요.. 더 깔끔하구요 빨래는 세탁기돌려서 바로위 건조기에 넣으니 2-3시간만에 세탁부터 뽀송하게 건조되니 너무 편하고 좋아요 2년전부터 확장된집에서 살고 있어요

  • 16. 제경우
    '17.7.10 9:30 PM (124.50.xxx.94)

    안살다가 확장된 집에 살려니 미치겠더라구요.
    빗 들이치지,
    샤시 하나라 겨울에 바람 은근히 들어오지,
    빨래 넣을곳 없지,
    잡짐 둘데 부족하지,
    빛이 직방으로 들어 가구 변색쉽지,
    저는 그랬네요

  • 17. 그게
    '17.7.10 9:37 PM (125.178.xxx.187)

    오세훈이가 서울시장으로 있을때 건축법을 변경해서 공동시설도 전용먼적으로 포함하고 땅값이 상승해 간설사 이익 더 남기고.서로 윈윈하고 입쥬민들만 눈가리고 아웅인거죠.
    39평이 기존 베란다 낙넉한 아파트보다 더 작을것이고
    수납공간을 안으로 집어넣고 답답하게 해놨어요.

    내장재만 신형으로 설치하고 단열.단수 좀 안정적으로 해놨지 인기지역은 동간 거리도 좁고 공동시설도 다 포함해
    자세히 따져보먼 전용면적은 전보다 더 작습니다.
    아파트지을 땅값상승.재료비인상으로 분양가는 고공행진인데 구조,면적은 답답한곳이 많습니다.

    지가 비싼 수도권계획 신도시는 초고층에 동일면적이 작은곳이 상당합니다.

  • 18. ...
    '17.7.10 9:40 PM (1.235.xxx.248)

    저 위에 베란다 효용 모르겠다는 님
    원래 베란다 발코니는 안전대피용이였어요.
    비상시 비상탈출구 및 대피장소

    그래서 서비스공간이였다 법이 바뀌고 대신 대피처를 짓는식 서비스공간이 전용된 케이스네요

  • 19. ...
    '17.7.10 9:44 PM (211.246.xxx.38)

    저희집은 재건축 비확장형세대 베란다 결로 정말 심해요
    베란다에 뭘 놔둘수가 없을 지경
    위아래집은 확장세대인데 결로 전혀 없다하고요
    광폭베란다는 사실상 무용지물 방은 정말 좁고요

  • 20. 베란다가 왜 필요해요?
    '17.7.10 9:50 PM (49.174.xxx.117)

    제가 베란다 없는(부엌쪽에만 있는) 신축 아파트 살고 있는데요
    이게 제 인생에서 처음 살아보는 아파트예요.
    그 전까지는 한국과 미국 주택과 콘도에서 살아본 게 다인지라
    한국 아파트는 처음입니다.

    남의 집 가면 거실이나 안방앞에 있는 커튼 뒤 공간이 간혹 눈에 띄긴 해요.
    저기다간 뭘 할까...
    제가 본 집 중 그 공간을 의미있게 사용하는 경우는 한 번도 못 봐서요.
    대개 인테리어상 오점이거나 더러운 공간처럼 보이거든요.
    뷰가 중요한 거실앞에 떡하니 그런 공간을 배치하는게 항상 의아했어요.

    이 집에 들어올 때 울 시어머니가 엄청 반대했는데
    그 이유가 베란다없다였어요.
    당시엔 베란다가 뭔지도 잘 몰랐던지라 뭐가 없다는거야 당췌...
    이해도 못한 채 그러거나말거나 선택의 여지가 없는고로 그냥 이주했거든요.
    어머니는 베란다를 일종의 창고 김장 관련 활동장소 때로는 대형 설겆이 장소로 여기는 듯 했어요.
    그게 옛날 전통가옥의 마당 역할 아닌가요?
    저는 창고는 집 안의 수납공간을 활용하고
    김장은 안하고
    대형 설겆이도 개수대에서 하는게 더 편해서 베란다가 필요없는 것 같거든요.
    세탁기 물 내려가야 하니 부엌 베란다는 필요할 수도 있겠다 싶지만 세탁기 외엔 굳이 베란다여야 할 이유는 없어 보이구요.

    미국은 베란다가 테라스라고 하는 곳인데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해요.
    용도는 100% 책읽고 화분 놔두고 햇빛 쬐는 휴식공간이고 샷시 같은 건 안해요.
    우리가 살았던 콘도는 1층 뒷마당에 데크가 테라스 역할을 해서 2층엔 그런 것도 없었어요.
    야외 바비큐하는 장소였죠.

