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도 자료찾기 귀찮아서
자꾸 시간만 넘기는데
한 3년 세계여행하면 60 초반이 되어요
이 고비를 넘기고 정년해서 여행도 하고 취미를 즐길지
아니면
힘 잇는 지금 그만 둬서 돈을 좀 많이 손해보더라도
건강할 때 하고 싶은 여행 실컷 하고
노후를 보내야 할지 고민입니다
저랑 비슷한 연령대 비슷한 조건이신 분 조언 구해요
여행도 자료찾기 귀찮아서
자꾸 시간만 넘기는데
한 3년 세계여행하면 60 초반이 되어요
이 고비를 넘기고 정년해서 여행도 하고 취미를 즐길지
아니면
힘 잇는 지금 그만 둬서 돈을 좀 많이 손해보더라도
건강할 때 하고 싶은 여행 실컷 하고
노후를 보내야 할지 고민입니다
저랑 비슷한 연령대 비슷한 조건이신 분 조언 구해요
참고 정년퇴임까지 견디셔요.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하면 또 지나가요. 퇴임하고도 충분히 여행 하실 수 있어요.
50대 후반에 그냥 집있고 예금 조금.
증여받을거없다치면
한 3년을 어찌 세계여행을 다니실수 있을지요..
60세에 은퇴해도 시간이 매우 길어요.
저와 비슷하시네요...
전 고민하다가 50초반에 일 그만두었습니다.
결론은 경제문제 건강문제만 해결된다면 너무 좋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10년 정말 여행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끝이 없네요.
패키지로 돌아본곳은 자유여행으로 다시 돌고.
친구들이랑 갔던곳은 가족이랑 다시 가고......
요즈으은 국내 구석구석 돌기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구석구석 정말 좋은곳이 많아요.
시간나는데로 혼자 또는 친구랑 등등 돌고 있는데 강원도만 두달째 돌고 있는데 반도 못갔네요...
저 60초반이고 운전되고 좋은차 있고 경제력도 문제 없습니다...
그러나 말못할 걱정이 있어 심란하면 해외로 국내로 마구
돌아다닙니다?
결론은 너~~~~무 좋아요
직장 다니면서 여행하세요...멀리는 못 가겠지만 짧게 짧게 여러군데 다니고, 그러다보면 구설수 땜에 머리아픈것도 좀 나아지겠죠. 최대한 돈을 많이 모은 다음에 은퇴하고는 길게 다니면 좋을듯요..저도 그렇게 할 계획이구요
다른가봐요
저는 해결못하는 고민 있으니
직장 스트레스도 못견디겠어서
천금을 벌어도 나이들어 이 마음고생 못하겠다싶어
그만두고 한달간 외국여행했는데
혼자 다니니 하나도 재미없고
더 우울하고 그래서 지금은 아예 외국 안가요ㅠ
정말 여행이란 개인차가 있고, 호 불호가 있는거 같아요.
저도 친구들이랑은 가능하면 패키지로 가요.
그래야 말이 없어요. 그런식의 여행이 좋으면 다음에 또 같이 가고 아님 안가며 되니까요.
그런데 마음맞는 친구들이랑 가까운 해외 자유여행은 좋더라구요. 제가 예약 계획 해외에서 운전 거의 다 하는편이니 친구 가족 누구든 제가 가자고 하면 무조건 가요....
그러나 힘들어서 제가 선별해서 데리고 가요.
비성수기 여행.....
좋은계절에 무척싸게 다녀와요.. 비성수기 비행기 잘 고르면 무지 싸요
3년 해외여행은 어찌 구상하시는지요
비용? 혼자가는지? 등등 알고싶어요
실은 저도 자꾸만 우울하고 그래서
집이라도 팔아서 세계여행 해야 하나..
그렇거든요 넘 힘들어서요
저희 회사에 퇴직후 65세에 자동차 가지고 실크로드 3개월 여행한 분 강의 왔었어요 일행 중 70세도 있으셨다는데..
지금 특별한 문제 없으면 퇴직후에도 충분하실듯싶어요
현실은 생각보다 어려워요.
"퇴직후 여행이나 하면서 살자." 이게 대부분 사람들의 로망이죠. 그러나 현실은 어려운 경우가 많아요.
집 떠날려면 모든게 갖춰져야 하니까요
본인이 아파도.
배우자가 아파도.
자식이 아파도.
손자 손녀가 아파도.
어른이 아파도.
동행할 친구가 없어도.
집안에 갑작스런 걱정이 있어도.
등등.....
위에 65세 자동차여행. 70세도 계셨다는데.
그렇게 특별하니 강의 주제가 되는것 같아요.
올해 봄 아프리카 여행 . 90세 할아바지 한분이 오셨는데 그분 케어하러 젊은분 4분이 따라 오셨고 가는곳마다 화제가 되었어요.
저 지금 60이고 우리친구들 여행 무지 좋아해서 많이 다녔는데, 이제 여행가자고 하면서도 장기여행은 겁냅니다.
10일이상 여행은 일년에 한 두번 정도....
그외에는 주로 온천등 3~4일 코스로 갑니다.
몇년전 부터 계획하고 6월에 보름간 가족여행 다녀왔는데요. 뭐든 때가 있는 것 같아요. 특히 여행은 가고 싶을 때, 가슴 떨릴 때 가야지 다리 떨릴 때 가니 감흥이 전혀 안 생기고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아파서 길게 잡은 것 후회가 되더만요. 52세 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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