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에서 다수앞에서 한직원한테 큰소리를 들었어요

조회수 : 1,681
작성일 : 2017-07-09 16:57:30
나이는 비슷하지만 직급은 위라고 볼수있는 사람입니다ㆍ
저한테 일을 시켰는데 제가 바로 한다고 대답을 안했더니,다른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문을 발로차고 반말로 소리를 질러서 옆사람이 말린상태입니다ㆍ


어느누가봐도 앞일이 뭐든간에 직장에서 아침부터 고함을 치고 그런것은 잘못이라고 생각할겁니다ㆍ

그때만 생각하면 말도 하기싫고 인사도하기싫은데 매일 얼굴을 봐야합니다ㆍ

며칠지나고 그래도 사과하지않을까 생각했는데 전혀 무슨얘기조차 없네요ㆍ

앞으로도 얼마간 같이 근무를 해야하는데 이런경우는 어떻게 행동하는게 좋을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ㆍ
IP : 117.111.xxx.2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답을
    '17.7.9 5:07 P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

    왜 안하셨음?
    그거 상사 은근 디스한건데 .
    수동적 거부라고.

  • 2. ..
    '17.7.9 5:10 PM (61.101.xxx.30)

    에휴... 욕 먹을 짓 했구만. 직장이 뭔 대학교때 동아리인줄 아나. 윗사람이 업무 일을 시켰으면 해야지.

  • 3. ㅌㅇ
    '17.7.9 5:22 PM (39.7.xxx.135)

    그냥 님 기선제압한다고 그런거임.. 쌩까셈

  • 4. ???
    '17.7.9 5:23 PM (203.142.xxx.49)

    상사의 업무지시에 왜 대답을 안하시나요?
    그사람으로선 무지 기분 나쁜태도 아닌가요?

  • 5. 음..
    '17.7.9 5:23 PM (211.228.xxx.146)

    단순히 그 날만 그랬을것 같지 않네요.평소에도 님이 그 사람말을 무시하거나 업무를 제대로 하지 않았을것이고 그 사람은 참았던게 폭발했을 것 같은데요. 아무리 일을 잘해도 윗 사람한테 불손하게 굴거나 주위사람과 마찰을 일으키는 사람은 조직에서 일순위로 싫어합니다. 거기 그만두실거 아니라면 풀면서 다니세요.

  • 6. 원글
    '17.7.9 5:25 PM (117.111.xxx.23)

    네 맞아요ㆍ 그게 직원들이 장부에 그때그때 기록을 해야하는건데 꼭 그러지말라고해도 또그런거예요ㆍ
    매달 그일이 반복되니깐 솔직히 화가 나더라고요ㆍ

    그래서 그옆에 직원한테 직접 하라고 했고요ㆍ
    근데 본인이 말했으면 바로 해야지 그렇게 옆직원한테 말했다고 그런거같아요ㆍ

  • 7. 원글
    '17.7.9 5:26 PM (117.111.xxx.23)

    사실 그리고 제가 그일의 담당도 아니였고요

  • 8. 그냥
    '17.7.9 5:27 PM (220.118.xxx.190)

    다음 부터는 대답을 하심 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2881 투쥐폰 사용자인데요. 폰이 고장나면. 4 2017/07/27 703
712880 역시우리이니..1천만원 10년 채무 100%탕감 발표!! 25 역시 2017/07/27 2,863
712879 치아교정시 뭘 알아봐야 하나요 12 연우리안 2017/07/27 2,122
712878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7.26(수) 6 이니 2017/07/27 506
712877 뉴욕에 간다면 나이아가라 방문은 필수일까요? 8 ㅇㅇ 2017/07/27 1,479
712876 사고력 수학학원 선생님이 선물로 준 문제집을 다 풀었는데 6 2017/07/27 1,376
712875 임실장님 웃음 참는게 더 웃김 ㅋㅋㅋㅋㅋ 14 ㅋㅋㅋㅋ 2017/07/27 5,246
712874 딸한테 제 욕하는 친정엄마,자살하고싶다는 초등딸 어쩌면 좋죠? 38 .. 2017/07/27 8,143
712873 이제 장마 끝인가요.. 5 땡볕 2017/07/27 1,581
712872 두두을 (豆豆乙)이 울고 있다...... 1 쌍도자,,,.. 2017/07/27 853
712871 담보대출 하려는데요.. 꼭 좀 부탁드려요. 6 대출 2017/07/27 1,051
712870 카톡 알수없음으로 뜨는데 뭔가요? 4 ..... 2017/07/27 2,014
712869 살이빼고싶어요.. 9 ... 2017/07/27 2,353
712868 총각네 야채가게 갑질 논란 4 ,, 2017/07/27 1,728
712867 학부모끼리 술 마시는 거 24 alch 2017/07/27 4,481
712866 어제 백화점에 갔는데 22 2017/07/27 7,473
712865 폐경기 가까워지면 생리주기가 짧아지거나 갑자기 생리양이 줄어드나.. 14 이제 2017/07/27 17,603
712864 33살인데 지금만나서 결혼할 수 있겠죠? 10 벨라 2017/07/27 5,016
712863 양문형 냉장고 버리고요. 7 냉장고고민 2017/07/27 2,903
712862 술몸살 어떻게 풀어줘야 하나요? 1 음주가사 2017/07/27 3,145
712861 갱년기( 편하게 ) 건너기 이야기 모임에 오세요 345 2017/07/27 915
712860 경희대 청소노동자 135명 모두 정규직 됐다 2 고딩맘 2017/07/27 962
712859 오다이바 숙소 4 결정장애 2017/07/27 614
712858 펌)어느 수학학원 원장이 말하는 학종 6 학종반대 2017/07/27 2,604
712857 어제 추석601분 보고 엠비리 아들 참 ㅋㅋㅋㅋ 14 zzz 2017/07/27 4,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