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어컨 실외기 설치 컨플레인
다 날라갔어요.ㅠ
다시쓸께요.
지난 금요일 윗집에서 에어컨 실외기 설치과정에서 벽을 뚫으며 생겨나는 먼지와 회가루가 바로 아래 우리집에 다 들어와서 가구,소파,칭대 이블,창틀,거실... 모든곳에 쌓였어요.
저희가 이집으로 이사온지 4개월 정도됐는데 금요일만해도 입주청소를 다시 해야할 정도였어요.
또 그날따라 다른 가족들은 다 늦는다 연락와서 저혼자 밤9시30분 넘어서까지 청소를 했답니다.
으으으으...
날도 덥고 습해서 저 미치는줄 알았어요.
오늘 낮에 *성 고객센타에 항의전화 해놨구요.
*성에서 다시 전화가 올텐데 그때 어떻게 대처해야할런지요?
아시는분계시면 알려주셔욤.ㅠ
1. 윗집
'17.7.10 4:41 PM (118.34.xxx.171)실외기 설치 때문에 생긴 민원을 아래집에서 고객센터에 항의 전화를 했다는 건가요?
나로서는 이해가 전혀 안 되는데.
대처 할 것도 말 것도 없어 보이는데.
문을 왜 열어 논 건가요?
윗집으로 가서 말씀 해 보세요.
항의를 해도 윗집에서 해야 할 거 같은데.2. --
'17.7.10 4:42 PM (222.101.xxx.143)에어콘 설치하는데 어떻게 먼지가 입주청소할 정도로 들어가죠? 구멍하나 뚫는데 먼지가 그정도로 나오지는 않을것 같은데요
3. ,,,
'17.7.10 4:45 PM (1.238.xxx.165)설치할때 청소기 비슷한거 들고 와서 구멍 뚫을때 나오는 먼지 바로 거기로 흡입되던데요
4. 헐
'17.7.10 4:53 PM (119.69.xxx.8)요새 장비 좋아서 뚫을 때 정말 먼지 안나던데
무슨 구닥다리 드릴을 가져왔나
청소비 배상 받으세요5. 속타는 아줌마
'17.7.10 4:59 PM (61.84.xxx.194)그러니까요.
저도 그게 이상해요.
저는 윗집보다는 설치기사의 잘못으로 생각해서 제가 고객센타에 직접 전화했어요.
윗집은 지난 금요일도 그렇고 어제도 내려와 몰랐다고 정말 죄송하다고 과일도 사왔었어요.6. 벽 뚫을 때
'17.7.10 5:12 PM (219.248.xxx.207)청소기 같은 걸로 뚫음과 동시에 흡입시키면서 하던데요
저희는 그 주변에도 전혀 뚫림하면서 생긴 먼지 없었어요
그 기사 분 실수 아닐런지..
아니네요 괜히 생사람 잡게 되는 건 아닐지 조심스럽네요7. 속타는 아줌마
'17.7.10 5:17 PM (61.84.xxx.194)저도 기사의 실수같긴해요.
일단 전화 기다려 볼께요.
댓글 달아주셔서 고맙습니다.
꾸벅~8. ..
'17.7.10 5:39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창문을 열어놔서 그런 것 같은데요..
9. 속타는 아줌마
'17.7.10 5:50 PM (61.84.xxx.194)이 더위에 창문 열어놓는건 당연하죠.
이런 상황이 생길줄 몰랐죠.
공사 들어가기전 알려줬다면 창문도 안열었을거구요.10. ㅇㅇ
'17.7.11 12:43 AM (61.75.xxx.58)설치기사가 잘못했네요.
요즘은 벽타공과 동시에 발생하는 먼지를 빨아들이는 장치를 해서 먼지가 거의 안 생겨요.
만일 이런 기계를 사용 안 하고 창밖으로 먼지를 마구 흩뿌릴 가능성이 있으면 아랫집 사정도 살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