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갈비집에서 있었던 일
1. ...
'17.7.9 11:16 PM (58.230.xxx.110)참 이상하게 영업하는 가게네요~
소고기가 뭐 대단한 음식이라고...
써빙하는 여자도 미친거 아닌가요?
아무리 무식해도 저러나요?2. 찬웃음
'17.7.9 11:21 PM (59.14.xxx.249)편하게 생각하셔도 될거 같아요.. 오히려 가만히 당하고만 오셨다면 더 속상했을듯 해요.. 그 고기집이 잘못된거지요.. 비싸다고 다 좋은건 아니에요.. 그리고 맘 맞는 사람들과 재밌게 먹는게 좋은거지요..
3. 웃겨
'17.7.9 11:23 PM (110.11.xxx.161) - 삭제된댓글진짜 세상엔 별별 인간이...
원글님 담부터 중요한 만남은 잘 아는 장소에서
예약하고 만나세요.
그지같은 일로 밥사고도 체하는 느낌 피하려면.4. 속상하셨겠어요
'17.7.9 11:23 PM (182.222.xxx.79)살다보니 그런날이 있더라구요
지인분들이 원글님 혹시나 불편할까봐 많이 신경쓰셨나보네요 잊으세요 원글님
그냥 오늘 일진이 그랬다 생각하구요
살아보니 사람들 남은게 제일 큰 재산이더라구요
그거 알아주는 톡이나 문자 드리세요
잊으시구요
이천원짜리로 기분 쭈구리 되는거 바꿔 생각하면
이천원 짜리인데 크게 생각할 필요 없어요5. 에구구
'17.7.9 11:24 PM (14.52.xxx.157)원글님 참 좋은 분이신가봐요
같이 가신분들도 따뜻하신분들같구요
담 기회있을때 님 여유있을때 맛있는 디저트하는 시간가져보셔요
크게 넓게 생각하시고 이미있던일은 그냥 버리셔요
그냥 기분좋은일만 생각하셔요6. 원글님 젊은 분이죠?
'17.7.9 11:25 PM (121.141.xxx.64)저는 오십대 중반입니다. 직업이나 소득이나 여유 있습니다. 자리에 따라 다르지만 만원씩 갹출해서 먹기도 하구요, 식사를 대접할 때 늘 비싼 걸 고수하지도 않아요. 유명한 강남갈비집 가서 물냉면 하나 맛있게 얻어먹고 오기도 합니다. 반면, 남편과 산보 나갔다가 아주 비싼 집에 들어가기도 해요.
제 눈에 셋이 돼지갈비 드신 게 왜 눈치볼 일인지 의아스럽구요. 무엇보다 그 집도 정말 이상하네요. 혹시 젊은 여성분 셋이셨어요? 전 갈비집만큼 가성비 떨어지는 음식점 없다고 생각합니다. 갈비집은 분위기로 눈치주는 대표적인 곳이죠. 웃긴다고 생각해요.
그런 시스템에 뭐하러 주눅들고 자괴감 느끼세요. 탁 털어버리세요. 지인들과 망신샀다고 느껴서 더 그러실 거예요.7. 지나가다
'17.7.9 11:27 PM (58.224.xxx.11)게장 따위가 뭐라고
그리 생색을
원글님.토닥토닥~~~♡8. 네
'17.7.9 11:28 PM (218.234.xxx.167)그런 자리면 미리 장소 메뉴고민하고 예약하는게 매끄럽죠
같은 가격이라도 더 대접받는 기분이 들구요
벌써 두번이나 이동해서 피곤했을 거에요
그리고 그 식당에서 잘못한 건 아줌마
그러니 쭈구리니 뭐니 속상할 거 없어요9. ...
'17.7.9 11:28 PM (221.138.xxx.104) - 삭제된댓글그집이 이상한거에요
메뉴에 있는데 눈치보실거 없죠
무례한 아주머니네요
마음쓰지 마시고 푹 주무셔요10. 아이구
'17.7.9 11:29 PM (180.67.xxx.177)읽는 제가 다 짠하네요.
우째 간장게장 따위가 원글님을 이리 우롱하다니요~.님 속상할까봐 챙겨주는 지인들도 멋지네요. 그래도 워워 쇠고기는 안돼유.
넘 비싸요. ㅋ11. ..
'17.7.9 11:32 PM (23.91.xxx.209)님 지인이 잘 쏘아붙였네요. 돼지갈비도 비싼 음식 아닌가요. 괜한 자격지심갖지 마세요.
