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상호 기자 두 번째 작품, 영화 김광석19960106 8월말 개봉 확정

고딩맘 조회수 : 886
작성일 : 2017-07-09 22:01:10
- “20년 기자생활 통틀어 최악의 전쟁 치러낼 준비해야 할 영화…관심 당부”

다이빙벨에 이은 이상호 기자의 두 번째 작품, 영화 김광석이 8월 30일 개봉을 확정하고 관객과 만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6일에는 공식 티저 영상이 공개됐고, 이에 앞서서는 영화 개봉을 기다려온 예비 관객들이 직접 제작해 제공한 예고편이 소개되기도 했다.

영화 김광석은 그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추적다큐인 동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 김광석의 주옥같은 노래와, 그의 삶을 노래로 풀어낸 음악다큐다.
(...)
내부 시사를 통해 영화 완성본을 접한 도올 김용옥 선생은 “진실을 땅에 묻고 살 수는 없다”고 촌평했고,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존 카니 감독의 원스(Once)처럼 웰메이드 음악 영화를 한편 관람한 느낌”이라고 평했다.

안 의원은 “김광석 변사사건은 이미 공소시효가 지났지만 이 영화를 계기로 국민적 재조사 요구가 높아지면 어떤식으로든 방법이 강구돼야 할 것”이라며 자신도 ‘진실찾기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원문보기 : http://m.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403


IP : 183.96.xxx.24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딩맘
    '17.7.9 10:03 PM (183.96.xxx.241) - 삭제된댓글

    이상호
    포악한 정권이나 무능한 정부와 싸워 봤습니다. 참 무섭습니다. 밤길에 자꾸 뒤를 돌아보게 됩니다. 굽이진 길을 걸을때 주머니속 핸드폰을 자꾸 꽉 움켜지는 일이 일상이 되지요. 그 보다 더 두려운게 폭력 조직과 같은 비정규 단체입니다. 어디서 어떻게 튀어 나올지 예측이 불가능하죠. 맹수 우리 근처에서 풍겨나는 야생의 살기가 느껴집니다. 영화 은 대부분 관객들께는 흥미진진한 음악 영화일 것입니다. 하지만 감독에게는 긴 싸움의 첫발자국이기도 한 영화랍니다. 많은 관객이 함께 해주시면 덜 두려울거 같다고 말씀드리면. 엄살이라.. 욕하시겠지요? 왜 그런지. 보시면 압니다 8월말 개봉합니다.

  • 2. 고딩맘
    '17.7.9 10:36 PM (183.96.xxx.241) - 삭제된댓글

    ilpa
    이전으로 돌아가기페이스북 트위터 텔레그램 카카오 밴드
    이전 글 보기다음 글 보기
    9's pick / updated 2017-07-09
    이상호 기자 두 번째 작품, 영화 8월말 개봉 확정
    고발뉴스
    에 이은 이상호 기자의 두 번째 작품, 영화 이 8월 30일 개봉을 확정하고 관객과 만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6일에는 공식 티저 영상이 공개됐고, 이에 앞서서는 영화 개봉을 기다려온 예비 관객들이 직접 제작해 제공한 예고편이 소개되기도 했다.

    영화 은 그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추적다큐인 동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 김광석의 주옥같은 노래와, 그의 삶을 노래로 풀어낸 음악다큐다.
    (...)
    내부 시사를 통해 영화 완성본을 접한 도올 김용옥 선생은 “진실을 땅에 묻고 살 수는 없다”고 촌평했고,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존 카니 감독의 원스(Once)처럼 웰메이드 음악 영화를 한편 관람한 느낌”이라고 평했다.

    안 의원은 “김광석 변사사건은 이미 공소시효가 지났지만 이 영화를 계기로 국민적 재조사 요구가 높아지면 어떤식으로든 방법이 강구돼야 할 것”이라며 자신도 ‘진실찾기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김광석19960106 #이상호
    해시태그를 선택하면 관련 뉴스들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down1,006 up


    이상호
    포악한 정권이나 무능한 정부와 싸워 봤습니다. 참 무섭습니다. 밤길에 자꾸 뒤를 돌아보게 됩니다. 굽이진 길을 걸을때 주머니속 핸드폰을 자꾸 꽉 움켜지는 일이 일상이 되지요. 그 보다 더 두려운게 폭력 조직과 같은 비정규 단체입니다. 어디서 어떻게 튀어 나올지 예측이 불가능하죠. 맹수 우리 근처에서 풍겨나는 야생의 살기가 느껴집니다. 영화 김광석은 대부분 관객들께는 흥미진진한 음악 영화일 것입니다. 하지만 감독에게는 긴 싸움의 첫발자국이기도 한 영화랍니다. 많은 관객이 함께 해주시면 덜 두려울거 같다고 말씀드리면. 엄살이라.. 욕하시겠지요? 왜 그런지. 보시면 압니다 8월말 개봉합니다.

