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가 조금 들뜬게 아니고. 이거 여름되니 나타나는 걸까요?
여기저기 장난 아니네요.
조금 들뜬곳도 있고. 아주 넓은 부분 들뜬곳도 있고.
이게 옛날 한옥 대청마루의 마루가 아니라서. 그냥 합판이래요. 그쵸... 맞죠...
그래서 영원한게 아니고. 연한이 8~15년이래요.
본드만 사서 직접 들뜬부분 보수를 할수도 있긴 하더라구요.
근데 괜히 그랬다가 더 큰 사고를 낼수도 있을것 같고.
맡겨보려고 하는데요. 안된다고 할까봐. 이건 다 뜯어야 한다고 할까봐.
그냥 들뜬곳 있어도 참고 사는분 계실까요?
아님 부분 부분 가능한 부분만 보수하고 살까요?
아님 그냥 심한곳만 직접 만얼마짜리 전용 본드 사서 붙이고 살까요?
살면서 다 뜯어내는 공사는 힘들것 같구요.
어찌해야할지... 고민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