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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기약한 분을 위한 영화를 추천해요..ㅋㅋ

asdf 조회수 : 3,534
작성일 : 2017-07-09 11:46:05

제가 어제 기약한 영화 추천 이글 쓴 사람인데요

아 제가 제목을 좀 잘못쓰고해서

불안하네요

진짜 기약한 분들이 보시고 쓰러지시고 나서

저를 원망하시면 어쩝니까

ㅋㅋㅋㅋ

ㅠㅠㅠ

그래서 제가 생각을 해보니까

저는 기가 약한 사람이아닌거 같고

좀 억압된 사람이었지..

제가 저를 잘 몰랐던거 같애요

그래서 그런 상황을 모르고


그냥 쓴 글같네요

ㅋㅋ

그런데 저는 제가 안 그렇기 떄문에

기가 약한 분이 정확히 어떤걸 봐야되고

이런걸 잘 모르는거 같습니다

원래 사람이 그렇지 않을까요


그래서 진짜 기가 약한 어떤 영화를 봐야될지를 모른겠는데요

그래도 대충긍정적인 결말

뭐 ㅇ ㅣ런거가 도움되지 않을까요

그래서 몇개 추천해 볼려고 합니다


일단 러브앤 드럭스

여자가 아픈데

남자가 엔딩에

그 여자의 아픔을 자기가 안고 가겠다고..

너무 감동적

ㅠㅠ

여자들 미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이거는 환타지가 아닐까요

그래도 보고 나면 또 그런 환타지가 주는 에너지는 있으니까요

좋은 영화라고 생각되고요

근데 이영화도 상당히 야합니다..


다음에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죠

저는 리얼 취향이라서 환타지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저도 첨에는 엄청 환타지ㅏㄴ 좋아했는데요

그런 결과가 뭡니까

남이나 믿고

세상이 다 좋은줄 알고..

별로 안 좋더라구요..

뭐 현실을 잘 알아야지

강해지고 진짜 상처를 안 받지 않습니까

나쁜 사람 피할수도 있고요


유럽에는 아이들한테 환타지 결말 도 ㅇ화가 진짜 도움되나

회의론이 있다던데요..


그래서 제 취향의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을 추천해요

이것도 사랑영화인데

남주는 여주를 ㅣㅈㄴ심 사랑했지만

아픈여주에 대한 현실을 못넘고

헤어집니다

그러나 여주는 그 사랑이 준 힘으로

혼자서 잘 살아갑니다

저는 정말 이 영화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이게 ㅈ ㅣㄴ짜 사랑의 역할이고 힘이죠

뭐 사랑이 영원한 행복인가요

절대로 아닙니다

영원한 행복과 사랑은 완전히 다릅니다

사랑의 바로 저거고

저 역할을 하면 성공한 사랑이죠

그뒤에 영원히 잘 산다는 별개죠..

영원히 잘 산다는 사랑이 아닙니다..


긜고 또 음

게이샤의 추억

이것은 제가 추천하는게

여주가 그냥 키다리 아저씨를 자기가 믿고

그 의지로 성공한다는..

그 의지의 힘..

결국 그거라고..

남이 자기를 사랑해 줘서가 아니라

약간의 힌트로

나머지는 본인이..

그런의미로 긍정을 봅니다..


그외 저는 아직 안 봤지만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와 지금 만나러갑니다가

좋은 영화로 알고 있지요


또 제가 보 ㄴ영화로는 사요나라 이츠카를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이것도 사랑의 현실을 보여준다고 생각하죠

아무리 잊지 못하는 평생의 사랑이라도..