    그런데 한국은 어차피 바비큐도 안하고 테라스에서 햇빛쬐며 책읽기에는 눈 비, 미세먼지가 너무 자주 오니 별로 필요없지 않나요?
    저는 부엌에 있는 베란다(세탁기 있는 공간)도 따로 신발을 신어야 해서 매우 짜증나거든요.
    분리된 공간이다 보니 아무래도 집 안처럼 깨끗하게 유지하기 힘들구요.
    집 안이었으면 깔끔하게 정리했을 텐데 아무래도 쉽게 지저분해지고 해서 속상했는데... 이젠 포기하고 막 살아요.
    대신 화재대피공간이라고 된 조그마한 닫힌 베란다는 깔끔하게 닦고 정리해서 창고방처럼 이용해요. 안 보이는 공간이니 망정이지 유리창으로 비치는 곳이었으면 신경쓰였을 듯 해요.

    요 며칠새 폭우가 내렸는데 너무 심할때 빼곤 거의 문 열어 놓고 사는데 아무렇지도 않던대요...
    집이 너무 축축하다 싶으면 다 닫고 에어컨 트는게 문 여는 것 보다 더 좋아요. 빨래도 잘 마르고...
    유리가 많다보니 일조량이 많아서 화분도 아주 잘 커요.

    그래도 요즘 잘 때는 밤새 에어컨 틀기 뭐해서 온 방 창문 다 열고 자요.
    침대 옆에서 빗소리, 천둥소리 들으며 자니 새롭고 좋던데...^^
    베란다 있는 집에서 살면 어떤 점이 좋나요?

  • 21. 대피
    '17.7.10 9:56 PM (221.148.xxx.8)

    대피용이라
    그거 없으면 대피 안 되요?
    어차피 거실만 확장 했는데?
    제 눈엔 윗님이 너무 설명 잘 해 놓으신대로 베란다는 지저분한 걸 몰아두는 무쓸모 장소로 보여요

  • 22. 그러나
    '17.7.10 10:04 PM (112.164.xxx.212) - 삭제된댓글

    비확장형보다 확장형이 더 비싼 금액에 거래되는게 현실

  • 23. 베란다가 왜 필요해요?
    '17.7.10 10:06 PM (49.174.xxx.117)

    댓글들을 다시 읽어보니 베란다의 원래 용도를 알겠네요.
    유사시 대피용 공간이자 평소엔 창고인 다용도공간이네요.
    저도 유사시 대피 이런게 엄청 중요하게 생각해서^^
    한국 공동주거빌딩들의 대피 대책이 궁금했거든요.
    60층 넘어가는 고층들은 아마도 중간중간에 대피시설을 두는게 법일 것 같은데
    20층 정도 낮은 곳들도 그런 공간이 있는지 궁금했었어요.

    다른 아파트는 모르겠고 우리집은 각 가정마다 화재용대피공간이 있어요.
    뽀족하게 사이드에 튀어나온 베란다인데 거의 막혀있는?
    문은 방재용 문이라 방문하고는 달라요.

    그런데 바깥 복도에도 비슷한 대피공간이 또 있어요.
    제가 볼 땐 여기가 진정한 테라스인 것 같은데 옆집 아저씨 몰래 흡연장소로 이용되더라구요.
    우리집 죽어가던 화분도 거기 며칠 가져다 놓으면 살아나고 해서 저는 가끔 가 보는대요
    옆집 아저씨 빼고는 거의 아무도 안 오는 공간인듯.
    불 나면 밑으로 못 내려가면 여기로 와서 대기하면 되겠다 싶어요.

    옆구리 대피공간이 없는 판상형 아파트들은 아마도 화재시 대책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런 점에서 집에 유리창 큰 베란다 하나 정도는 남겨두는게 좋을 듯 싶네요. 안전을 위해.

  • 24. ..
    '17.7.10 10:21 PM (121.88.xxx.12)

    저희 집은 샷시가 잘 되어 있어서 비 안들이치던데요 거실만 확장이고 양쪽 방은 베란다 있어서
    대피공간 빨래, 화분 다 놓을 공간 있구요.

  • 25. ...
    '17.7.10 10:49 PM (49.142.xxx.88)

    이런글 보면 이상해요.
    그렇게 치면 마당이랑 대청마루도 없는 아파트에서는 어찌사세요?ㅎ
    태반의 사람들이 아파트 확장형에서 살고있는데 참 유별난거같아요 ㅎ 저는 거실 베란다 떡하니 있으면 지저분해보여서 안좋아해요.

