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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서구 사람들 특수학교 설립 왜 반대하는거예요?

아이고 조회수 : 2,779
작성일 : 2017-07-07 10:39:27
특수학교 생기면 과연 집값이 떨어지나요?
중국인 면세점 화상경마장 화장터 이런거보다 훨 좋을거 같은데...
전 이해가 안가요.
IP : 175.223.xxx.159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상
    '17.7.7 10:41 AM (211.108.xxx.4)

    특별 학교에 대한 편견이죠
    이상하게 집값 비싼 서초 평창동등 강남 한복판에는 왜 안지을까요? 땅값이 비싸서?
    땅값 싼동네에만 짓긴해요

  • 2. ㅇㅇㅇ
    '17.7.7 10:41 AM (110.70.xxx.207) - 삭제된댓글

    님비가 아무것도 없을순 없는데
    공장 화장장 소각장 같은 오염 물질 뿜는곳
    아니면 그나마 나은거죠

  • 3. ㅎㅎ
    '17.7.7 10:41 A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강서구 ㅎㅎㅎㅎ

  • 4. ...
    '17.7.7 10:43 AM (221.139.xxx.166) - 삭제된댓글

    양천구에 세우려다가 양천구민들이 반대해서 무산되고 만만한 강서구에 또 세운다는 감정이 있어요.
    이미 강서구에는 특수학교가 있어요. 그리고 그 주변에 2km 근방에 장애인 재활원이 네 다섯군데 있어요.
    서울시에 장애인 학교가 없는 구도 많은데, 강서구에는 아얘 몰아넣고 있네요.

  • 5. ...
    '17.7.7 10:50 AM (221.139.xxx.166)

    양천구에 세우려다가 양천구민들이 반대해서 무산되고 만만한 강서구에 또 세운다는 감정이 있어요.
    강서구에는 이미 특수학교가 있어요. 그 학교와 지금 설립하려는 학교 위치와의 거리는 2.5km고,
    지금 설립하려는 위치 주변 2km 근방에 장애인 재활원이 네 다섯군데 있어요.
    서울시에 장애인 학교가 없는 구도 많은데, 강서구에는 아얘 몰아넣고 있네요.

  • 6. 음..
    '17.7.7 10:51 A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제가 강남구에 전세살다가 강서구로 집사서 이사 왔거든요.

    솔직히 정말 놀랜건
    강남구에서 10년이상 살면서 본 장애인들보다 강서구에서 1시간동안 본 장애인들이 더 많다는거죠.

    정말 다양한 장애인들이 살거든요.
    (제가 사는곳에 주공아파트들이 가까이 있기때문에)

    처음에 이사와서 정말 정말 이렇게 많은 장애인들이 살고 있는거보면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데
    시간이 좀 걸렸어요.

    그리고 정신지체자들도 정말 많거든요.

    물론 이런사람들때문에 위험한건 아직 경험해 보지 못했고
    장애인들을 위해서 도로 시설이나 스포츠센타 이런것이
    잘 구비되어 있는 곳이라 특수학교가 들어온다고 뭐가 문제일까~~라는 생각을 하지만

    뭐랄까
    특수학교가 들어서면 또 장애인들이 대거 유입될까봐 걱정이 되는 사람들이 있을겁니다.

    노인들이 유독 만은 곳이 있듯이
    강서구는 유독 장애인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은 곳이라서
    왜 여기데 또 장애학교가 들어와야 하는지
    나름 고민이 될겁니다.

    물론 저는 특수학교 들어오는것에 대한 거부감이 없어서 반대 서명하지 않았습니다만
    여기 주민들의 마음도 어느정도 이해는 해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강남구에서 10년살 동안 본 장애인들보다 강서구에서 한시간동안 본 장애인이 더~~많다는것을

  • 7. ...
    '17.7.7 10:58 AM (175.223.xxx.192) - 삭제된댓글

    강서구에 장애인 진짜 많아요.
    편견이 아니라 동네에 나가보면 거의 매일 여러 사람 봐요.
    낮에 외출했는데 보지 못한 날은 거의 없을거에요.

    그러고보니 다른 동네에서는 그렇게 보지 못 했는데 왜 강서구에만 장애인들이 그렇게 많은 거죠?

  • 8. ...
    '17.7.7 11:02 A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그분들 속뜻은 강서구에 이미 많으니까 그 혜택을 다른 지역 장애아동들에게 주란 게 아니잖아요.
    결국은 특수학교를 혐오시설이라 생각하는 편견과 님비 때문이지.