뭐 가슴이 너무 아프지만

현실은 또 다른거다라ㅡㄴ

저는 개인적을 완전 미치는 영화죠

ㅋㅋ

이 영화 베드신이 매우 멋있어요

저 이거 보고

이 영화남주만 생각하면

가슴이 두근거리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드신에서 멋있더만요..ㅋㅋㅋㅋ


특히 남자의 사랑을 잘 알수 있습니다

남자한테 사랑은 그런거일뿐이라고

여자가 생각하는 사랑과 많이 다르더군요

누가 이걸 가르쳐준게 아닌데

영화 보는 순간

알겠더라구요

저게 남자가 하는 사랑이라고

어떻게 제가 보는 순간 알수 있었을지 좀 의문이에요

어떻게 그게 가능했을지..ㅋㅋㅋ

남자들이 하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같애요..

그래도 저는 이런게 좋더군요


그런데 기가 약한 분이 이런게 도움될지는 모르겠어요

저는 기본적으로

인간의 깊은 내면을 안 드러내는 영화는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요..

아무튼 이영화들은 혐오영화평은 안 들으니까요..

ㅎㅎㅎ

저 그런데 영화보고

감동하면 여기와서 계속 글써도 될까요??

ㅋㅋㅋ


IP : 122.254.xxx.70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9 12:08 PM (117.111.xxx.168)

    네영화 보기 좋은 사이트 추천 좀 해주세요

  • 2. 원글이
    '17.7.9 12:14 PM (122.254.xxx.70)

    저는 영화보는 사이트는 잘 모르고요
    위디스크에서 돈내고 다운해요
    비싸지는 않아요
    몇백원이나 몇천원요..

  • 3. 그럼
    '17.7.9 12:21 PM (175.223.xxx.166)

    억압된 사람을 위한 영화도 있을까요?
    저는 그런게 꼭 필요하거든요 !

    영화진짜 많이 보신분 같은데..
    제목만이라도 알려주세요

    그리고..이런 글은 언제든 환영합니다 !
    마음대로 쓰세요 ^ㅡ^
    영화얘긴 언제나 좋아요

  • 4. 원글이
    '17.7.9 12:25 PM (122.254.xxx.70)

    네 제가 어제 쓴글
    영화로 검색어 넣으면
    기약한분 위한 영화
    대충 제목 이거 보시면 돼요^^

  • 5. 그럼
    '17.7.9 12:27 PM (175.223.xxx.166)

    보고왔는데요
    일단 딱 한개만 추천해주시겠어요?
    가장 강추하시는걸로..

  • 6. 원글이
    '17.7.9 12:32 PM (122.254.xxx.70)

    세고 충격적인 실제 정사 영화를 보실수 있나요??
    그럼 안티크라이스트가
    억압된 영혼을 위한 영화입니다^^
    그러나 매우 끔찍한 내용이 나옵니다..

    아니면 핀트는 좀 안 맞지만 도그빌도 좋습니다
    그런데 이런거 하나 본다고 되는게 아니고요
    영화를 보시고
    리뷰를 잘 된거를 찾아서
    수십개를 읽어보세요^^
    다음에
    기본적은 책을 통한 기본 베이스도 있으면 좋아요
    없어도 영화와 리뷰만으로도
    좀 가능은 할거에요
    그리고 영활르 여러번 보세요
    그리고 본인이 자꾸 자기 상황에 대입해서 생각하고요...

  • 7. 그럼
    '17.7.9 12:38 PM (175.223.xxx.166)

    아.. 정성스런 댓글 감사합니다!
    영화보고 리뷰보고 해볼께요
    영화 여러번보고요

    책을통한 베이스라 하시니
    책 읽으면 좋은가보군요
    책도 추천해주심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개인사도 한번 듣고싶습니다
    어떻게 억압받으시고 고통겪으셨는지
    구체적으로 어떻게 극복하셨고
    지금은 그전과 비교해서 어떠신지..
    그런 얘기들이요
    나중에 삘 받으실때 구체적인 스토리 들려주세요~~~ ^^

  • 8. 원글이
    '17.7.9 12:43 PM (122.254.xxx.70)

    저도 정성스런 댓글 감사드리네요
    이렇게 예의바른 댓글은 정말 드문데
    저도 좋아요^^..ㅎㅎ
    저한테 관심도 가져주시고..

