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생 학대당하고 살아온 개는 주인을 물 수도 있습니다.

.... 조회수 : 5,057
작성일 : 2017-07-09 08:01:07
1. 지금 시골 마을에 가보세요. 생지옥수준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학대당하며 살아가는 개들이 부지기수입니다. 특히 경상도쪽 시골마을. 사람의 인권도 무시당하는 동네에 개 동물권이란게 있을리가 없죠. 

2. 아내도 평생 남편에게 구타당하고 살다가 막판에 남편을 살해하는 범죄가 심심치않게 보도되죠. 그분들 다들 동정표 얻지 않나요? 

3. 결혼을 했으면 배우자에게 최소한의 기본적인 의무는 해야하고, 자식을 낳았으면 학대하지 않고 사랑으로 기르는 것이 인지상정 이듯이. 동물을 기르면 최소한의 기본적인 것들을 해줘야 합니다. 

4. 이번 사건으로 동물학대옹호자들이 힘을 얻지 않았으면 합니다.
IP : 125.132.xxx.28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떤 사건인진 모르겠지만
    '17.7.9 8:11 AM (119.204.xxx.38)

    개가 주인을 무는 이유는 학대 등으로 인한 극한 공포심에서 오는 경우가 많죠. 동물은 본능에 따라 행동하니까요.
    사람 무는 개는 죽여야 한다라는 어이없는 댓글들 보면 안타까워요. 개의 습성에 대해 무지한 사람들 같아서요.

    그리고 개 싫어하는 사람들은 아이한테도 단단히 주의시키세요. 제발.
    개를 보면 절대 뛰어서도 소리질러서도 안된다는것.
    뛰거나 소리지르며 도망가면 개들이 흥분해서 짖거나 쫓아가요.

  • 2. 그럼
    '17.7.9 8:15 AM (116.120.xxx.56)

    윗님 주인 물어죽인 개를 살려주나요?
    캐나다에서도 산에서 사람을.공격한 곰은
    반드시 찾아내서 사살해요.왜냐하면 또 공격하니까요. 동물을 학대하는 건 물론 반대지만
    사람죽인 개를 죽인다고 무지하다뇨?
    님 가족에게 그런일이 생겨도 똑같이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 3. ^^
    '17.7.9 8:19 AM (175.192.xxx.64)

    개 목줄 제대로 하는데도 사람들이 놀라 소리지르고 도망치나요?
    전 아침 걷기운동하면서 가장 큰 스트레스가 목줄 푼 개예요.
    하루에 한두 마리는 꼭 봐요.
    최근 여러 일들도 있고, 개 목줄 안하는 견주에게 왕창 벌금매기기 제정했으면 해요.
    자기 개 불쌍하다고 풀어두며 운동시키는데, 아침부터 개 무서워하면서 운동하면서 왜 스트레스를 받아야 하는지.

  • 4. ..
    '17.7.9 8:24 AM (211.108.xxx.86) - 삭제된댓글

    애가 개보고 놀라 소리지르며 도망가면
    개주인이 개를 잡고 쫓아가게 해야죠
    개보고 무서워도 개님 지나갈때까지 그자리에서 숨도 못쉬고 참아라고 해야 하나요? 개엄마님?

  • 5. ..
    '17.7.9 8:25 AM (211.108.xxx.86)

    애가 개보고 놀라 소리지르며 도망가면
    개주인이 개를 잡고 못쫓아가게 해야죠
    개보고 무서워도 개님 지나갈때까지 그자리에서 숨도 못쉬고 참아라고 해야 하나요? 개엄마님?

  • 6. ////
    '17.7.9 8:30 AM (58.231.xxx.175)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말씀도 맞는데
    학대 당하지 않아도 개는 기본적으로 사람을 물어요.
    우리 개는 안물어요.라는 개소리는 정말 이제 안 들었음 해요.
    주인을 안 물지 타인은 언제 물지 모르는 것이 개.

    그러니 학대여부와 상관없이 개 주인들은 자신들의 개 안전을 위해서라도 관리 잘 하셔야죠.
    산책하지 말라는 소리는 아니구요.그것도 학대니깐요.