12. ...
'17.7.9 11:34 PM (211.58.xxx.167)어디 냉동게에 중국산 고춧가루로 만든 게장가지고 생색은... 어디에요? 거기요? 안가게요.
13. 뚝
'17.7.9 11:36 PM (108.56.xxx.240)심성이 고우신 분 같아요.
그 아주머니 참 주책, 도대체 돼지갈비에 게장 안준다는 얘기를 몇번씩 방송하는 거야 ㅎㅎㅎ
만나신 분들도 참 좋은 분들 같아요. 인복 있으신가봐요.
기분 나쁜일들은 다시 재방해서 자꾸 돌려 볼 필요 없으시구
좋은 일들만 기억하시고 행복하세요.14. 지인이
'17.7.9 11:37 PM (175.223.xxx.140)잘했어요 여기서 젤 무식자는 그 아줌마 하나고요
잊어요 몇 그지 같은 아줌마 무식해서 그랬거니 하세요 참나 욱겨서 원15. .....
'17.7.9 11:37 PM (59.15.xxx.86)입맛에 따라 돼지고기가 먹고 싶으면 먹는거고
쇠고기가 먹고 싶으면 먹는거지
가격에 따라 접대가 달라지다니...나쁜 음식점이네요.
신경 쓰지마세요.
듣는 내가 다 기분이 나쁘네요.16. 지인분이
'17.7.9 11:44 PM (14.40.xxx.68)진짜 좋은분이신것 같아요.
이런일 겪으면 더 좋은 분을 알아보게 되어서 좋아요17. ..
'17.7.9 11:46 PM (122.32.xxx.69) - 삭제된댓글신경쓰실 일 아니에요. 그 식당이 직원교육이 부족하네요.
소고기보다 돼지고기 좋아하는 사람 많아요.
일부러 돼지갈비 먹으러 가기도 하는데
뭘 메뉴에 따라 반찬이 달라지고 어쩌고.. 드러워서 원.
거기 대체 어딘가요!18. ....
'17.7.9 11:47 PM (112.149.xxx.88)원글님 마음이 느껴져서..
저까지 마음이 아프네요19. ...
'17.7.9 11:47 PM (1.248.xxx.187)무식한데는 약도 없다더니...
그 아주머니가 참 거시기 하네요.
돼지갈비 먹으면 손님도 아닌지, 원~20. 에휴
'17.7.9 11:48 PM (222.239.xxx.131)저희동네 갈비집은 돼지갈비 시켜도 게장 주던데요.
근데 라면스프 맛이 많이 나서 안먹어요.
별 거지같은 식당이 다 있네요.
빨리 잊어버리시길 바랍니다.21. ....
'17.7.9 11:59 PM (175.223.xxx.211) - 삭제된댓글그런 자리라면 예약되는 곳으로 가는 게 좋고
예약이 안된다면 1,2,3번 경우의 수를 생각해두세요.
이 더위에 식당 찾아 걸어다니신 듯 하고...22. 음
'17.7.9 11:59 PM (121.131.xxx.184)대접한다고 꼭 가격이 비싼 음식으로 해야 하는 건 아니에요.
그깟 게장이 뭐라고 누군가가 상에 놓은 걸
가져가나요?
그사람이 문제지 원글님 탓 아닙니다.
오히려 게장 물어 본 지인이 무안했겠어요.
누구 탓도 아니니 잊으세요.
거기 직원 교육 다시 시켜야 겠어요.23. 헐
'17.7.10 12:02 AM (110.70.xxx.7) - 삭제된댓글참 상스러운 가게네요
실장부터 주방까지
그 게장 다시 가져가면 또 새로 남의 상에 올리는 건가요?
위생도 문제인 곳이네요
그런 곳은 결국 망하더라고요24. 에르
'17.7.10 12:04 AM (125.132.xxx.233) - 삭제된댓글^^ 댓글들이 따스해 읽는 제가 마음 편해
지네요.
속상하고 많이 찜찜하시겠지만 좋은 지인들이 곁에 계신것도 복이다 생각하시고
그만 털어버리세요.25. ....
'17.7.10 12:06 AM (1.228.xxx.37)예약... ㅜㅜ
26. ....
'17.7.10 12:10 AM (125.177.xxx.71)다 읽고 나니 무식하고 경박한 서빙 아줌마 얘기는 하나도 기억 안나고
지인들이 참 경우 바르고 좋으시구나라는 생각만 남네요.
그만큼 좋은 지인들 두셨다는 말이에요.27. ....