    뭐 책은 이것도 한두개로 해결되는게 아니고요
    굉장히 좀 수준있는 책으로 상당히 많이 읽어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어떤책이나 혹은 어떤 부분의 억압을 바꾸고
    싶으신가요??
    그럼 책을 제가 생각해볼께요^^

  • 9.
    '17.7.9 1:02 PM (125.185.xxx.178)

    애들없을때 볼께요.
    감사~~

  • 10. ..
    '17.7.9 1:04 PM (60.99.xxx.128) - 삭제된댓글

    원글님 혹시 세르비안의 필름이란
    영화 보셨나요?
    약간b급 정서인데요.
    ㅠㅠ 전 이 영화를 보고 세상에는
    몰라서 모르고 지가나갔다면 좋았겠다.
    하는 생각을 하게된 영화였어요.
    내용이 ㅍ ㄹ ㄴ에 관한 이야기라서
    참 충격적이었어요.
    또 하나 여쭤볼게요.
    프랑스영화 피아니스트 보셨나요.
    전 이영화 재미있게 봤는데 보신분들이
    별로 없으셔서요.
    재미있는 영화 후기 감사합니다.

  • 11. 그럼 - 긴 상담이 되어버렸네요
    '17.7.9 1:08 PM (175.223.xxx.166)

    부모님께서 아주 강압적이세요
    지금도 그러시구요
    누구라도 토달면 바로 잔인한 말씀 하시고
    언어적학대, 정서적학대,경제적인 보복..
    그리고 신체적 폭력 가하려는 위협을 하세요
    (유리병 깨서 나를 찌를듯이 하고
    눈이 희번득하고 그런거..)

    그리고 자식을 억압 모욕 조롱하시면서
    본인의 기를 보충하시는 듯 해요

    아버질 안보면 되겠지만.. 제가 지금 너무 약해서혼자서 경제생활이 잘 안됩니다. 무서워요
    아버지한테 한번 그런걸 당하면 몇달은 비정상적으로 두려움에 떨거든요

    지금은 사회생활이 힘들정도로 정서적 학대와 억압의 상처가 있구요
    누군가한테 no하려면 온몸이 벌벌떨리고.
    누군가의 눈빛이 아버지와 비슷하면
    (뭔가 나를 모욕주거나, 나를 홀대하거나, 만만히보는 태도면) 순간 온몸이 확 수축하여 그자리서 정신이 하얘지고 못견뎌요
    마치 나를 잡아먹으려고 입벌린 호랑이같고..
    사람들이 무섭고 그래서 자꾸 안나가다보니
    집에서 있게되는데 아직 미혼이라
    이게 정상적인 생활이 안되죠

    심리상담도 받아봤고 그랬는데
    결국 제 생각에 어릴때부터 미칠듯이 억압되어 커서 이리 됐다는게 요즘의 제 생각이예요
    한마디로 아주 아기때부터 기를 너무 심하게 죽여논거 같고
    지금도 자식의 기를 눌려버려야 아버지의 직성이 풀리시는듯. 심해요

    저는 이렇게 억압된 저를 구해내고 싶습니다.

    아버지와의 관계에서는 어린시절부터 일방적으로 억압을 받았지만.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는 제가 제 스스로에게 억압을 가해요 많이 참으려 애쓰고요.
    억압당한 기억이 제 몸속에 각인되어
    그렇게 스스로도 행동하게 되어버린듯하고요
    이걸 벗어던지기가 정말 쉽지 않네요

    제가 저를 보니까 인간관계 갈등상황을 안만들려고 미리 친절하게 대하고 참고 그러는데..이젠 이게 너무 힘들고지쳐서 아무도 안만나고 싶어지네요

    이제 이런 억압의굴레를 벗고 싶어요
    이제 입닫고 어거지로 참지 않고
    제발.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살고 싶어요.