    현실은 목줄 하지 않는 사람이 현재 더 많아요.
    똥도 안 치워요.
    목줄을 해도 사람이 오고 가는 곳에선 돌발 상황을 대비해서 목줄을 짧게 잡고 잠시 기다렸다가
    가는 매너쯤은 익혀야 하는데
    개 키우는 것이 뭐 대단한 일인 마냥 목줄 길게 해서 굳이 사람이 피하게 만들잖아요.

    이런 견주들 때문에 개혐오가 늘어나는 거에요.
    개혐오한다고 벌벌 떨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개를 혐오하지 않게 노력하는 것이 견주들 의무라 생각해요.

  • 7. 기본적으로 다
    '17.7.9 8:41 AM (58.143.xxx.127)

    물진 않지요. 개성향과 환경따라 각기 다릅니다.
    사람도 기본적으로 아무나 때리나요? 분노조절장애
    심하게 겪는 사람들이 아무때나 손 올라가죠.
    개 키우는 것이 뭐 대단한 일인 마냥....이 부분은
    고정관념이 크신듯 사람 각기 다르듯 견주마다
    다르죠. 전 통행시 줄 짧게 잡고 다니는 쪽입니다.
    밥주고 똥치우면서 뭐라 해오며 막대기로 툭 때려가며
    대해왔다면 첨엔 순했어도 학대 끝에는 물지요.
    안 물고 끝까지 당하며 죽는 개도 더러 있겠지만요.
    비글종 연구소 실험실용 개함 검색해보세요.

  • 8. 기본적으로 다
    '17.7.9 8:46 AM (58.143.xxx.127)

    물진 않습니다. 비글 실험견
    http://m.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255324

  • 9. ..
    '17.7.9 8:51 AM (211.108.xxx.86)

    학대당한 개만 문다라...

    이웃에게 도와달라 말도 못하고 돌아가신 그 할머니는
    꼼짝없이 동물 학대범이 되는 건가요?

    개 불쌍한건 있어도 사람한테는 얄짤없군요

  • 10.
    '17.7.9 8:51 AM (223.38.xxx.93) - 삭제된댓글

    저는 개 좋아하고 안 무서워하는 사람이지만
    지나다니다보면 무개념 견주가 반이에요
    산책로에서 그냥 풀어놓고 똥안치우고 가구요
    키울 준비가 된 사람이나 개키웠으면 하네요

  • 11. 제발
    '17.7.9 8:54 AM (59.17.xxx.48)

    개를 집지키는 용도로 키우지 말고 반려견으로 키우는 사람에게만 개를 입양시키고 법을 강화하고하면 무개념견주는 점점 줄어 들겠죠!

  • 12. 전국에 기시는
    '17.7.9 9:22 A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개엄마아빠님들~~ 사람 물 먹는 공원 수도에 개님이 주디 대고 물 먹게 하지 마셔요.

  • 13. 맞아요
    '17.7.9 9:22 AM (183.96.xxx.12)

    동물도 사람과 다르지 않아요 개가 주인을 물었을 땐 그만큼 감내할 수 없는 학대가 있었다는 증거죠
    오래된 가정폭력으로 결국은 살인을 저지르는 이유가 같죠
    동물과 사람이 다르다고 하지 마세요....인간도 엄연한 동물입니다~~~!!
    아니라고 부정하지 마세요...결국은 이기적인 인간의 잘못입니다

  • 14. 난독증 있으신가..
    '17.7.9 9:24 AM (119.204.xxx.38)

    첫댓글쓴 사람인데요 주인 무는개라 그랬지 물어죽인 개라 했나요?
    그리고 개줄 묶어둬도 뛰거나 도망치는 사람보면 개가 짖고 날뛰어요. 얌전히 개 목줄 묶고 산책하는 사람도 생각 좀 해주세요. 본인들만 생각지 말고.
    그리고 애들 주의 좀 시켜라 했어요. 애들이 유난히 그러니까요. 그리고 가끔 유기견 보여요. 그럴때 대비해서 주의 좀 시키라 한겁니다. 생각의 폭을 좀 넓히세요들..ㅠ

  • 15. ㅡㅡ
    '17.7.9 9:26 AM (36.39.xxx.243)

    뭐래. 자기보다 서열 높고 큰 어릉들에게는 찍 소리도 않다 막내만 보면 입질하고 막내 친구들 물으려고 하던 똥개도 있던데 개가 물면 무조건 학대???

