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가 이상해요

무관심 조회수 : 5,498
작성일 : 2017-07-07 21:08:35
참 좋은 친구였는데 4월 여행이후 소원해졌어요
핑계는 친구가 너무 바쁘다는 거네요
5월쯤 직장으로 제가 찾아가서 한번 만났고 이후 우리집에
오래도 또 제가 가려해도 은근슬쩍 모른척해요
연락 두 번 왔는데 직장에서 퇴근하는 길에 차에서 스피커폰?으로
통화하다 자기집에 도착하면 끊는 거네요
오랜만이라 이야기 좀 하려하면 도착했어 하고 끊네요
뭔가 이상해요. 소원한 기분이 들구요
저랑 끊으려 하면 끝내겠는데 이런 식으로 연락을 하네요
그러던지 말던지 저만 잘 살면 되는데 미심쩍어서 자꾸
생각이 나네요.
IP : 175.120.xxx.18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친구가 미혼이면
    '17.7.7 9:09 PM (116.127.xxx.144)

    동거인이 생긴거 아닐까요?

  • 2. ...
    '17.7.7 9:10 PM (175.223.xxx.66)

    친구끼리 여행하다 깨지는 경우 많죠

  • 3. 여행 때
    '17.7.7 9:10 PM (125.141.xxx.235)

    서로 안 좋은 일이 있었나요?

  • 4. ㅇㅇ
    '17.7.7 9:12 PM (223.33.xxx.12)

    여행때문임 백퍼.
    님이 여행에서 별로 힘들지않고 잘지냈다면, 친구는 혼자 삭힌게 엄청 많았을 거예요.

  • 5. ㅣㅣ
    '17.7.7 9:15 PM (70.187.xxx.7)

    여행가면 사람 성격이 적나라하게 보이게 되는 거죠.

  • 6. 분명
    '17.7.7 9:22 PM (211.246.xxx.168)

    서운한거나 언짢은게 있었던겆ᆢㄷ

  • 7.
    '17.7.7 9:50 PM (175.196.xxx.19) - 삭제된댓글

    1. 만나면 돈은 누가 내나요?

    2. 누가 말을 더 많이 하나요?

  • 8. 마흔
    '17.7.7 9:53 PM (175.120.xxx.181)

    넘은 워킹맘들이구요 여행땐 재밌었고 친구가 더
    인기가 많아요
    돈은 제가 셈이 바르고 더 사는 편이고 말은 비슷하게 해요
    행동은 친구가 빠릿하구요

  • 9.
    '17.7.7 9:55 PM (110.70.xxx.7) - 삭제된댓글

    그럼 바쁜거죠

    무의식적 행동은 본인이 잘 모르니
    세세하게 안 쓰시면 모릅니다 저희도

  • 10. ..
    '17.7.7 9:59 PM (175.127.xxx.57)

    원인을 모르고...친구랑은 계속 만나고 싶으시면...

    님도 당분간 연락하지 마세요.
    한쪽이 피하면 어차피 관계 형성 안되는거고. 님 역시 맘 급할 이유도 없으니
    괜히 날 왜 피하느냐고 문자보내거나 하지 마세요.
    그럼 본인이 님 우위에 있는 줄 압니다.

  • 11. 저네요
    '17.7.7 10:08 PM (59.20.xxx.96)

    작년 12월에 고등친구랑 여행다녀왔어요
    그냥 여행하면서 느꼈어요
    이친구랑은 절대 안맞구나 ᆢ
    여행할동안은 겉으로 표안냈고
    다녀와서 카톡숨김 했어요ㆍ차단은 아니고
    원글님 느끼는게 맞아요
    그냥 연락 어쩌다 하세요ᆢ서로 안맞나 봅니다

  • 12. 여행하면
    '17.7.7 10:49 PM (115.136.xxx.208) - 삭제된댓글

    그런경우많죠ㅜ
    부부도 그런데 친구끼리많이 안맞았나봐요

  • 13. 결론은요
    '17.7.7 11:08 PM (122.44.xxx.243)

    원글님이 많이 한가하신가봅니다.
    바쁘게 사시면 다 해결됩니다.

  • 14. 여행에서
    '17.7.7 11:23 PM (93.82.xxx.55)

    인간성 본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2536 두돌 남아 책 추천해 주세요^^ 책추천 2017/07/26 263
712535 며칠후 파리가는데.. 아후 스트레스에 겁나기도 하고.. 34 안전한 우리.. 2017/07/26 4,532
712534 막스마라 큐브패딩 이탈리아 현지가 얼마인가요? 뭘까 2017/07/26 620
712533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7.25(화) 1 이니 2017/07/26 343
712532 셀프컷 하시는 분들, 머리카락 어떻게 처리하세요? 3 방법 2017/07/26 2,597
712531 외국 대학은 국내 대학보다 방학이 더 긴가요? 2 방학 2017/07/26 657
712530 깨진 사람관계 떠오를때 미친듯 괴로워요. 8 ... 2017/07/26 2,610
712529 네이버주소록 내보내기하는데 주소록이 1개밖에 없어요 9 ... 2017/07/26 547
712528 그여자의 바다 보시나요 ㅋ 22 .... 2017/07/26 1,782
712527 두부로 콩국만들기 성공하신분...레시피 1 콩국 2017/07/26 846
712526 힘드네요 1 면접후.. 2017/07/26 472
712525 꿈 이야기......... (길어요) 4 착한아이 컴.. 2017/07/26 647
712524 세종시 아파트 투자해두면 오를까요? 13 htlqdj.. 2017/07/26 4,813
712523 항히스타민제... 지르텍보다 좀 저렴하고 안전한 항히스타민제 있.. 7 지르텍 2017/07/26 2,313
712522 매매후 누수발견하면 전집주인에게 어떻게 연락하나요? 6 누수가 고민.. 2017/07/26 3,240
712521 용산 산호아파트 7 이사 2017/07/26 1,563
712520 우버택시 이용에 대해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5 00 2017/07/26 1,252
712519 파니니그릴과 해피콜팬.어느 것이 유용할까요? 1 샌드위치 2017/07/26 1,111
712518 무지한 서민을 울리게 하려는 바른정당 2 ㅇㅇㅇ 2017/07/26 696
712517 호구가 따로없네 6 2017/07/26 2,082
712516 다이어트 하는 방법 6 ... 2017/07/26 2,268
712515 저희 집은 나그네를 위한 집 16 ... 2017/07/26 4,623
712514 급여가 계속 동결이라도 회사 다녀야할까요? 5 ㅇㅇ 2017/07/26 1,547
712513 인생드라마 딱 하나만 얘기해봐요 110 시절 2017/07/26 6,763
712512 최저임금 올라서 한국 떠난다던 경방, 사실은... 12 고딩맘 2017/07/26 2,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