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감동주는 강의는 별로 들어본적이 없었는데
영어같은 경우
좋은 선생님을 만나고나서는
10년걸리는길을 단 몇달만에 온느낌...
걸어서 가면 몇달인데
비행기타고 한시간만에 간느낌?
살면서 저런 좋은 선생님을 만나는거
큰 복인거 같아요..
살면서 감동주는 강의는 별로 들어본적이 없었는데
영어같은 경우
좋은 선생님을 만나고나서는
10년걸리는길을 단 몇달만에 온느낌...
걸어서 가면 몇달인데
비행기타고 한시간만에 간느낌?
살면서 저런 좋은 선생님을 만나는거
큰 복인거 같아요..
저는 고등 영어선생님이 수업시간에 낭랑하게 읽어주고 그 목소리로 비슷한 단어, 동사 변화, 관련 문장 읽어주던게 지금도 재생이 됩니다.
나중에 시험준비로 잠깐 학원 다닌 적 있었는데, 그 영어강사가 어찌나 영어를 못하던지..오히려 기억에 스크래치를 주고 있길래..비싼 학원비를 내고 다니면서도 영어수업때는 자습했어요.
저희아이 끊임없이 자기에게 가능성에 대해 되묻는 아이인데 선생님 한분 잘만나니 쭉쭉 앞으로 나가더라는... 정말 이건 운이라고밖에 할수가 없어요
혹시 인강하는 분이면 이름 알수있을까요?
영어 때문에 고민이라서요ㅜㅜ
저도 그런쌤 만나고싶어요
읽은 책에 나온 이야기에요.
좋은 교사는 엄청난 영향력을 갖는다
미국조사에서 더나은 교사에게 배운 학생이 어른이 되어 소득도 높고 대학 들어갈 확률도 높으며 십대때 임신할 확률도 적다.
나쁜교사를 평균정도의 교사로 대체만 해도 학생의 평균소득이 25만달러이상 증가한다.
원글님은 단순히 티칭스킬면에서만 언급하셨지만
아침에 읽은 내용이랑 상관있는것 같아 올려봐요
실력있는 강사 만나는게 어렵지는 않죠
아이들에게 멘토가 있다는게 아주 중요한 거 같애요
우리애들은 엄마아빠 친구를 멘토 삼아 힘들때마다 의지하고 위로를 받으니 너무 좋네요
고3 시간도 잘 넘기고 대학생활도 잘 해내는거 같아요
좋은 선생님이 아이 인생을 변화시키더라구요...
저역시 좋은 선생님 만나 진로를 결정하게 됐구요.
행운이에요..
우리때야 정말 쓰레기 같은 선생 많았고...
지금은 좀 나아졌나 했더니....
초등 저학년 할머니 선생님들 보니 20년도 훨넘은
우리 초등때 선생님보다 오십보 백보라 너무 놀라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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