  • 26. 젤큰거는
    '17.7.10 10:57 PM (125.138.xxx.165)

    베란다 있는 집이 아늑~한 느낌이에요
    일단 겨울에 덜춥고, 여름에 덜 덥고요
    베란다 터서 확장한집은
    거실이 넓어보인다는거 딱하나 말고는
    죄다 단점투성이에요

  • 27. ...
    '17.7.10 11:10 PM (221.148.xxx.49) - 삭제된댓글

    49님 앞마당 대청마루 살고 싶어 그렇게 지을 땅이 없어 아파트사는거지.그걸 질문이라고 ㅉㅉ

    사용처 본질을 이야기해도 미국.외국 운운 건물에 베란다 없는 대신 대피통로 기본으로 설치합니다.
    테라스 발코니 구분도 안되는데 거참

  • 28. ...
    '17.7.10 11:13 PM (221.148.xxx.49) - 삭제된댓글

    49님 앞마당 대청마루 살고 싶지만
    그렇게 지을 땅이 없어 아파트사는거지.그걸 질문이라고 ㅉㅉ

    사용처 본질을 이야기해도 미국.외국 운운 건물에 베란다 없는 대신 대피통로 기본으로 설치합니다.
    테라스 발코니 구분도 안되는데 거참
    안전불감증이 뭐 대단한거줄 아는지
    최근 지은 주상복합도 대피로 따로 지어요.
    그런경우 아닌이상 판상형 안전법적으로 유심히 체크
    당연한겁니다

    그러니 살고싶은 사람 은 확장형 사세요. 포기는 본인들이 하시고
    이것저것 체크하고 살 사람 이상하게 만들지말고

  • 29. ...
    '17.7.10 11:20 PM (221.148.xxx.49)

    49님
    앞마당 대청마루 살고 싶지만
    그렇게 지을 땅이 없어 아파트사는거지.그걸 질문이라고 ㅉㅉ

    사용처 본질을 이야기해도 미국.외국 운운 건물에 베란다 없는 대신 대피통로 기본으로 설치합니다.
    테라스 발코니 구분도 안되는데 거참
    안전불감증이 뭐 대단한거줄 아는지
    최근 지은 주상복합도 대피로 따로 지어요.
    그런경우 아닌이상 판상형 안전법적으로 유심히 체크
    당연한겁니다. 짐도 어느정도고

    그러니 살고싶은 사람 은 확장형 사세요.
    포기는 본인들이 하시는겁니다.

    이것저것 체크하고 살 사람 이상하게 만들지말고 태반이 안전불감인거지 이게 다수운운할 사안인가요.
    이상한거 님이 말한 다수인거죠

  • 30. ???
    '17.7.10 11:24 PM (223.62.xxx.30)

    요즘 나온 아파트들 다 화재대피소 있어요. 안방 베란다 안으로철문으로 만들어서요. 지진 및 화재 등의 안전강화법은 요즘 지은 아파트들이 더 강화되서 지어집니다. 알지도 못하고 요즘 아파트 사는 사람들 모두 안전불감증으로 만드는 윗 댓글은 뭔지...??

  • 31. ...
    '17.7.10 11:25 PM (221.148.xxx.49)

    심리상
    내가 가진게 최고고 최선이라 믿고 싶은건 이해가나
    이런 막무가네는 우기기는 진짜 아니라는
    하나하나 따지고들면 좋을거 없어요

  • 32. ...
    '17.7.10 11:28 PM (221.148.xxx.49) - 삭제된댓글

    윗님 제가 요즘아파트 까지 싸잡아
    그런게 아니예요. 주상복합이나 선확장은
    그리 안하면 준공 허가 안나요.

    하지만 지금 대부분 아파트년식을 보면 관가할수 없는 부분이란 말이예요. 신축보다 오래된 아파트가
    훨많습니다. 알지 못한게 아니라
    제대로 알려주는거네요.

  • 33. ...
    '17.7.10 11:29 PM (221.148.xxx.49) - 삭제된댓글

    ???님
    윗님 제가 요즘아파트 까지 싸잡아
    그런게 아니예요. 주상복합이나 선확장은
    그리 안하면 준공 허가 안나요. 전용으로 바뀌면서
    그리만든거고 서비스로 있었던 때는 따로 없는곳이 훨 많습니다. 그래서 구청허가 받아요

    하지만 지금 대부분 아파트년식을 보면 관가할수 없는 부분이란 말이예요. 신축보다 오래된 아파트가
    훨많습니다.

    알지 못한게 아니라
    제대로 알려주는거네요.

  • 34. ...
    '17.7.10 11:31 PM (221.148.xxx.49)

    ???님
    윗님 제가 요즘아파트 까지 싸잡아
    그런게 아니죠. 주상복합이나 선확장은
    그리 안하면 준공 허가 안나요. 전용으로 바뀌면서
    그리 만든거고 서비스면적으로 있었던 때는 따로 없는곳이 훨 많습니다. 그래서 구청허가 받아요.

    하지만 지금 대부분 아파트년식을 보면 관가할 수 없는 부분이란 말이예요. 죄다 신축인가요? 오래 된 아파트가
    훨씬 많습니다.

    알지 못한게 아니라 제대로 알려주는거네요.

