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누런코 ㅠㅠ 항생제 먹어야하죠?
작성일 : 2017-07-07 15:39:05
2379999
20개월 아기.. 열나고 콧물감기로 항생제 일주일 먹인지 한달도 안되었는데 에어컨 바람 쐬서 그런지 월요일부터 또 찐득란 누런코가 시작되었어요.
다니던 소아과에선.. 비염이 심해서 그런거니.. 약 쓸 필요도 없다하는데
숨쉴때도 힘들어보여요 ㅠ
누런코니깐 항생제 먹여서 빨리 낫게 해줘야하나요?
선생님은 그냥 심한 비염이라네요 ㅜㅜ
IP : 222.121.xxx.16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니
'17.7.7 3:42 PM
(211.109.xxx.76)
왜 의사가 안먹어도 된다는데 먹이시려고 하세요^^;;; 비염심하면 누런코 나오기도 해요. 아이가 불편해하면 코빼주세요~그럼 한결 낫던데요
2. ...
'17.7.7 3:46 PM
(118.33.xxx.31)
콧물이 심해서 넘어가 중이염 온거 아니면 굳이 항생제 먹일필요없어요
3. 뭐가 맞는지 모르겠으나
'17.7.7 3:47 PM
(218.51.xxx.164)
저도 애기가 콧물을 달고 살아서
이비인후과로 갔더니 금방 낫더라구요.
그후로 쭉 이비인후과로 갔는데 거기는 항생제를 항상 줬어요. 감기의 경중에 따라서가 아니고 항상요. 의사도 나름 판단을 했겠지만 소아과에서는 어느정도 기준에 따라 항생제를 주는데 거기는 갈 때마다 줬어요.
그래도 계속 이비인후과를 다녔는데 얼마전부터는 항생제도 잘 안듣더라구요. 괜히 죄책감만 들고.. 약을 먹으나 안먹으나 비슷할거면 약을 약하게 짓는 소아과가 나을 것 같다 싶어서 소아과로 가요 요새는요. 큰애가 기관지 확장제 부작용을 겪은 이유도 있구요.
다른 소아과를 가보시던가 하세요.
애들 데리고 병원 다니는거 너무 힘들고 약먹이고 신경쓰여서 힘드실텐데 원글님도 기운내세요
4. ..
'17.7.7 3:47 PM
(175.127.xxx.57)
항생제...잘못 먹으면 장속 환경까지 다 바뀔 수도 있어요.
즉...나쁜균 죽이려다 좋은균까지 다 죽어요.
그럼 누런코는 문제축에도 안듭니다.
의사쌤이 말릴땐 하지 마세요.
5. 누런코
'17.7.7 3:49 PM
(202.30.xxx.226)
감기 말기에요.ㅎㅎ
그 고비만 넘기면 됩니다.
차라리 뜨거운 통목욕을 시켜보세요.
6. 음
'17.7.7 4:29 PM
(119.149.xxx.131)
노란 콧물은 염증에 대한 반응이어서
병원에 가서 애 상태 보여주긴 했어요.
다 나아가는게 아니고 더 심해진 상황인건 맞는데
항생제 써야할땐 쓰는데
많이는 안 쓰고싶어서
어디 기관지 염증이나 중이염 같은거 아닌
단순감기는 안먹이고 키웠어요.
목욕은 염증을 온몸으로 번지게 하는거여서
감기중 목욕이나 샤워는 자제시켰습니다.
뭘해도 엄마의 선택입니다.
7. ㅁㅁㅁㅁ
'17.7.7 4:51 PM
(115.136.xxx.12)
누런코는 보통 항생제 주던데..
8. 마키에
'17.7.7 5:38 PM
(49.171.xxx.146)
전 먹였어요 애가 넘 힘들어해서 ㅠㅠ 코 잘 풀고 난 뒤론 열은 안나는데 입으로 숨 오래 쉬면 치아변형 올까봐도 무서워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721243 |
제가 못된걸까요 21 |
궁금해요 |
2017/08/23 |
3,395 |
721242 |
한명숙 뇌물때문에 구속됐던거 아닌가요 58 |
노이해 |
2017/08/23 |
5,607 |
721241 |
아침에 자녀들 우산 챙기셨나요? 18 |
폭우 |
2017/08/23 |
1,871 |
721240 |
다욧 하실 분들, 자전거 타면서 즐겁게 빼세용 4 |
당산사람 |
2017/08/23 |
1,872 |
721239 |
시댁 호칭 문제요.. 12 |
ㅏㅓㅣ |
2017/08/23 |
1,851 |
721238 |
역류성식도염에 소화잘되면서 칼로리 높은 음식? 6 |
환자 |
2017/08/23 |
2,630 |
721237 |
하와이 여행 절대 비추 113 |
ㅕㅓㅓ |
2017/08/23 |
30,495 |
721236 |
이렇게 여름은 가는건가요? 13 |
헐... |
2017/08/23 |
1,546 |
721235 |
압축팩 사용하지 않고 5 |
ㅣㅣ |
2017/08/23 |
866 |
721234 |
마르신 중년 분들은 옷 어디서 사 입으시나요? 6 |
옷 |
2017/08/23 |
1,749 |
721233 |
82다운 질문 ᆢ현미 속에 볍씨가 너무많아요. 3 |
크하하 |
2017/08/23 |
574 |
721232 |
올해 서울은 비가 참 징그럽게도 많이 내리네요 11 |
ᆢ |
2017/08/23 |
1,696 |
721231 |
남편과 싸우고 냉전중인데요 폭언때문에.. 12 |
음 |
2017/08/23 |
4,869 |
721230 |
칭찬과한사람은 어떤심리인가요? 17 |
그럼 |
2017/08/23 |
4,851 |
721229 |
까르띠에 러브팔찌 나사쪽에 원래 지저분해지나요? 3 |
ㅇㅇ |
2017/08/23 |
2,814 |
721228 |
추미애 "김상곤 혁신안 바이블 아냐"…친문 &.. 5 |
목적이 전략.. |
2017/08/23 |
1,097 |
721227 |
남편에게 가장 미안한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9 |
.. |
2017/08/23 |
1,790 |
721226 |
뉴스공장 노르가즘 코너 들어보세요 5 |
고딩맘 |
2017/08/23 |
1,642 |
721225 |
글은 참 멋진 도구네요 3 |
82쿡에서 .. |
2017/08/23 |
884 |
721224 |
부동산...복비가 지금보다 현저히 적다면, 12 |
나쁜 부동산.. |
2017/08/23 |
1,785 |
721223 |
부동산 가등기에 대해 아시는 분 도움 부탁드려요. 1 |
음냥 |
2017/08/23 |
579 |
721222 |
예감은 틀리지않는다 영화 재밌나요? 3 |
.. |
2017/08/23 |
1,295 |
721221 |
계급장 떼고 열띤 토론.. 예정시간 40분 넘겨ㅡ부처별 업무보고.. |
고딩맘 |
2017/08/23 |
708 |
721220 |
아이 꿈해몽좀 해주세요 9 |
지칠까 |
2017/08/23 |
1,221 |
721219 |
일반부페 중 호텔급 수준으로 잘 나오는 곳 있을까요? 25 |
부페 |
2017/08/23 |
5,7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