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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산부인과 여의사있는곳 안가려구요

... 조회수 : 10,346
작성일 : 2017-07-10 10:56:36
남의사들은 오히려 조심하는데 여의사들이 막말하는게 문제네요..오히려 같은 여자라고 더 함부로 하고 그러는거 같아요. 질초음파 하는데 치마를 예고도 없이 확 올리길래 반사적으로 제가 손으로 가리니까 손등을 탁 치면서 여자들끼리만 있는데 뭐 어떠냐고..유별난 사람 취급을 하더니 초음파하면서 아파서 흐업 하니까 여기가 애도 나오는 구멍이라며 나중에 애는 어떻게 낳을꺼냐고.. 무슨 엄살피우는 애 다루듯 하는거에요. 예전에 다른동네살때 갔던 여의사 산부인과에서도 소음순성형 하라던여자도 있었고 기분나빠하지 말고 들으세요로 시작해서 항문하고 거기 레이저 제모하라고 그래야 남자가 관계가질때좋아한다고 하여간 글에 적기도 민망한 말막하고..하여간 여의사 정말 별로네요
IP : 199.233.xxx.13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요
    '17.7.10 10:58 AM (116.127.xxx.144)

    여의사가 더 걸칠어요.....희한하더라궁
    82에서도 그러잖아요. 산부인과 여의사 별로라고...

    근데 남편들 중에선 일부러 여의사 산부인과만 가라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여의사(산부인과)
    더 거칠고(내진시)
    설명도 잘 안해주고 대답도 잘안해줌(이건 남자의사도 마찬가지...)

    하여간,,진짜 가본곳 중에선
    산부인과가 제일 수준이 떨어지는거 같긴해요

    전 물혹보러 갔는데
    의사가 보다가,,환자인 저보고
    이거 물혹인거 맞죠? 하고 물어보더라구요.

    아이구 돌팔이

  • 2. . . .
    '17.7.10 10:58 AM (117.111.xxx.183)

    아파서 산부인과 많이 들락였던 사람으로서 1000% 공감합니다
    개인병원부터 대학병원까지 수년을 전전해봤어요
    여의사 찾지마세요
    남자건 여자건 의사일뿐 남자피할이유 없어요

  • 3. 저도요
    '17.7.10 11:00 AM (116.127.xxx.144)

    맞아요
    남자피할 이유없고(의사일뿐)
    여자찾을 이유 없어요(실력이 더 낫지도 않음)

    다만,,,미성년자 환자는 여의사가 좀 낫겠지만요

  • 4. 경험상
    '17.7.10 11:04 AM (14.33.xxx.43)

    산부인과는 남자 의사가 더 조심하고 친절한건 맞아요...

  • 5. 공감합니다
    '17.7.10 11:07 AM (106.248.xxx.82)

    특히 출산할때도 여의사들 막말 대단합니다. 허허허-

    둘째 출산할때 옆 침대 산모가 초산인거 같은데 유독 아파하더라구요.
    (여)의사가 들어올 때마다 참 유난스럽다고 혼자 애 낳냐고.. 헉-

    이사 오기 전 정기검진 받던 산부인과도 의사가 여자였는데.... 하-
    정말.. 진짜 별로에요.
    같은 여자로써 공감능력이 뛰어나지도 않을 뿐더러 되려 막말만 시전하고.. ㅉㅉㅉ

    사춘이 여자 아이들 아닌 이상 산부인과 의사로 여의사는 정말 별로입니다.

  • 6. ㅇㅇㅇ
    '17.7.10 11:08 AM (223.62.xxx.107)

    남의사 앞에서 민망하고 쪽팔릴 바에야 좀 거칠어도 여의사가 낫더라구요.

  • 7. 100 퍼 공감
    '17.7.10 11:09 AM (119.198.xxx.11)

    그리고 산부인과 고를때 팁 하나 드릴께요..

    부인과관련 질환 의심되는 분들
    귀찮고 멀다는 이유로 집이랑 가까운 곳 가지 마시구요
    사시는 지역에서 젤 유명하고 명의로 소문난 곳에 가세요
    예약제라 지금 예약해도 최소 1달은 기다려야 되는곳이요
    오히려 시간 돈 절약하는 길입니다. 그게. .

  • 8. 그러게요.
    '17.7.10 11:11 AM (119.149.xxx.242)

    여의사가 더 거칠어요. 동네 산부인과 여의사들은요.
    질염때문에 갔더니 이상한 이쁜이수술 남편 좋아한다고 권하지를 않나..........
    전 그래서 무조건 평 좋은 산부인과 전문병원가요. 그게 차라리 낫더라구요

  • 9. ...
    '17.7.10 11:12 AM (1.229.xxx.104)

    종합병원으로 가세요. 대형말고요.
    종합병원 여의사는 친절해서 좋아요.