    지들이 갠지 사람인지 구분도 안가나

  • 16. 안나파체스
    '17.7.9 9:27 AM (49.143.xxx.159)

    개가 인간의 친구로 남을 수 있었던 것은 늑대의 품성중 인간을 공격하는 유전자를 제거해서입니다. 키우는 중에 안간을 무는 개는 계속 제거 된 결과 지금의 개가 된 겁니다. 인간을 무는 개는 앞으로도계속 제거되어야해요...

  • 17. ㅡㅡ
    '17.7.9 9:28 AM (36.39.xxx.243)

    개줄 해도 사람보고 날뛰는 개는 주인이 안던가 업던가 니들이 알아서 해결봐요. 무서워하는 애들 탓을해?? 사람 다니라고 만든 길에서 개 눈치보고 다녀야 해요????

  • 18. qas
    '17.7.9 9:28 AM (222.119.xxx.21)

    반면에 주인이 잘 해줬어도 주인 무는 개가 있을 수 있죠.
    사람도 싸이코 패스가 있는데 개라고 뇌가 정상인 개만 있겠어요?
    지능이 떨어지는 개, 감성이 떨어지는 개도 있겠죠.

  • 19. ...
    '17.7.9 9:31 AM (58.231.xxx.175) - 삭제된댓글

    첫댓글님 그건 애들에게 교육을 시킬 것이 아니라
    견주들이 목줄을 잡아 당겨 사람 뒤로 하게 해놓고 멈춘 다음 사람이 지나가면 가거나
    견주가 개를 안아야죠.

    왜 애들이 사람이 피하나요.참...이러니 견주가 욕먹는 겁니다.

  • 20. ...
    '17.7.9 9:34 AM (58.231.xxx.175) - 삭제된댓글

    그리고 정말 목줄 안한 견주들 벌금 10만원은 너무 적네요.
    한 50으로 올려야 돈이 무서워 목줄을 하고 다니지..

  • 21. 이게
    '17.7.9 9:36 AM (106.102.xxx.107)

    뭔 개소리인지?
    개값보다 못한 인간시대가 왔구만

    원글이나 몇댓글이도
    나처럼 개한테 물려본적이 있어야
    정신차리지

  • 22. 목줄
    '17.7.9 9:36 AM (36.39.xxx.243)

    관리 소홀과 목줄 제대로 안 잡거나 안한 견주 처벌 대폭 강화해야해요.

  • 23. 전에
    '17.7.9 9:37 AM (61.98.xxx.169) - 삭제된댓글

    2인실 입원했을때 중학생이 만신창이가 돼서 누워있었어요. 집에서 기르던 개에게 물려서.
    가족중에 제일 개를 예뻐했었다는데 뭐에 그리 흥분해서 공격했는지 이유를 모르겠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조카도 절대 안문다는 시집 개에게 물렸고.
    세상에 안무는 개는 없다고 생각해요.
    개는 개일뿐!

  • 24. 제발
    '17.7.9 9:38 AM (119.204.xxx.38) - 삭제된댓글

    분노조절장애 있으시거나 공격성 강한 분들은 댓글 좀 달지 맙시다. 같은 인간이지만 좀 무섭네요.

  • 25. 에구..
    '17.7.9 9:40 AM (119.204.xxx.38)

    애들 교육시키지 마세요. 그럼.ㅎㅎ
    별의 별 일이 있으니 조심 차원에서 하란건데 조언 해줘도 딴지거니 뭐....ㅎ

  • 26. ㅣㅣ
    '17.7.9 9:41 AM (36.39.xxx.243)

    사람 이야기 나누는데 개가 한마리 껴서 왈왈거리고 있네

  • 27. 에구..
    '17.7.9 9:43 AM (119.204.xxx.38) - 삭제된댓글

    모르는 사람 따라가지 말라는 교육은 애들한테 안하셨나 보죠? 불 조심 하란 것도?
    그쵸~ 유괴납치하는 사람을 교육시켜야 하고 불내는 사람을 교육시켜야 하는 거죠~ㅎ

  • 28. 참나
    '17.7.9 9:49 AM (210.219.xxx.237)

    이글에서도 개맘충 한마리가 미쳐날뛰네.. 다른사람들은 난독증에 조언을 못받아들이는 딴지쟁이. 자기는 점잖은 조언자. 이러니 사람이 똥값일수밖에..