    작년엔 제기동에 일어났던 그 난리가 생각나네요. 출산율이 떨어져서 남아돌게 된 중학교 건물 하나에다 장애학생 직업훈련센터 만들겠다니까 결사적으로 반대하던 주민들. 그럴듯한 반대 논리를 대는 걸, 하나하나 대응해서 그렇다면 교문도 따로 내겠다, 성인은 안 받고 고등학생과 졸업 후 2년 정도의 연령대만 받는다 하며 다 수정했는데도 막무가내 반발. 자기들이 표면적으로 쓸 그럴듯한 논리를 다 써버리자 결국은 다들 짐작하는 바닥 속내를 드러냈죠ㅡ집값 떨어진다!
    나중엔 장애학생 부모들이 주민들 앞에 무릎까지 꿇고 울면서 빌었어요. 근데, 그 앞에서 주민들이 한 짓은..그분들에게 똑같이 무릎 꿇고 '제발 오지마라' 했답니다. 그 사진 보면서 정말 부끄러웠..ㅜㅜ

  • 9. ...
    '17.7.7 11:03 AM (221.139.xxx.166) - 삭제된댓글

    장애인 학교가 있는 지역에 아파트를 후에 짓고, 학교를 없애달라는 것도 아니고,
    2.5km에 장애인학교(교남학교)가 있고, 그 주변에 재활원이 네다섯군데나 있으니, 이만하면 충분하다.
    새로 만들지는 말아달라는게 왜 님비인가요?
    특수학교 없는 동네에 세워야지요.

  • 10. ...
    '17.7.7 11:04 AM (221.139.xxx.166)

    이미 장애인 학교가 있는 지역에 아파트를 후에 짓고, 학교를 없애달라는 것도 아니고,
    2.5km에 장애인학교(교남학교)가 있고, 그 주변에 재활원이 네다섯군데나 있으니, 이만하면 충분하다.
    새로 만들지는 말아달라는게 왜 님비인가요?
    특수학교 없는 동네에 세워야지요.

  • 11. ㅇㅇㅇ
    '17.7.7 11:04 AM (175.223.xxx.159)

    강서구는 행정의 규모는 크나 재정자립도는 43%로 25개 자치구 가운데 14위이다. 또한 전체예산의 1/3을 장애인, 영세민을 위해 쓰고 있다. 그러다가 13년 만에 비로소 결실을 맺은 자치구 재원조정 조례 개정안[21]이 2009년부터 시행되어, 강서구는 지난해보다 44% 증가된 258억 원을 더 받게 되었다. 서울시에서 제일 많이 받는 거라고...

    2013년 예산규모는 4,455억 원이며 재정자립도는 겨우 29.7%다. 그러나 사회복지로 무려 54.1%, 2,408억 원의 예산을 쓴다. 그 대다나다는 강남의 2013년 예산규모는 5,476억이며 복지에 36%, 1,971억 원이라는 것을 비교하면 어마어마하다.

    가양2,3동과 등촌3동에만 90년대 초중반에 조성한 12평 내외의 영구임대 주공아파트단지가 20여개, 수만세대가 있으며 이러한 영구임대아파트는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북한이탈주민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배정해주는 시스템이므로 이들에게 쓰이는 복지재원의 부담이 상당한 것이다. [22]

    2015년 2월 기준으로 자치구 내 전체 주택 중 임대주택비율이 9.65%로 서울 자치구들 중 1위를 차지했다.

  • 12. Rossy
    '17.7.7 11:05 AM (164.124.xxx.137)

    저도 얼마 전 등촌동으로 이사왔는데 동네에 장애인들 정말 많더라구요. 깜짝 놀랐습니다.
    장애인이 많다는 것에 부정적인 감정도, 긍정적인 감정도 없지만
    출근할 때 휠체어가 밀고 들어오는 경우가 워낙 많아서 좀 불편한 건 있더군요.

  • 13. ㅎㅎ
    '17.7.7 11:05 AM (122.36.xxx.122)

    제기동 주민들 참.....

  • 14. 음..
    '17.7.7 11:06 A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특수학교를 혐오시설이라 생각하는 편견 을 가지기에는
    주변에 장애인 시설이 너~~~~~~~~~~~~~~~~무 많아요.

    편견이 없어질 정도로 익숙해졌구요.

