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름철에 집에서 남편이 팬티만 입고 있으면 어떤가요

궁금 조회수 : 6,153
작성일 : 2017-07-08 09:24:03
시원하다고 팬티만 입고있어요. 집이 어려운건 아닌데 에어컨은 없고요.

딸은 사춘기 중학생인데 아빠랑도 친구처럼 친하고 아빠 옷차림에 전혀 개의치 않아요.

저도 가족 모두가 괜찮다고 하고 여름이니까 별말 안하는데 이정도면 특이한 집일까요?
IP : 14.33.xxx.43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7.8 9:25 AM (118.91.xxx.167)

    ㅜㅜ 털 떨어지면 어카요 반바지 입어요

  • 2. ...
    '17.7.8 9:27 AM (125.180.xxx.52)

    시원한 인견반바지라도 사다입히세요
    인견반바지 엄청시원해요
    남성용 잠옷반바지처럼 나와요

    자기집이지만 딸아이가있는데 기본예의는 지켜야죠

  • 3. 오메
    '17.7.8 9:27 AM (1.254.xxx.186)

    중학생 딸이 있는데 건 아닌것 같아요
    시원한 짧은 반바지 꼭 입으라 하세요

  • 4. 에휴
    '17.7.8 9:32 A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암만 딸이지만 사춘기 소녀가 아빠 나체 보는게 좋을까요
    냉장고바지에 런닝이라도 입히세요
    에어컨도 없이 그렇게 있으면 날이 후덥지근해 땀도 날텐데
    그 땀은 어디에 다 묻히고 다닐까요
    위생상도 별로...

  • 5. 모모
    '17.7.8 9:36 AM (110.9.xxx.133)

    저희도 그런데요
    하루는 소파에서 누워 티비 보는데
    팬티가랭이 사이로. 다보이는겁니다
    본인은 전혀 모르죠
    제가 기겁해서 인견 파자마사서. 입혔어요
    본인도 훨편하고 시원하다그러네요

  • 6. 잠옷처럼
    '17.7.8 9:43 AM (182.226.xxx.200)

    편한 반바지 겁나게 많이 나와요.
    인견으로 된 것부터..
    애도 컸는데 뭐라하든 안하든 입을 건 입으셔야지요

  • 7. ...
    '17.7.8 9:45 AM (218.148.xxx.174)

    저희는 시아버님이 그러셨다 하시더니, 남편이 그러고 살고 있고 , 아들도 타잔처럼 삽니다
    열이 많아서 걸치고 있질 못해요
    집에 새 식구 들어와야 멈춥니다

  • 8. 원글
    '17.7.8 9:56 AM (14.33.xxx.43)

    반바지 입으라고 해야겠어요

  • 9. ...
    '17.7.8 9:56 AM (223.33.xxx.44)

    저희 집은 딸 둘이었는데 아빠가 타잔으로 사셨고, 제 남편도 그러네요.
    근데 살면서 이상한 생각은 눈꼽만큼도 든 적 없고 신경쓴 적도 없어요 ㅎ

  • 10. ㅡㅡ
    '17.7.8 10:03 AM (211.36.xxx.191)

    진짜 가랑이 사이로 다보입니다

  • 11. ..
    '17.7.8 10:39 AM (211.204.xxx.181)

    딸 가진 남편들 개념 좀 챙겼으면 좋겠어요
    원글님 말고 남편 말예요

  • 12. 반바지
    '17.7.8 10:45 AM (59.28.xxx.108)

    인터넷에서 반바지 샀는데 아들이랑 남편 잘 입고 있어요
    그래서 저도 똑같은거 여성용 사다가 입고 있는데 시원하고 편하고 좋네요

  • 13.
    '17.7.8 10:46 AM (223.33.xxx.186)

    저아는집은 집에서 아들둘 남편이 모두 아무것도 안입고 지낸대요...
    집에 들어오면 다 벗고 그냥 생활하고 심지어 빨래도 그러고 걷으러
    베란다에 나간다고..
    그집 엄마는 자기는 속옷은 입고 있다며..
    심지어 다들 뚱뚱한편인데..

  • 14. 그죠 싫어요
    '17.7.8 10:46 AM (122.42.xxx.123)

    위에 타잔 ㅋㅋㅋ
    저희집도 배나온 타잔 있어요ㅠ
    지금 고등 딸 중학생될때 제가 이제 바지좀 입자했으나 대답만...
    딴집 사람있어야 가능한 얘기

  • 15. .....
    '17.7.8 11:10 AM (58.231.xxx.175) - 삭제된댓글

    에휴 정말 왜 그러나...의복이 왜 있는 건데...

  • 16. -;;
    '17.7.8 11:10 AM (222.104.xxx.169)

    제발좀 바지 좀 입으라고 하세요....그렇게 입고 조심성도 없을거면서...

  • 17. -;;
    '17.7.8 11:12 AM (222.104.xxx.169)

    그리고 벗으면 시원하다고 착각하는데 요즘은 입어서 시원한 소재의 옷들이 더 많습니다.