  • 35. 새아파트
    '17.7.11 12:01 AM (1.225.xxx.212)

    확장형 새아파트 입주했어요. 건조기 제습기 공기청정기 있으면 특별히 불편하지 않게 살수 있어요. 그리고 요즘 신축은 팬트리 수납공간 잘 되어 있어서 베란다에 쌓아 두던 물건들 잘 들어가요. 베란다 있으면 좋지만 베란다 있는 구축이냐 없는 신축이냐 이중 고르라면 신축 갈수밖에 없어요.

  • 36. 여름에 엄청 더워요
    '17.7.11 12:04 AM (180.69.xxx.168)

    베란다 없는집에 이사오니 여름에 열기가 바로 거실로 들어 오네요
    베란다 있을땐 완충지대가 있어서 좋았는데
    창문에 물도 뿌리고
    베란다 바닥에 일부러 물 뿌려 흥건하게 해 놓으면 좋아요

  • 37. ㅇㅇ
    '17.7.11 12:14 AM (121.168.xxx.41)

    최고의 단열재는 공기라고 해요.
    베란다 공간이 단열재로 최고라는 거죠.
    하지만 난방, 냉방 비용 부담 없으면 그것도 패쓰..

    베란다는 각자의 생활 스타일, 선호 스타일에 따라
    필요도가 정해지겠네요.
    거실 베란다는 없는 대로 지낼 수 있을 거 같아요
    더 깔끔하고 넓게 쓸 수 있을 듯..
    근데 건조기 쓸 생각은 전혀 없어서 건조대가 있는 안방 베란다 필요하고
    걸레나 손 빨래 가끔은 해야 돼서 주방 베란다도 필요해요.

    건조대와 빨래터를 합칠 수 있으면
    저 같은 경우 베란다는 하나만 있으면 되겠네요

  • 38. 맞아요
    '17.7.11 12:35 AM (125.129.xxx.220)

    저 윗님 말씀하셨듯 베란다 없는집은 열기를 그대로 받아 엄청 더워요
    베란다가 완충역할하는거 맞아요
    베란다확장하면 거실만 좀 넓어보일뿐 좋을거 하나도 없다는 말씀 맞아요
    사실 거실 너무 넓은것도 별로에요 거실에서 육남매 다 모여사는것도 아니고.
    적당하고 아늑한 거실있으면 된거고 베란다는 진짜 중요해요
    그게 있어야 여름에 물뿌려두면 시원해지고 비들이치는거 막아주고
    집안으로 바로 침투하는 먼지도 걸러줘요
    베란다는 무조건 있어야함

  • 39. ...
    '17.7.11 12:39 AM (1.236.xxx.189)

    미세먼지 심한날 발코니창 거실창 모두 닫아놔도 발코니바닥에 쓸리는 먼지보면 연교차 큰 우리나라 기후엔 발코니 꼭 필요해요. 발코니 삭제후 건설사들만 배불려줬죠. 90년대 후반이후 쓰레기시멘트 사용허가한것도 꼭 개정됐으면 해요.

  • 40. ..
    '17.7.11 12:48 AM (182.224.xxx.39)

    '간과'를 '관가'라 적은 글은 처음 봄;;

  • 41. ...
    '17.7.11 2:01 AM (1.176.xxx.24)

    확장 좋은데요
    비 맨날 오나요 가끔오는데 그땐 닫으면 되죠
    조망좋고 더 넓고
    창문이 좋아서 전혀 춥지도 않아요
    저희집은 여름에 에어컨 안켜고 겨울에 난방도 안돌아가요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하고
    남향 볕 잘드는 고층이라 바람이 앞뒤로 불어대니 환기도 잘되고
    여름엔 너무 좋죠 시원하고

  • 42. 개취인걸
    '17.7.11 3:42 AM (121.168.xxx.123)

    절대 사라마러 할 일인가요?
    난 싫다 쓰면 그만인것을
    전 확장형이 더 좋아요 뒷 베란다 있음되고 거기에 빨래 널어요
    거실에 베란다 있음 답답하고 지저분해 보여요
    비? 어자피 습도땸에 에어컨이나 제습기 틀어야하는데 뭐가 답답한지? 24시간 비오는것도 아니고 이해가 안가는 논리네요.
    전 무조건 확장형!