  • 29. 푸른연
    '17.7.9 9:49 AM (58.125.xxx.140)

    사람이 죽었는데 개도 다 원인이 있니 어쩌니...
    설사 맞는 말이라 해도, 사람 죽음 앞에 할 말은 아니라 생각되네요.

    그리고 이 참에 "우리 개는 안 물어요"하면서 대형견들 데리고 나와 목줄 풀고 달리게 해서
    사람 놀라게 하고 무섭게 하는 사람들 좀 없어졌음 좋겠어요.

  • 30. 사람과의 교감이 있을 때나
    '17.7.9 9:53 A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반려견이고 주인이지, 사람과 아무런 감정의 교류가 없을 때는 그냥 종이 다른 동물 대 동물일 뿐이죠.
    평상시에는 이런 관계가 도드라지지 않다가 둘 사이에 어떤 특이사항이 생겼을 때 이런 특질이 갑자기 발현하겠죠.
    안타까워요. 물려죽은 사람도, 주인을 물어야 했던 그 개도...

  • 31. 0000
    '17.7.9 9:54 AM (116.33.xxx.68)

    사람이 개보다 못하나봐요
    원인제공을 했다나 뭐라나
    개키우는사람들 입조심좀하세요

  • 32. ^^
    '17.7.9 9:58 AM (39.112.xxx.205)

    다 좋은데
    특히ㅇ경상도쪽이라니??? 이거 말이야?방구야?
    통계자료치라도 가지고 이딴말 날리나???
    개얘기하면서 꼭ㅇ경상도 갖다 붙여야 속시원하나???
    전라도는 여자 성폭행 사건 마니 나더구만??
    도가니 전라도!!
    말가려 합시다!!!

  • 33. 아니...
    '17.7.9 10:04 AM (61.83.xxx.59)

    당장 동물 프로그램만 봐도 학대 같은건 없지만 주인 무는개 나오잖아요.
    가족들이 나름 잘해주지만 개의 교육에는 적절치 못해서 그런 부분을 교정하는 식의 전개가 자주 나오는데...
    그런 프로그램에 관심없나봐요.

  • 34. ㅎㅎ
    '17.7.9 10:11 AM (119.204.xxx.38) - 삭제된댓글

    미음을 열고 들으면 개소리도 법문이라죠~ㅎ
    몇몇 댓글은 평소에도 그렇게 분노조절장애 걸린 사람처럼 그렇게 공격적이고 예민하게 살아가시는지 궁금하네요.
    개가 물어뜯는건 안되고 본인이 여기서 말로 물어뜯고 있는건 안보이나 보네요.

  • 35. ㅎㅎ
    '17.7.9 10:13 AM (119.204.xxx.38)

    마음을 열고 들으면 개소리도 법문이라죠~ㅎ
    몇몇 댓글은 평소에도 그렇게 분노조절장애 걸린 사람처럼 그렇게 공격적이고 예민하게 살아가시는지 궁금하네요.
    개가 물어뜯는건 안되고 본인이 여기서 말로써 개처럼 물어뜯고 있는건 안보이나 보네요.

  • 36. 원글님 말은
    '17.7.9 10:18 AM (210.222.xxx.111)

    학대 당하면 물 수도 있다고 이해했습니다.
    그리고 개도 정신이상이 오면 물기도 하겠지요
    너무 과민하세요들

  • 37. 어이없네
    '17.7.9 10:30 AM (119.70.xxx.59)

    자기한테나 이쁜 반려견이지 남들 눈에는 목줄풀린 개는 공포에요 개 보면 흥분하거나 소리지르지말고 가만있으라고요?? 물리면 주인이 학대한 거고 소리지르거나?흥분해서 그렇다고요? 진짜 어이없네

  • 38. ㄷㄴㅂ
    '17.7.9 10:32 AM (223.33.xxx.121)

    목줄 안 한 개 일 년에 두어 번 볼까 말까구만
    어느 미개한 동네서 사는지
    사람 다니라고 만든 길 같은 소리
    길 없는 산에는 눈길도 주지 마시오.
    짐승 사는 터전 밀고 들어와 점령군 행세 주제에

  • 39. 동물학대
    '17.7.9 10:34 AM (183.96.xxx.12)