'17.7.10 12:12 AM (125.186.xxx.103)따스한 댓글들 감사합니다. 많이 위로가 되었어요.
체한게 계속 안좋았는데 댓글들 읽으니 마음이 많이 추스러져요.
제가 너무 과하게 신경쓰고 있었던 것 같기도 하구요.
애초에 제가 대접하는 자리인데 잘 알아보고 예약도 하고 그랬어야했는데
자주 가던 곳이라 당연히 자리가 있을 줄 알고 ..
다음번엔 이런 실수는 하지 않도록 해야겠어요.
늦은 밤 따스히 위로해주신분들 감사해요.
해프닝이라 생각하고 잊어버릴께요28. 지인분
'17.7.10 12:25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참 멋진분
29. 사전예약 필수
'17.7.10 12:28 AM (39.7.xxx.225)그런 자리면 미리 예약을 해야죠. 상의해서 정하세요. 다음부터는.
카톡은 그런데 쓰라고 있는거에요. 그리고 룸 있는 곳으로 가세요.
비싸지 않아도 룸 있는 음식점 많거든요. 갈비집은 좀 에러였네요.30. 남들에게 잘 베푸시는 분이신 거 같네요.
'17.7.10 2:52 AM (119.149.xxx.236)답례도 잘 하시고
지인들에게 두루두루 마음 많이 쓰시는 분이신 듯......
나같으면 내가 밥사면 그만이지
지인들이 게장을 대접 받든 못받든 편하게 먹든 불편하게 먹든 별 신경 안쓸 텐데
엄청 세심하시네요..
원글님, 깍듯하신 건 좋은데
지인들에게 너무 마음 써주실 필요 없어요.
돼지고기 대접이면 충분한 거고 오히려 남들에게 과분하게 대접해주시는 분 같아요.
남들에게 대충 하시고 살아요.
지인들에게 잘해주시는 마음은 알겠는데
한편 대접 해주고도 더 해주시지 못해 하시는 부분은 좀 안쓰러운 것 같아요.
지인도 그래요 밥 대접 받으면 이거든 저거든 고맙게 먹을 일이지
종업원이 불쾌하게 한다고 사주는 사람 입장도 살피지 않고 부르르화내는 건 좀 무례해요.
원글님에게 무례한 상황이라는 거예요.
염두에 두시길 바래서 잔소리 한 줄 남겨요.31. 한가게에서
'17.7.10 3:42 AM (58.148.xxx.66)메뉴에따라 밑반찬 차별하는 자체가 웃기는 발상이죠.
써빙하는사람 기본교육안되어있구요.
사장마인드가 종업원마인드니 똑같겠죠.
다시는 발길도 하고싶지않을듯32. 제가 지인처럼
'17.7.10 4:41 AM (58.143.xxx.127)못된건 잡는 편인데 그래야
그 사람도 명대로 살아요.
참고 그냥 갔슴 소화도 안되요.
그 집 서빙하는 여자가 이상한거고 서비스마인드
부족인겁니다. 직원으로 오피스와이프도 아닐텐데
참견이 도를 넘는거예요. 이상한거 맞습니다.
가족끼리거도 돼지갈비 푸짐하게 먹지요.33. 제가 지인처럼
'17.7.10 4:44 AM (58.143.xxx.127)사장이 괜찮다는데 직원 맞아요? 님도 한방
같이 먹임서 웃고 맛나게 드셨슴 좋았을거 같아요.
돈 문제 아님 충분히 사실 분이란거 눈에 보이고
지인분들도 참 좋아보입니다. 연이 오래오래하시길~34. ..
'17.7.10 5:22 AM (203.226.xxx.250)세상살다보니 나한테 도움받았다해서 고마움을 표현하는 사람 많지않아요
나를 위해 음식대접해주고 감사히생각해주는것만으로도 이미 그분들은 기분좋았을거에요35. 망할집!!
'17.7.10 6:57 AM (61.82.xxx.218)그런 고깃집은 얼른얼른 망해야해요~
윗분들 말대로 지인분 참 좋으신분이네요. 다음부터는 음식점 미리 사전조사하시고 예약하세요.
고마운분 대접하신다는분이 정성이 부족했네요.
가족끼리 외식을해도 이왕 돈쓰면서 먹는거 기분좋게 먹어야죠.
그리고 언제 어디서든 좀 당당하세요.
아주머니가 돼지갈비에 게장 안나온다 소리 지르면, 저희 따로 주문한거예요~ 하고 한마디 하시면 되죠.