  • 12. 원글이
    '17.7.9 1:21 PM (122.254.xxx.70)

    그럼님..와
    이렇게 적극적으로자기를 표현하고 하는 분 진짜 드문데
    ..
    너무 잠재력이 크고 똑똑한 분 같습니다
    이것만 고치면요..

    일단 제가 잘 몰라요
    그래도 뭐 여기는 그냥 일반인끼라
    말하다다가 발전하면 자기가 전문가 찾고 그러는데니까요
    그냥 제가 아는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런 상황이시면 안티크라이스트는 안 보시게 좋을거 같습니다
    그런 영화는 안 될거 같고..
    일단 도그빌정도는 도움 되겠고요
    '그리고 이책을 권합니다
    책은 하나도 안 읽어보셨나요??

    그럼 먼저 독이 되는 부모를 권합니다..
    그리고 몸까지 반응하신다 하니
    이것도 책이 있는데요
    학대받은 아이가 몸이 그렇게 변한다고
    좀 유명한 책인데
    저는 안읽어서
    정확이 제목이 기 억이 안나서..
    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안타깝네요...
    이런 책 여러권 있거든요..
    어,..
    제목이

  • 13. 원글이
    '17.7.9 1:24 PM (122.254.xxx.70)

    독이 되는 부모와 나는 괜찮지 않다를 권합니다
    이책이 제일 잘 맞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그럼님이 한번 찾아보세요
    학대와 몸의 반응
    세계적인 여러권 있어요

    뇌과학에 대한 책도 많거든요
    이것도 도움될거고..
    이거는 일단은 그럼님이 책을 좀 읽기 시작하면
    본인이 자꾸 검색을 해서 찾아내야 되요
    읽고 리뷰보고 하면 다른 책이 자꾸 나오거든요
    다른분들이 이책 저책 비교하기 때문에요...

  • 14. 원글이
    '17.7.9 1:29 PM (122.254.xxx.70)

    이게 책을 한두권 읽어서 되는게 아니고요
    굉장히 많은 심리학 책을 무차별적으로읽으면
    절로 쌓이면서 치유되거든요
    원래 그런 책들이 읽으면 치유되도록 그렇게 과정을 통해서 쓰기 때문에요
    이외에도 정말 많아요

  • 15. 원글이
    '17.7.9 1:30 PM (122.254.xxx.70)

    학대전문가는 비버리 엔젤
    이에요...
    학대와 전문이라 하더라구요..

    그리고 상처 전문가는 저기 나는 괜찮지 않다 쓴
    독일의 베르>>>>>>>>>>>>>
    따귀맞은 영혼도 좋구요..

  • 16. 그럼
    '17.7.9 1:32 PM (175.223.xxx.166)

    독이되는 부모, 나는 괜찮지 않다.
    두 권 추천 고맙습니다.
    독이되는 부모는 읽어본적 있구요
    우선 나는 괜찮지 않다 부터 읽어볼께요~~

    영화는 안티크라이스트 말고
    도그빌을 보구요.

    원글님 감사드려요..!

  • 17. 원글이
    '17.7.9 1:33 PM (122.254.xxx.70)

    진짜 한번 해보시겠다 하면
    몇년 정도 정말 책을 죽 정독해야됩니다
    그럼 비버리 엔젤이 쓴 책을 다 읽는거죠
    독일의 베르벨 베르테츠기??
    가 쓴 책도 다 읽고요..
    이것부터 시작하는겁니다
    그럼님이 다음에는 자꾸 검색하고 리뷰보고 하면
    뭔책을 읽어야될지 알수 있습니다
    계속해서 읽어나가면 됩니다...