    장애인들을 봐도 너무나 자연스러울 정도로 지내지만

    여기서 더 들어온다면 너무많은데 더더더 많아지니까 걱정될 정도라는거죠.

    직접와서 한번 보세요.
    님비, 편견
    이런 생각을 안드실지도 몰라요.

    아~~다른곳에 분산을 좀 해도 될듯하구나~라는 생각하실겁니다.

  • 15. ㅇㅇㅇ
    '17.7.7 11:08 AM (175.223.xxx.159)

    임대아파트가 있고 구 자체가 장애인 프렌들리 한가보네요.
    어쨌든 동네마다 특성이 있어서 그렇죠. 영등포엔 조선족 많이 살고 용산중구엔 노숙자 많고 목동엔 애들과 개들이 많고 동대문구엔 노인이 많고...

  • 16. 어머...
    '17.7.7 11:09 AM (218.55.xxx.126)

    참 남의 집, 남의 가정, 남의 동네 일이라고 너무 쉽게 말씀하시는 분들 많네요.. 위에서 언급된 제기동 특수학교만하더라도, 당시에 정신지체가 있는 20대 남성이 아이를 창문에서 던져버렸던 사건등으로 여론이 무척 좋지 않았던 케이스 이기도해요... 편견?? 네 편견 맞아요. 정신지체가 있는 성인들의 직업훈련시설인데 그 학교를 남녀공학학교 안에 세우겠다고요?

    하다못해 지하철에서 정신나간 할배들이 니들 다 빨갱이야 하며 고함지르고 행패 부리면 다른 칸으로 도망가실 분들이 참 말은 쉽게 하시네요.

    (참.. 저는 제기동이라는 한~~참 떨어진 동네 삽니다)

  • 17. 음..
    '17.7.7 11:13 A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그래서 강서구에는 장애인들이 많으니까
    장애인 특수지역으로 되어야 한다는건가요?

  • 18. ...
    '17.7.7 11:14 AM (175.223.xxx.192) - 삭제된댓글

    제기동 얘기하시는 분은 강서구에 안사시나봅니다.
    등촌동, 가양동 와서 한 번 보세요.
    이 동네에서는 혐오시설 인식이든 편견이든간에 가질 수가 없어요. 그런 건 장애인 수가 적을 때나 가질 수 있는 거죠.

    지하철 역까지 5분 걸어 가는 동안 전동휠체어 타고 마트 가는 장애인 두세 분 보고, 복지관 가는 지체장애인 지나쳐 역으로 들어가는 생활을 하는데, 이 동네에 장애인이라고 쳐다보는 사람이 있을 것 같나요?

    여자 운전자에게 집에 가서 솥뚜껑 운전이나 해! 라던 망언이 여자 운전자가 많아지면서 없어졌듯이 강서구에는 이미 장애인이 충분히 많아 당연히 여겨진다고요.

  • 19. 네?
    '17.7.7 11:23 AM (218.55.xxx.126)

    제기동 얘기하시는 분은 강서구에 안사시나봅니다.
    등촌동, 가양동 와서 한 번 보세요.
    이 동네에서는 혐오시설 인식이든 편견이든간에 가질 수가 없어요. 그런 건 장애인 수가 적을 때나 가질 수 있는 거죠.

    -----------------------------------------------------------------

    ..... 강서구에 장애인 거주 비율이 높아서 세운다는 말씀인가요.. 일견 납득은 되네요

  • 20. ...
    '17.7.7 11:25 AM (175.223.xxx.192) - 삭제된댓글

    거주 장애인들이 성인들인데 무슨 그 분들 다닐 학교를 세워요;;;
    임대아파트 사시는 50대, 60대 아줌마 아저씨들인데요.

  • 21. ㄴㄴ
    '17.7.7 11:30 AM (221.139.xxx.166) - 삭제된댓글

    218님,
    성인 장애인 비율이 높기 때문에 그 지역에 특수학교를 세운다는 논리는 어떻게 나오나요?
    특수학교는 초중고 교육과정이예요.
    길거리에 돌아다니고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은 어른입니다. 그들이 초중고 다녀요?
    장애인은 장애인을 낳기에, 그 지역에 특수학교가 필요한 것도 아니구요. 님의 논리는 진짜 정상적이지 않네요. 정신박약 수준.

  • 22. 음..
    '17.7.7 11:30 A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다시한번 말하지만
    강남구에서 10년 사는 동안 본 장애인보다
    강서구에서 1시간 아니아니 1분동안 보는 장애인 수가 더더더더더~~~많다는거죠.