  • 43. 개취인걸
    '17.7.11 3:48 AM (121.168.xxx.123)

    그라고 수 년 살아고 베란다 없어 더 덥고 춥다란거 느낀 적 없어요
    확장하고나니 속이 다 시원하더만.... 하긴 돼지 목에 진주라고
    똑같은 걸 줘도 잘 쓰는 사람 못 쓰는 사람으로 구분이 되니까요.
    각자 취향에 맞게 사는거죠

  • 44. 베란다 확장
    '17.7.11 4:44 AM (121.180.xxx.132)

    선호해요 이유는 전망을 가리지않고
    확 터져 창밖을 종일 처다봐도 좋아요
    또다른 이유는 집이 오래되어도 결로
    누수가 없어요
    오랜된 아파트 누수및 결로 시작점은
    베란다가 대부분이죠
    요즘 분양되는 아파트 비확장형 아파트가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고로 이글은 요즘 짓는 아파트 사지말라는
    뜻인듯요
    우리동네 리모델링의 시작은 베란다부터
    확장하는게 필수던데요
    그리고 빗물 들이친다는 글도 이해안가요
    샤시 창문이 이중으로 얼마나 두꺼운데
    뭔 빗물이 들이친다는 말인지요
    겨울 안추워요 해가 더 잘들어와서
    난방 조금만해도 따뜻하구요
    건조기 산분들 만족하는글 봐보세요
    이제 빨래도 널고 개고 그런거 귀찮아해요
    이상은 확장 아파트 만족하고 사는이의
    의견입니다

  • 45. ....
    '17.7.11 5:21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베란다 없음 유지비 더 드는건 어쩔수 없겠네요
    비올때마다 창문닫고 에어콘 켜야하고
    나같은 사람은 겨울에 추우니 난방 더 돌려야하고
    이건 인테리어 강의때 들은겁니다
    베란다라는 커다랗고 넓은 공기층이 없어지니 베란다 있을때와같이 체감온도가 같을수 없다
    빨래 널곳 부족하니 건조기 써야하고
    건조기 쓰는거 쉽게들 얘기하는데 빨래 어쩌다 한두번 하는것도 아니고 가스든 전기든 어떻게 맨날 건조기 써서 말려요
    저도이제 구식인지 아깝게 느껴지네요

    그리고 사람 마음이 본인 사는 집 나쁘다고하면 정말 예민해집니다
    부동산카페 드나들면서 알게 된건데 집값 떨어질까 또는 기분 나빠서 또는 이런 저런 이유로 정말 치열하게 분석하고 논증합니다

  • 46. ...
    '17.7.11 5:45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베란다 없음 유지비 더 드는건 어쩔수 없겠네요
    비올때마다 창문닫고 에어콘 켜야하고
    나같은 사람은 겨울에 추우니 난방 더 돌려야하고 여름에는 거실이 더 더워지고
    이건 인테리어 강의때 들은겁니다
    베란다라는 커다랗고 넓은 공기층이 없어지니 베란다 있을때와같이 체감온도가 같을수 없다
    빨래 널곳 부족하니 건조기 써야하고
    건조기 쓰는거 쉽게들 얘기하는데 빨래 어쩌다 한두번 하는것도 아니고 가스든 전기든 어떻게 맨날 건조기 써서 말려요
    저도이제 구식인지 아깝게 느껴지네요
    베란다 아님 살수 없는 커다랗게 큰 예쁜 율마도 못 키울꺼고

    그리고 사람 마음이 본인 사는 집 나쁘다고하면 정말 예민해집니다
    부동산카페 드나들면서 알게 된건데 집값 떨어질까 또는 기분 나빠서 또는 이런 저런 이유로 정말 치열하게 분석하고 박터지게 논증해요

  • 47. ...
    '17.7.11 5:51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베란다 없음 유지비 더 드는건 어쩔수 없겠네요
    비올때마다 창문닫고 에어콘 켜야하고
    나같은 사람은 겨울에 추우니 난방 더 돌려야하고 여름에는 거실이 더 더워지고
    이건 인테리어 강의때 들은겁니다
    베란다라는 커다랗고 넓은 공기층이 없어지니 베란다 있을때와같이 체감온도가 같을수 없다
    빨래 널곳 부족하니 건조기 써야하고
    건조기 쓰는거 쉽게들 얘기하는데 빨래 어쩌다 한두번 하는것도 아니고 가스든 전기든 어떻게 맨날 건조기 써서 말려요
    저도이제 구식인지 아깝게 느껴지네요
    베란다 아님 살수 없는 커다랗게 큰 예쁜 연두색 율마도 못 키울꺼고

    그리고 사람 마음이 본인 사는 집 나쁘다고하면 정말 예민해집니다
    부동산카페 드나들면서 알게 된건데 집값 떨어질까 또는 기분 나빠서 또는 이런 저런 이유로 정말 치열하게 분석하고 박터지게 논증해요

