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벌어야하는데 용기가 나지 않네요
작성일 : 2017-07-08 18:02:02
2380586
나이가 40중반인데 사람 만나는게 두렵네요
아이들 교육비며 생활비 남편과 같이 맞벌이 해야하는데 몸이 아파2달쉬고 다사 일자리 얻으려하니 두렵고 떨리네요
새로운 환경과 새로운사람~~
만년백수될까봐 두렵네요
아~~
원서 넣는대마다 퇴짜맞아서 더 그런가봐요
바닥에 떨어진 이 자신감 어찌 회복해야할지 고민이네요
IP : 112.144.xxx.25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힘내세요^^
'17.7.8 6:13 PM
(223.62.xxx.70)
-
삭제된댓글
저도 전업으로 있다 어쩔수 없이 재취업을 해야 되는 상황이라 자신감이 바닥이었어요. 그래서 지금 님의 심정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죠. 시작이 반이라고 처음이 어렵지 일을 다시 시작하시면 자신감 회복 되실거에요. 응원할게요. 힘내세요!!
2. marco
'17.7.8 6:51 PM
(39.120.xxx.232)
다 그래요...
3. 풀꽃
'17.7.8 7:00 PM
(110.13.xxx.237)
가족 생각하면 두려울게
하나도없죠
저도 쉬다가 나갈려니
나이제한도 걸리고
새로적응 생각하면
두려움도 있지만
당차게 도전해볼려구요
희망을 갖고 두드리다
보면 좋은일 꼭 생깁니다
같이 화이팅해요!!^^
4. 힘내세요
'17.7.8 7:05 PM
(223.62.xxx.76)
저 구직중일때 생각나네요.
걍 별 생각않고 부딪혀 보는게 좋을 듯해요.
회사 적응되고 나니 왜 그리 맘이 불편했을까..싶더라구요.
5. . ㅇ
'17.7.8 7:09 PM
(1.235.xxx.64)
-
삭제된댓글
저 47인데 다시 시작해요.
두렵지만 부딪혀봐야죠.
6. 올리브
'17.7.8 7:10 PM
(223.62.xxx.143)
40대중반이면
제 값 받고 일할수 있는 기간
얼마남지 않았어요.
저도 40대 중반인데
몸상태도 좋치 않고
힘든일하는데
힘내봅니다.
7. 용기.결심.각오
'17.7.8 7:19 PM
(58.143.xxx.127)
밖에 나감 이해해 주는 곳도 알아 주는 곳 없어요
그냥 내 필요에 의해 돈 번다 생각하시길~
주변에 넘 맘 상해하지 마시고 맘 비우세요.
맘을 강하게 흔들리지 마시구요.
8. 루디아
'17.7.8 7:32 PM
(220.93.xxx.199)
저도 그 기분 알아요 40초반쯤 지원하는곳 마다 떨어져
자신감 상실하고 지금은 소소하게 하고 싶은일 하지만
일할곳을 구하는게 정말 끝없는 기다림이더군요
9. ...
'17.7.8 10:33 PM
(39.119.xxx.185)
그래도 닥치면 또 일하게 되더라고요..
일단 뭔가를 실행해 보세요.
힘내세요..
10. .........
'17.7.8 10:39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용기 내서 부딪혀 보세요.
응원합니다.
11. 다그런가봐요
'17.7.9 12:57 AM
(211.36.xxx.55)
원글님 심정 이해가서요
응원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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