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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하철에서 노래를 핸드폰 스피커로 듣는거 민폐인가요?

ㅇㄱ 조회수 : 4,956
작성일 : 2017-07-07 23:30:23
이어폰을 특별히 제가 끼기 싫어합니다
귀건강에 좋지 않아서죠 오랫동안 이어폰을 끼고 있으면 확실히 귀에 무리가 가요
그래서 지하철같은데서 노래를 들을때 이어폰을 끼지 않고 스피커상태에서 볼륨을 최대한 줄이고 저만 들을 정도의 크기로 해놓고 듣는데요 이게 다른 사람들한테 민폐가 될까요?
IP : 27.1.xxx.34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7.7 11:34 PM (121.173.xxx.195)

    이걸 말이라고요.
    오픈된 공간에서 아무리 볼륨을 줄인다 한들
    바짝 붙어 있는, 혹은 옆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안 들리게 하고
    어떻게 콕 찝어 본인만 음악을 들을 수 있답니까?
    옆사람들에겐 완전 소음이죠.

  • 2. ㅇㅇㅇ
    '17.7.7 11:34 PM (112.148.xxx.90)

    네...? ㅜㅜ 하아.......

  • 3. 삐끗
    '17.7.7 11:36 PM (218.209.xxx.227)

    이거 실화임?

  • 4. .......
    '17.7.7 11:39 PM (121.175.xxx.179) - 삭제된댓글

    .....에휴....

  • 5. .......
    '17.7.7 11:40 PM (121.175.xxx.179) - 삭제된댓글

    ......에휴... ㅠㅠ

  • 6. ....
    '17.7.7 11:40 PM (76.22.xxx.193)

    저도 이어폰을 쓰면 진동으로 귀가 울려 노래 한두곡이면 귀가 아파요.
    저렴한 것, 비싼 것 다 그렇더라구요.
    저의 경우 헤드셋이 귀에 무리가 덜 가요. 귀를 다 감싸는 스타일이 좋아요. 접어지는 걸로 골라 샀어요.
    옆의 소음도 차단되어 작게 틀고 들을 수 있고요. 1시간 정도 괜찮아요.

  • 7.
    '17.7.7 11:40 PM (61.98.xxx.169) - 삭제된댓글

    옆 사람들에게 전혀 안들리고 본인만 들리게 듣는다면
    되죠ㅋㅋ

  • 8. ㅇㅇ
    '17.7.7 11:45 PM (223.62.xxx.188)

    참신하네요..혼자서 한칸 다 차지하고 가심돼요

  • 9. 연세가
    '17.7.7 11:48 PM (1.242.xxx.210) - 삭제된댓글

    등산할때 할아버지들 라디오 스피커 다 들리게 들고 다니시던데, 그 연배세요? 지하철에서 스피커라니요!

  • 10. ㅋㅋㅋ
    '17.7.7 11:48 PM (1.180.xxx.96)

    이어폰 싫으면 집에 혼자있을때 음악 들으세요
    지하철에선 그냥 다른거 하시고요
    그정도도 못참아서 어휴 한심

  • 11. ㅠㅠ
    '17.7.7 11:57 PM (121.167.xxx.150)

    극혐 ㅠㅠㅠㅠ

  • 12. ..
    '17.7.7 11:58 PM (121.169.xxx.198)

    지하철에서 본인만 들을 수 있는 볼륨이 뭔가요?
    앞뒤가 안맞는 말씀을...
    제발 그러지마세요.
    남들이 욕해요.

  • 13. 헌빈
    '17.7.7 11:59 PM (211.229.xxx.249) - 삭제된댓글

    농덤이죠?

  • 14. 나한테
    '17.7.8 12:00 AM (114.206.xxx.150) - 삭제된댓글

    들리는 소리가 어떻게 바로 옆에 앉은 사람에겐 안들릴 수 있어요?
    이어폰은 본인 귀건강때문에 안쓴다면 옆사람의 정신건강을 위해 원글이 할일은 음악 듣지말고 조용히 계시는겁니다.
    이런걸 질문이라고 하다니...

  • 15. 헌빈
    '17.7.8 12:00 AM (211.229.xxx.249)

    농담이죠?

  • 16. 오이닭찜
    '17.7.8 12:01 AM (122.47.xxx.186)

    영화관에서 충무김밥먹는거랑..또 뭐였지..김밥이였나..순대였나 그거 먹는다는 사람과 동급인데요? ㅋㅋㅋ 그리고 운동하는 산책로에 아저씨들 완전 스피커 크게 올리고 운동하는데 부끄러운줄을 모르더군요..함께 사는 세상이 아니라 지 혼자 사는 세상인줄 아나보오

  • 17. YJS
    '17.7.8 12:03 AM (221.139.xxx.37)

    이어폰 소리도 밖으로 들리던데...하아..