    싫으면 이사가라~라고 하면 할말없습니다.

    그리고 여기 일반 아파트가 너무너무 싸다~는것도 아니예요.서울 평균가격이예요.

  • 23. 221.139님
    '17.7.7 11:36 AM (218.55.xxx.126)

    이미 기존에 장애인들을 위한 시설(인프라)가 확충되어있고, 장애인 인구도 많기 때문에 그들에 대한 편견이 적을 수도 있다는 의미에서 납득도 가능하다는건데... 성인/아동 구분까지 하시나요?

    님은 하나 이야기 하면 하나 밖에 이해하지 못하나요? 단순도 하셔라..

  • 24. 218님
    '17.7.7 11:40 AM (223.33.xxx.217) - 삭제된댓글

    님의 댓글 : 강서구에 장애인 거주 비율이 높아서 세운다는 말씀인가요.. 일견 납득은 되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
    님의.댓글 : 이미 기존에 장애인들을 위한 시설(인프라)가 확충되어있고, 장애인 인구도 많기 때문에 그들에 대한 편견이 적을 수도 있다는 의미에서 납득도 가능하다는건데... 성인/아동 구분까지 하시나요? 
    ㅡㅡㅡㅡㅡㅡㅡㅡ
    아래 위 말이 서로 달라요.ㅋㅋㅋㅋ

  • 25. 218님
    '17.7.7 11:43 AM (223.33.xxx.217) - 삭제된댓글

    님의 댓글 : 강서구에 장애인 거주 비율이 높아서 세운다는 말씀인가요.. 일견 납득은 되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
    님의 댓글 : 이미 기존에 장애인들을 위한 시설(인프라)가 확충되어있고, 장애인 인구도 많기 때문에 그들에 대한 편견이 적을 수도 있다는 의미에서 납득도 가능하다는건데... 성인/아동 구분까지 하시나요? 
    ㅡㅡㅡㅡㅡㅡㅡㅡ
    아래 위 말이 서로 달라요. 님 머리는 단순허지 않고 복잡해서, 서로 다른 말이 튀어나오나 보네요^^

  • 26. 218님
    '17.7.7 11:45 AM (223.33.xxx.217)

    님의 댓글 : 강서구에 장애인 거주 비율이 높아서 세운다는 말씀인가요.. 일견 납득은 되네요
    님의 댓글 : 이미 기존에 장애인들을 위한 시설(인프라)가 확충되어있고, 장애인 인구도 많기 때문에 그들에 대한 편견이 적을 수도 있다는 의미에서 납득도 가능하다는건데... 성인/아동 구분까지 하시나요? 
    ㅡㅡㅡㅡㅡㅡㅡㅡ
    218님의 아래 위 말이 서로 달라요. 님 머리는 단순허지 않고 복잡해서, 서로 다른 말이 튀어나오나 보네요^^
    설립이 납득이 된다는 건가요? 설립 반대가 납득이 되는 건가요? 자기 의견이 뭔지는 아세요?

  • 27. 암튼
    '17.7.7 12:03 PM (175.223.xxx.159)

    특수학교랑 집값은 진짜 별 상관없어 보여요.
    오히려 장애아 부모들이 전입하려는 수요가 많아질텐데
    집값 떨어진다는 우려는 혐오라고 생각해요.

  • 28. .............
    '17.7.7 12:03 PM (175.192.xxx.37)

    강남에서도 장애인 특수학교 설립 무산되지 않았었나요?

  • 29. 모르겠어요
    '17.7.7 12:12 PM (175.223.xxx.159)

    서초맘 카페에선 특수학교 설립 찬성 투표했는데
    진전이 어떻게 됐나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다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라고 생각합니다.

  • 30. 음..
    '17.7.7 12:12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원글님
    사람말 좀 들으세요.

    집값 떨어질까봐 걱정하는거 아니예요.

    너무 많다구요.
    정말 정말 너무너무 많아서 그런다구요.

    여기는 집값이 떨어지지 않아요.
    왜냐 집값이 별로 안비싸다가 점점점 올라가는 추세거든요.

    개발호재가 있어서 더 올라가면 가지 떨어지지 않아서
    집값 걱정은 전~~~~~~혀 안해요.

    그리고 안되면 이사가면 되구요.

    문제는
    정말정말 장애인들이 많다구요.

