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효리한테 반한..
“어디 갈 필요 없이 여기서 이렇게 보면 될 것을” “계속 보고 있으면 더 많이 보이고 더 반짝이지?”
“나도 오빠가 계속 봐주면 더 반짝인다”
이부분에서 심쿵했어요..인간적으로 넘 매력있어서
그리고
나도 이런 말이 술술 나오는 대상이 옆에있었으면 해서..
옆에 반백세 바라보는 랑구있는데 .. ㅜ.ㅜ
1. ...
'17.7.10 5:05 PM (124.153.xxx.71) - 삭제된댓글저도 효리 그 말에 반했네요
2. ㅁㅁㅁ
'17.7.10 5:06 PM (125.178.xxx.106)저도요.
그말을 듣는순간 와! 했어요.3. 순콩
'17.7.10 5:09 PM (61.38.xxx.243)아..아까 직장 동료가 효리말에 감동했다는 말이 저거군요.. 흠.. 멋있는 말이네요.
4. 횰 바로해도 이효리 거꾸로해도 이효리
'17.7.10 5:10 PM (115.161.xxx.150)효리가 신랑 잘 만난것 같아요.
사람이 전보다 더 좋아지고 깊어지고
그리고 착해진것 같아요.5. ..
'17.7.10 5:12 PM (175.113.xxx.105)이효리가 탑스타치고는 그냥 사람 냄새 나는것 같아요... 남편도 잘만난것도 있지만 이효리 자체가 꽤 괜찮은 사람 같다는 생각 들더라구요..그위치에서 소박하기 쉽지는 않을것 같거든요..
6. ㆍㆍ
'17.7.10 5:13 PM (122.35.xxx.170) - 삭제된댓글저두 그 말 듣고 번쩍했어요.
또 아이유가 마당에서 손님들이랑 어색해하니까
실내에 있던 이상순이
아이유 어색해보이니까 들어오라고 할까? 라고 이효리한테 물어봐요.
그랬더니 이효리가
아니. 저런 경험도 필요할 것 같아.
라는 대답.
어릴 때부터 연예인으로 살아온 아이유의 삶을
무심한 듯 해도 다 보고 다 꿰고 있구나 싶었던.7. 그게
'17.7.10 5:13 PM (202.30.xxx.226)요가 수련의 힘일까요?
본받고 싶네요. 계속 봐주면 내가 더 반짝일 것이다.
이름을 불러주니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는 말과..일맥상통하는 느낌적인 느낌이네요.8. 더불어
'17.7.10 5:17 PM (202.30.xxx.226)또 드는 생각...
저도 아이들을 그렇게 반짝이게 쳐다봐줘야 겠네요.
더 반짝이게요.9. 참
'17.7.10 5:17 PM (175.223.xxx.140)아름다운 말이다
10. 촌
'17.7.10 5:24 PM (119.192.xxx.235)이름을 불러주니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는 말과..일맥상통하는 느낌적인 느낌이네요. 2
저 위의 님 어쩜 저랑 똑같은 느낌 !!
깜짝 놀랬습니다.11. ...
'17.7.10 5:25 PM (1.245.xxx.33)저말을 직접적으로 하는게 넘 대단해 보였어요..
12. 저는 이 시가 생각나는..
'17.7.10 5:27 PM (116.39.xxx.168)풀꽃 ㅡ나태주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13. 남편을
'17.7.10 5:33 PM (39.7.xxx.3) - 삭제된댓글얼마나 좋아하면 그런말을 할까 싶었어요.
남편이 봐주는게 제일 행복하니까 그런말을 하겠지 싶어서..14. 문학버젼
'17.7.10 5:59 PM (202.30.xxx.226)말고 레알버젼으로 말하자면..
눈에서 꿀떨어지는걸 말하는거겠네요.
