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 베풀려면 어떻게 노력해야 하나요?

우울 조회수 : 1,467
작성일 : 2017-07-10 18:25:35
말 그대로예요
제가 너무 인색한 편인데
베풀자. 베풀자 노력을 해도 잘 안되요
20대초반 돈없어 궁상 맞은시절 있었는데
지금은 직업도 수입도 좋아요
그래서 더욱 남들은 나한테 바라는게 많은데
(특히.가족)
그럼 나는 내가 열심히 해서 지금
성공한건데 해준것도 없으면서 나한테 바라기만
하는 사람(특히. 가족)이 짜증나는거죠
특히 무슨 환갑. 잔치. 식사대접
이런걸 당연한듯 제가 사고 한번 두번 반복되니까
만나기도 싫어요
IP : 39.7.xxx.1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고
    '17.7.10 6:29 PM (110.140.xxx.96)

    큰일날 소리.

    왜 호구를 자처하시나요?

    잘 버실때 잘 모아두세요. 원글님이 20대초때 없어서 지지리궁상일때 원글님께 베푼 사람에게는 따뜻한 밥 한끼라도 사시고, 선물이라도 드리시고

    나머지는 원글님 주머니에 챙기세요. 줘도 욕먹고 안 줘도 욕먹으실거예요.

  • 2. 저는
    '17.7.10 6:30 P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가족한테 쓰는돈은 안아깝더라구요
    만약 아깝다면 한도를 정하고 그만큼만 내세요

  • 3.
    '17.7.10 6:57 PM (49.164.xxx.133)

    가족에게 쓰는 돈이 아까우면 맘이 참 괴롭겠어요
    서로 기브앤테이크가 되면 참 좋을텐데...

  • 4.
    '17.7.10 7:14 PM (223.38.xxx.213)

    기본적으로 가족에게 쓰는 돈이 아깝게 느껴지시먼 대책은 없는거네요
    남에게 베푸는게 아깝다하면 어찌어찌 이해한다지만,
    그냥 전 제가 능력이된다면 가족에게만큼은 조건없이 베풀겠어요

  • 5. ㅇㅇㅇ
    '17.7.10 7:16 PM (39.7.xxx.175)

    전 가족들은 더 못줘서 속상한데요
    늘 여유만 생기면 아래 여동생과 엄마부터 챙겨요

  • 6. ...
    '17.7.10 7:21 PM (220.75.xxx.29)

    가족이라고 다 퍼주다보면 점점 고마운 줄 모르고 더더더 요구하는데 정이 떨어지는 게 당연하죠.
    윗분들은 능력이 지금 없고 희망사항이니 아낌없이 퍼주겠다 하는 거 같네요.

  • 7. ....
    '17.7.10 7:26 PM (39.121.xxx.103)

    타고나야해요..
    전 인색하고싶은데 그게 안돼요..
    살다보나 쓸데없이 베푸는것보다 좀 인색한게 낫더라구요..
    인색한 사람이 베풀면 고마워하고
    베푸는 호구는 늘 베풀다 한번 안하면 욕해요.

  • 8. 기부 하시구요
    '17.7.10 9:17 PM (175.120.xxx.181)

    어른들,고마운 분께 베푸세요
    경조사 잘 챙기구요 모임 정도 하시면 되지 않나요
    밥 언제나 내가 먼저 사고 돈 빌려주는 호구는 되지 말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7304 초4 아들 입이 쩍하면 헐어요 12 2017/07/10 1,574
707303 고등학교 영어 수능만 절대평가고 내신은 상대평가인가요? 2 ........ 2017/07/10 1,484
707302 엘지 전기건조기 쓰시는 분들 궁금합니다 13 의구심 2017/07/10 4,418
707301 요즘 82에 이상한 글이 참 많아졌어요..!!! 43 개돼지 만들.. 2017/07/10 2,187
707300 절대 하지마세요 ㅡㅡㅡ 요즘은 이런 문구가 너무 많이 보여요 10 반대 2017/07/10 1,351
707299 오늘 자유게시판 4 수선화 2017/07/10 448
707298 갓따온 옥수수 맛있게 저장하는 법 알려주세요 4 지금 할게요.. 2017/07/10 1,690
707297 방금 세탁한 빨래에서 지린내가.. 8 ... 2017/07/10 9,089
707296 1990년 대홍수 났던 거 혹시 기억나세요?? 23 그때 그시절.. 2017/07/10 4,985
707295 미국 집들은 창문에 도둑 안드나요? 16 궁금 2017/07/10 5,918
707294 [JTBC 뉴스룸] 7월 10일 주요뉴스............... 1 ㄷㄷㄷ 2017/07/10 460
707293 문재인대통령님 지지 카페입니다 8 ㅇㅇ 2017/07/10 869
707292 아오 진짜 야당들 5 2017/07/10 689
707291 확장형 아파트 절대 살지마세요 48 an 2017/07/10 31,668
707290 주의!↓↓↓↓ 뷔페에서 과식하는 사람들 좀 그렇지않아요? 주의주의 2017/07/10 1,086
707289 암이라는게 유전적인 영향도 많을까요..?? 7 ,, 2017/07/10 2,896
707288 선도조절제(실리카겔)이 핫팩같이 뜨거워요. soso 2017/07/10 516
707287 남편 분노의 원인이 저인가요? 읽고 대답 부탁드릴게요. 16 설이영이 2017/07/10 4,359
707286 비//// 무슨일 나겠어요 14 2017/07/10 6,813
707285 탈수통 세트인 밀대걸레 써보신분.. 6 .... 2017/07/10 781
707284 비 좀 그만 오면 좋겠네요 23 ... 2017/07/10 4,377
707283 신과 나눈 이야기.. (저자 닐 도널드 월시) 어떤가요? 7 신과 나눈 .. 2017/07/10 1,507
707282 국자 같은 물건의 명칭 아시는 분 계실까요? 5 국자 2017/07/10 950
707281 이언주블로그에 비정규직관련 보도에 대해 한마디 했네요. 5 참맛 2017/07/10 880
707280 딸만 있는 집 맏딸인데.. 2 -- 2017/07/10 2,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