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348681&page=3
누군가를 그것도 연세많으신 분을 보고 닮고 싶다고 생각한건 처음 이예요
링크 내용을 요약하면 유대인 학살 추모비 방문했을때 끔찍했던 과거를 설명하는 해설사에게
늘 이런 설명을 하려면 힘들지 않느냐고 그랬답니다
해설사는 쉽지않은 일이라고 대답했고요
제 생각이지만 해설사분 처음 들어본 말일것같아요
따뜻한 사람이예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정숙 여사는 생각이 진짜 남다르네요
. . 조회수 : 7,479
작성일 : 2017-07-08 00:13:42
IP : 211.36.xxx.13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겸둥맘
'17.7.8 12:16 AM (125.177.xxx.83)이렇게 현명한 부인을 뒀기 때문에 우리 대통령님이 오늘까지 깨끗하게 살아오실수있었던거지요.
여사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2. 고딩맘
'17.7.8 12:18 AM (183.96.xxx.241)아휴 ... 역쉬나 남다른 배려심...
3. ...
'17.7.8 12:31 AM (218.236.xxx.162)아.. 어쩜 생각이 깊은 분이시네요
4. ...
'17.7.8 12:36 AM (211.208.xxx.21)정말 훌륭하신 어른이십니다.
5. 어머...
'17.7.8 12:49 AM (39.7.xxx.7)어쩜 저런 질문을.....
정말 존경합니다!!!6. 그린 티
'17.7.8 1:56 AM (39.115.xxx.14)저도 저런 마음가짐 꼭 배우고 싶어요.
7. 행복하다지금
'17.7.8 3:54 AM (99.246.xxx.140)저런 관점을 가지는거.. 정말 존경스러워요
8. 솔
'17.7.8 5:56 AM (49.171.xxx.186)평생을 맑고 순순하게 사신듯해요
9. 와....
'17.7.8 6:37 AM (210.94.xxx.91)놀랍네요..
10. 와....
'17.7.8 6:40 AM (210.94.xxx.91)동영상도 너무 좋네요.
두 분이 늘 서로에게 웃어주고 격려해주고 알콩달콩 살아오셨나봐요. 아웅~~~^^11. ㅜㅜ
'17.7.8 7:01 AM (116.39.xxx.29) - 삭제된댓글광주 5.18기념관에서 해설들으면서도 저런 생각 들었어요.
해설사인 50대 여성분, 그 당시 고등학생이었다면서 개인적인 기억도 함께 섞어서 말씀하시는데
직접 피해를 입은 희생자 가족은 아니었지만 눈 앞의 자료들과 함께 매번 그 기억을 소환한다는 건 정말..ㅜㅜ
저 독일 해설사분도 같은 마음일거예요. 개인적인 고통보다 한 명에게라도 진실을 알리고 싶다는 마음이 더 크니..12. 양이
'17.7.8 9:16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그렇네요..전 생각지도 못했네요..
13. 쓸개코
'17.7.8 9:29 AM (218.148.xxx.97)역시.. 배려심 있으시네요.
14. phua
'17.7.8 10:26 AM (175.117.xxx.62)역쉬 이니 짝지^^
15. ㅎㅎㅎ
'17.7.8 11:23 AM (172.58.xxx.222)미국가서 치매센터 방문하신 것도 남다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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