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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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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대단한 승부사네요

00 조회수 : 6,874
작성일 : 2017-07-06 22:35:38
당선전 평생 어려운 길만 찾아살아온 인생답지않게 유약하다 생각했는데 (정알못이였음) 반대로 북한이나 강대국 외교를 보니 대단한 승부사네요
탄핵후 선거기간중 코리아패싱 대단히 불안했죠 우리나라를 제외한 북한에 대한 대응.. 미중일 누가 남한의 이익과 안전을 대변해줄까요 ?
모든 협상에 우리가 주도하고 속해있어야 됩니다 오늘 이걸 세계에 던진 메시지라 생각해요..강대국이 호락호락하지 않죠. 트럼프를 다 믿지 못합니다 그렇지만 G20가서 만나는 정상들마다 북한해결 공조하자는데 전처럼 절대 무시못하죠 .
김정은이 이걸 무시할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계속 미국이 무력대응 외치는데 가만히 알아서 하세요 할까요 ? 그가 어쩌든 골치아픈일에 전력투구하는 문통이 참 훌륭히지만 안스럽습니다 . 시끄럽고 해악을 끼치는 동네깡패 당장파해만 안주면 냅두자가 아니라 대화하고 합의하고 서로 피해안주고 살게 무기버리고 살아갈 방법 모색하자... 휴 참 역시나 어려운 길를 찾아 해결할려는 의지의 한국인입니다.. 네이버에 댓글 전쟁 벌이다 왔습니다 .. 그들이 말하는 구걸하나 정은이가 나오겠냐 북한 밀어버려라 북한체제 왜 인정하냐 등등
그럼 그들이원하는 해결방법은 뭐죠?

국민대다수는 전쟁보다 평화를 원하며
남북한의 극심한 경제차이로 갈수록 통일을 원하지 않으니 좋든싫든 북한과 한반도 전쟁을 벌이느니 핵포기만 한다면 제일 나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김정은은 제일 원하는 체제보장을 받구요

.. 김정은 순순히 안나오죠 내일 미사일로 답해올지 모릅니다
그렇지만 그런거에 아량곳할 문통아닙니다.. 3.1운동 한번으로 독립이 되지 않듯이 . 민주화운동한번으로 독재정권 끝나지 않듯이 문통이 한반도 평화로 가는 작은 삽 한번 떴다고 생각합니다




IP : 223.62.xxx.6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문통대단
    '17.7.6 10:38 PM (58.224.xxx.11)

    진짜 코리아패싱도 나왔었죠
    4월은 전쟁설
    처음으로 진짜 전쟁이.!
    공포도 느껴봤었어요

  • 2. 그렇죠.
    '17.7.6 10:40 PM (121.172.xxx.221)

    동감이예요.
    평화를 향한 작은 삽.
    문재인 대통령이 든든한 이유입니다.

  • 3. 협상가
    '17.7.6 10:41 PM (124.59.xxx.247)

    타임지가 아주 제대로 봤네요.

    어떻게 우리나라 기레기보다
    외국 기자가 문통을 더 잘아나요.

  • 4. 평생을
    '17.7.6 10:41 PM (125.178.xxx.85)

    당당하게 떳떳하게 살아오신 분
    약점 덩어리인 엠비 그네와 다른 행보를 보여주시리라 믿었습니다.
    다만 그 분 어깨 위에 놓인 짐이 너무 무거워보여 안ㅅ스러워요.

  • 5. 동감
    '17.7.6 10:42 PM (222.98.xxx.77)

    어떻게 우리나라 기레기보다
    외국 기자가 문통을 더 잘아나요.
    ======================
    기레기들도 알죠
    그래서 더 발광들 한거고...

    질투나고 싫은거죠.
    지들이 쥐고 흔들어야 하는데
    원칙만 고수하니까!