  • 18. 원글이
    '17.7.9 1:35 PM (122.254.xxx.70)

    보세요
    학대전문가 상처전문가 다 다르잖아요
    다봐야 되요
    학대도 한번 훑어주고
    상처도 훟ㅌ어주고..
    원래 학대받아서 상처입고
    자기가 악마 되고
    이렇잖아요
    다 훑어야 되요

  • 19. 원글이
    '17.7.9 1:38 PM (122.254.xxx.70)

    이런 책말고요
    좋은책도 같이 읽으세요..
    그러면 마음이 풍요로워지면서 정서가 안정되거든요

    이것도 말랑말랑한 책보면 뭐가 남겠습니까
    원글님 취향에 맞는 세계적 문호의 작품들을 아주 많이 보세요^^

  • 20. at3318
    '17.7.9 1:41 PM (122.38.xxx.245)

    추천해 주신 영화들 하나씩 보고 싶네요.

  • 21. 원글이
    '17.7.9 1:42 PM (122.254.xxx.70)

    김형경씨가 쓴책을 다 읽어보세요
    그분도 정말 학대와 어렵게 살았기 떄문에
    도움 되고요
    그리고 그분이 엄청난 독서량
    도움 많이 됩니다..

  • 22. 그럼
    '17.7.9 1:42 PM (175.223.xxx.166) - 삭제된댓글

    원글님 무척 따스하신 분이시네요.
    급기야 코끝이 찡해지게 만드시고..ㅠ

    비버리엔젤, 베르벨 베르테츠기..
    두 사람 기억하고 책들 찾아 읽을께요
    학대한번 상처한번 죽~~ 훑고요

    이렇게 방법까지 알려주셔서
    차근차근 잘 할 수있을 거 같아요 !

  • 23. 원글이
    '17.7.9 1:44 PM (122.254.xxx.70)

    분명히 성공하실거에요^^
    그런 아우라를 느꼇어요
    그럼님한테서요..ㅎㅎㅎ

  • 24. 그럼
    '17.7.9 1:45 PM (175.223.xxx.166)

    원글님 무척 따스하신 분이시네요.
    급기야 코끝이 찡해지게 만드시고..ㅠ

    비버리엔젤, 베르벨 베르테츠기..
    두 사람 기억하고 책들 찾아 읽을께요
    학대한번 상처한번 죽~~ 훑고요
    김형경씨 책도 다 찾아서 읽어볼께요

    세계적문호라는것은 세계문학전집 이런거 얘기하시는거죠? 그것도 병행해서 읽어보구요

    이렇게 방법까지 알려주셔서
    차근차근 잘 할 수있을 거 같아요 !

  • 25. 원글이
    '17.7.9 2:07 PM (122.254.xxx.70)

    세르비아의 필름
    방금 검색해보았네요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하군요
    ㅋㅋㅋ
    도저히 볼 엄두와 용기가 안 나는군요

    저도 최근에 좀 영화에 급관심을 가진거라서...
    그리고저런 컬트
    컬트는 좋아하는데
    막 잔인컬트는 전혀 취향이 아니죠

    그냥 제가 감동한 영화 몇개
    저는 제 감동을 주체를 못하잖아요
    그래서 여기와서 쓰다보니 그렇게 된건데..

    이제 관심을가지면서 많이 봐나갈거에요^^

    그리고 피아니스트는
    굉장한 명성이 있는 영화 아닙니까
    익히 들어서 알고는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다른 영화 본다고
    그영화에느니 미처관심을 못 가지다가
    댓글님덕에 검색을 해보았더니
    완전 제 취향이고
    저의 지병 바로 그거네요..
    뿌 ㄴ 아니라 내용 정말 좋네요
    40살의 소녀..
    세상은 그냥 너한테 고 ㅏㄴ심있는 척 할뿐이다..

    정말 대단한 영화 같은데요..
    ㅎㄷㄷㄷ
    덕분에 정말 좋은 영화를 건졌습니다^^
    ㅎㅎㅎ

  • 26. 원글이
    '17.7.9 2:26 PM (122.254.xxx.70)

    위디스크에 이영화 없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자벨 위페르 나온 피아니스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자벨 위페를
    세계 최고 여배우라던데..
    아..어쩝니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27. 원글이
    '17.7.9 2:30 PM (122.254.xxx.70)

    아 그러나 또 다른 영화를 찾았네요
    이자벨 위페르
    2016년작
    엘르..

