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수하고 아무것도 안바르면 피부 훅 갈까요?

공공 조회수 : 7,732
작성일 : 2017-07-09 23:26:11
퇴근후 집에와서 세수하고나서요.
여름이라 당기지도 않고 로션바르면 베개에 묻는 느낌이 싫어서 아무것도 안바르는데 이러다 피부 훅 길까요? ㅎㅎ
IP : 182.229.xxx.12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갑니다
    '17.7.9 11:29 PM (116.127.xxx.144)

    제가 마흔후반.
    젊으나,,,나이든 지금이나 항상 피부 좋다는 소리 듣습니다.

    아침에는 세수하고 뭘 좀 발라줘야해요.
    제 경험상 출산후 2-3년동안 아무것도 못발랐더니(낮이고 밤이고)
    정말 피부가 훅 가더라구요. 광대에 나이테모양 주름이....

    그이후는 아침에 로션이라도 바르는데
    저녁은 항상 아무것도 안발랐어요...거의 대부분의 인생을 ㅋㅋ

    괜찮습니다.
    제가 알기론 피부 자생력을 위해서...피부에 뭘 안바르는 시간이 있어야 한다고 알고있..

  • 2.
    '17.7.9 11:37 PM (180.69.xxx.168)

    원래 아무것도 안 발라요
    피부에게도 휴식이 필요하다네요

  • 3. 오늘은선물
    '17.7.9 11:38 PM (39.7.xxx.5) - 삭제된댓글

    겨울 아닌 땐 저도 낮이건 밤이건 딱 하나만 바르는데요(그것도 건성이;)
    밤에는 세안하고 물기 있을 때 오일 바르면 금방 스며들어서 그걸로 땡이구,
    다임엔 오일이 좀 부담스러워서 촉촉한 크림 하나 발라요(네이처 리퍼블릭 시어버터 추천/대용량이라 오래써요)

    자차 귀찮아서 잘 안바르는데
    낮엔 자차 발라야 할거 같구요

  • 4. 오늘은선물
    '17.7.9 11:38 PM (39.7.xxx.5)

    겨울 아닌 땐 저도 낮이건 밤이건 딱 하나만 바르는데요(그것도 건성이;)
    밤에는 세안하고 물기 있을 때 오일 바르면 금방 스며들어서 그걸로 땡이구,
    아침엔 오일이 좀 부담스러워서 촉촉한 크림 하나 발라요(네이처 리퍼블릭 시어버터 추천/대용량이라 오래써요)

    자차 귀찮아서 잘 안바르는데
    낮엔 자차 발라야 할거 같구요

  • 5. ...
    '17.7.9 11:50 PM (175.223.xxx.211) - 삭제된댓글

    사시사철 아무것도 안 바르는데 주위에서 제 피부가 제일 좋습니다.

  • 6. 저도
    '17.7.10 12:15 AM (125.132.xxx.133) - 삭제된댓글

    외출할 때만 스킨로션 바르는 정도인데
    내가 남들 나이는 모르니 비교는 모르고요. 어쩌다 모르는 사람이 많게는 10살도 젊게 봐줍니다.
    화장품 바르고 닦고 하는걸로 얼굴에 손을 대지 않으니 자극이 덜가서 주름이 적나보다 해요.

  • 7. 저는
    '17.7.10 1:33 AM (210.94.xxx.91)

    집에 있으니까 화장은 거의 안해요.
    세수하고 로션도 잘 안발랐는데
    별 문제는 없었지만
    괜히 좀 잘해주고 싶어서
    레티놀 조금씩 발랐어요. 자기 전에.
    보들보들 탱탱해지던데요.

  • 8. 예전에
    '17.7.10 2:23 PM (58.234.xxx.199)

    여닐곱가지 처발처발~할때보다
    스킨만 바르는 지금이 훨씬 더 팽팽하고 피부톤도 맑네요 ㅎㅎ

  • 9. ,,,
    '17.7.10 3:26 PM (121.128.xxx.179)

    세수하고 아무것도 안 바르면 젊었을때는 표가 안나는데
    60세 넘으니 표가 확 나요.
    매일 운동 많이 해서 몸도 날씬하고 건강한데 얼굴 피부는 깊은 주름은 없는데
    탄력이 없고(그 나이대에 비해서) 자글 자글 해요.
    엣날 기초도 안 바르고 농사짓던 할머니 피부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7289 남친이 전혀 색기없는 스탈... 11 ........ 2017/07/10 7,150
707288 핸폰에 남편1 과 남편2 15 이상 2017/07/10 3,488
707287 제습기 추천좀 해주세요~ 4 ,, 2017/07/10 1,151
707286 비와도 걷기운동 나가시는 분 계세요? 10 망설이는 중.. 2017/07/10 4,151
707285 현금가 카드가 다른곳 보면 어떻게 하세요? 2 ... 2017/07/10 778
707284 자동차 앞유리에 뿜어져나오는 워셔액은 꼭 자동차 전용으로 사야 .. 4 워셔액 2017/07/10 1,555
707283 나이들어 발목 인대 한 번 나가면 원상복구 불가능한가요? 3 인대 2017/07/10 1,677
707282 세탁후 옆으로 늘어나고 길이 짧아지는 옷.. 2 세탁 2017/07/10 1,188
707281 사무실에서 은따인거 같은데ᆢ 어떤멘탈을 소유해야 ㅠㅠ 16 미필 2017/07/10 4,673
707280 80넘으신 시어머니께서... 4 걱정 2017/07/10 3,112
707279 이니실록 58일~61일차 29 겸둥맘 2017/07/10 1,342
707278 아이가 열이 많이 나는데 학교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31 아이엄마 2017/07/10 3,427
707277 하루 단백질섭취량을 알려주세요~ 11 아줌마 2017/07/10 2,428
707276 문재인 대통령-김정숙 여사 잘 다녀왔습니다~ ^^ 14 고딩맘 2017/07/10 3,646
707275 옆에 앉아있던 멕시코대통령, 갑자기 문대통령에게....GIF 7 고민상담? 2017/07/10 6,818
707274 성인분들 레인부츠 잘 활용되던가요? 22 장마 2017/07/10 4,302
707273 남자랑 약속을 미루고 싶은데 센스있게 좀 안될까요 4 ^^ 2017/07/10 1,704
707272 후쿠오카 하카타근처 호텔예약 자리 없더라구요 8 2017/07/10 2,403
707271 편의점에 편두통약은 안팔죠 8 2017/07/10 4,344
707270 비오는날 우산 없이 외출.... 2 바보니? 2017/07/10 1,203
707269 “왜 공감과 배려 가르치냐고요? 그래야 아이들 행복하죠 교육 2017/07/10 1,006
707268 아들 낳고 싶은 분들은 요즘 없나요? 23 .... 2017/07/10 5,734
707267 소설가나 수필 같은 작가로 등단하려면 ..어떻게해야되나요? 8 dd 2017/07/10 2,803
707266 북유럽 여인 근력 짱. 9 어우.. 2017/07/10 4,955
707265 딸에게 미리 쓰는 실연에 대처하는 방식 17 내딸에게도... 2017/07/10 4,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