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준비하기전엔 예단이 있는지도 몰랐어요..
예단뿐 아니라 예단편지란 것이 있다는 걸 알고...
검색해봤는데..웬걸~ 왜 이렇게 잘들 하시는건가요? 그래서 블로그에 올린거지만..
정성이 최고라, 다들 손글씨...진짜 이쁜 손글씨.ㅠㅠ
저처럼 글쓰기능력 제로이고...글씨쓰는것도 악필인 처자는 어떡하라고요...ㅠㅠ
예비시부모님께 할 말도 별로 없고..(아직..정도 없어서일까요?)
열심히 잘 살겠습니다..이 말 뿐일텐데...(아직..효..란 말도 어색해요. 열심히 효도할게요. 이말은 저희부모님께도 쓰지
못한 말이라.솔직히 진심을 담진 못할듯 싶습니다.;;;)
머 저희올케는 예단편지 안드렸다곤 하나, 보통들 드리는 듯해서요..
결혼 선배님들!!! 어떻게 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