  • 48. ...
    '17.7.11 5:53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베란다 없음 유지비 더 드는건 어쩔수 없겠네요
    비올때마다 창문닫고 에어콘 켜야하고
    나같은 사람은 겨울에 추우니 난방 더 돌려야하고 여름에는 거실이 더 더워지고
    이건 인테리어 강의때 들은겁니다
    베란다라는 커다랗고 넓은 공기층이 없어지니 베란다 있을때와같이 체감온도가 같을수 없다
    빨래 널곳 부족하니 건조기 써야하고
    건조기 쓰는거 쉽게들 얘기하는데 빨래 어쩌다 한두번 하는것도 아니고 가스든 전기든 어떻게 맨날 건조기 써서 말려요
    저도이제 구식인지 아깝게 느껴지네요
    베란다 아님 살수 없는 커다랗게 큰 예쁜 연두색 율마도 못 키울꺼고
    베란다 있음 지저분하다는것도 나름이고 그사람 보는 눈이고 다 같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사람 마음이 본인 사는 집 나쁘다고하면 정말 예민해집니다
    부동산카페 드나들면서 알게 된건데 집값 떨어질까 또는 기분 나빠서 또는 이런 저런 이유로 정말 치열하게 분석하고 박터지게 논증해요

  • 49. ...
    '17.7.11 5:53 AM (1.237.xxx.189)

    베란다 없음 유지비 더 드는건 어쩔수 없겠네요
    비올때마다 창문닫고 에어콘 켜야하고
    나같은 사람은 겨울에 추우니 난방 더 돌려야하고 여름에는 거실이 더 더워지고
    이건 인테리어 강의때 들은겁니다
    베란다라는 커다랗고 넓은 공기층이 없어지니 베란다 있을때와같이 체감온도가 같을수 없다
    빨래 널곳 부족하니 건조기 써야하고
    건조기 쓰는거 쉽게들 얘기하는데 빨래 어쩌다 한두번 하는것도 아니고 가스든 전기든 어떻게 맨날 건조기 써서 말려요
    저도이제 구식인지 아깝게 느껴지네요
    베란다 아님 살수 없는 커다랗게 큰 예쁜 연두색 율마도 못 키울꺼고
    베란다 있음 지저분하다는것도 나름이고 그사람 보는 눈이지 다 같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사람 마음이 본인 사는 집 나쁘다고하면 정말 예민해집니다
    부동산카페 드나들면서 알게 된건데 집값 떨어질까 또는 기분 나빠서 또는 이런 저런 이유로 정말 치열하게 분석하고 박터지게 논증해요

  • 50. .....
    '17.7.11 8:24 AM (222.108.xxx.28)

    저도 베란다 엄청 좋아라 하는데 -
    베란다를 창고로 쓰는 것도 아니고, 거기서 무슨 활동을 하는 것도 아니고 보통 빨래 널거나 아니면 비워놔요..
    그래도 있는 게 좋더라고요..
    겨울에 베란다 있는 집이 따뜻하고, 여름에 시원하고, 비오면 창문 다 열어놔도 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올확장집에 살아요 ㅠ
    어쩔 수 없더라고요.

    새 아파트는 구조가 요상해서 확장 안 하면 살 수가 없어서
    최소한 부엌확장은 필요해요.
    그런데 부엌만 확장하고 거실 확장 안 한 집 원하는 데 그런 집은 없더라고요..
    제가 사서 확장하자니, 일이 너무 바빠서 그건 어렵다보니.

  • 51. 그 찬양하는 수납공간
    '17.7.11 9:19 AM (175.223.xxx.66)

    씽크대 재질.. 너무 구려보여요.
    인테리어에 관심 있거나, 괜찮은 가구 가진 집이면
    골칫덩이죠.
    공간이 좁아 가구 넣기도 힘들고, 막상 그 공간 없으면 이제 수납공간이 부족.

    아무리 거품물고 좋다고 해도 요즘 아파트 확장형 안 끌려요.

  • 52. 이사40번
    '17.7.11 9:35 AM (115.143.xxx.77)

    원글님 말씀 맞습니다. 베란다가 완충지대 역활을 하는거죠. 제가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이사경력이 40번이 넘는데요. 전 미국에서 단독주택도 살아보고 우리나라에선 오피스텔도 살아보고 빌라도 살아보고 아파트도 구축신축 다 살아봤습니다. 우리나라같은 기후에선 그냥 일반 베란다 있는 아파트들이 나아요. 만약 확장이 옵션이라면 저라면 안할텐데... 안하면 집이 좁아지는게 문제죠. 삶의 패턴에 따라 집구조는 달라지는거 같아요.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다면 베란다 있는게 좋구요 . 맞벌이시라면 확장형이 좋겠죠. 식물 기르는걸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베란다 좋구요. 각자의 취향에 따라 다른걸로...^^

  • 53. 말 똑바로
    '17.7.11 9:45 AM (221.139.xxx.166)

    제목에 "확장형 아파트"라고 했네요. 그건 건축시에 확장으로 설계된 아파트를 지칭하는 용어에 더 가깝네요.
    "확장한 아파트"라고 해야지 아파트에 기존에 있던 베란다를 인테리어로 확장한 아파트로 알아들어요.

