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시원하고 여자혼자 설치할수 있을까요?
보니까 거의 중고 아님 중국산 이고
무게도 30키로 넘는것부터 20키로 대
그래도 올여름만 지내도 괜찮지않을까 싶고
그러네요
가격대는 중고 15만원부터 이고
중국산 신형은 33만원선
벽걸이 에어컨도 비슷한 가격이네여
창문형은 설치비가 없고 외부냉각기가 없다는건 마음에 드네요
정말 시원하고 여자혼자 설치할수 있을까요?
보니까 거의 중고 아님 중국산 이고
무게도 30키로 넘는것부터 20키로 대
그래도 올여름만 지내도 괜찮지않을까 싶고
그러네요
가격대는 중고 15만원부터 이고
중국산 신형은 33만원선
벽걸이 에어컨도 비슷한 가격이네여
창문형은 설치비가 없고 외부냉각기가 없다는건 마음에 드네요
창문이 2중창이라면 창틀폭이 넓어서 그 위에 올려놓으심 되구요.
겨울엔 창고에 갖다놓음 되니까 좋구요.
대신 창문을 열고 에어컨 놓으면 그 위를 잘 막아야하는데 그걸 혼자 하실수 있으실지. 소리는 크구요. 그래도 이동식 에어컨보다는 백배천배 나아요.
에어컨 설치 못하는 집은 창문형 에어컨이 에어컨은 답입니다.
헐 지금 처음알았어요 그런게있다니 당장 찾아봐야겠네요
일단 창문에 끼우고 나머지 빈틈을 매워야 하고 그 무거운 걸 창틀에 고정시키려면 앵글도 짜서 볼트로 창틀 같은데에 붙들어매야 하지 않겠어요?
설치에 대해 더 잘알아보세요.
이거 옛날 70년대에 쓰던건데 아직 있네요
우왕 원글님 덕에 애들 자취방에 놓을 수 있고 설치 쉬운게 있다는 걸 알았네요
중고나라에서 구입해서 사용하다가
벽걸이 설치해서 다시 중고로 팔았어요
창틀위에 놓고 그 위에 우드락 두개사서
사이즈 맞게 잘라서 테이프로 잘 붙이면
설치 완료되구요
앞쪽을 좀 높게해야 뒤로 물이 빠져요
저는 그래서 책 두건 고였어요
저흰 뒤쪽이 베란다라 떨어질 걱정없지만
뒤가 바로 행길이거나 이중창이 아니면
위험할수도 있을것 같아요
(저는 떨어지거나 하진 않았지만 혹시 몰라서요)
창밖이 바로 외부면 앵글 짜서 달더라구요
전기료 많이 안나오고 중고라도 최고로
해놓으면 시원해요
단점은 소음이 환풍기 돌아가는 소리 정도되요
적응되면 텔레비젼 시청도 가능하구요
선풍기 몇 대보다 훨 나았어요
여전히 창문형 에어컨을 만들어 팔고 있고 평가도 1위일 정도로 반응이 좋대요.
근데 정작 한국에는 수요가 없다며 안 만들고 있죠.
요즘 창문형 에어컨 찾는 사람이 늘다보니 중소기업과 중국산만 나오더군요.
실외기가 따로 없는 본체 통합형이라 작은 집과 사무실 등에서 수요도 꽤 있을 것 같은데 큰 돈이 안되니 그냥 생산을 중단한 거겠죠?
수요 없어서 안 만드는게 아니라 마진이 적어서 안 만든대요..
무겁지만 설치 못할 정도는 아니구요.
소음이 심하니까 밤에는 귀마개 추천해요.
그리고 스위치가 수동이라..온도 설정 해 놓고 켜졌다꺼졌다는 안될거에요.
설치하고 빈틈 잘 막아야하는데 창문이 에어컨보다 훨씬 클 경우 그게 안 쉬워요.
게다가 팬돌아가는 소리도 다 들립니다.
실외기 분리형 나오기 전 형태인데 예전에는 단독주택이나 그 당시 짓는 새아파트에는 에어컨 설치용
창(?)을 만들었어요.
일체형이라서 냉방효율도 높고 고장도 잘 안 나는데
문제는 에어컨 전용창이 없으면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 않아요
4평형이면 20kg 입니다.
마트에 가서 20kg 쌀 한포대를 번쩍 들어보세요.
저는 20kg 한포대를 번쩍 들 수 있길래 직접 설치했습니다.
그래도 쉽지는 않더군요.
창문턱 넓이도 계산해보시구요.
창문턱이 부족하면 방쪽으로 에어컨을 받칠만한 구조물을 만들면 됩니다.
저는 창문 바로 아래 높이와 비슷한 저렴이 선반장을 사서 대충 높이를 맞춘 다음 에어컨 앞쪽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제가 산 에어컨은 배수구가 오른쪽 바닥에 있어서 배수구쪽으 비워두고 에어컨 바닥을 높였네요.
배수호스는 방안으로 들여서 물통에 꽂았구요.
에어컨 위는 우드락 두꺼운 거 한장 사고 동네 전자제품 점포앞에 버려져 있던 폭신하고 두툼한 충격방지판을 주워다가 함께 설치했네요.
그외 남은 구멍은 견면방석솜을 적당히 잘라서 메꾸고요.
중국산이라도 새걸로 사세요.
꼭 4평형이라야 혼자 설치가 가능합니다.
에어컨 스펙에서 무게 확인 꼭 하시고 창문형 에어컨으로 검색하시면 셀프설치과정이 여럿 나옵니다.
열심히 살펴보시면 나름 요령이 생깁니다.
저는 lg 중고 쓰는데 만족해요.
혼자 사는데 사람 들이기 싫어서 샀는데
라면 1개 못 먹는 비리비리한 여자는 어렵지만 보통 여자는 무겁지만 못들 무게는 아니에요.
가스 보충할 필요 없고 설치할 필요 없고
창틀에 올려놓고 베란다쪽으로 물 떨어지게 하고 혹시 떨어질 때를 대비해서 싸구려 나무 선반장을 베란다에 놓고 받쳐놨어요.
생각보다 시원해서 선풍기로 공기 흐름 좋게 하면 30평 확장 아파트 거실 부엌까지 시원해요.
에어컨 위쪽은 두툼한 우드락이랑 두툼한 김장 비닐로 대강 가리고 베란다 샷시문 열어서 더운 바람 빠지게 했어요.
보기엔 구질구질하지만 전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
창틀에 떨어지지 않게 잘 올려놓는다.
더운 바람이 밖으로 빠져나가게 해주고 실내로 들어오지 않도록 위쪽은 대강 막아준다. 끝이에요.
여름 지나면 창고에 넣어놓고 에어컨 위쪽에 가렸던 것 뗀다. 끝.
국내 생산 안하기 때문에 오래된 것도 중고로 잘 팔리니까 쓰다가 다시 되팔기도 쉬워요.
시끄럽다 하지만 적응 못할 정도 아니고 타이머도 있어요.
너무좋아요 시원하고 전기요금 거의안ㅇ나오고~~단점은 조금 시끄럽네요 ㅠㅠ
40년전에 썼던 창문형 에어컨 생각납니다
오우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