원글님이 대접하는 입장이면 나서서 주문이든 실갱이든 상대 불편하지 않게 대접해야죠
왜 대접 받는 사람이 나서서 반찬 다~ 나온거냐 묻게 만드세요.?
얻어 먹는 사람 불편하게 하지 마시고, 다음부터는 원글님이 직접 나서세요.36. 제생각엔
'17.7.10 8:40 AM (211.41.xxx.16)지인분이 서빙하는분에게화내신게
원글님 마음이 안좋을까봐 그러신거같아요
싼거?사드리고 무시당한다싶으실까봐
대신 화내주신거같아요
지인 분 좋은 분이시네요ㅎㅎ37. ...
'17.7.10 8:52 AM (211.46.xxx.24)고마운 분들 밥 사는 자리였으면 미리 식당 예약을 하셨어야죠.
지인분이 참 좋은 분이긴 하네요.38. 그 아줌마
'17.7.10 9:08 AM (61.80.xxx.147)이언주 같은 급이네오ㅡ.
ㅁㅊㄴ39. 식당
'17.7.10 9:15 AM (14.32.xxx.118)그 갈비집에 전화하셔서 사장 바꾸라고 하고 이러저러 이야기 하며 지배인은 친절하고 손님을
배려 했는데 서빙 아줌마의 손님 접대 태도는 서비스 교육을 더 시킬 필요가 있다고 본다고 하세요.
오늘은 돼지 갈비지만 내일은 다른 소고기 손님 데리고 왕창 갈지 어떻게 아냐고
장사는 원래 손님이 손님을 끌고 오는건데
장사 그런식으로 하면 되겠냐고 똘똘하게 말하세요.40. ..
'17.7.10 9:19 AM (112.222.xxx.60) - 삭제된댓글그 가게랑 종업원이 이상한거지 원글님이 잘못한게 아니잖아요
소고기가 아닌 돼지갈비가 먹고 싶은 손님도 있는거고
소고기를 주문했어야 하나 하는 생각은 원글님 상황이 그러하니 생기는 자격지심같아요
훌훌 털어버리세요
지인분들 다 좋은 분이니 더 좋은 인연 만들어가세요41. 123
'17.7.10 9:48 AM (211.189.xxx.250)글 쓰신 분이 형편이 좋지 않아서 그 말에 위축되셨을거 같아요.
괜찮아요.
그 사람들이 경우가 없는거에요.
그날 돼지고기가 드시고 싶어서 드신거니까요.42. 이건
'17.7.10 9:58 AM (119.75.xxx.114)지인이 문제의 원흉이네요. 오지랖에 분위기 파악도 못하고.. 남이 사주는 자리면 조용히 먹어야지...
종업원들만 불쌍하네요.43. ㅎㅎ
'17.7.10 10:29 AM (110.11.xxx.57) - 삭제된댓글종업원의 오지랖이 불러온 참사네요
잊어버리세요
소고기 바싹 익히면 질겨져서 약간 덜익혀 먹어야 하는데
요새 햄버거병이니 뭐니해서 찝찝해요
돼지갈비가 더 맛니요
맘푸세요44. ...
'17.7.10 10:38 AM (58.143.xxx.21)일하는여자가 ㅁㅊㄴ 이네요 꼭 여자손님한테 저러는 서빙아줌마들 엄청 많아요 앞으로 안가는건 당연하구 맘속으로만 미래지향적인?욕까지 하네요 ㅎ 평생 고생하고 살으라고
45. 호롤롤로
'17.7.10 11:11 AM (175.210.xxx.60)식당이 잘못된게 아니고 엄밀히 따지믄 그 아주머니가 크게 잘못하셨네요..
못배운티 너무 나네요..46. 호롤롤로
'17.7.10 11:11 AM (175.210.xxx.60)근데 그 지인분 쏘아붙인거 사이다네요~ 멋저부렁
47. 참좋은지인
'17.7.10 11:37 AM (66.108.xxx.180)사려깊은 지인이신가봅니다.
원글님 무안할까 화내주신거네요.
맘푸시고
더 잘하시면 되요.
그런분들은 사소한 일로 오해는 없으실것 같네요.48. ...
'17.7.10 12:25 PM (14.32.xxx.35)이미 손님 상에 나간걸 도로 가져가면 자기들이 먹는데요 아니면 도로 다른사람 식탁으로 나간데요?
49. ...