  • 54. 저도
    '17.7.11 9:55 AM (116.36.xxx.24) - 삭제된댓글

    확장된 탑층 전세 사는데요..
    확장된 집은 첨인데 내집은 꼭 확장안될집으로 살려고요.
    덥고 춥고..이게 젤 큰 문제인데 확장안된 단지내 다른탑층 가보고 우리집이 얼마나 더운지 알았어요.
    또 비올따 문 못여는 문제도 있고 빨래 많이했을때 어쩔수 없이 마루에 말릴수밖에 없더라고요..
    집이 지저분해보이죠..누가 오먄 이거 치워야하고.. ㅠㅠ
    집주인이 집 매매내놓아 요즘 몇팀이 보러오셨는데 다들 전망 좋다 하시는데 좀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 55. 저도
    '17.7.11 9:57 AM (116.36.xxx.24)

    확장된 탑층 전세 사는데요..
    확장된 집은 첨인데 내집은 꼭 확장안된 집으로 사려고요.
    덥고 춥고..이게 젤 큰 문제인데 확장안된 단지내 다른탑층 가보고 우리집이 얼마나 더운지 알았어요.
    또 비올때 문 못여는 문제도 있고 빨래 많이했을때 어쩔수 없이 마루에 말릴수밖에 없더라고요..
    집이 지저분해보이죠..누가 오면 이거 치워야하고.. ㅠㅠ
    집주인이 집 매매내놓아 요즘 몇팀이 보러오셨는데 다들 전망 좋다 하시는데 좀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 56. 간과하다
    '17.7.11 10:36 AM (211.114.xxx.139)

    관가할 수 없다(X)
    아...
    저 위에 어떤 분이 "하지만 지금 대부분 아파트년식을 보면 관가할 수 없는 부분이란 말이예요." 이렇게 쓰셨는데 머릿속에 맴돌아서 도저히 참을 수가 없네요.
    아흑.....

  • 57. 쓰임새의 차이
    '17.7.11 10:45 AM (116.40.xxx.2)

    베란다를 쓸데없는 공간으로 만들거나 요긴하게 만들거나, 그거 모두 쓰는 사람의 마음가짐에 달렸죠.
    원목 패널이나 마루재를 깔고 제2의 거주공간처럼 만들 수도 있어요. 탁자와 편한 의자 배치해서 바깥 뜰 바라보기도 하고요. 깔끔한 화단도 가능하죠. 꽃이며 채소며 햇볕 잘 받는 자리에 자라나는 모습 볼 수도 있고요. 별로 품이 드는 일도 아니죠.

    이런게 무의미한 분들은 확장 필요하고요.
    또 한가지, 화재때 베란다는 아주 중요하다고 방재청 전문가들 얘기하더군요. 일정 열기 막도록 베란다 샤시 정해져 있고, 대피공간으로 베란다만한 것은 없다고요.

  • 58. 글쎄
    '17.7.11 11:18 AM (119.192.xxx.45) - 삭제된댓글

    확장형아파트 대피소있어도 화재나면 베란다없는집보다 손해가 커요 난 대피소로 피해서 살지모르지만 집은 잘타죠 없는집보다 요 베란다가 완충역할을 해서 내집에 불붙는 시간을 늦춰주거든요

  • 59.
    '17.7.11 11:57 AM (121.163.xxx.207) - 삭제된댓글

    베란다가 여러모로 쓸모가 있으니
    처음부터 설계를 그렇게 하는거겠지요.

    확장하지않아도 살만하다면
    굳이 돈들여 확장할리도 없을테고..

    일본은 베란다가 비상시 대피용으로도 쓰이기때문에
    몇평 안되는 원룸이라도 베란다가 다 있더군요.

  • 60. 신혼때
    '17.7.11 12:34 PM (117.111.xxx.149)

    뭣도 모르고 다른 30평대보다 넓어보여 혹해서 확장된집 샀다가
    은근 불편하고 ㅠ그렇다고 확장된만큼의 공간을 활용해서 쓰는것도 아니고ㅠ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춥고ㅠ
    확장안된 집 찾다가 결국 베란다 다 두른(?) 집으로.. 평형대 넓혀 이사왔네요
    베란다 있으니 너무 좋아요 장마철에도 겨울에도

  • 61. 이사 십수번
    '17.7.11 1:27 PM (211.199.xxx.141)

    해본 경험으로 각종 아파트에 다 살아봤는데요.
    넓은 베란다 아파트는 좋기는 했지만 요즘 아파트 보다 샷시가 별로여서 불만스러웠고요.
    비 들이치면 얼룩 지고 지저분해져서 매일 걸레 들고 닦고 활용도에 비해 청소가 귀찮았어요^^
    요즘 확장된 아파트는 수납이나 주방 동선구조가 잘 되어있고 창호도 단열이 좋아요.
    그리고 겨울에 더 춥다는건 확장하고 안하고의 차이보다 아파트 향이 중요한거 아닐까요.
    요즘 3베이, 4베이 남향집 햇빛이 좋아서 겨울엔 낮에 난방이 필요없을 정도로 만족스러운데요.
    각자 살아보고 판단할 문제이고 불만인 점도 얘기할 수는 있는데 절대~ 이런 글은 불편해요.