  • 18. 극혐
    '17.7.8 12:09 AM (58.230.xxx.25) - 삭제된댓글

    그냥 음악을 듣지 마세요
    솔직히 스피커라이브로 듣는거,이어폰으로 잡소리 새는거
    껌씹는 거 , 쉬지 않고 통화하는거 전부다 민폐임
    이런것도 알려줘야 아나?

  • 19. 나만 들리는
    '17.7.8 12:11 AM (182.226.xxx.200)

    소리?? 어떻게요??
    남의 귀를 막을 것도 아니고.

  • 20. ...
    '17.7.8 12:13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노인들이 그렇게 많이 하던데
    진심 무식해보입니다

  • 21. 젊은
    '17.7.8 12:13 AM (1.250.xxx.234)

    사람도 이런 생각을 하네..
    동네 앞산에서 노인네들 하는짓을.

  • 22. happy
    '17.7.8 12:19 AM (122.45.xxx.129)

    맙소사 그걸 부끄러운지 모르고 여기 글 올리는 게 더 놀랍네요.
    정신이 이상한가 지능이 모자라나 하고 속으로 욕하던 사람입니다.

  • 23. 충격이다
    '17.7.8 12:26 AM (180.230.xxx.54)

    이걸 질문씩이나 하는 사람이 있다니
    그냥 음악을 지하철에서 듣지마요

  • 24. ㅇㅇ
    '17.7.8 12:28 AM (211.36.xxx.189)

    할배같아요.
    나이 많은 어르신이 아니고
    평생 지 내키는대로만 살고 매너라고는 모르는 어버이연합 할배

  • 25. ...
    '17.7.8 12:28 AM (175.223.xxx.66)

    지하철에서 음악안들으면 죽어요? 낚시라서 댓글 수집용이라면 성공이고.

  • 26. ...
    '17.7.8 12:30 AM (183.98.xxx.21)

    듣기 싫은 노래는 소음이에요.

  • 27. 댓글
    '17.7.8 12:37 AM (175.223.xxx.219)

    공격적인 댓글 달리기 딱 좋은 질문을 ㅜ
    저도 뭐 이어폰 안 가져왔거나 귀 아플 때 생각 해 본 방법입니다만
    민폐가 될 우려도 크고 스스로도 힘들어서 못하겠더라거요.
    통화할 때처럼 계속 폰을 귀에 대고 듣지 않는 이상은 옆 사람에게 들리잖아요. 근데 그 소리가 크지도 않으면 오히려 어리둥절 할 거예요. 어디서 나는 소린지 모르고 웅웅거릴테니깐요. 신경은 쓰이는데 발생지를 못 찾는 고통 ㅠ

  • 28. ...
    '17.7.8 12:38 AM (1.227.xxx.154)

    ㅋㅋㅋㅋ
    지하철이 기차도 아니고 1시간 이상 타는 것도 아닐테고 그 짧은 시간 노래 안 듣는다고 안 죽어요. 한번 해보세요~

  • 29. ..
    '17.7.8 12:57 AM (39.119.xxx.30)

    나만 안부끄러우면 됩니다..ㅋㅋ

  • 30. ..
    '17.7.8 12:57 AM (220.76.xxx.99)

    분명히 이 글을 몇년전에 본 기억이 나는데...

  • 31. ㅇㅇ
    '17.7.8 12:58 AM (121.175.xxx.62)

    저도 글쓴분과 똑같이 이어폰 끼는거 싫어해요
    그래서 안듣습니다
    지하철에서 음악 작게 틀어도 그 칸안에 다 들립니다
    본인에게는 노래지만 남들에겐 소음이구요

  • 32. 닉네임안됨
    '17.7.8 1:01 AM (119.69.xxx.60)

    저도 귀 예민한 편이라 귓속형 이어폰 끼면 아파요.
    아이폰에 쓰는 오픈형으로 사서 써 보세요.
    그리고 지금 하시는 방법은 민폐 맞습니다.

  • 33. 산책로에서는
    '17.7.8 1:23 AM (222.119.xxx.223)

    어쩔수 없네요
    스피커로 듣고 다닙니다
    이어폰을 끼면 어지러워서
    다행히 요즘 스피커는 밖에서는 1~2미터만 멀어져도 들리지 않아요
    같이 산책하는 남편도 스피커 옆에 붙어서서 걸어야 음악이 들리니까요 반경 5미터 이내 들릴 정도로 크게 음악 들으며 다니는 분도 있긴한데 서로서로 이해합니다
    다닥다닥 붙어있는 캠핑장에선 ....
    블루트수 스피커로 음악 틀면 옆텐트도 다 들리는데
    자기가 듣고 싶은 음악을 듣고 나면 꺼주고
    다른 텐트에서 본인들이 듣고 싶은 음악 틀고
    끄고 나면 다른 텐트에서 틀고...
    이렇게 되더라구요
    다른 텐트에서 음악을 켜놓으면 다들 자기꺼는 꺼두는 배려...
    음악이 썪이면 소음이 되잖아요
    전 이런 배려 좋아요
    지하철이나 버스 안은 너무 좁은 공간이라
    이어폰을 써야 해요.