  • 6. 진정
    '17.7.6 10:43 PM (175.118.xxx.71) - 삭제된댓글

    외유내강이네요 ..찍으면서도 유약 맘이 약하실거 같아 걱정했는데 걱정 이제 안해요

    서슬퍼렇던 시절 목숨걸고 민주화 운동 , 그후 투옥, 인권변호사의 길, 등등 살아오신 길이

    가시밭 험한 길이었는데 안에 갖고 계신 내공이 장난 아니시네요 ..

    그런데도 국민들 약자들에겐 한없이 달달한 따뜻한 미소와 예의를 갖추시고

    존경스러워요~~~

    문재인 대통령 정부 하루 하 루가 참 소중하고 아깝다!!

  • 7. 그래서
    '17.7.6 10:56 PM (121.128.xxx.116)

    우리가 더 신뢰하고 지지하고 응원하는 거죠.
    이명박그네 정부에 희망이 없었고 사는게 우울했었는데
    하루하루 즐겁고 신납니다.
    이게 다
    문재인 대통령
    덕분이다~~^----^*

  • 8. 새싹이
    '17.7.6 11:12 PM (1.243.xxx.193)

    원글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그렇기에 더욱 지킬겁니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꼭 이요.

  • 9. 저도
    '17.7.6 11:13 PM (182.224.xxx.133)

    울 문대통령땜에 행복한 1인인데요.요즘 강행군하셔서 건강이라도 해치실까봐 걱정이네요.

  • 10. 동감해요
    '17.7.6 11:16 PM (182.225.xxx.22)

    그리고 언론과 기레기가 정말 대단한 적폐였구나 새삼 느끼네요.

  • 11. 끊임없이
    '17.7.6 11:39 PM (218.236.xxx.162)

    압도적 지지 보내야죠
    문재인 대통령님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 12. 흔들리지않아요
    '17.7.6 11:59 PM (106.252.xxx.238)

    믿고 끝까지 지지하면 됩니다!

  • 13. 쓸개코
    '17.7.7 12:02 AM (218.148.xxx.97)

    외유내강이라고 생각했는데 더더더 확실하게 보여주시네요.^^
    그럼요. 지지 압도적으로 보내드립시다.

  • 14. 노무현대통령
    '17.7.7 12:04 AM (125.178.xxx.187)

    의 승부사 기질이 문재인변호사 영향이라는 주변 증언도 있어요. 진짜 무섭고 원칙론자라 맘을 정하면 정면돌파하는게
    변호사같이 하면서 영향을 받았다고 합니다.
    야당,호남구태들이 물고 뜯으면서 속으로 두려워하는 문재인대통령의 특징이랍니다.

    옳다고 생각하먼 물러서지 않는것.

  • 15. 구국의 영웅
    '17.7.7 1:13 AM (93.82.xxx.54)

    난세의 영웅, 우리나라를 구하러 온 선구자, 살아있는 성인.
    문프가 나라를 구했어요, 까딱하면 핵전쟁나서 우리 다 죽을뻔했어요.

  • 16.
    '17.7.7 3:10 AM (180.224.xxx.155)

    항상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이니 하고 싶으신거 다 하세요

  • 17. ........
    '17.7.7 3:33 AM (66.41.xxx.169)

    지나온 삶을 보세요.
    유약의 ㅇ자를 꺼내기도 미안할 만큼
    단호하고 정의롭고 치열한 삶이었습니다.

  • 18. 정말
    '17.7.7 6:58 AM (211.246.xxx.175)

    요즘같이 중요한 시대에 문통이 안되고 안철*이나
    레드홍이 됐다면 나라꼴이 어땠을까 그래도 하느님이ㅈ보우하사 문재인정부가 탄생한거 아닌가 생각합니다.

  • 19. 북한에 강경대응으로 일관한
    '17.7.7 1:47 PM (175.116.xxx.235)

    쉬운길도 있는데 대화와 타협이라는 어려운길도 마다않고 소신있게 가시는 모습 존경 스럽습니다...
    하긴 대화말고 달리 무슨 방법이 있을까요... 일단 전쟁이 나면 양국에 다시없을 재앙일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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