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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뭐가 문제일까요?

바보 조회수 : 1,313
작성일 : 2017-07-08 15:02:11
돈 몇 천 모으는건 몇년만에 쉽게 하거든요
남편 월급쟁이에 제가 알뜰하다보니 저도 조금 벌고 해서
그렇게 소소하게 잘 모읍니다
돈이 여기저기 산재해 있구요
문제는 두번 이사한 집에서 20년 넘게 살고 있고 아무
발전이 없다는 거예요
다른 사람들은 집도 쑥쑥 늘려가고 재산도 늘고
뭐가 달라보이는데저는 항상 제자리 변함이 없으니
뭐가 문제인지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 답답해요
IP : 110.70.xxx.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ㅡ.ㅡ
    '17.7.8 3:07 PM (223.62.xxx.226) - 삭제된댓글

    만족을 모르는게 문제요.
    모아 놓은 현금을 보시고 제자리 사는건 보지 마세요.
    변화가 있는쪽을 보시길.
    매일 숫자 올라 가고 있는 계좌를 보세요.
    아 변화가 있구나 느끼실 겁니다.

  • 2. ...
    '17.7.8 3:09 PM (223.62.xxx.237)

    현금써서 이사가세요.
    오늘 컨셉은 죽는소리인가?
    왜들 이러실까?

  • 3. ㅇㅇ
    '17.7.8 3:09 PM (58.140.xxx.49)

    님이 사실 집 바꿀 생각이 크게 없는거죠.
    저도 그래요. 다른점은 저는 친구가 비싼동네로 옮겨도 별로 따라하고 싶다는 생각은 안들어요.
    집은 이정도로도 충분하다 생각들어 다른데 주로 쓰고 남는건 은행에 저축해요.

  • 4. ...
    '17.7.8 3:12 PM (110.70.xxx.177)

    남들은 저지르고 보거나 쓰고 보는거예요...모은 돈으로 표시나는 차..물건 사거나 있는 돈에 대출 더해서 넓은 집 가는 거죠...그렇게 해도 당장 백수 죄거나 하는 거 아니면 생활이 유지가 되거든요...대출금은 갚아가면 되고 돈은 또 모으면 되고...그런거죠..문제가 아니라 성향 차이인 것 같아요...

  • 5. ..
    '17.7.8 3:13 PM (175.127.xxx.57) - 삭제된댓글

    몸 건강함에 감사하지 못하는 게 반성이네요.

  • 6. ..
    '17.7.8 3:14 PM (175.127.xxx.57)

    물질적 크기만 생각하느라 본인과 가족들 건강함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르는 게 문제네요.

  • 7. 에구.
    '17.7.8 3:53 PM (110.140.xxx.96)

    저네요. 저...

    급기야는 남편이 넌 모으는것만 잘하지 투자에 좀 관심 좀 가져봐라...하네요.

    제가 느낀건 원글님이나 저같은 스타일의 여자들도 좀 허영심을 장착해야 한다는거예요. 더 좋은 집에 살고 싶어. 더 좋은 동네 살고 싶어. 더 좋게 살고 싶어. 집 하나 더 갖고 싶어. 징징징...해야 된다는거..

    여자가 너무 욕심이 없으면 안되요. 안돼.

    자, 어서 가서 하나 지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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