'17.7.10 12:47 PM (118.38.xxx.29)지인도 그래요 밥 대접 받으면 이거든 저거든 고맙게 먹을 일이지
종업원이 불쾌하게 한다고 사주는 사람 입장도 살피지 않고
부르르화내는 건 좀 무례해요.
원글님에게 무례한 상황이라는 거예요.
염두에 두시길 바래서 잔소리 한 줄 남겨요.
지인분이 서빙하는분에게 화내신게
원글님 마음이 안좋을까봐 그러신거같아요
싼거?사드리고 무시당한다싶으실까봐
대신 화내주신거같아요
지인 분 좋은 분이시네요ㅎㅎ
사려깊은 지인이신가봅니다.
원글님 무안할까 화내주신거네요.
맘푸시고
더 잘하시면 되요.
그런분들은 사소한 일로 오해는 없으실것 같네요.
--------------------------------------------------------------50. ㅇㅇㅇ
'17.7.10 1:01 PM (220.80.xxx.68)원굴님이 거기서 한마디 더 했으면 오히려 상황이 더 안 좋았을거예요.
배려지만 돼지갈비 주문도, 게장 문의도 지인분이 한거잖아요.
지인분쪽에서도 자기가 분위기 망친것 같아 무안했을테니 더 생각하지 마시고 서로 배려한 것만 추억에 남기고 다음에 볼 때 더 반갑게 만나면 돼요.51. 토닥토닥
'17.7.10 1:19 PM (124.54.xxx.157) - 삭제된댓글장사 참 더럽게 하는 집이구만요.
곧 망할 듯.52. 우왕
'17.7.10 1:50 PM (211.49.xxx.218)원글님 지인이라는 분 참 좋은 사람같아요.
제과점 쿠폰에 잘먹었다는 인사까지
사려깊은 지인들을 둔 원글님이 부럽네요.
지인 욕하는 사람은 뭐야 ㅎㅎ53. 그런데
'17.7.10 2:13 PM (116.122.xxx.246) - 삭제된댓글그 상점 종업원처럼 별스런 무식쟁이들이 너무 많은거 같아요 전두엽에서 떠오르는데로 바로 지껄여댐
54. 그분들이
'17.7.10 4:23 PM (58.234.xxx.195)참 좋은 분들이었네요..매너없는 가게네요.
그런데 아쉽운건 미리 가격과 분위기가 적당한곳으로 예약했었다면 이런 일이 없었을것 같네요. 그리고 돈이 아즈 여유있는 경우 아니면 고깃집은 밥사야할땐 피하세요. 사는사람도 얻어먹는사람도 부담이 되요. 좀 부족한듯해도 1인분 더시키기도 뭐하고 또 고깃집은 비싼고기도 있고 메뉴가 각각이라.55. 좋은 사람들
'17.7.10 5:04 PM (119.14.xxx.32)원글님도 지인 분들도 모두 좋은 분들이군요.
딴지 절대 아니고요, 대신 다음에 식사초대할 땐 꼭 예약하세요.
솔직히 그건 기본인 것 같어요.
그냥 나쁜 기분 다 털어버리시고 그 가게 다시는 가지 마세요.56. 별...
'17.7.10 7:09 PM (121.182.xxx.90)전 제가 안 넘어갑니다....원글님 입장이라면....
원글님이 많이 여린가봐요....소고기가 뭐라고...쳇.57. 00
'17.7.10 8:04 PM (114.199.xxx.17)힘내세요~ 아마 지인분도 괜히 화냈나 속으로 민망했을거에요
근데 그 분이 화를 안냈으면 더 기분이 찜찜했을거에요
달라고 한것도 아닌데 줘놓고 눈칫밥먹으라니?
정말 그건 아니죠 게다가 서비스로 준게 이십얼마도 아니고 이천원 인데.. ㅜㅠ
이천원이면 발렛비 정도 되려나..-_-;;
제가 지인이었으면 제대로 엎었을거에요
단골집이라고 갔는데 속상하셨겠네요 앞으로 가지마세요 이상한 곳이네요58. ..
'17.7.10 8:07 PM (223.62.xxx.205)편하게 생각하세요. 원글님도 지인분들도 마음 씀씀이가 예쁘네요. 다음에 그 지인 분들께 커피 한 잔 쏘세요. ^^
좋은 밤 되십시요~59. ..
'17.7.10 10:26 PM (125.187.xxx.10)세분 모두 좋은 분이네요 지인분들도 원글님 마음 다 아시네요. 다음에 더 상황 좋아지면 소고기 사시면 되지요.
그 가게는 일하시는 분들 교육좀 시켜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