  • 34. 아진짜
    '17.7.8 1:25 AM (112.97.xxx.126) - 삭제된댓글

    이런 질문 좀 올리지 마세요. 똥멍청이같아요.
    이어폰 특별히 좋아하는 사람 없어요.
    그거 끼어서 귀건강 좋은 사람도 없구요.
    하지만 다들 왜 끼는지 진짜 몰라요?

  • 35. ..
    '17.7.8 1:32 AM (211.36.xxx.71) - 삭제된댓글

    날도 더운데 온갖 미친ㄴ이 지랄이네...더운데 다 벗고 다니지 왜?

  • 36. ..
    '17.7.8 1:33 AM (211.36.xxx.71) - 삭제된댓글

    날도 더운데 다 벗고 다녀라 제발. 남들이 뭔 상관이냐. 날도 더운데 별 미친ㄴ...

  • 37. .......
    '17.7.8 2:25 AM (125.177.xxx.163)

    듣지뫄!!!!!!

  • 38. ㅋㅋ
    '17.7.8 2:38 AM (112.150.xxx.63)

    낚시꾼 글인듯요

  • 39. 공감력제로
    '17.7.8 5:16 AM (58.227.xxx.50)

    ㅠㅠ 관심받는글도 지겹다

  • 40. 미틴 인간이구만요.
    '17.7.8 6:10 A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하~세상에 별...산책로에서도 라디오 뽕짝 틀고 다니는 늙은이들 보면 뒤통수를 갈겨주고 싶은데.

  • 41. 자기 귀 아프다고
    '17.7.8 8:20 A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

    남의 신경 긁겠다.
    왜 자기 이익만 생각할까.

  • 42. ㅇㅇ
    '17.7.8 8:41 AM (49.142.xxx.181)

    낚시지 낚시
    댓글고픈 인간 낚시
    관심이 그리운듯..

  • 43. 쓸개코
    '17.7.8 8:54 AM (218.148.xxx.97) - 삭제된댓글

    그저께 지하철에서 제 옆자리 남성분이 원글님처럼 그렇게 스피커 틀어놔서 자리 옮겼어요.
    옆자리 사람은 무슨죕니까?

  • 44. 쓸개코
    '17.7.8 8:54 AM (218.148.xxx.97)

    그저께 지하철에서 제 옆자리 남성분이 원글님처럼 그렇게 스피커 틀어놔서 자리 옮겼어요.
    옆자리 사람은 무슨죕니까?
    댁의 귀건강을 위해 남이 희생되어야 하나요;

  • 45. 0000
    '17.7.8 9:24 AM (116.33.xxx.68)

    어머머 왠일이니

  • 46. 어디서도 안돼요
    '17.7.8 9:56 AM (219.255.xxx.212)

    산책로에서 어쩔 수 없다는 윗님도 그러지 마세요
    1~2미타 떨어지면 안 들린다는 건 님 생각이구요
    설령 그렇다 해도 왜 남들이 님 지나갈 때 소음을 참아야 해요?
    음악 안들으면 죽는 병 아니면 당장 오늘부터 하지 마요
    5미터까지 들리게 트는 사람들이랑 서로서로 이해한다구요?
    진상들끼리 서로서로 이해하면 뭐해요?
    건전하고 상식적인 시민들이 피해를 보는데..
    원글님은 제정신 아닌 것 같으니 얼른 정신 차리구요

  • 47. ㅠㅠ
    '17.7.8 10:55 AM (49.175.xxx.38)

    낚시 아닌거 같아요.제가 몇번 버스랑 기차 .전철에서 만난 미친 ?? 랑 같네요..그들도 원글이처럼 생각했나봐요 ㅠㅠ 전 저도 바로 핸폰으로 뉴스 틀어서 들었어요..그랬더니 처다보더니 끄더라구요..

  • 48. 그러게요
    '17.7.8 2:29 PM (223.62.xxx.98) - 삭제된댓글

    위에 산책로에서 듣는 다는 사람은 또 뭔가요?
    님이나 안들린다고 생각하지 뒤에서 따라 걷는 사람 스트레스 받아요 서로서로 이해는 개뿔 못배워먹은 예의없는 아줌마가 진상 떠네란 생각밖에 안 들어요

    귀가 아프면 음악을 안들으면 될껄 뭔 음악에 대한 조예가 그렇게들 있다고 스피커로 듣는다는건지 별 개진상들 다보겠네요

  • 49. 오이닭찜
    '17.7.9 12:49 PM (122.47.xxx.186)

    산책로도 안됨.솔직히 아주머니들 자전거 타는사람 많은데 라디오 켜놓고 달리는데 잠깐이라도 사람들은 놀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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