    시골에서 키우는개들 보면요
    그 큰 덩치에 평생을 1m도 안되는 목줄에 묶여 살아요
    평생 산책은 꿈도 못꾸고...사람이 먹다버린 고추라구 소금범벅 음식쓰레기나 던져주면 다행
    뙤약볕에 온갖 비바람에 눈비 피할길 없는곳에 스스로 똥오줌 파 묻고 삽니다~~~
    그러다 여름 복날되면 몽둥이로 쳐서 불에 그을려 몸보신 하겠다고 달려드는 인간들
    이세상에 인간만큼 잔인한 동물이 없어요

  • 40. ...
    '17.7.9 10:36 AM (115.23.xxx.131)

    우리나라가 개 키우는 환경이 열악한건 사실이에요.예전부터 사람들 인식이 큰개는 집 지키는 용도라 그냥 밖에 묶어 두기만 하면 끝이라 생각하는데 여름철은 정말 개들한테도 지옥일거에요.사람들은 더우면 선풍기 틀고 에어컨 틀고 시원한거 알아서 잘 마셔주지,모기에 물리지 않으려 모기장,모기향 켜고 자니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지만 밖에 묶인 개들은 그 모든 힘든걸 몇달동안 매일 겪고 있잖아요.우리는 집에 모기가 한두마리만 있어도 윙윙 거리는 소리에 잠못들고 기어이 잡아서 죽여야 편히 잘 수가 있는데 개집을 한번 보세요.모기들이 떼로 모여 있어요.개들은 청각이 예민한데 밤새 옆에서 윙윙대고 날아다니며 물어대는데 얼마나 스트레스가 심할까 싶어요.더구나 묶여있으니 피할 수도 없잖아요.환경이 열악할수록 더 최악이겠죠.개들을 키울 환경이 되지 않는다면 아예 키우지 않는게 답이에요.예전보다 더위도 심해지고 모기들도 독해지고..큰개들이 집 지키는 용도란 인식이 바뀌어 졌음 좋겠어요.

  • 41. 원글님
    '17.7.9 10:41 AM (114.204.xxx.21)

    의견에 동감합니다..
    시골에서 사는 개들이 제일 불쌍해요..
    함부로 개 죽여야 한다는 말 제일 듣기 싫네요

  • 42. ..
    '17.7.9 10:44 AM (58.142.xxx.203)

    왜 특히 경상도 지역이 더 하다고 하나요? 여기 경기도 시골인데요 관광지로 유명한..
    여기도 작은 우리에 여러 마리 가둬 키우는 집들 많아요
    우리가 공중에 떠있는 뜬장이면 더 최악이죠 바닥이 철망으로 돼있는데 개들이 철망 밟는거 정말 싫어하고 무서워하니까요
    고양이나 다른 야생동물을 그렇게 좁은 우리에 가둬 꼼짝
    못하게 키운다면 주변에서 잔인하다 난리나고 신고 들어갈텐데
    왜 개들은 그렇게 처참하게 키워지는 데 대해 별 느낌 없고 그러려니 하는 분위긴지 이해가 안 가요

  • 43. 이보세요
    '17.7.9 10:47 AM (175.223.xxx.148) - 삭제된댓글

    시골은 다 똑같지
    뭔 경상도쪽이 더해요?

    님이 전국팔도 시골집집마다 다 체크해
    봤나요?

    원글 내용에 99% 동의하지만
    경상도부분은 동의 못하겠네요.

  • 44. 다시한번
    '17.7.9 10:52 AM (175.223.xxx.148)

    목줄 안 한 개 일 년에 두어 번 볼까 말까구만
    어느 미개한 동네서 사는지
    사람 다니라고 만든 길 같은 소리
    길 없는 산에는 눈길도 주지 마시오.
    짐승 사는 터전 밀고 들어와 점령군 행세 주제에
    222222222

  • 45. 춘천역에서
    '17.7.9 10:55 AM (58.143.xxx.127)

    2번출구였나? 2개짜리 아파트 있는 방향
    가기전 운전면허학원 있고 공장? 자재보관하는 곳인듯
    비쩍마른 작은 개가 발 치었는지 접힌채 절뚝거리며
    다니던데...개 더 있고 살아있는 개를 왜 밖에다 묶어두고
    공장.집지키는 용도로 그렇게나 많이 쓰는지 화나요.
    양평도 마찬가지요.

  • 46. 쓸개코
    '17.7.9 11:19 AM (218.148.xxx.97) - 삭제된댓글

    가만히 있어도 짖고 뛰기도 해요..