    많아서 포화상태라구요.

  • 31. 음..
    '17.7.7 12:14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상암동에 일하는 사람들이 가까워서 많이 이사왔는데도
    장애인들이 비장애인들보다 더 많아 보일 지경입니다.

    엉뚱한 말 하지마세요.

    님비, 편견이 아니라구요.

    많으니까 다른곳에 좀 분산시켜도 되잖아요?
    그리고 여기 집값이 엄청 싼편도 아니라서
    싸니까 여기에 해야한다는 이유도 안된다구요.

  • 32. 음..
    '17.7.7 12:16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장애인들을 생각한다면 다양~~하게 어울려서 살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래야지 편견도 없어지고
    장애인들에 대한 생각도 개선되는데

    원글님은 소중한 아이들이라면서
    한곳에 다~~몰아 넣어야 한다는 거잖아요?

    제말 생각을 정리하세요.

  • 33. 당연
    '17.7.7 12:21 PM (175.223.xxx.159)

    우리 애 반에도 지적장애 아이 있어요.
    근데 얘는 경미하고 수업은 잘 못 따라가도 애들이랑 놀면서 배우는게 많대요. 하지만 심한 아이들은 특수교육을 받아야겠죠. 눈이 안보이거나 거동을 못하거나 지체가 많이 됐거나 하면 일반학교에서 그 니즈를 케어 못할거고 아이도 필요한 부분을 배울수가 없고요. 그러니 특수학교가 필요한 거구요. 이건 너무 당연한 얘기 아닌가요???

  • 34. 음..
    '17.7.7 12:26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특수학교가 꼭 강서구에만 있어야 하는건 아니잖아요?

    서초구 강남구에도 있어도 되잖아요?
    거기에는 장애인이 안사는것도 아니고

    외국도 정말정말 심한 경우가 아니면 일반학교에 같이 다니잖아요?

    보조교사 두고말이죠.

    그렇게 해야줘.
    애들은 소중하니까
    일반 애들이랑 같이 지내면서 서로 어울리고 돕고 하는것을 보고 배워야 서로 배려하면서
    좋은 사회가 되거든요.

    특수 치료는 다른반으로 가서 받구요.

  • 35. ...
    '17.7.7 12:27 PM (223.62.xxx.16)

    당직이나 당번의 필요성은 모두 공감하지만 그게 1명한테 자꾸 몰빵이 되면 당하는 사람은 성질나는 거죠.

  • 36. lol
    '17.7.7 12:28 PM (119.149.xxx.221)

    그러고 보니 출근할 때 전동 휄체어가 정말 하루에 한 대는 꼭 보는 거 같아요 출근길 9호선에 전동휄체어 정말 .. 그런데 양천구에서도 목동단지 빼면 강서구나 똑같은데 양천구민으로 이걸 반대하고 강서구로 넘겼다는 게 좀 웃기기도 하네요

  • 37. ...
    '17.7.7 1:34 PM (175.223.xxx.19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원글님네 아이 반에 지적장애 아이가 있다는 얘기와 이 케이스는 경우가 안 맞아요.

    전교의 지적장애 아이들이 모두 원글님네 아이 반에 있는데, 다른 학교 지적장애 애들까지 그 반에 넣겠다는게 이 케이스에요.

  • 38. ...
    '17.7.7 1:35 PM (175.223.xxx.19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원글님네 아이 반에 지적장애 아이가 있다는 얘기와 이 케이스는 경우가 안 맞아요.

    전교의 지적장애 아이들이 모두 원글님네 아이 반에 있는데, 다른 학교 지적장애 애들까지 이 학교로 전학 보내 그 반에 넣겠다는게 이 케이스에요.

  • 39. ...
    '17.7.7 1:36 PM (175.223.xxx.192) - 삭제된댓글

    원글님네 아이 반에 지적장애 아이가 있다는 얘기와 이 케이스는 경우가 안 맞는 것 같아요.

    굳이 비유를 하자면, 전교의 지적장애 아이들이 모두 원글님네 아이 반에 있는데, 다른 학교 지적장애 애들까지 이 학교로 전학 보내 그 반에 넣겠다는게 이 케이스에요.

  • 40. ...
    '17.7.7 1:46 PM (175.223.xxx.192) - 삭제된댓글

    특수학교가 필요한 건 누구나 인정을 해요.

