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없이 가족과만 교류하는 거...

조회수 : 3,922
작성일 : 2017-07-07 14:59:47
인간관계 부질없다 가족이면 된단글 많잖아요
그거 자식입장에선 클수록 부담이에요
어느 나이가 되면 독립적으로 놔줄 거다 자신하지만
가족만 바라보는 엄마는 시야도 좁고
아니다 해도 부담스러워요
많든 적든 친구와 만나고 여행도 다니고
다른 인간관계를 맺는게 건강한거라 봅니다
또 몰려다니며 남 흉보고 돈쓰는 거랑 비교하는 사람있을건데
그런 부정적케이스 말구요....
친구 숫자를 논하자는거도 아니구요
시어머니가 그런성향이라 상상해보면 이해가 쉬울까요
혹은 내 자식이 어떻게 살았으면 좋은지 생각해봐도....
IP : 223.62.xxx.14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7.7.7 3:01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친구없다고
    자식한테 기대면안되고요
    혼자잘살면돼죠

  • 2. ㅇㅇ
    '17.7.7 3:02 PM (175.223.xxx.171)

    맞아요
    제일 좋은건 또래가 제일 좋다고 봐요
    공감대도 크고요
    노인분들 젊은사람이 일일이 다케어 못해요
    가끔 들여다보는거지
    앞으로 자식들은 더 자주 못만날텐데

  • 3. ...
    '17.7.7 3:10 PM (49.142.xxx.88)

    저는 부부끼리 잘 지냈음 좋겠어요.
    엄마 아빠가 각각 사교모임이 아주 많으신데 서로는 아주 따로국밥이에요. 각자 재밌게 지내시니 좋지만 잘지내는 부부 보면
    부럽다는 생각이 들어요. 취향이라든지 입맛이든 취미든 뭐 하나 맞는게 없는데 어떻게 결혼해서 살아온건지 참 미스테리...

  • 4. 원글
    '17.7.7 3:13 PM (222.111.xxx.6)

    부부끼리 잘 지내는거야 기본이죠...

  • 5. 그게
    '17.7.7 3:30 PM (175.223.xxx.140)

    무슨 기본 인가요?
    제일 어렵고 힘든건데 기본같은 소리 하고 있네

  • 6. ...
    '17.7.7 3:35 PM (49.142.xxx.88)

    저는 원글님이 자식한테 부담된다고 하셔서 쓴 댓글인데요.
    그 논리면 부부끼리만 넘 잘 지내면 나중에 한분 돌아가시면 자연스레 자식들이 더 부담되는것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저는 각자 친구많은 부모님 계시지만 그게 꼭 자식한테 참 좋은건 아니라는 말씀이에요.

  • 7. 부모님들
    '17.7.7 3:41 PM (61.98.xxx.144)

    나이 많아지시니 친구분들이 다 돌아가셔서 결국 만날 사람이 없어지더라구요

    너무 부담갖지 마세요 노인들이라고 다 기대지만은 않아요

  • 8. Cc
    '17.7.7 3:51 PM (122.105.xxx.58) - 삭제된댓글

    기본같은 소리 하고 있네 ㅋㅋㅋㅋ

  • 9. ^^
    '17.7.7 3:51 PM (14.39.xxx.232)

    82가 있어서 괜찮아요....

  • 10. ㅎㅎㅎ
    '17.7.7 3:56 PM (175.214.xxx.191) - 삭제된댓글

    기본같은소리하고있네 넘 우껴요 ㅎㅎㅎㅎㅎㅎ

  • 11. ....
    '17.7.7 5:27 PM (121.124.xxx.53)

    졸혼이니 노인이혼이 급증했다는데 기본같은 소리네요.. 진짜...

  • 12. ㅇㅇ
    '17.7.7 7:11 PM (223.33.xxx.12)

    비꼬는 댓글들 뭐예요?
    친구전에 부부사이 좋은게 우선이어야하고 가장 기본이되어야 된다는 뜻에..
    부부사이들 안좋아서 뿔나셨나 ㅡㅡ

  • 13. 부부사이
    '17.7.7 7:18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너무~ 좋고 오래 해로하신 분들
    한쪽이 돌아가시면 적응 못하시고 충격이 커서 병걸리거나 치매걸리는 분들 많다고 요양사분이 그러시대요.
    아니면 성격이 사랑꾼이셔서 금방 새사랑찾아 재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2110 서울 또는 서울 아래쪽 경기도에 이정도 조건 알맞는 집 어디 있.. 9 2017/07/25 1,480
712109 오만과 편견 OST 가 이렇게 좋네요 . 6 345 2017/07/25 1,308
712108 넘 감동...가난한 서울대학생이 경비아저씨에게 '양복 선물' 한.. 18 ... 2017/07/25 6,081
712107 요즘 머리가 너무 많이 빠져요 9 ㅜㅜ 2017/07/25 2,179
712106 50대중반..졸혼에 대하여 20 유리병 2017/07/25 11,319
712105 최태연 내연녀 악플달다 고소당했네요 17 ... 2017/07/25 13,664
712104 남자친구가 길가다 딴 여자 쳐다볼때 기분 어떠세요? 14 ㅇㅇ 2017/07/25 5,385
712103 실감이 안 나요 2 ㅇㅇ 2017/07/25 1,089
712102 애니어그램 8번 남자. 2 숙주 2017/07/25 2,541
712101 커피 먹고 잠이 안와요 7 겨울 2017/07/25 1,781
712100 동남아 여행중에 옷을 샀는데요 9 골드키위 2017/07/25 5,876
712099 분당 아파트 왜 이렇게 오르나요?ㅠ 16 2017/07/25 8,037
712098 요실금 수술하고 나흘 뒤 비행기 탈 수 있나요? 3 .... 2017/07/25 1,268
712097 청와대 신문고에 민원 넣으면 어떻게 되나요? 1 dmg 2017/07/25 848
712096 캐나다 한인 마트에도 오뚜기 라면이 인기네요.. 6 .... 2017/07/25 1,790
712095 김애란 신작 리뷰가 좋은데 읽은 책이 없네요 5 바깥은여름 2017/07/25 1,235
712094 할머니가 쓰신 단어인데 수박구? 6 구구 2017/07/25 1,831
712093 양재대로 지금 엄청 큰 사고난거 같아요 ㅠㅠ 1 ... 2017/07/25 6,540
712092 이효리 현재 헤어스타일 8 이효리 헤어.. 2017/07/25 7,226
712091 침대에 뭐 까셨어요? 14 침대 2017/07/25 3,504
712090 맥도날드 콘슈버거,토마틸로 런치 어느걸 먹을까요? 4 결정장애 2017/07/25 1,015
712089 타고난사주가 남편복이 없다는데 10 2017/07/25 5,637
712088 동생한테 넘 서운하네요... 11 ... 2017/07/25 5,491
712087 의사 약사 교수 변호사가 말하는 에이즈 1 동성애 2017/07/25 3,411
712086 추경에서 민주당 불참 의원들이 필요이상으로 욕먹는것 같아요. 12 진짜 나쁜넘.. 2017/07/25 2,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