    강간 당한 여자의 복수...

    괜찮은 영화같아요...
    이거 다운 받아야죠
    ㅋㅋ
    그런데 피아니스트가 올라와야 되는데..
    좀 기다리면 올라오겠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28. 원글이
    '17.7.9 2:32 PM (122.254.xxx.70)

    수치심은 그렇게 중요한게 아니다
    이게 핵심 메세지랍니다
    도움 되는 영화같네요..
    그거 아니더라도
    세계 최고의 여배우가 연기가 있지 않나요??
    이자벨 위페르 정말 맘에 들게 생겼죠

  • 29. 원글이
    '17.7.9 2:34 PM (122.254.xxx.70)

    얼마나 전세계 여자들이 성폭력에 수치심 때문에 아무것도 못하면
    저런 영화를 만들었겠습니까
    그렇지 않아요??ㅋㅋ
    시나리오가 좋기 때문에 이자벨 위페르 나왔을거고...

    분명히 현시대여자들을 위한 영화겠죠...

  • 30. 저기..
    '17.7.9 2:40 PM (175.223.xxx.166)

    원글님~~
    옥수수 라는 앱 깔면
    영화 피아니스트(이자벨위페르 나온..) 있어요
    1400원이구요

    꼭 보시고싶음 보시고 앱 지우심 되니까..

  • 31. 원글이
    '17.7.9 2:47 PM (122.254.xxx.70)

    감사합니다^^
    그런데 옥수수앱은 스마트폰으로
    저는 스마트폰에 앱은 잘 안 깔아서..
    ㅠㅠㅠㅠㅠㅠ
    잘 안해봐서 무서워서요
    ㅠㅠㅠㅠㅠㅠ
    그냥 다른 영화 볼거도 많으니까
    기다릴래요
    올라올때까지..
    그래도정말로 감사드려요^^
    못참으면 볼수도 있고요..ㅎㅎㅎ
    내용 정말 맘에 드네요
    제자를 사랑해서 파멸하는 40대 여자
    진짜 제 취향이에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이런 영화가 있었군요...

  • 32. ....
    '17.7.9 2:48 PM (121.124.xxx.53)

    좋은 영화 추천해주셔서 감사해요~ ^^

  • 33. 원글이
    '17.7.9 3:55 PM (122.254.xxx.70)

    피아니스트 리뷰부터 봐요
    ㅋㅋ
    놀라운 영화네요
    굉장히 좋은 영화네요
    사랑의 본질을 정말 잘 표현한 영화에요
    아..
    사랑은 존재하지 않으면
    그냥 우리가 하는 사랑은 그냥 게임이다
    진짜 맞는거 같애요
    그냥 니가 더 사랑할때
    내가 더 사랑할때
    이렇게 상대를 쥐고 흔드는
    게임요..
    맞다
    너무 절묘해요

  • 34. 원글이
    '17.7.9 3:57 PM (122.254.xxx.70)

    어떻게리뷰부터 보냐 하시겟지만
    책을 많이 읽어서요
    리뷰보면 대충 알아요
    그냥..
    메세지 파악 다되거든요
    실제 영화는 감각으로 보기 위해서 보는거고요
    ㅎㅎㅎㅎ

  • 35. 좋은 글이네요
    '17.7.9 5:20 PM (211.107.xxx.182)

    원글님의 마인드가 전해지는 듯해요
    계속 글 올려주세요~

  • 36. 저도
    '17.7.9 5:25 PM (39.7.xxx.62)

    계속 글 올려주세요 ~~~~~

  • 37. qhrwk
    '17.7.10 5:12 PM (58.239.xxx.122)

    영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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