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없이 가족과만 교류하는 거...

조회수 : 3,920
작성일 : 2017-07-07 14:59:47
인간관계 부질없다 가족이면 된단글 많잖아요
그거 자식입장에선 클수록 부담이에요
어느 나이가 되면 독립적으로 놔줄 거다 자신하지만
가족만 바라보는 엄마는 시야도 좁고
아니다 해도 부담스러워요
많든 적든 친구와 만나고 여행도 다니고
다른 인간관계를 맺는게 건강한거라 봅니다
또 몰려다니며 남 흉보고 돈쓰는 거랑 비교하는 사람있을건데
그런 부정적케이스 말구요....
친구 숫자를 논하자는거도 아니구요
시어머니가 그런성향이라 상상해보면 이해가 쉬울까요
혹은 내 자식이 어떻게 살았으면 좋은지 생각해봐도....
IP : 223.62.xxx.14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7.7.7 3:01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친구없다고
    자식한테 기대면안되고요
    혼자잘살면돼죠

  • 2. ㅇㅇ
    '17.7.7 3:02 PM (175.223.xxx.171)

    맞아요
    제일 좋은건 또래가 제일 좋다고 봐요
    공감대도 크고요
    노인분들 젊은사람이 일일이 다케어 못해요
    가끔 들여다보는거지
    앞으로 자식들은 더 자주 못만날텐데

  • 3. ...
    '17.7.7 3:10 PM (49.142.xxx.88)

    저는 부부끼리 잘 지냈음 좋겠어요.
    엄마 아빠가 각각 사교모임이 아주 많으신데 서로는 아주 따로국밥이에요. 각자 재밌게 지내시니 좋지만 잘지내는 부부 보면
    부럽다는 생각이 들어요. 취향이라든지 입맛이든 취미든 뭐 하나 맞는게 없는데 어떻게 결혼해서 살아온건지 참 미스테리...

  • 4. 원글
    '17.7.7 3:13 PM (222.111.xxx.6)

    부부끼리 잘 지내는거야 기본이죠...

  • 5. 그게
    '17.7.7 3:30 PM (175.223.xxx.140)

    무슨 기본 인가요?
    제일 어렵고 힘든건데 기본같은 소리 하고 있네

  • 6. ...
    '17.7.7 3:35 PM (49.142.xxx.88)

    저는 원글님이 자식한테 부담된다고 하셔서 쓴 댓글인데요.
    그 논리면 부부끼리만 넘 잘 지내면 나중에 한분 돌아가시면 자연스레 자식들이 더 부담되는것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저는 각자 친구많은 부모님 계시지만 그게 꼭 자식한테 참 좋은건 아니라는 말씀이에요.

  • 7. 부모님들
    '17.7.7 3:41 PM (61.98.xxx.144)

    나이 많아지시니 친구분들이 다 돌아가셔서 결국 만날 사람이 없어지더라구요

    너무 부담갖지 마세요 노인들이라고 다 기대지만은 않아요

  • 8. Cc
    '17.7.7 3:51 PM (122.105.xxx.58) - 삭제된댓글

    기본같은 소리 하고 있네 ㅋㅋㅋㅋ

  • 9. ^^
    '17.7.7 3:51 PM (14.39.xxx.232)

    82가 있어서 괜찮아요....

  • 10. ㅎㅎㅎ
    '17.7.7 3:56 PM (175.214.xxx.191) - 삭제된댓글

    기본같은소리하고있네 넘 우껴요 ㅎㅎㅎㅎㅎㅎ

  • 11. ....
    '17.7.7 5:27 PM (121.124.xxx.53)

    졸혼이니 노인이혼이 급증했다는데 기본같은 소리네요.. 진짜...

  • 12. ㅇㅇ
    '17.7.7 7:11 PM (223.33.xxx.12)

    비꼬는 댓글들 뭐예요?
    친구전에 부부사이 좋은게 우선이어야하고 가장 기본이되어야 된다는 뜻에..
    부부사이들 안좋아서 뿔나셨나 ㅡㅡ

  • 13. 부부사이
    '17.7.7 7:18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너무~ 좋고 오래 해로하신 분들
    한쪽이 돌아가시면 적응 못하시고 충격이 커서 병걸리거나 치매걸리는 분들 많다고 요양사분이 그러시대요.
    아니면 성격이 사랑꾼이셔서 금방 새사랑찾아 재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6678 지하철에서 노래를 핸드폰 스피커로 듣는거 민폐인가요? 35 ㅇㄱ 2017/07/07 5,020
706677 "간첩조작 메커니즘은 한 번도 작동을 멈춘 적 없다&q.. 분단 2017/07/07 300
706676 G20 관련 영상 고딩맘 2017/07/07 436
706675 알쓸신잡 몇부작이에요? 14 ㅇㅇ 2017/07/07 5,267
706674 품위있는 그녀 시작했나요? / 2017/07/07 571
706673 쿠션 파운데이션 어떤게 좋을까요? 19 하늘처럼 2017/07/07 6,805
706672 영화 원스 어 폰어 타임 인 아메리카는 어디에서 방영하나요? 3 00 2017/07/07 974
706671 미야베 미유키의 소설중에 어떤것이 재미있던가요? 16 혹시 2017/07/07 2,728
706670 조명때매 눈이 멀어버릴것 같다던 글 좀 찾아주세요. 2 글좀 2017/07/07 947
706669 다이어트 20일간의 보고서 57->52 10 빼자 2017/07/07 4,087
706668 [단독] '제보 조작' 이준서, 폭행 혐의 입건…영상 입수 11 한결이 2017/07/07 5,963
706667 이준서 폭행동영상 보셨어요? 저런것도 선거 위원직을 맡나요? 10 ㅡㅡㅡㅡㅡㅡ.. 2017/07/07 3,946
706666 이게 발목인대 손상일까요? dd 2017/07/07 579
706665 이재용 뇌물죄 안종범 수첩이 직접증거가 아니라니 3 2017/07/07 689
706664 재발성 류마티스인 분 계시나요? 5 에휴 2017/07/07 1,168
706663 어떤 행동한게 무척 후회되면 5 ,. 2017/07/07 1,945
706662 오늘 백화점에서 본 린넨통바지 브랜드찾아요 ^^ 2017/07/07 1,057
706661 속초,강릉사시는 분들 날씨좀 알려주세요! 1 에고 2017/07/07 377
706660 무더운 여름 냉찜질팩 추천합니다 5 2017/07/07 1,436
706659 채동욱 전 검찰총장, 혼외자 논란 .....국민 여러분께 죄송 59 ........ 2017/07/07 16,248
706658 면세점에서정관장 6 공항 2017/07/07 1,562
706657 이직준비중인데 자기소개서 지원동기를 어떻해 써야하나요? 3 자기소개서 2017/07/07 1,482
706656 귀가 좀 아픈데 병윈 가야 할까요? 6 병원 2017/07/07 1,015
706655 스타일리스트 중 갑은 한혜연씨인가요? 14 82쿡쿡 2017/07/07 8,201
706654 친정엄마도 모시고 살기 힘드네요 36 개울물 2017/07/07 22,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