  • 10. ..
    '17.7.10 11:23 AM (220.122.xxx.150)

    대학병원 미혼여의사(펠로우)는 무슨 진료를 초음파를 팍팍찌르면서 해서 엄청 아팠어요. 여의사들이 오히려 불친절하더군요.
    안과 여의사가 무뚝뚝한 얼굴로 건성건성 진료하다가, 제 남편이 들어오니 활짝 웃으며 급친절하게 말투가 달라지던대요.
    몇번의 경험으로 가능하면 여의사 불호예요

  • 11. 저도
    '17.7.10 11:27 AM (119.204.xxx.38) - 삭제된댓글

    산부인과 여의사 기피해요.
    내진때 얼마나 거칠게 하던지 다녀온후 며칠 쓰리고 핏물 비치고....에구.....

  • 12. ...
    '17.7.10 11:34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저도 진료보는데
    첫진료는 여의사, 다음진료는 남자의사였는데
    우와 여의사 어찌가 거칠게 휘젓든지...
    나중에 남자의사가 하는거 보니, 그 여자가 엄청 거친거였음
    남자의사는 조심조심하더라구요

    그 여의사만 그런줄 알았는데 아니군요

  • 13.
    '17.7.10 12:38 PM (117.111.xxx.109) - 삭제된댓글

    남들보다 늦게 완경을 했거든요
    년중 정기검진 받으러가거나 피곤해서 가끔 염증오면가거든요
    늦게까지 했다고 남들보다 내가 잘났다 생각하지 말래요
    첨엔 이 무슨 소린가 희안한 여자군 생각하고 넘어갔는데
    이틀후에 치료 받으려고 또 갔더니
    늙어서 노인성 염증이라고 늙어서 그렇다고 몇번을 말하네요
    또 이틀후에 오래서 갔다가
    제가 먼저 늙어서 노인이라 그렇죠 하니까
    미안한 표정으로 웃더라구요
    사십대던데 공부해서 직업은의사지만 인성 글러먹은 의사들 여럿 봤어요

  • 14. 맞아요
    '17.7.10 1:23 PM (211.36.xxx.35)

    산부인과여의사는 조심성없이막 하는 경우가 있더군요

  • 15. 겁주고 협박 한다고
    '17.7.10 1:47 PM (218.154.xxx.190)

    아는 아줌마가 여의사 산부인과 갓더니 이검사 저검사 막하라고해서 머뭇 거리니까 겁을주고 바가지쓰고
    왓다고 욕합디다 지나 다닐때마다 그병원앞을 지나가는데 우리아파트에도 소문이나서 사람들 안가고
    바가지 안씨우는 남자의사에게 갑니다

  • 16. 몇년전에
    '17.7.10 2:40 PM (223.62.xxx.55) - 삭제된댓글

    판인가 올라왔던 글
    글쓴이가 아래가 조금만 찝찝해도
    바로 산부인과 가는 스타일
    큰 이상 없는데 너무 자주 가니까
    여의사가 별 이상도 없는데
    왜 이렇게 자주오냐
    내가 당신 밑 닦아주는 사람이냐
    이래서 난리가 났었는데
    병원으로 항의 전화하고
    결국 의사가 사과하고 뭐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어떻게 밑 닦아주는 사람이냐란
    말을 할 수가 있는지 ㅎㄷㄷ

  • 17. 몇년전에
    '17.7.10 2:42 PM (223.62.xxx.55)

    판인가 올라왔던 글
    글쓴이가 아래가 조금만 찝찝해도
    바로 산부인과 가는 스타일
    큰 이상 없는데 너무 자주 가니까 
    여의사가 별 이상도 없는데 
    왜 이렇게 자주오냐 
    내가 당신 밑 닦아주는 사람이냐 
    이래서 난리가 났었는데
    사람들이 병원으로 항의 전화하고 
    결국 의사가 사과하고 뭐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어떻게 밑 닦아주는 사람이냐란 
    말을 할 수가 있는지 ㅎㄷㄷ

  • 18. 산부인과는
    '17.7.10 2:56 PM (114.204.xxx.89) - 삭제된댓글

    더 친절하고 그래야하는 과인데 다른진료과목보다 맨날 나쁜글만 올라오니;;;
    앞으로 친해져야할것같은데 걱정이네요
    이러니 다들 안가고 기피하죠..개인병원 가려니 아예 종합병원으로 가야하나요ㅜ.ㅜ

  • 19. ㅇㅇㅇ
    '17.7.10 3:16 PM (211.106.xxx.100)

    여의사한테 아기 낳았다가 회음부를 너무 빡 찢어서 정말 고생고생 했네요.

    지금도 그 녀자 저주하고싶어요.

  • 20. ...
    '17.7.10 3:18 PM (223.39.xxx.106)

    판 화력 많이 시들해진 거네요.

    최근에 잇달아 판에 올라온 태어나던 아기를 막아 죽였다던 양주 모 병원도, 무통주사 때문에 하반신 마비됐다던 천안 모 병원도 사과 한마디 안 한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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