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10년전에 옷가게에서 일한적이있었는데요.
그때 일주일에 3번정도?아기를 업고오는 정말 촌스럽게
생긴 여자고객이있었는데요.
늘 와서 1~2시간 옷구경을하다 옷을 싼거 한벌구매해가요.
그리고 늘 다음날환불.늘 그랬어요.
제가 그때 20대 초반이었는데..살다가 살다가
저런 사람도 있구나.진짜 별의별 인간이 다있구나 생각했었네요.
늘 올때마다 구매해간 옷은 다음날 100프로 환불.;;;
점장은 그런것을 알면서도
"아..;;;진상 또 왔다"이러면서 계산해주고
늘 다음날 환불해줌;;;
그 여자만오면 점원들 눈이 다 그여자한테..;;;
진짜 신기했었네요.
밑에 옷가게 글보니 갑자기 생각나네요.ㅋㅋㅋ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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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예전에 옷가게에서 일할때 정말 이상한 여자손님.
.... 조회수 : 3,350
작성일 : 2017-07-10 14:38:41
IP : 106.102.xxx.22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7.10 2:40 PM (223.62.xxx.209)참 구질구질한 인생 많아요~
2. 옷도둑도
'17.7.10 2:46 PM (211.222.xxx.99) - 삭제된댓글많았어요 그땐 도난방지 없이 파는 것들도 많았거든요
첫 알바 였는데 넘 힘들어서 15일하고 관둔기억이..3. 흠
'17.7.10 2:46 PM (1.240.xxx.56)왜 그럴까요?
어디가 아픈 분인가???4. ..
'17.7.10 2:52 PM (1.238.xxx.44)육아우울증을 그렇게 푸는건가 .. 어찌보면 불쌍하기도 하네요
5. 습관이예요
'17.7.10 2:54 PM (125.138.xxx.131) - 삭제된댓글환불도 습관이더라구요
어떤고객은 아예 택을떼서 제가보관을 해요
매번 택없이 교환환불을 와서요
수선을 해놓고도 교환하겠대요
그런사람 이해하려고 해봤는데 그냥 아무생각 안하는게
정신건강에 좋겠더라구요6. 와 정말 별의별 사람들이 다 있네요
'17.7.10 3:25 PM (211.107.xxx.182)와 저런 사람들 계속 봐야 하면 정신병 걸릴 듯...
7. ..
'17.7.10 4:55 PM (223.62.xxx.94)하루 입고 환불하는건 아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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