  • 62. 저도 베란다는 무조건
    '17.7.11 3:41 PM (115.140.xxx.66)

    있는 게 좋아요. 확장형에 살아 보진 않았지만 조금 넓어진다는 것 외엔
    단점투성이 일 것 같아요.
    베란다에 흔들의자 두고 커피마시고....화초키우고....그런게 얼마나 좋은데요
    지저분하다니...베란다를 창고로 밖에 활용하지 못하는 사람들 얘기죠

    게다가 우리나라 기후구조에 베란다가 얼마나 필요한데요
    완충지대 역활 중요하죠 겨울에 따뜻하고 여름에 시원하며.... 난방비나 에어컨비
    제습기비용 다 모으면 시간이 지날 수록 꽤 엄청날걸요.

  • 63. 살아봤는데
    '17.7.11 6:53 PM (121.132.xxx.225)

    뭐 못산다 하소연 할 정도 아닌데. 비오면 베란다 있어도 닫는데.ㅉ

  • 64. 둘 다 살아 보고
    '17.7.11 8:28 PM (121.141.xxx.9) - 삭제된댓글

    비 오는 날 베 들이치는 이유 말고도 저는 베란다 있는 게 좋더라고요. 위에서 말한 완충의 느낌이 좋아요. 집 크기에 여유가 있다면 베란다 있는 게 좋아요~

  • 65. ..
    '17.7.11 8:37 PM (121.141.xxx.9)

    비올 때 창문 여닫는 문제를 떠나서, 베란다 자체가 저는 좋더라고요. 작은 마당 같은 기분이 들어 외부와 완충 역할을 해 주는 거 같아요. 그런데 식구 수에 비해 집에 너무 좁다면 가장 먼저 포기할 공간인 거 겉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8531 공기청정기 쓰면서 얻은 부수적 장점 7 happy 2017/07/12 2,880
708530 홍준표, "국정원 적폐청산 TF, 과거 미화·조작의도... GR 2017/07/12 353
708529 전문직인데 가난할수도 있나요 11 2017/07/12 6,319
708528 부산은 지금 26도네요 2 ㅇㅇ 2017/07/12 1,696
708527 따뜻했던 엄마가 그리워요 3 2017/07/12 2,675
708526 백숙 두마리 했는데 내일 먹어야 해요.. 3 ㅡㅡ 2017/07/12 1,597
708525 사주가무서운게살면서 계속 생각나서 9 .... 2017/07/12 3,682
708524 선풍기에서 뜨뜻한 바람이 나와요 3 ... 2017/07/12 993
708523 코스트코 소고기 괜찮은가요? 4 .... 2017/07/12 1,888
708522 로브 즐겨 입으시는 분 계신가요? 6 .. 2017/07/12 2,108
708521 은퇴 후 노후자금 얘기할때요 2 happy 2017/07/12 2,476
708520 마음만은 청춘이다 라는 말 4 ... 2017/07/12 737
708519 인버터 에어컨이 전기요금 더 나올것 같아요. 10 ... 2017/07/12 3,032
708518 운동하면 더 배고픈게 아닌가봐요‥ 3 2017/07/12 860
708517 남자들 머니클립 잘 사용하나요? 5 40대 2017/07/12 800
708516 동네 내과도 자리 잡으니 수입이 엄청 나군요. 4 동네병원 2017/07/12 3,469
708515 출퇴근 시터 이모님 여름 휴가 어떻게 말씀드리면 좋을까요? 6 ㅇㅇ 2017/07/12 2,353
708514 이사온 지 한 달 넘었는데 거실 주방 등이 아직 아수라네요 1 ㄴㄴㄴㄴ 2017/07/12 796
708513 중딩 엠베스트 종합반 해보신분? 4 2017/07/12 2,345
708512 외국생활 오래하다 귀국하는데 귀국자 커뮤니티같은거 없을까요? 3 혹시 2017/07/12 1,052
708511 직장동료가 남편자랑을 너무심하게해요 ㅠㅠ 8 Fffgds.. 2017/07/12 3,587
708510 남편과 한 번도 싸워본적 없어요 29 ... 2017/07/12 6,199
708509 천주교 신자님들 궁금한 점 여쭙니다~ 6 로셀리나 2017/07/12 1,120
708508 강아지 발톱 깎기 조언 좀 부탁드려요.. 6 ... 2017/07/12 1,373
708507 코드스트 카드 추가 발급할때 1 급질 2017/07/12 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