    그런데 이미 특수학교가 있고 장애인 시설도 많은 강서구에 왜 또 특수학교를 만들죠?
    특수학교가 없는 다른 구들도 많은데, 그런 구들에는 왜 안 만들죠?

    장애 학생들을 모두 한 구에 몰아 넣는 걸 왜 찬성하시는 거에요?

  • 41. ㅣㅣㅣ
    '17.7.7 1:52 PM (211.178.xxx.177)

    삼촌이 장애인이십니다. 강서구 살때 주민센터가면 신경도 안씁니다. 양천구로 이사하니 주민센터에 일이 있어 갔더니 수당신청하더랍니다. 강서구엔 수당신청하는 장애인이 워낙 많아 신경 안쓰고 양천구는 제발 받아가달란듯이 오더랍니다. 그만큼 강서구는 장애복지비가 많이 나가기도 합니다.

  • 42. 용산
    '17.7.7 2:03 PM (39.7.xxx.113)

    강서구 말고 용산이나 반포같이
    교통 좋는곳에 세우지요...
    강서구에는 이미 장애인 복지시설이나 임대가구도 너무 많아요

  • 43. 저는
    '17.7.7 2:13 PM (175.223.xxx.159)

    강서구에도 세우고 용산 반포에도 들어와야 한다고 봐요.

  • 44. ??
    '17.7.7 2:59 PM (36.39.xxx.243)

    댓글 보니 강서구 주민들이 왜 반대하는지 충분히 이해 가는데요?? 한군데 밀집시켜 만드는건 웃기는거죠.

    장애인 관련 시설 없는 구도 많은걸요??

    어느 정도 분산시켜 만드는게 맞죠.

    원글이는 답정너고

  • 45. ...
    '17.7.7 3:40 PM (218.154.xxx.228) - 삭제된댓글

    아이 어릴때 바우처제도가 생겨서 신청해볼까 했었는데 이미 신청했었던 이웃맘 얘기가 강서구는 임대아파트가 많아 그쪽으로 빠지는 예산이 커서 바우처에는 지원되는게 거의 없어서 혜택받을 수 없다는 얘기를 들었다 해서 접었던 기억이 있어요.
    단지 장애인시설을 혐오한다기 보다 서울시에서 임대주택 비율이 높고 그를 지역에서는 받는 혜택을 받을 수 없었던 강서구에 양천구에서 기피하는 시설을 짓는다니 저도 반갑진 않더라구요.

  • 46. ...
    '17.7.7 3:42 PM (218.154.xxx.228)

    아이 어릴때 바우처제도가 생겨서 신청해볼까 했었는데 이미 신청했었던 이웃맘 얘기가 강서구는 임대아파트가 많아 그쪽으로 빠지는 예산이 커서 바우처에는 지원되는게 거의 없어서 혜택받을 수 없다는 얘기를 들었다 해서 접었던 기억이 있어요.
    단지 장애인시설을 혐오한다기 보다 서울시에서 임대주택 비율이 높고 그를 지원하느라 타지역에서는 받는 혜택을 받을 수 없었던 강서구에 양천구에서 기피하는 시설을 짓는다니 저도 반갑진 않더라구요.

  • 47. 나나
    '17.7.8 4:50 AM (125.177.xxx.163)

    당직이나 당번의 필요성은 모두 공감하지만 그게 1명한테 자꾸 몰빵이 되면 당하는 사람은 성질나는 거죠.222222
    리플 읽어보니 뉴스듣고 이해 안되던게 딱 이해되네요
    강서구의 반응을 님비로 치부하는건 잘못인것같네요

  • 48. 이미 우리맘에 편견아닐까요 슬프네요
    '17.9.10 5:20 PM (211.36.xxx.109)

    젊은 엄마들 많으신 82애서도 이런글 본다는게 슬프네요 ...
    장애라 ... 언제라도 우리주위에 우리자신에게라도 일어날수 있는일 아닐까요? 예전에 명문대생이 장애우 시설을 새우는걸 자신들에게 불이익이 온다고 반대했다는 기사를 읽고 뜨악했는데 .. 우리부모들이 배려라는것을 가르쳐 주지 못했나봅니다 .. 그때 외국 학생은 도저히 한국학교를 이해할수 없다 그런것을 왜 학생들의 의견을 묻는가? 자기나라서는 법으로 의무적으로 하게 되어있는것을 하고 묻던데 ..자기저는 개인적으로는 서울시 어디에 세운다해도 - 제가 살고있는곳애 세운다해도 반개는안할거 같습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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