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를 며칠전 과탄산물에 담궜다가 깜빡하고 하룻동안 밤새 뒀어요.
그 다음날 세탁기 돌려 빨고 식초 몇방울 넣고 헹궜구요.
아 근데 이게 세균이 생긴건지 착용했다 가려워서 깜짝 놀랐네요 ㅠㅠ
어제 착용한 날 브라 밴드주변이 너무 가렵다가 말더니 오늘 이틀째에는 컵 있는 쪽이 가려운 거예요.
모기 약하게 문 정도 느낌이랄까
암튼 벗었는데 문제는 새브라인데 저거 버릴 수도 없고 어쩐다죠?
살다 이런 경우 첨이라 당황되네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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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 있는 속옷 어쩌죠?
happy 조회수 : 2,990
작성일 : 2017-07-09 13:53:38
IP : 122.45.xxx.1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7.9 1:59 PM (122.38.xxx.28)세균이 있을리가요...과탄산소다는 과산화수소수와 같은 원리인데..세균을 죽이죠..그리고 브라는 과탄산에 담그는게 아니에요..보통 면종류를 많이 담그지... 브라는 중성세제로 손빨래하는게 좋죠..손빨래 싫으시면 울코스로..가려운건 브라 때문이 아닐거예요..
2. ...
'17.7.9 2:01 PM (223.62.xxx.53)지금 너무 습해서 피부 밸런스가 무너지신듯.
과탄산에 하루면 세균은 이미 없을거고
바싹 말리셨나요?
혹시 건조중에 곰팡이?
아님 이미 피부에 곰팡이?3. happy
'17.7.9 2:04 PM (122.45.xxx.129)곰팡이...라면 어쩐다죠? ㅠㅠ
비오는 날 선풍기 켜고 말렸던 기억인데 보송해서 걷었거든요.
피부과는 월요일까지 가려우면 가보려고요.4. //////////////
'17.7.9 2:53 PM (59.8.xxx.154)어쩌면 과탄산소다 성분이 제대로 잘 헹궈지지 않아서 잔여물 때문에 가려운 것일 수도 있어요.
브라 중성 세제나 바디샴푸로 다시 빨고 많이 헹궈주세요.
곰팡이 염려도 하시니까 구연산에 10분 정도 담그고 건조 되면 헤어드라이기로 바~싹 한번 더 말리면 더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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