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천인데 댐 위험하다 방송 나오고 내일까지 심하게 온다는데요..

군대면회 조회수 : 2,609
작성일 : 2017-07-08 06:21:12
아이한테는 오지 말라는 전화가 없네요.
철원 바로 옆 연천인데 방송이 불안해요.
동생도 같이 데려가기로 아이와 약속 했구요.
형이 동생을 무지 좋아해서 동생이랑 같이 간다니 오케,오케,오케~하고 좋아했어요.
그런데 어제, 오늘 비가 오는데 방송에서는 연천이 계속 나오고 연천댐이 위험하다 나오네요..
아들이 전화한통이라도 해주면 좋으련만 ..
면회할것만 기다리며 좋아하고 있을것 같아 무작정 안갈수도 없고.
가기에는 많이 불안하고..
나이가 차도 어린아이인가 봅니다..
IP : 118.36.xxx.24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arco
    '17.7.8 6:43 AM (14.37.xxx.183)

    장마때 마다 나오는 것 아닌가요?
    연천댐 하류에 주민들에게 미리 알려주는 겁니다.
    연천댐이 그리 큰댐이 아니라서 다른 지역까지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그냥 가시면 될 듯...

  • 2. ..
    '17.7.8 7:19 AM (49.170.xxx.24)

    비가 많이 오면 운전도 위험해요. 기상예보 보시고 빨리 판단하셔서 못가면 못간다고 연락하세요. 면회야 조금 미뤄도 되는거니까요. 아이 연락만 기다리지마시고 어머니께서 판단하세요.

  • 3. 네..
    '17.7.8 7:39 AM (118.36.xxx.244)

    호우주의보에 연천 북남댐이 방금 뉴스에 다시 나오니 저 혼자가 아닌 막내까지 있다보니 좀 많이 불안합니다..
    군에 전화기가 계속 꺼져있어 좀 걱정이구요. 계속 시도해봐야죠. 감사합니다.

  • 4. 아이와연락이 안되고
    '17.7.8 8:16 AM (118.36.xxx.244)

    기다릴것 같아 가야 할것 같은데 여긴 경기도 시흥이라 그곳까지 2시간 12분으로 나와요.
    혹시 연천 주변 사시는분들 그곳 상황이 어떤지요.
    이곳은 다시 갑자기 비가 세차게 내리고 있습니다..

  • 5. ㅣㅣ
    '17.7.8 8:50 AM (117.111.xxx.115)

    울 아들도 연천에 있었는데
    못 움직일 정도면 연락이 옵니다.
    부대에서도 오시지 말라고
    사병들에게 연락하라고 지시하고요.
    암튼 빗길 운전 조심하세요.

  • 6. 지금
    '17.7.8 9:12 AM (175.223.xxx.66)

    가는길인데 고맙습니다

  • 7. ..
    '17.7.8 9:31 AM (49.170.xxx.24)

    다녀 오시면 잘 다녀 오셨다고 댓글 주시면 좋겠네요.
    조심해서 다녀 오시고요. 오랜만에 만나는 아들과 회포 푸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7653 남자나이 47 여자나이 43 어떤가요? 16 여름 2017/07/10 7,778
707652 이재명 부인 미인이네요 42 ... 2017/07/10 11,988
707651 작년엔 이렇게 비안온거 같은데.. 15 ... 2017/07/10 4,336
707650 량첸살인기 뒤늦게봤는데 재밌네요 13 2017/07/10 2,371
707649 인생에 고민이 없이 평탄하게만 살수도 잇을지.. 7 ... 2017/07/10 2,802
707648 오늘 너무 시원해요~~ 내일이 오는게 무서워요 ㅠㅠㅠㅠ 4 햐아 2017/07/10 2,274
707647 유연석 정말 잘생기지 않았나요? 26 우연 2017/07/10 6,751
707646 문재인 대통령, 9년간 무너진 국격 9일만에 다시 세우다. 20 정치신세계 .. 2017/07/10 4,403
707645 날씨가 봄가을 날씨만 있는 나라는 어디에요? 15 봄가을 2017/07/10 8,816
707644 효리네 집.너무나 부럽습니다. 51 아 부럽. 2017/07/10 20,744
707643 고수 살짝 젊은 시절의 알파치노와 닮지 않았나요? 6 알파치노 2017/07/10 1,327
707642 사람들이 나한테만 화내는것처럼 느끼는 분 있으세요? 9 ... 2017/07/10 2,140
707641 심은하 은퇴하기전에 전도연이나 이영애등등.. 43 .. 2017/07/10 8,675
707640 열혈 다이어터. ㅡ47세 32 ... 2017/07/10 7,321
707639 끈달린 바지 끈 세탁할때마다 빠지는데 안빠지는 법 있나요..??.. 8 ,, 2017/07/10 3,872
707638 쌈마이웨이... 최종회 예상해봅니다. 8 똥만이 2017/07/10 4,264
707637 시니어 뜻이 40-50대 어르신? 7 헛헛 2017/07/10 6,511
707636 방학전에 성적표 주나요? 5 중1 2017/07/10 1,048
707635 오랜만에 가요무대 엄마랑 보는데 윤항기 1 가요무대 2017/07/10 1,022
707634 비밀의 숲의 황시목 왜 영검한테 화낸건지 10 ㅇㅇㅇㅇ 2017/07/10 3,780
707633 초등 원어민선생님이 아이에게 몽키/몽키보이라고 했다고해요. 9 ... 2017/07/10 2,538
707632 회사에서 열심히일했는데 오히려 누명쓴기분??평상심찾기방법부탁해요.. 3 회사고민 2017/07/10 1,219
707631 장마때면 생각나는 문화충격글 52 .. 2017/07/10 19,304
707630 쌈마이웨이 왜 가면 갈수록 재미없어졌나요? 4 ㅇㄱㅅ 2017/07/10 3,359
707629 한끼 굶어서 무릎이 아프기도 하나요? 1 뭥미? 2017/07/10 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