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정숙 여사는 생각이 진짜 남다르네요

. . 조회수 : 7,421
작성일 : 2017-07-08 00:13:42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348681&page=3
누군가를 그것도 연세많으신 분을 보고 닮고 싶다고 생각한건 처음 이예요
링크 내용을 요약하면 유대인 학살 추모비 방문했을때 끔찍했던 과거를 설명하는 해설사에게
늘 이런 설명을 하려면 힘들지 않느냐고 그랬답니다
해설사는 쉽지않은 일이라고 대답했고요
제 생각이지만 해설사분 처음 들어본 말일것같아요
따뜻한 사람이예요
IP : 211.36.xxx.13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겸둥맘
    '17.7.8 12:16 AM (125.177.xxx.83)

    이렇게 현명한 부인을 뒀기 때문에 우리 대통령님이 오늘까지 깨끗하게 살아오실수있었던거지요.
    여사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 2. 고딩맘
    '17.7.8 12:18 AM (183.96.xxx.241)

    아휴 ... 역쉬나 남다른 배려심...

  • 3. ...
    '17.7.8 12:31 AM (218.236.xxx.162)

    아.. 어쩜 생각이 깊은 분이시네요

  • 4. ...
    '17.7.8 12:36 AM (211.208.xxx.21)

    정말 훌륭하신 어른이십니다.

  • 5. 어머...
    '17.7.8 12:49 AM (39.7.xxx.7)

    어쩜 저런 질문을.....
    정말 존경합니다!!!

  • 6. 그린 티
    '17.7.8 1:56 AM (39.115.xxx.14)

    저도 저런 마음가짐 꼭 배우고 싶어요.

  • 7. 행복하다지금
    '17.7.8 3:54 AM (99.246.xxx.140)

    저런 관점을 가지는거.. 정말 존경스러워요

  • 8.
    '17.7.8 5:56 AM (49.171.xxx.186)

    평생을 맑고 순순하게 사신듯해요

  • 9. 와....
    '17.7.8 6:37 AM (210.94.xxx.91)

    놀랍네요..

  • 10. 와....
    '17.7.8 6:40 AM (210.94.xxx.91)

    동영상도 너무 좋네요.
    두 분이 늘 서로에게 웃어주고 격려해주고 알콩달콩 살아오셨나봐요. 아웅~~~^^

  • 11. ㅜㅜ
    '17.7.8 7:01 A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광주 5.18기념관에서 해설들으면서도 저런 생각 들었어요.
    해설사인 50대 여성분, 그 당시 고등학생이었다면서 개인적인 기억도 함께 섞어서 말씀하시는데
    직접 피해를 입은 희생자 가족은 아니었지만 눈 앞의 자료들과 함께 매번 그 기억을 소환한다는 건 정말..ㅜㅜ
    저 독일 해설사분도 같은 마음일거예요. 개인적인 고통보다 한 명에게라도 진실을 알리고 싶다는 마음이 더 크니..

  • 12. 양이
    '17.7.8 9:16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그렇네요..전 생각지도 못했네요..

  • 13. 쓸개코
    '17.7.8 9:29 AM (218.148.xxx.97)

    역시.. 배려심 있으시네요.

  • 14. phua
    '17.7.8 10:26 AM (175.117.xxx.62)

    역쉬 이니 짝지^^

  • 15. ㅎㅎㅎ
    '17.7.8 11:23 AM (172.58.xxx.222)

    미국가서 치매센터 방문하신 것도 남다르시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0834 피아노 급 질문이요 악보 4 피아노 2017/07/20 920
710833 쪽지가 왔다고해서 가보면, 없네요 3 쑥과마눌 2017/07/20 903
710832 애플 망고 먹고 옻 올라서 몸이 난리가 났네요. 19 울고싶다 2017/07/20 11,753
710831 만약 내 남자의 이중생활을 알았다면? 45 여자2 2017/07/20 12,561
710830 7월29일 오후6시 청계광장으로!! 6 절대평가반대.. 2017/07/20 1,723
710829 미국에서 가벼운 접촉사고시 개인적으로 합의가 낫나요 보험처리가 .. 7 미국 2017/07/20 1,688
710828 남자들은 젊으나 늙으나 우쭈쭈 해줘야 하나요? 8 ㅠㅠ 2017/07/20 4,340
710827 운동 어떤거 하시나요? 1 2017/07/20 772
710826 그 많은 빵들은 누가 사갈까 7 작은별변주곡.. 2017/07/20 5,949
710825 아이가 머리가 좀 안좋다면 어떤 방향으로 키우세요? 5 ㅇㅎㅇ 2017/07/20 1,692
710824 부천에 괜찮은 피부과(제모 기미) 소개해주세요. .. 2017/07/20 459
710823 무척 피곤한 일상.. 나중에 이때가 그리울까요? 8 ㅇㅇ 2017/07/20 2,069
710822 님과함께 보는데 송은이 진짜 괜찮네요. 7 wow 2017/07/20 5,056
710821 상대방 모르게 수신거부 할 수 없나요ㅠ 2 ... 2017/07/20 4,418
710820 이혼하고 싶을 때가 찾아오네요 6 아내 2017/07/20 4,222
710819 저만의 돈절약 노하우. 49 절약 2017/07/20 23,982
710818 패션관련글에 헤어에 대한 지적이 많으신데요 3 제목없음 2017/07/20 2,212
710817 어릴때 여름이면 시장에서 6 산들 2017/07/20 1,405
710816 www. @@@@.co.ca에서 7 주소 2017/07/20 1,138
710815 여 동료와 회식중 "내 거기에 xx를 박아서 쓸만&qu.. 6 그냥 2017/07/20 6,774
710814 영리하고 욕심많은 아이 키워보신 어머니들.. 7 궁금합니다 2017/07/20 2,422
710813 삼성 블루스퀘어 근처 볼거리,즐길거리? 2 볼거리 2017/07/20 1,165
710812 나는 왜 엽떡을 시키고 당면을 추가했는가. 4 .. 2017/07/20 2,867
710811 라스에 최여진은 옷을 넘 내렸네요 3 77 2017/07/20 4,197
710810 어렵건 쉽건 시험에 합격한 사람은 1 ㅇㅇ 2017/07/20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