  • 18. 남편
    '17.7.8 11:34 AM (49.172.xxx.31)

    결혼전부터 한여름에도 잘 차려입으라는? 교육받고 자랐어요
    몸도 뚱뚱한데 몸을 감싸고 있으니 보는 제가 답답해서 가볍게 입도록 교육시킵니다
    이것도 습관이라 바꾸기 어렵네요
    아들도 아빠처럼 입길래 가르치는 집도 있답니다

  • 19. d..
    '17.7.8 12:24 PM (114.204.xxx.212)

    편한 반바지 라도 입어야죠

  • 20. ...
    '17.7.8 12:29 PM (1.176.xxx.210)

    그건 예의가 아닌거같아요

  • 21. ..
    '17.7.8 12:46 PM (112.152.xxx.96)

    벌리면 가랑이 사이로 보여요..중딩딸한테 보일모습은 아니죠..

  • 22. 팬티처럼 편한 반바지
    '17.7.8 1:46 PM (222.119.xxx.223)

    애들 크니까 반바지는 입고 있어요
    팬티만 입고 다니면 다 보여요
    요즘 편한 반바지 많으니까 몇장 사다주세요
    얇고 무게감도 없는 면반바지
    불평없이 잘 입고 있어요

  • 23. 그거
    '17.7.8 2:49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다리 사이 적나라하게 보이던데..

  • 24. 우리는
    '17.7.8 10:54 PM (14.34.xxx.172)

    다늙은부부 둘만사는데 내가 우리남편에게 사각 트렁크만 입으래도
    꼭 칠부파자마 입어요 더우니까 입지 말라고해도 입네요
    딸이 잇다면 입어야지 흉하잖아요 부부만살면 몰라도
    우리집 하고는 반대네요

  • 25. 헐헐
    '17.7.9 10:00 AM (219.255.xxx.212)

    생각만 해도 흉칙하네요
    팬티만 입는다면 상의는 아예 안 입고
    가족들 앞에서 젖꼭지 드러내놓고 닜
    있다는 건가요?????
    다큐멘터리에서나 보던 미개종족인가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6995 현금가 카드가 다른곳 보면 어떻게 하세요? 2 ... 2017/07/10 739
706994 자동차 앞유리에 뿜어져나오는 워셔액은 꼭 자동차 전용으로 사야 .. 4 워셔액 2017/07/10 1,526
706993 나이들어 발목 인대 한 번 나가면 원상복구 불가능한가요? 3 인대 2017/07/10 1,646
706992 세탁후 옆으로 늘어나고 길이 짧아지는 옷.. 2 세탁 2017/07/10 1,170
706991 사무실에서 은따인거 같은데ᆢ 어떤멘탈을 소유해야 ㅠㅠ 16 미필 2017/07/10 4,616
706990 80넘으신 시어머니께서... 4 걱정 2017/07/10 3,092
706989 이니실록 58일~61일차 29 겸둥맘 2017/07/10 1,283
706988 아이가 열이 많이 나는데 학교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31 아이엄마 2017/07/10 3,379
706987 하루 단백질섭취량을 알려주세요~ 11 아줌마 2017/07/10 2,382
706986 문재인 대통령-김정숙 여사 잘 다녀왔습니다~ ^^ 14 고딩맘 2017/07/10 3,629
706985 옆에 앉아있던 멕시코대통령, 갑자기 문대통령에게....GIF 7 고민상담? 2017/07/10 6,780
706984 성인분들 레인부츠 잘 활용되던가요? 22 장마 2017/07/10 4,265
706983 남자랑 약속을 미루고 싶은데 센스있게 좀 안될까요 4 ^^ 2017/07/10 1,651
706982 후쿠오카 하카타근처 호텔예약 자리 없더라구요 8 2017/07/10 2,374
706981 편의점에 편두통약은 안팔죠 8 2017/07/10 4,233
706980 비오는날 우산 없이 외출.... 2 바보니? 2017/07/10 1,185
706979 “왜 공감과 배려 가르치냐고요? 그래야 아이들 행복하죠 교육 2017/07/10 976
706978 아들 낳고 싶은 분들은 요즘 없나요? 23 .... 2017/07/10 5,680
706977 소설가나 수필 같은 작가로 등단하려면 ..어떻게해야되나요? 8 dd 2017/07/10 2,749
706976 북유럽 여인 근력 짱. 9 어우.. 2017/07/10 4,931
706975 딸에게 미리 쓰는 실연에 대처하는 방식 17 내딸에게도... 2017/07/10 4,918
706974 비 오는데 뛰기 9 운동 2017/07/10 1,633
706973 비밀의 숲 9회 보고 있는데요 3 .... 2017/07/10 2,254
706972 고속도로에 대한 공포가 떨쳐지지 않아요. 3 2017/07/10 2,762
706971 몸무게 잘 못 믿겠어요 4 느긋함과여유.. 2017/07/10 2,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