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된지 5개월 차에요 이제 슬슬 새 직장 알아봐야지 하던차에 어깨를 다쳐서
가을에나 좀 알아 봐야 될듯요;;;
백수되고 제일 먼저 살부터 뺐어요
회사 다니면서 거의 10킬로가 쪄서 돼지 소리도 들었어요
뭐 그래봤자 보통에서 통통으로 찐거지만 이리 찐건 처음이라 돼지라고..ㅠㅠ
암튼 그만둔 날부터 뺐어요 지금은 다시 보통 슬림 몸매로 돌아왔어요
대략 8킬로 뺀듯요
그리고 회사 다닐때는 피부가 참 드럽더라고요
피곤하고 스트레스가 심해서 인지 항상 칙칙
꺼무죽죽 화장도 안먹고 뜨고..
지금은 스트레스 제로라 그런가 피부가 뽀애졌달까요 뭐 그게 그거지만 화장이 너무 잘먹어요
딱히 피부관련 뭐 한건 없어요 피부관리는 역시 집에서 놀고 먹는게 최고인가봐요
그런다음 얼마전 고준희 보고;;;;;;;;;;;;;
머리도 단발로 잘랐어요
5만원짜리 파마 한거라 딱히 기대안했는데
저한테 잘어울려요 ㅠㅠ
미용사가 너무 불친절 해서 이제 다신 안간다 했는데
너무 잘어울리게 잘라주고 파마도 씨컬 한것도 아닌데 마치 씨컬마냥 이쁘게 잘해줌
한마디로 피부도 좋아지고 살도 빠지고 머리도 잘 어울리고
한데 ..난 백수
나갈곳이라곤 도서관 ..가끔 만나는 친구가 다네요
남자를 이럴때 만나서 사귀다 회사 취업해서 결혼하며 딱 좋은데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