  • 3. 고딩맘
    '17.7.9 10:37 PM (183.96.xxx.241)

    이상호
    포악한 정권이나 무능한 정부와 싸워 봤습니다. 참 무섭습니다. 밤길에 자꾸 뒤를 돌아보게 됩니다. 굽이진 길을 걸을때 주머니속 핸드폰을 자꾸 꽉 움켜지는 일이 일상이 되지요. 그 보다 더 두려운게 폭력 조직과 같은 비정규 단체입니다. 어디서 어떻게 튀어 나올지 예측이 불가능하죠. 맹수 우리 근처에서 풍겨나는 야생의 살기가 느껴집니다. 영화 김광석은 대부분 관객들께는 흥미진진한 음악 영화일 것입니다. 하지만 감독에게는 긴 싸움의 첫발자국이기도 한 영화랍니다. 많은 관객이 함께 해주시면 덜 두려울거 같다고 말씀드리면. 엄살이라.. 욕하시겠지요? 왜 그런지. 보시면 압니다 8월말 개봉합니다.

  • 4. 아까운 사람
    '17.7.10 1:20 AM (183.98.xxx.101)

    사인이 뒤늦게라도 꼭 밝혀지길 바라며
    8월말 개봉 기다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2712 한살림에서 일해보신분 계신가요? 4 냥이 2017/07/26 3,054
712711 믹스커피 대체용으로.. 15 아줌마 2017/07/26 5,935
712710 요양원 들어가신 어르신들은 거기만 계속 계시는 건가요? 12 ,,, 2017/07/26 5,460
712709 평소에 욕실청소 세제는 뭘로닼아야 쉽고깨끗하게 2 555 2017/07/26 2,149
712708 욱하면 싸우세요? 6 새옹 2017/07/26 1,080
712707 장호항이나 갈남항 스노클링 다녀오신 분 계세요? 5 스노클링 2017/07/26 1,446
712706 목동 13단지 등에서 여의도 가는 방법? 6 지겨 2017/07/26 723
712705 ‘추적 60분’ 제작진, MB아들 시형씨 마약사건 연루 정황 포.. 2 아이고!! 2017/07/26 3,273
712704 3살 아이가 바닥에 머리를 박았는데 아프다 해요 3 3살 2017/07/26 1,508
712703 자당 담배세 인하안에 대한 여러분 주변 반응은 어떤가요 18 ... 2017/07/26 1,871
712702 장애인 활동보조 할만한가요? 9 .. 2017/07/26 3,032
712701 추천해주세요 평촌 2017/07/26 267
712700 투미 나일론가방 세탁 2 게자니 2017/07/26 4,061
712699 아 비상등 켠다는 걸 실수로 빵빵을 눌렀어요 1 ㅠㅠ 2017/07/26 935
712698 보통에서 마름으로 넘어가기... 9 힘드네요 2017/07/26 2,783
712697 몇살전에 이민가면 원어민 만큼 현지어 할까요? 17 궁금 2017/07/26 3,505
712696 마흔 넘어 한 소개팅 36 조언 2017/07/26 20,048
712695 옷에 곰팡이가...ㅜㅜ 4 화창한 날 2017/07/26 2,152
712694 제 소비행태.. 망가지네요. 10 저좀 2017/07/26 3,998
712693 김상조 공정위장 "대형마트도 납품업체 수수료율 공개&q.. 2 개혁 2017/07/26 856
712692 아이고 이녀석아 1 ..... 2017/07/26 855
712691 괜히 핑게... 흥칫뽕 2017/07/26 320
712690 혹시 여러분이나 주위에 딸바보 아빠 이신분 있나요? 29 엘살라도 2017/07/26 3,935
712689 일본에서 남모르게 경제적 지원 5 ㅇㅇ 2017/07/26 1,194
712688 급질문..응급병동에서 의사가 골수검사 하자고 하면요 15 윤수 2017/07/26 3,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