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기말고사 끝났고 오늘 친구집에서 파자마파티같은걸 한다고 보내달라고 하네요
작년 연말에 저희집에서 6~7명 자고 간적있었어요
물론 제가 있어서 식사와 잠자리 다 챙겨줬어요
이번에도 다른 친구집에서 한다는데 보내야할까 고민이에요
이제 좀 더 크고 사춘기남자애들 모여 노는게 걱정됩니다. 물론 그집 부모님 계실거라 하고요
아이는 막무가내로 갈거라 하는데 보내도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보통 중학생정도 아이들 외박 허락해 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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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남자아이 친구집에서 잔다는데 허락해야할까요?
장맛비 조회수 : 1,353
작성일 : 2017-07-07 14:33:18
IP : 182.209.xxx.14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7.7 2:36 PM (221.151.xxx.79)다른 애들도 작년에 님 집에서 외박한건데요. 연락처 받아놓고 직접 그 집 부모와 통화해서 사실인지 확인만 하면되죠.
2. .....
'17.7.7 2:40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작년연말에 원글님 집에서 안재웠으면 외박은 절대 안된다는 명분이 서지만
작년에 다른 아이들을 원글님 댁에서 재웠으니
아이에게 안돼라고 할수도 없겠네요
아이 듣는데 서 그쪽 부모님과 통화하세요3. 음
'17.7.7 2:51 PM (211.36.xxx.63)그쪽집에 어른이 있다면 허락해야죠.
이미 그렇게 한적이 있는데 안된다고 할수 있을까요?
대신 어른있는지 꼭 확인하세요.4. 원글
'17.7.7 3:00 PM (182.209.xxx.142)댓글 감사합니다.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못박아두고 보내야겠네요
다큰아이 밖에서 잔다니 신경이 많이 쓰여요5. ...
'17.7.7 3:09 PM (114.204.xxx.212)그 집 엄마와 통화 꼭 하고 보내세요
6. ..
'17.7.7 3:31 PM (218.146.xxx.159)어른들만 있다면 아이들한태 추억 거리가 될수있지 않을까요???
7. ```````
'17.7.7 3:47 PM (123.111.xxx.9)고딩 우리반 오늘 왕창 모여잡니다
8. ???
'17.7.7 5:11 P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부모님도 계신 친구 집에서 잔다는데 다 큰 아들이면 더 걱정될 일이 뭐가 있나요?
고등 아들 키우는데 그냥 궁금해서 여쭤 봐요.
아예 밖에서는 안 재운다 이런 게 원칙이면 그런가 보다 할 텐데
어릴 땐 몰라도 크니까 신경 쓰인다 이런 느낌이라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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