꿀떨어지는 눈으로 바라봐주니..사람이 당연히 반짝일 수 밖에요. ㅎㅎㅎ15. 러블리
'17.7.10 6:24 PM (110.70.xxx.134)참 똑똑한 사람 같아요
게다가 사랑을 주는법 뿐 아니라 사랑받을줄도 아는 사람16. 그래서
'17.7.10 7:33 PM (223.62.xxx.238) - 삭제된댓글애정결핍으로 성장한 배우자 계속 열심히 바라봅니다. 이젠 반짝이라고.
그런데17. ..............
'17.7.10 7:37 PM (39.113.xxx.91)나이가 몇인데 랑구라니....
18. ..
'17.7.10 7:49 PM (39.7.xxx.84)할일도 드럽게없나봄
19. 음ᆢ ᆞ
'17.7.10 9:09 PM (112.170.xxx.211)랑구가 어때서요~~^^
20. 재미없음
'17.7.11 12:16 AM (221.167.xxx.125)집자랑,,,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35164 | 시몬천 박사-미 NLL 넘어 비행은 전쟁 농단 | light7.. | 2017/10/03 | 561 |
735163 | 아이폰 업데이트하신분 있으세요? 3 | nnnn | 2017/10/03 | 1,752 |
735162 | 결혼생활에 있어서 유머코드 맞는게 얼마나 중요한가요? 7 | 리비대 | 2017/10/03 | 3,237 |
735161 | 추석때 친정에 드리는 돈 궁금합니다. 12 | ㅇㅇ | 2017/10/03 | 4,142 |
735160 | 여름옷 빨아 널고 있어요 그런데 5 | 여름옷 | 2017/10/03 | 3,504 |
735159 | 탕국은 어떻게 끓여요 16 | 먹고파요 | 2017/10/03 | 2,983 |
735158 | 잘생긴 의사들은 어떤 마누라를 들이나요? 28 | 립대 | 2017/10/03 | 28,427 |
735157 | 홍대나 이대앞 티셔츠가격이 상당히 비싸요 1 | ... | 2017/10/03 | 1,827 |
735156 | 남편이 인스타 젊은 여자들을 팔로우해요 14 | 허무 | 2017/10/03 | 10,637 |
735155 | 안초딩 지가 뭔대 67 | .. | 2017/10/03 | 5,266 |
735154 | 오늘 밤에 잡은 모기가 10마리... 6 | 미치겠다 | 2017/10/03 | 2,557 |
735153 | 오전에 전부치냐는 글보고 25 | ... | 2017/10/03 | 6,505 |
735152 | 팔순을 그냥 보냈어요ㅠ 6 | 123 | 2017/10/03 | 6,227 |
735151 | 이 사진 너무 좋으네요...^^ 8 | 어머머 | 2017/10/03 | 3,899 |
735150 | 미국은 일반인이 자동소총을 소지할수있나요? 5 | 마그 | 2017/10/03 | 2,609 |
735149 | 요즘 제가어떠냐하면요..47세 7 | 콩 | 2017/10/03 | 7,072 |
735148 | 펌] 용산소방서 소방관 글 44 | 헐미친찰스 | 2017/10/03 | 6,224 |
735147 | 삼시세끼 다먹으면 원래 살 안빠지나요..? 16 | 인 | 2017/10/03 | 7,306 |
735146 | 흔들리는 이빨 한개 빠지는 꿈 5 | 꿈해몽 부탁.. | 2017/10/03 | 2,916 |
735145 | 으..답답해요 2 | 왓 | 2017/10/03 | 898 |
735144 | 자연산송이 보관법 8 | 자연산송이 .. | 2017/10/03 | 1,291 |
735143 | 발뒷꿈치 각질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10 | ㅇㅇ | 2017/10/03 | 5,208 |
735142 | 강화도 하루 코스 3 | ... | 2017/10/03 | 2,598 |
735141 | 서운함도 잊혀져 가나요~~ 4 | 결혼 20년.. | 2017/10/03 | 1,807 |
735140 | 밑에 더러운 웹툰광고 저만 보이나요? 26 | 진짜 | 2017/10/03 | 4,1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