  • 47. 쓸개코
    '17.7.9 11:21 AM (218.148.xxx.97)

    119.204.님 말씀엔 동의할 수 없네요. 가만히 있어도 짖고 뛰는 개도 있어요.

  • 48. 쓸개코님
    '17.7.9 11:34 AM (119.204.xxx.38)

    가만히 있어도 짖고 뛰는게 당연히 있죠~ 저도 많이 봤고 경험했어요.
    사람도 묻지마 폭행하는 인간들 있듯이요~
    개나 사람이나 그 원인 분석하고 일일이 답하려면 정신분석,자란 환경 다 분석해야 해요.
    그런 사람과 개들 분명 존재하는데다 또 평소 온순한 개도 뛰는 사람보면 개도 놀라서 날뛸수 있으니 참고하란 말이었어요. 서로 조심해야지 어느 한쪽만 방어하고 조심한다고 되는게 어니란거 살아봐서 아시잖아요.

  • 49. ㅣㅣ
    '17.7.9 11:36 AM (36.39.xxx.243)

    목줄 안한 개를 일년에 한두번 본다는 동네가 특이한거죠.
    아니 그렇게 우기고 싶은거겠죠??
    산책로 잘된 동네들일수록 산책로 나가고 공원 나가면 개판이에요. 개를 키우려면 제대로 키우면 누가 뭐라고 하겠어요??

    배변관리 안되고 목줄 제대로 안하고 . 당장 한강만 나가봐도 한트럭은 나올걸 없다고 우기나요???

    투명 목줄이라도 하고 다닌다고 우겨댈 기셀세

  • 50. 그러게요
    '17.7.9 11:42 AM (112.160.xxx.16) - 삭제된댓글

    미개한 동네 운운하는 사람 참 ㅉㅉ
    그럼 우리나라 대부분 미개한 동네에 살겠네요
    개 좋아하는 건 알겠는데 다른 동네 깎아내리진 말구요
    아무튼 개들 관리좀 제대로 해요 그냥 풀어놓지 좀 말구요
    풀어놓고 싶으면 마당있는 집에서 살면 되잖아요
    솔직히 일반 이삼십평대 아파트에서 큰 개 키우는거 보면 그 개가 불쌍해요 답답할 거 같아서요

  • 51. 시골사람들
    '17.7.9 12:01 PM (110.70.xxx.155)

    진짜 개키우는거 보면 너무 무식해요.

    어디 경상도시골 뿐이겠어요?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
    제주도 다 똑같지.

    전 솔직히
    돼지 소 닭 키우고 파는 사람들도
    진짜 몹쓸일 하는거 같네요.

    그래놓고 전염병돌아 살처분하면
    불쌍하다고 울고불고.

    동물이 불쌍한게 아니라 본인이 불쌍하겠지.

    어차피 키워서 도살장으로 보내면서.
    그때도 불쌍하다고 울고불고 하나요?

  • 52. ....
    '17.7.9 12:39 PM (27.35.xxx.82)

    저 서울 한복판 살고 공원에서 매일 운동하는데
    목줄 안한 강아지 2~3일에 한번은 꼭 봅니다

  • 53. 솔직히
    '17.7.9 12:52 PM (218.234.xxx.114)

    좁은 아파트에 가둬 놓는 것도 개입장에선 학대죠.
    목줄을 좀 길게 해준다면 개는시골이 아파트보다 훨씬 더 좋을 거예요.

  • 54. 뭐래?
    '17.7.9 1:50 PM (110.70.xxx.41)

    솔직히

    '17.7.9 12:52 PM (218.234.xxx.114)

    좁은 아파트에 가둬 놓는 것도 개입장에선 학대죠.
    목줄을 좀 길게 해준다면 개는시골이 아파트보다 훨씬 더 좋을 거예요.
    ㅡㅡㅡㅡㅡㅡ

    누가 좁은 아파트에 가둬놓나요?

    좁은 아파트라도
    집안에선 주인 사랑 듬뿍받고
    산책나가서
    신나게 놀고오는게 더 행복하죠.

    시골 땡볕에 목줄만 길게 해주면 단줄아나?
    산책한번 못하는 신센데...

    저런 마인드땜에
    동물복지가 요모양 요꼴임.

