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벌어야하는데 용기가 나지 않네요

조회수 : 3,326
작성일 : 2017-07-08 18:02:02
나이가 40중반인데 사람 만나는게 두렵네요
아이들 교육비며 생활비 남편과 같이 맞벌이 해야하는데 몸이 아파2달쉬고 다사 일자리 얻으려하니 두렵고 떨리네요
새로운 환경과 새로운사람~~
만년백수될까봐 두렵네요
아~~
원서 넣는대마다 퇴짜맞아서 더 그런가봐요
바닥에 떨어진 이 자신감 어찌 회복해야할지 고민이네요
IP : 112.144.xxx.25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힘내세요^^
    '17.7.8 6:13 PM (223.62.xxx.70) - 삭제된댓글

    저도 전업으로 있다 어쩔수 없이 재취업을 해야 되는 상황이라 자신감이 바닥이었어요. 그래서 지금 님의 심정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죠. 시작이 반이라고 처음이 어렵지 일을 다시 시작하시면 자신감 회복 되실거에요. 응원할게요. 힘내세요!!

  • 2. marco
    '17.7.8 6:51 PM (39.120.xxx.232)

    다 그래요...

  • 3. 풀꽃
    '17.7.8 7:00 PM (110.13.xxx.237)

    가족 생각하면 두려울게
    하나도없죠
    저도 쉬다가 나갈려니
    나이제한도 걸리고
    새로적응 생각하면
    두려움도 있지만
    당차게 도전해볼려구요
    희망을 갖고 두드리다
    보면 좋은일 꼭 생깁니다
    같이 화이팅해요!!^^

  • 4. 힘내세요
    '17.7.8 7:05 PM (223.62.xxx.76)

    저 구직중일때 생각나네요.
    걍 별 생각않고 부딪혀 보는게 좋을 듯해요.
    회사 적응되고 나니 왜 그리 맘이 불편했을까..싶더라구요.

  • 5. . ㅇ
    '17.7.8 7:09 PM (1.235.xxx.64) - 삭제된댓글

    저 47인데 다시 시작해요.
    두렵지만 부딪혀봐야죠.

  • 6. 올리브
    '17.7.8 7:10 PM (223.62.xxx.143)

    40대중반이면
    제 값 받고 일할수 있는 기간
    얼마남지 않았어요.
    저도 40대 중반인데
    몸상태도 좋치 않고
    힘든일하는데
    힘내봅니다.

  • 7. 용기.결심.각오
    '17.7.8 7:19 PM (58.143.xxx.127)

    밖에 나감 이해해 주는 곳도 알아 주는 곳 없어요
    그냥 내 필요에 의해 돈 번다 생각하시길~
    주변에 넘 맘 상해하지 마시고 맘 비우세요.
    맘을 강하게 흔들리지 마시구요.

  • 8. 루디아
    '17.7.8 7:32 PM (220.93.xxx.199)

    저도 그 기분 알아요 40초반쯤 지원하는곳 마다 떨어져
    자신감 상실하고 지금은 소소하게 하고 싶은일 하지만
    일할곳을 구하는게 정말 끝없는 기다림이더군요

  • 9. ...
    '17.7.8 10:33 PM (39.119.xxx.185)

    그래도 닥치면 또 일하게 되더라고요..
    일단 뭔가를 실행해 보세요.
    힘내세요..

  • 10. .........
    '17.7.8 10:39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용기 내서 부딪혀 보세요.
    응원합니다.

  • 11. 다그런가봐요
    '17.7.9 12:57 AM (211.36.xxx.55)

    원글님 심정 이해가서요
    응원할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2583 사이좋은 20년이상 부부 상대방에게 매력 느끼나요 16 ... 2017/07/26 5,253
712582 남여 사이 친구가 될 수 있다 없다. 13 ... 2017/07/26 3,041
712581 가지볶음 맨날 망하는데요..제 레시피좀 봐주세요~~~ 23 자취생 2017/07/26 3,474
712580 김영하작가 4 ㅇㅇ 2017/07/26 2,434
712579 더운데, 날은 좋네요 5 하늘에서내리.. 2017/07/26 894
712578 면세점에서 외화 사용 면세점 2017/07/26 623
712577 오피스와이프와 친한 여자 동료와의 차이 9 뭐래 2017/07/26 5,955
712576 양심치과 소개해드릴게요. 3 ㅇㅇ 2017/07/26 2,382
712575 해독 쥬스 배달해서 드시는 분 계세요? 1 추천해주세요.. 2017/07/26 1,111
712574 프렌치프레스 추천 부탁드려요. 14 ... 2017/07/26 2,044
712573 추미애 대표의 시간과 문재인대통령의 시계 5 .... 2017/07/26 820
712572 홍콩 여행 중 황당했지만 의아한 경험 5 태풍 2017/07/26 3,619
712571 씽크대 문짝은 뭘로 닦아야하나요? 10 ... 2017/07/26 4,906
712570 라떼에 시럽추가하는거랑 바닐라라떼 시키는거랑 같나요? 4 .. 2017/07/26 2,458
712569 도쿄9월중순날씨 7 간만에 2017/07/26 1,534
712568 민원인 정보를 피신고자에게 제공한 공무원 고소 11 alice 2017/07/26 2,176
712567 죽고 싶네요 진짜.... 11 .... 2017/07/26 4,555
712566 날씨가 너무 좋아요 3 씨그램 2017/07/26 922
712565 인성 바른 아이돌 누가 있나요? 6 인성 2017/07/26 1,895
712564 아픈사람 있을때 제사 6 .. 2017/07/26 11,040
712563 지분 넓고 지하철 가까운 빌라 보유하는 게 좋을까요 7 ... 2017/07/26 1,448
712562 자동차 긴급출동서비스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요? 4 marco 2017/07/26 593
712561 식비 100만원이면 너무 많이 쓰는건가요 22 ... 2017/07/26 6,142
712560 볶음밥 할때 어떤 기름 쓰시나요? 7 볶음밥 2017/07/26 5,882
712559 진주의료원 폐쇄 4년… 경남 사망률 순위 상승 7 고딩맘 2017/07/26 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