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어딜가나 똑같겠죠;
사람 사는곳이 거기서 거기니;;
근데 한곳에 오래 산다고 꼭 좋은것만은 아닌 것 같아요
일단 아이들로 인해 친해진 엄마들과도 잘지내서 좋지만
이게 또 동네 이웃은 어릴때 친구처럼 마냥 또 막역하지도 않더라구요
주변에 봐도 말한마디로 틀어져서 하루아침에 적이 되기도 하고
아이들 일로 빈정상해서 멀어지고
아파트가 좁으니 금방 소문나고
서로 어쩜 그리 남의집 일에 말들도 많은지
제가 그 중심에 있는건 아니지만
정말 질리는 것 같아요.
뭔가 아파트가 너무 좁으니 서로 맨날 보는 얼굴들
더 말도 많은 것 같구요
좀 큰 단지가면 서로 이정도의 관심은 아니겠지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