  • 55. 쓸개코
    '17.7.9 2:28 PM (218.148.xxx.97)

    서로 조심해야 한다는 말씀 옳습니다.

  • 56. 에휴
    '17.7.9 3:56 PM (110.70.xxx.146)

    말못하는 동물이 뭔 죄인가요 .... 교육 제대로 못시키고 사람에게 매너없는 견주가 문제지요

    전 얼마 전에 목줄을 한 개가 아파트 안에서 흥분해서 깡총 거리며 다니는 것을 보고 매우 놀랐네요

    목줄을 했는데 왜냐구요?

    주인이 목줄을 잡고 있지 않음 .... 개가 혼자 질질 끌고 다님 ㅠ ㅠ

    주인 되시는 할머니는 뒷짐 지고 멀리서 천천히 따라 오심

    흥분한 개도 조심스럽고 ... 그러다가 개줄이 어디 걸려서 개가 사고라도 당하면 어쩌나요 ㅠ ㅠ

  • 57. 솔직히
    '17.7.9 6:41 PM (218.234.xxx.114)

    개를 좁은 아파트에 가둬놓고 키우는 건 사람 좋자고 하는 거지 개 좋으라고 하는 건 아니죠.
    좁은 아파트에 키우면서 산책이라도 자주 시키면 괜찮은데 보통은 귀찮아서 그렇게 안하더라고요.
    개 입장에선 수감생활하는 것과 다를 바 없죠.
    특히 원룸이나 오피스텔에서 개 키우는 건 수감생활만도 못한 최악의 환경이고요.
    예전에 오피스텔에 있을 때, 옆 집 개가 하루종일 짖어대더라고요.
    주인은 아침에 나가서 밤 늦게 들어오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1001 가지가지 한다~ . 이 말뜻 기분 나쁜거죠? 20 기분나쁨 2017/08/22 2,383
721000 동네병원과 대학병원 12 병원 2017/08/22 2,324
720999 비싼 주유소 5 ... 2017/08/22 734
720998 이번주말에 호텔 수영장 가려는데 물 더러울까요? 5 00 2017/08/22 1,534
720997 나이들어도 질투많은여자 9 어휴 2017/08/22 3,897
720996 일년전 뇌졸증으로 쓰러지신 큰엄마 도와드릴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12 청소의 여왕.. 2017/08/22 3,005
720995 대법원장후보자. 인상좋아보여요~~ 2 ㅅㄷ 2017/08/22 574
720994 와플을 이용한 아침메뉴? 6 . . . 2017/08/22 1,380
720993 요즘은 이혼남인데 총각이라고 하고 다니는 경우가흔한가요? 15 ... 2017/08/22 4,129
720992 에고 야생진드기에 물린거 같은데요.. 4 2017/08/22 1,776
720991 욕실에 사용하시는 비누 어떻게 보관하세요? 6 33 2017/08/22 1,958
720990 사탐, 국어 공부법 전수 부탁드립니다 고딩맘.. 2017/08/22 571
720989 9월말 베트남 다낭이 좋을까요 아님 태국 푸켓이 나을까요? 2 동남아 2017/08/22 2,497
720988 40대초반 총각이 입을 캐주얼브랜드 15 40대초반 .. 2017/08/22 2,121
720987 40대 중반 둘 중에 뭘 사시겠어요? 16 ..... 2017/08/22 3,885
720986 집에 있을때 누가 찾아오면 바로 못나가는 분들 계신가요 11 ... 2017/08/22 3,424
720985 이번주 목요일 오션월드 어떨까요 5 2017/08/22 817
720984 디지털 카메라 필요할까요? 카메라 잘 아시는 분~ 8 ... 2017/08/22 862
720983 아파트 앞에 놀이터.. 12 집매매 2017/08/22 2,389
720982 스켈링 많이 아픈가요 9 왜살까 2017/08/22 2,870
720981 부모님70세정도 되신분들 컴터나 인증서작업 잘 하시나요?? 8 70 2017/08/22 1,197
720980 어제 동물학대 신고하셨다는 글 3 .. 2017/08/22 688
720979 사과, 배, 참외 껍질째 먹어요. 16 ... 2017/08/22 2,196
720978 소녀상 1일 후원자 활동 마감 인사 19 ciel 2017/08/22 808
720977 시디즈 어른 의자 괜찮나요? 11 2017/08/22 2,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