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를 만만히 아는 초고학년 아들 어찌하나요?

aa 조회수 : 2,014
작성일 : 2017-07-09 20:55:58

아빠가  엄한편이라 제가 큰애한테 자상하려하는데,
그래도 어려서 연년생키우며 유독 큰애한테 잔소리가 심했던거 미안해서,
이제는 풀어주긴 사는데,

제가 무슨 말도 못하게 짜증내네요,

예를들어 일기쓰는데 글씨가 엉망이라 그냥 두었는데도 고쳐지지않아서,
저번 일기에 담임샘이 글씨가 엉망이라고 써주셨길래,
글씨 만 말했는데 알았다고 그만하라고 하면서 팔다리 흔들고 난리에요~
엄한 아빠한테는 꼬박꼬박 존댓말 쓰면서,
제가 더 사랑주고 하는데도 저는 만만히 알고,,,
친구들이나 선생님들도 인정하는 큰애가 약하고 순한편인데,
저한테만 그래요ㅡ
밖에 나가서 애가 할말도 못하고 순해서 스트레스 많아 그런가 집에서 두었더니 
저한테만 만만하게 대하고,

고칠 방법이 있을까요?
IP : 112.148.xxx.8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뭔가를 쥐셔야죠
    '17.7.9 9:00 PM (124.199.xxx.161)

    용돈이든 뭐든.
    뭔가를 좌지우지 해야죠
    아이가 소중히 여기는 것들
    없으면 엄청 불편해지는 것들요

  • 2. ...
    '17.7.9 9:09 PM (116.41.xxx.111)

    죄송한데요... 애들하고 동물들은 본능적으로 알더라구요.. 지가 갑인지 을인지.....
    그나마 예의차리느라고 엄마앞에서 안대드는 것 뿐이래요

  • 3. 아빠한테
    '17.7.9 9:30 PM (210.219.xxx.237)

    너무 숨이 막히니 엄마한테 푸는듯

  • 4. . .
    '17.7.9 9:45 PM (121.88.xxx.102)

    서열정리하세요
    남자애들은 그래요
    강아지처럼 서열을 인식시켜줘야해요

  • 5. ...
    '17.7.9 9:49 PM (121.124.xxx.53)

    우선 존댓말부터 쓰게 하세요.. 특히 남자애들은 그거 중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7030 자라 환불 후기 ... 2017/07/09 2,009
707029 위염과 역류성식도염이 구토후 씻은듯 나았어요. 5 아따맘마 2017/07/09 5,238
707028 용산역에서 기차역 찾기 힘든가요? 4 기차 2017/07/09 1,234
707027 남자가 첫눈에 반했을때 어떤 표정을 짓나요? 28 .. 2017/07/09 33,261
707026 코밴드.코세척 12살아이한테 뭐가나을까요? 5 비염 2017/07/09 785
707025 아버지가 이상해 궁금해요 2 하늘 2017/07/09 1,951
707024 엄마를 만만히 아는 초고학년 아들 어찌하나요? 5 aa 2017/07/09 2,014
707023 [아래] 아파트에서 피아노 치는게 죽을죄에요? 9 어그로퇴치 2017/07/09 3,293
707022 씻은 닭 냉장 보관해도 될까요~? 2 닭어려워 2017/07/09 972
707021 재이 음주운전 하지 않았냐요. 깔깔대며 방송 하네요 2 뭐냐 2017/07/09 1,549
707020 해외여행 최저가 검색어디서 하세요? 6 dd 2017/07/09 2,010
707019 앱중에서 제일 필요한 앱이 강수앱같아요 4 ........ 2017/07/09 1,498
707018 세탁물 분리해서 세탁기 돌리는데 3 ㅁㅁ 2017/07/09 2,061
707017 지금 수원&오산에 비 많이 오나요? 2 플레이모빌 2017/07/09 900
707016 방송통신대 2년 3년 중?합격하려면? 3 ㅇㅇ 2017/07/09 1,179
707015 이언주발언에 민주당 백혜련, 노총, 한경오 언급없나요? 12 ㅇㅇ 2017/07/09 1,864
707014 이준서 영장 입수…"이준서 허위임을 알면서도 기자회견&.. 5 ㅇㅇ 2017/07/09 1,898
707013 직장내 돌아이 대처법 여쭤 봅니다 2 위궤양 2017/07/09 1,706
707012 파업 비정규직은 미친 놈들이고, 급식 조리종사원들은 급식소에서 .. 1 참맛 2017/07/09 875
707011 꽃무늬 원피스 촌스럽겠죠 7 ^^ 2017/07/09 3,119
707010 김정숙 여사는 쌍꺼풀 수술로 이뻐지셨네요 49 점점더 2017/07/09 25,454
707009 백조왕자 3 2017/07/09 731
707008 평일 저녁에 저녁 먹으러 오라고 부르시나요? 10 ... 2017/07/09 2,265
707007 애견 장례업체 이용해보신 분들 추천 좀 부탁 드려요. 12 무지개 2017/07/09 2,515
707006 비밀의 숲 궁금한 점 있어요 2 hap 2017/07/09 1,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