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 베풀려면 어떻게 노력해야 하나요?

우울 조회수 : 1,490
작성일 : 2017-07-10 18:25:35
말 그대로예요
제가 너무 인색한 편인데
베풀자. 베풀자 노력을 해도 잘 안되요
20대초반 돈없어 궁상 맞은시절 있었는데
지금은 직업도 수입도 좋아요
그래서 더욱 남들은 나한테 바라는게 많은데
(특히.가족)
그럼 나는 내가 열심히 해서 지금
성공한건데 해준것도 없으면서 나한테 바라기만
하는 사람(특히. 가족)이 짜증나는거죠
특히 무슨 환갑. 잔치. 식사대접
이런걸 당연한듯 제가 사고 한번 두번 반복되니까
만나기도 싫어요
IP : 39.7.xxx.1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고
    '17.7.10 6:29 PM (110.140.xxx.96)

    큰일날 소리.

    왜 호구를 자처하시나요?

    잘 버실때 잘 모아두세요. 원글님이 20대초때 없어서 지지리궁상일때 원글님께 베푼 사람에게는 따뜻한 밥 한끼라도 사시고, 선물이라도 드리시고

    나머지는 원글님 주머니에 챙기세요. 줘도 욕먹고 안 줘도 욕먹으실거예요.

  • 2. 저는
    '17.7.10 6:30 P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가족한테 쓰는돈은 안아깝더라구요
    만약 아깝다면 한도를 정하고 그만큼만 내세요

  • 3.
    '17.7.10 6:57 PM (49.164.xxx.133)

    가족에게 쓰는 돈이 아까우면 맘이 참 괴롭겠어요
    서로 기브앤테이크가 되면 참 좋을텐데...

  • 4.
    '17.7.10 7:14 PM (223.38.xxx.213)

    기본적으로 가족에게 쓰는 돈이 아깝게 느껴지시먼 대책은 없는거네요
    남에게 베푸는게 아깝다하면 어찌어찌 이해한다지만,
    그냥 전 제가 능력이된다면 가족에게만큼은 조건없이 베풀겠어요

  • 5. ㅇㅇㅇ
    '17.7.10 7:16 PM (39.7.xxx.175)

    전 가족들은 더 못줘서 속상한데요
    늘 여유만 생기면 아래 여동생과 엄마부터 챙겨요

  • 6. ...
    '17.7.10 7:21 PM (220.75.xxx.29)

    가족이라고 다 퍼주다보면 점점 고마운 줄 모르고 더더더 요구하는데 정이 떨어지는 게 당연하죠.
    윗분들은 능력이 지금 없고 희망사항이니 아낌없이 퍼주겠다 하는 거 같네요.

  • 7. ....
    '17.7.10 7:26 PM (39.121.xxx.103)

    타고나야해요..
    전 인색하고싶은데 그게 안돼요..
    살다보나 쓸데없이 베푸는것보다 좀 인색한게 낫더라구요..
    인색한 사람이 베풀면 고마워하고
    베푸는 호구는 늘 베풀다 한번 안하면 욕해요.

  • 8. 기부 하시구요
    '17.7.10 9:17 PM (175.120.xxx.181)

    어른들,고마운 분께 베푸세요
    경조사 잘 챙기구요 모임 정도 하시면 되지 않나요
    밥 언제나 내가 먼저 사고 돈 빌려주는 호구는 되지 말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1593 이미숙, 나영희, 배우 이혜영 스타일이 멋지지 않나요? 2 팜프 2017/07/23 1,978
711592 사이나쁜 남편이 병 걸리면 어떡하시겠어요 21 88 2017/07/23 5,747
711591 윤현숙 얼굴이요.. 7 복면가왕 2017/07/23 4,614
711590 시아버지 전화 끈은지 두달 이젠.. 9 ㅜㅜ 2017/07/23 3,152
711589 쌍수 병원 추천 해주세요. 3 ... 2017/07/23 1,510
711588 에어콘 26도로하루8 시간씩 한달 계속 틀어놓으면ᆢ 8 지겨운 2017/07/23 6,053
711587 남편이 이런 집돌이면 어떤가요? 22 ... 2017/07/23 6,292
711586 잘꾸미는 사람들이요. 6 2017/07/23 4,608
711585 더블침대 추천이요 열대야 2017/07/23 375
711584 과외 조건좀 봐주세요 6 중1맘 2017/07/23 1,227
711583 복자 죽이는 범인은 한 사람이 아니고 합심해서 죽이는 거 아닐까.. 5 김선아 2017/07/23 3,014
711582 노후대비 얼마 준비하고 계신가요? 4 순수의 시대.. 2017/07/23 3,653
711581 베란다 이중 유리창에 습기찬거 어떻게 처리할수 있나요? 5 청소하자 2017/07/23 5,246
711580 dole아이스망고 어떤가요??? 1 ㅇㅇㅇ 2017/07/23 381
711579 드레스룸 서랍장 서랍이 자꾸 열리는데 어떡하죠 2 ㅇㅇ 2017/07/23 756
711578 콩국수 물이 남았어요 5 콩자 2017/07/23 1,107
711577 이상ㅁ씨요 도박사이트 운영해서 실형받았는데 왜 44 ... 2017/07/23 19,651
711576 벽에 곰팡이 어떻게 해야하나요? 4 곰팡이 2017/07/23 1,627
711575 제 친구는 제연락처가 바뀌어서 연락끊기길 바라고있어요 8 진짜한숨ㅠㅠ.. 2017/07/23 3,323
711574 자영업하는데 이용후기 때문에 짜증나네요. 5 부글부글 2017/07/23 3,258
711573 좁은 골목에서 맞은편에서 차가 오고 있을때요 4 dd 2017/07/23 1,059
711572 그알보고 눈물 나네요.. 21 ㅈㅇㅂ 2017/07/23 5,660
711571 포스텍은 학교 서열이 어디쯤 인가요? 10 고딩2엄마 2017/07/23 3,562
711570 더위에 어찌 생활하세요? 11 .... 2017/07/23 3,128
711569 쿠팡 로켓배송 지금 주문하면 내일 오나요? 4 ... 2017/07/23 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